-
서울강서지방 평안교회(안희성 목사) 노령의 단기선교팀이 특별한 해외단기선교를 펼쳤다. 평균 70세 이상으로 구성된 여디디야워십찬양단(단장 한행선 권사)은 지난 9월 19~23일 일본 니가타지역에서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안희성 목사외 13명이 참여한 이번 단기선교는 니가타성서학원과 일본 현지교회 3곳을 방문해 워십 공연을 선보였으며, 현지 문화탐방도 진행했다. 이번 단기선교는 우리 교단 출신 박창수 목사(니가타성서학원 전임강사)가 선교팀을 초청해 진행된 것이다. 여디디야워십찬양단은 2008년 창단 이후 교회 절기행사와 양로원, 지방교회, 노인대학 등에서 공연사역을 해왔으며, 2015년 일본 오사카에서 첫 해외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2년 만에 두 번째 일본 단기선교를 위해 단원들은 고령에도 불구하
선교
문혜성 기자
2017.10.12 14:45
-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박순영 목사)가 올 하반기에도 선교사 훈련과 교육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해선위는 지난 9월 29일 장충단교회에서 열린 임원 및 실행위원 연석회의에서 하반기 선교사 훈련 및 재교육 일정을 점검하고 선교사들의 사기를 높이는데 힘쓰기로 의견을 모았다. 먼저 10월 30일~11월 4일까지 인천 계양동 기성선교센터에서 전문인 협력선교사 정기훈련을 실시키로 했으며, 차기 안식년선교사 재교육은 11월 20일~12월 1일 경기도 가평 장충단교회 수양관에서 진행키로 했다. 또 이날 10월 10~19일 일정으로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열리는 아메리카권역 선교전략회 준비 및 참석인원을 최종 점검하고, 이집트선교부와 현지교단인 ‘믿음교단’과의 선교협약을 위해 이집트 현지를 위원장이나 국장 중 방문하
선교
문혜성 기자
2017.10.12 14:44
-
대전서지방회(지방회장 진만호 목사)가 지난 9월 24일 사랑샘교회(신용만 목사)에서 2017년 연합부흥성회를 열고 성령의 임재를 간구했다. ‘성령으로 교회를 덮어라’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에서는 교단 전 총회장 이용규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으며, 설교 후에는 참석자들이 모두 뜨겁게 통성기도 했다. ‘거듭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용규 목사는 성도들에게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설명하며 “신앙생활은 지식이나 이론이 아닌 말씀과 성령의 역사로 거듭나는 중생의 체험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지방회
문혜성 기자
2017.10.12 14:40
-
“주신 사명을 위해 복음 들고 담대히 열방을 향해 나아갑니다. 성령의 능력을 부어주시옵소서.”‘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 하신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이루기 위해 훈련받은 28기 선교사들이 안수례를 받고 교단 선교사로서 당당히 첫 발을 내디뎠다. 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박순영 목사)는 지난 9월 29일 장충단교회에서 2017 선교사 안수식을 열고 총 11가정의 선교사를 10개국 선교지로 파송했다. 7개월 동안 동고동락하며 선교훈련을 받은 새내기 선교사들은 “일사각오로 선교에 매진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다졌으며, 파송의 찬양을 부를 때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날 파송받은 선교사는 교단 정식 선교사 9가정, 협력선교사 1가정, 미주 위탁파송 선교사 1가정이다. 김경순(네팔), 서정혁·홍지현(
선교
문혜성 기자
2017.10.12 14:38
-
전주지방 하리교회(이병성 목사)는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5주간 선교학교를 열고 선교비전을 나눴다. ‘우리 지역에서 바라본 선교’란 주제로 열린 올해 선교학교는 삼례와 원주, 전주 등 주변 지역의 선교역사를 다뤘으며 직접 문화유적지를 방문해 역사적 흐름과 선교의 특성 등을 공부했다.강연에서는 김규남 교수(전북대)가 ‘삼례와 완주 지역의 기원과 문화’를, 이의호 목사(예민교회)가 ‘전주와 전북지역의 선교역사’를, 김은수 교수(전주대)가 ‘한국초기 기독교역사’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전주 기독교 문화유적지인 엠마오사랑병원과 선교사 묘역 등을 방문해 선교의 발자취를 돌아봤다. 또한 지난 9월 29일에는 인도 교회건축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해외선교원회에 전달하는 등 이론과 실제를 한
선교
박종언 기자
2017.10.12 14:36
-
매주 화요일 아침이면 여주중앙교회에는 구수한 빵 내음이 가득하다. 이 교회의 제빵전도단 사마리안빵팀이 부지런하게 빵을 굽는다는 신호다. 아침 9시부터 팀원들이 힘을 합쳐 밀가루를 체로 치고 반죽해 카스테라, 단팥빵, 소보로, 마들렌, 흑미호두식빵 등을 구워낸다. 오후 4~5시나 되어야 끝나는 고된 작업이지만 빵을 받아들고 기뻐할 사람들을 생각하면 힘든 줄도 모른다. 이애숙 권사는 벌써 5년째 빵굽는 사역을 책임지고 있다. 그는 2013년 64세 때 사마리아빵팀을 만들어 지금까지 팀장으로 섬기고 있다. 이 권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선한 이웃’이 되겠다는 마음에서 ‘사마리아빵팀’으로 팀명을 정했다. 교회의 이름을 걸고 만드는 빵이기에 모든 순간 기도하는 마음으로 심혈을 기울인다. 재료들을 최고급으로 준
사람
김가은 기자
2017.10.12 14:35
-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총동문회(회장 김현석 목사)는 지난 9월 28일 모교를 방문해 학교발전을 위한 기도회와 간담회를 열고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노세영 총장은 취임 후 변화된 학교 상황을 브리핑하고 선배 목회자들의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 노 총장은 “신학대학원의 전문성 강화와 영성교육을 위해 대학원과 따로 분리해서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구조개혁 평가 때문에 상대적으로 대학원에 쏟는 관심과 지원이 적을 수밖에 없는데 동문들의 더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회장 김현석 목사도 “서울신대는 우리의 모교이자 교단을 이끌어갈 목회자 양성소”라며 “학교를 위해 더 많이 기도하고 관심을 갖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임원들은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개인 후원 등 변함없는 모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7.10.12 14:33
-
“신학대학원은 우리 교단의 목회자를 배출하는 교육기관입니다. 서울신대와 신대원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쓰겠습니다”지난 9월 20일 서울신대 신대원 동문회장으로 선출된 임명빈 목사(대전교회·사진)는 “우리 교단은 물론이고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사역자 배출이 중요하다”면서 “선배 목회자로서 예비 목회자들의 학업과 사역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임 목사는 신대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목사안수를 받기 위해서는 신학대학원 졸업이 필수인만큼 신대원 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뜻이다. 그는 “서울신대와 신학대학원은 우리 교단과 한국교회에 목회자를 배출하는 모판이자 요람”이라며 “동문회가 후배 사역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공부하
사람
박종언 기자
2017.10.12 14:31
-
신촌교회(박노훈 목사)는 지난 9월 25일 신촌교회 사회관 1층에서 청년 사역자들을 위한 그룹코칭을 열어 청년 사역자들을 격려하고 사역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날 코칭에는 우리 교단 11개 교회와 장로교단 1개 교회에서 12명의 청년 사역자들이 참가해 사역비전을 나누고 목회방향을 모색했다. 무엇보다 일방적인 전달식의 세미나가 아니라 워크숍을 통해 그룹별로 생각을 나누고 시스템과 전략을 세웠다는 점에서 효과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날 신촌교회 청년담당 신건 목사는 4차례의 그룹코칭으로 리더십과 목회철학에 대해 강연하고 매주 700여 명이 모이는 신촌교회 청년사역 노하우를 전했다. 신건 목사에 따르면 신촌교회 청년사역은 주일예배를 중심으로 새가족 교육, 소그룹모임 참여, 교육훈련 과정, 교회봉사 및 지
목회
박종언 기자
2017.10.12 14:29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소속 교단장들이 지난 9월 28일 서울주교좌성당에서 ‘한반도 전쟁 반대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날 교회협 회장 조성암 대주교(한국정교회)는 “전쟁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평화로운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전쟁을 지지하는 명분·이념·정치를 반대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교계
박종언 기자
2017.10.12 14:28
-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지난 9월 24일을 인신매매 피해자들을 기억하며 인신매매가 근절되기를 소망하는 기도를 모으는 집중 기도일로 지켰다. 구세군은 매년 9월 마지막 주일을 인신매매 반대사역 집중 기도일로 정하고 인신매매 퇴치 운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 구세군 인신매매반대 운동의 키워드는 ‘생명사랑, 생명존중’으로, 소외된 피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유엔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적으로 연간 80만 명 이상이 인신매매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국구세군 홍보부는 “지금 이 시간에도 수많은 남성, 여성, 아동들이 인신매매를 당하고 있다”며 “구세군은 인신매매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인신매매 피해자
교계
김가은 기자
2017.10.12 14:27
-
안양대(총장 유석성 박사)가 지난 9월 29일 개교 69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유석성 총장은 “안양대학교의 건학이념인 사랑과 섬김의 기독교 정신과 한구석 밝히기 운동으로 인간을 변화시키고, 한국사회를 변화시키고, 세계를 변화시키는 인물을 길러야 한다”며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나라 사랑 그리고 학교 사랑”을 강조하면서 시대정신을 일깨웠다.김광태 이사장도 격려사에서 “그 동안 설립자의 뜻을 이어받아 학교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일인백보 불여 백인일보’의 정신으로 안양대학교의 밝은 내일을 열어가자”고 격려했다.한편 1948년 ‘장로회신학교’로 개교한 안양대는 1995년 안양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현재 신학대학, 인문예술대학, 사회과학대학, 스마트창의융합
교계
박종언 기자
2017.10.12 14:25
-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은 지난 9월 28일 한가위를 맞아 탈북민 100여 명을 초청해 최북단 도라전망대와 제3땅굴 등을 돌아보고 풍성한 선물과 식사를 대접했다.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권복주 장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도라산역, 도라전망대, 제3땅굴 견학과 민통선 내 생태보존지구인 해마루촌에서 생태체험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개회예배에서 “우리 모두는 본향인 하늘나라를 소망하며 사는 디아스포라들이기 때문에 장차 하늘나라를 소망하며 살아야 한다”며 “하나님의 은혜로 하루빨리 남북이 서로에게 겨누었던 총부리를 내려놓고 서로를 얼싸안고 평화통일의 노래를 부르는 날이 속히 오게 되기를 함께 기도하자”고 설교했다. 이날 탈북자들은 도라전망대에 올라 북녘 땅을 보며 고향
교계
박종언 기자
2017.10.12 14:24
-
개교 120주년을 맞은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 장로)가 지난 9월 28일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120주년 기념예배를 열고 ‘숭실 4.0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황준성 총장은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기독교 정신을 올바로 세우고 확산시키는 숭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융복합교육의 메카가 되는 숭실, 첨단 ICT캠퍼스를 조성, 특성화된 연구를 심화시켜 나가는 숭실, 국내 최고의 '창업선도대학'으로 도약하는 숭실, 다가올 통일한국 시대에 평양 캠퍼스를 재건하는 숭실”이라는 숭실 4.0비전을 선포했다. 또 황 총장은 “하나님의 대학, 숭실이 개교 120주년을 맞이한 것은 기도하며 성원해주신 숭실 가족들의 사랑 덕분”이라며 “숭실은 이 땅에 고등교육을 선도한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대학으로, 앞으로 4차
교계
박종언 기자
2017.10.12 14:23
-
건강한 작은 교회의 사역과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2017 작은교회 한마당이 지난 10월 9일 감신대학교에서 열렸다. 생명평화마당(공동대표 방인성 목사)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교회와 기관 120여 곳이 참여했다. 참가 교회들은 ‘성서연구’, ‘영성수련’, ‘교회음악’, ‘마을/지역운동’, ‘건물 없는 교회’, ‘교회 분립’, ‘환경생태운동’, ‘소수자 운동’ 등 다양한 주제로 사역을 소개했다.또 세월호의 3주기 기록을 정리해 저장하고 있는 ‘416기억저장소’ 부스,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17개 국가 종교·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아이스네트워크’ 등 생명과 안전, 평화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들도 눈길을 끌었다. 교회 부스에서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바람길교회(김동영 목사)
교계
박종언 기자
2017.10.12 14:22
-
인천제일교회(김형규 목사)는 지난 9월 24일 건설기술교육원에서 전교인 코이노니아 축제를 개최했다.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들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한 축제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2인3각 이어달리기, 축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모든 참가자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함께 뛰고 놀며 교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새가족도 30여 명이 새롭게 등록해 전도효과도 톡톡히 누렸다. 성도들만의 행복한 시간도 좋지만 이번 행사가 전도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교인들이 함께 기도하며 마음을 모은 것이 열매를 맺은 것이다. 행사 중 백미는 모든 성도들이 선물을 준비해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예수님께 드리는 마음으로 한 가지씩 선물을 준비하기로
교회
박종언 기자
2017.10.12 14:20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9월 29일 의정부중앙감리교회에서 경기북부 사랑의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의 출범식을 열었다. 지난 3월 28일 우리 교단을 포함해 한국교회 14개 교단이 함께한 한국교회 사랑의장기기증활성화위원회 발족 이후 제주 지역과 강원지부에 이은 4번째 장기기증 활성화위원회의 결성이다. 박진탁 이사장은 이날 출범식을 축하하며 “경기북부 장기기증 활성화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지역 내의 장기기증운동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며 “현재 경기북부 지역 내 174개 교회가 장기기증 서약예배로 참여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교회들이 장기기증 운동에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위원장으로 추대된 이광석 목사(의정부중앙감리교회)는 “장기기증은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이웃사랑
교계
김가은 기자
2017.10.12 14:19
-
광주지방 담양원천교회(김성태 목사)는 지난 9월 24일 교회 봉헌예배를 드리고 새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김성태 목사는 “성전을 건축하고 봉헌하기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성도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음을 전하고 지역을 섬기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새 예배당은 195㎡(약 59평) 규모의 단층건물로 지난 5월에 공사를 시작해 7월 완공, 이날 봉헌했다. 담양원천교회 건축을 위해 군산중앙교회(홍건표 목사)에서 테라스 일부 공사를 지원했으며 군산중앙교회 청년들은 여름 수련회를 이곳에서 치루면서 공사를 도왔다. 이날 봉헌예배는 김성태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박흥식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한호 목사의 설교와 봉헌사 낭독으로 진행되었다. 성도들은 “성도들의 기도와 물심간의 봉사로 하나님의
교회
박종언 기자
2017.10.12 14:18
-
충남 홍성에 있는 금당교회가 다가올 100년의 시대를 이끌어갈 신실한 일꾼을 세웠다. 1923년 2월 25일 설립된 금당교회(차신철 목사)는 창립 94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9일 감사예배와 임직식을 거행했다. 충서지역에서 처음 세워진 금당교회는 지나온 94년의 은총을 감사하고 선교 1세기를 향한 새 비전과 각오를 다졌다. 특히 94년 전 평신도들에 의해 시작된 역사적 의미를 살리는 임직식이 의미가 있었다. 그 중 첫 여성장로를 세운 것이 주목되었다. 금당교회는 이날 임직식에서 김정숙 집사를 장로로 장립했다. 여성 장로는 94년 역사 이래 처음이다. 김 신임 장로는 25년 간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꾸준하게 봉사해온 여성 일꾼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정숙 장로는 이날 “거룩한 직분을 맡아 하나님을
교회
황승영 기자
2017.10.12 14:11
-
인천남지방 아름다운교회(김종윤 목사)는 지난 9월 24일 설립예배를 드리고 지역복음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담임목사로 취임한 김종윤 목사는 “겸손함을 잃지 않고 말씀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가 되겠다”며 “무엇보다 몸과 영혼이 병든 자들을 불쌍히 여기며 교인들을 제자로 세우는 사역을 감당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 목사는 연세대 신학과, 서울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영국 쉐필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회사역은 은평교회와 광성교회, 인천교회, 은광교회에서 섬겼다.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구자훈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이의기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심래식 목사의 설교 후 치리권 부여 등으로 진행되었다. ‘초대교회의 모습’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심 목사는 “하나님
교회
박종언 기자
2017.10.12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