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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한국성결신문
2018.01.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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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사장 한용길)가 기독교영화 전문사이트 ‘CBS 시네마’(www.cbscinema.com)를 론칭했다. ‘CBS 시네마’는 PC와 모바일로 다양한 기독교 영화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영화시장의 치열한 경쟁으로 극장에서 기독교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었던 것에 착안해, CBS가 기독교 영화 전용 서비스를 시작한 것이다.‘CBS 시네마’는 국내외 기독교 영화를 총망라하는 기독교영화 전문사이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CBS가 수입 배급, 제작한 영화 ‘프리덤’, ‘레터스 투 갓’, ‘순종’, ‘실버벨’, ‘위대한 임무’, ‘예수는 역사다’ 등을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앞으로는 다양한 가족영화 및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편당 3,000원으로 최대
문화
김가은 기자
2018.01.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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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인 성결원의 정상화에 또 다시 먹구름이 끼었다. 계속되는 가압류로 인해 재개원은 커녕 시설이 폐쇄될 위기에 처했다. 운영미숙과 관리 소홀로 세 차례 영업정지를 받았던 성결원이 재개원을 앞두고 가압류로 인해 개원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차근차근 재개원을 준비하고 있던 이사회 입장에서는 날벼락을 맞은 것이나 다름없다. 문제는 이번에 가압류를 해제하지 못하면 재산권 행사도 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내몰릴 수 있다. 천안시는 가압류 사태를 해결하지 못 할 경우 사업정지에 이어 시설폐쇄까지 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렇게 되면 성결원의 건물과 대지 등 재산이 모두 천안시로 귀속된다. 그런데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을 초래한 사람이 다름 아닌 교단 총무와 성결원 사무총장를 지낸 인사다. 그는 이번에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8.01.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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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9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2년 만에 남북고위급회담이 열렸다. 북한 핵실험 강행과 북미 갈등,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등으로 얼어붙었던 남북관계가 모처럼 해빙 분위기를 맞았다. 고위급 회담이 성사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었는데, 평창 동계올림픽에 고위급 대표단 파견을 언급해 더 높은 차원의 남북 대화 가능성도 열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그동안 쌓아왔던 불신과 갈등을 극복하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서로 만나야 하기 때문이다. 북측은 이번 회담에서 민족올림픽위원회 대표단,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참관단, 태권도 시범단 등을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그대로 이뤄진다면 사상 최대 규모의 북한 방문단이 우리 땅을 밟게 된다. 민족 명절인 설 연휴에 남북이 서로 만난다면 평화 올림픽의 의미가 한층 커질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8.01.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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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철강왕 카네기는 젊은 시절 세일즈맨으로 이 집 저 집을 방문하며 물건을 팔러 다녔습니다. 어느 날, 한 노인 댁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 집을 들어서자마자 카네기를 압도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 집의 벽 한 가운데 걸린 그림이었습니다. 그 그림은 한 쓸쓸한 해변에 초라한 나룻배 한 척과 낡은 노가 썰물에 밀려 백사장에 제멋대로 널려있는 그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그림 하단에는 ‘반드시 밀물은 오리라 그 날 나는 바다로 나가리라’ 라는 짧은 글귀가 적혀 있었습니다. 카네기는 그림과 글귀에 크게 감명을 받았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그는 그 그림으로 인하여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그 노인을 찾아가 그 그림을 자신에게 달라고 간절히 부탁하였고 결국 그 노인은 그 그림을 카네기에게 주었습
칼럼
김양홍 장로(이수교회·변호사)
2018.01.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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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슬픔 아시고 내 아픔 보시네. 내 이름 부르사 상한 마음 사랑으로 치유하시네.”(‘주님을 찬양해’ 중)1급 시각장애인 3명으로 구성된 CCM그룹 ‘에필로그’(황현기 목사, 김하은 사모, 박현준)의 찬양은 겨울의 추위를 잠시 잊게 할 만큼 밝고 따뜻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서로의 호흡이 찰떡처럼 맞아떨어졌다. 건반 하나로 소박하게 연주한 반주지만 그 위에 세 멤버가 쌓아올린 화음은 놀라울 정도로 아름답고 풍성했다. 감은 두 눈에 힘을 주고 가사 한 음절 한 음절 전력을 다해 부르는 ‘에필로그’의 목소리는 음악 안에서 ‘하나’를 이뤘다.이들의 힘 있는 음악의 원천은 오직 하나님을 만나고 받은 ‘은혜’이다. “볼 수 있는 분들은 시각장애인의 삶을 상상하기 어려워요.
문화
김가은 기자
2018.01.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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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 마케팅(Neuro marketing)이란, 소비자의 심리를 파악하고, 판매 전략으로 연결 짓는 마케팅 기법을 말합니다. 예쁜 모델의 시선을 옆으로 처리한다든지, 세일 상품 가격표는 빨간색으로 한다든지, 모두 다 뇌 활동을 분석해 뉴로 마케팅에 적용한 일입니다. ‘세일 상품’보다 ‘한정 상품’으로 내걸어야 잘 팔리는 것도 마찬가지 입니다. 싸다는 만족감보다 지금 안 사면 손해라는 경쟁심리가 구매욕을 더 부추깁니다. 그리고 백화점에는 시계와 창문이 없는 이유가 고객을 더 붙잡아 놓으려는 계산의 결과입니다. 이제는 이러한 마케팅 기법이 발전하여, 고객의 마음을 짐작하는 수준이 아니라, 마음을 들여다보고 읽고 훔친다고 합니다.지금은 ‘마음을 찍는 기술’로 불리는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과 양전자방
칼럼
신건일 목사(북아현교회)
2018.01.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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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4장에서 언급되는 야베스라는 이름은 그리 잘 알려져 있지 않았으나, 꽤 오래 전 출간된 브루스 윌킨스의 ‘야베스의 기도’를 통해 웬만한 기독교인이라면 한 번 쯤은 들어봤을 법한 이름이 되었습니다. ‘야베스’라는 이름은 ‘고통’이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기 자녀들의 이름을 지을 때 누구나 할 것 없이 가장 아름답고 멋있게 짓고 싶어합니다. 더욱이 유대인들은 이름이 자신의 운명을 결정한다고 믿는다는 것을 감안할 때, ‘고통’이란 뜻을 지닌 야베스라고 하는 이름이 붙여진 것은 매우 특별한 사연이 있어 보입니다. 야베스의 어머니가 그를 낳을 때 수고로이 낳았다고 한 것을 보면(대상 4:9) 추측컨대 그의 어머니가 그를 낳을 때 아주 심한 산통을 하였을 수도 있고, 혹은 야베스가 태어날
신학
이성훈 목사(임마누엘교회)
2018.01.1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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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라면, 그리고 그리스도인이라면, 하나님 나라 또는 지역교회를 위하여 ‘올해는 불신자들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전도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할 것이다. 필자 역시 전도자로서 최근 미국의 주목할 만한 연구조사를 소개하고 의견을 개진하고자 한다. 미국의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가 Billy Graham Center와 Casyst Center for Church Excellence와 협력해 미국의 작은 교회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전도를 잘하는 교회의 가장 큰 특징은 ‘복음 중심적이며, 기본에 충실한 교회’라는 것이다.(이 내용은 Churchleaders.com의 2017년 8월 31일자에 실려 있는 기사이다)그렇다면 교회가 복음 중심적이며, 기본에
목회
하도균 교수(서울신대 전도학)
2018.01.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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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목회자들이 교회성장의 비법을 묻는다. 그럴 때마다 나는 교회성장을 가능케 하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는데 그중 리더십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해준다. 다른 요소들이 부족하고 교회에 많은 문제가 있더라도 목회자가 바르게 세워져 있으면 교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아무리 좋은 조건을 가진 교회라도 목회자의 리더십 역량이 부족하다면 오래 지나지 않아 침체될 가능성이 높다. 목회 리더십의 문제는 오늘날 복음의 수용성은 낮아지고 대신 저항성이 높아지는 한국사회의 정서에도 반영되고 있다. 사람들은 예수는 좋지만 교회는 싫다고 말한다. 심지어 예수는 좋지만 목사는 싫다고 말하기도 한다. 아마도 이런 인식은 목회자들의 일탈 빈도가 과거에 비해 더 많아지고, 그런 사례들이 대중 매체에 오르내
목회
최동규 교수(서울신대 교회성장학)
2018.01.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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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5~6일 열린 성청 리더십 성회는 당초 예정되어 있던 신년성회 참가신청자가 적어 축소되어 개최된 행사였지만 청년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밀도 있게 오갔다는 점에서 특별했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년 50여 명은 교회 사역과 실생활을 둘러싼 개인적인 고민, 그리고 성청의 활성화에 대한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청년들은 평소 고민을 종이에 써서 제출했고, 청년 전문사역자인 방춘석 목사(부평소망교회 협동)와 김정진 목사(강서교회 협동)가 쪽지를 하나하나 열어보며 청년들의 질문에 답변했다.‘이 시대 성청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대해 김정진 목사는 “생업 때문에 이 자리에 올 수 조차 없는 청년들이 더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며 “성청은 그런 청년들에게 관심을 갖고 이해해주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교단
김가은 기자
2018.01.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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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선봉 성결교회, 개혁의 완성 사중복음’을 기치로 희망찬 2018년이 시작됐다. 새해엔 모든 면에서 이전보다 나아지길 바라는 간절함이 가득하지만 사실 성결교회 2018년의 시작은 그리 밝지 않다. 연초부터 총회임원들은 교단을 상대로 한 소송사건에 대응하느라 바쁜 모습이다. 지난해 5월 제111년차 총회에서 지방회 분할을 결의해 12월 서울중앙지방회와 서울제일지방회, 부천지방회와 부흥지방회의 분할이 완료한 상황에 총회 결의효력정지 가처분이 인용돼 당혹스러운 상황이다. 총회는 일단 법원에 인용된 가처분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법원에서 개별 안건 결의 시에도 의사 정족수가 충족되어야 한다는 판단을 한 것은 교단 법과 관례를 무시한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교단 총회에서는 주요 사안
교단
문혜성 기자
2018.01.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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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가 어지러운 탓인가, 법이 제 구실을 포기한 까닭인가. 법의 수호자여야 할 판사들이 편을 나눠 동료 판사에게 악담과 막말을 퍼붓기를 서슴지 않고 있다고 한다. 법조계에선 “법복에 덮인 판사들의 민낯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오고 대법원의 전 수장은 “법원에 큰 일이 났다. 판사들이 스스로 품격과 자존심을 버렸다”고 한탄했다. 군사독재시절에 법 수호를 위해 자신을 던졌던 기개는 이제 역사의 한 페이지에만 남아있을 뿐일까.▨… 교회도 열심히 세상을 따라가고 있는탓일까. 제사장 예복에 가려졌던 하나님의 종들의 민낯도 드러나고 있다. 서울중앙지방회가 교단을 상대로 제기한 지방회 분할 총회결의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의해 인용되어 법원은 서울중앙지방회와 부천지방회 분할의 건에 대한 결의의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18.01.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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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신흥교회 김학섭 목사가 지난 1월 6일 청주시기독교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청주시기독교연합회는 이날 신년 하례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어 박선용 목사의 이임을 격려하고, 김학섭 목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신임회장 김학섭 목사는 취임인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빛을 드러내어 믿음 좋은 청주, 하나님사랑 가득한 청주, 나아가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영충호 시대를 이끌어가는 충북이 되도록 900여 교회, 15만 성도와 함께 기도하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석부회장 음태봉 목사의 사회, 전 회장 이건희 목사의 기도, 전회장 문세춘 목사의 ‘한날의 족한 삶’이란 제목의 설교로 1부 예배를 드렸다. 이어진 이·취임식에서는 부활절준비위원장 박대훈 목사(서문교회
사람
문혜성 기자
2018.01.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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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단 홀사모들의 모임인 안나선교회 제21회 정기총회가 지난 1월 9일 삼성제일교회(윤성원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 회장 최경순 사모가 연임됐다. 최 사모는 “올해 신입 회원이 7명”이라며 “홀사모님들의 자녀 장학금 마련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재 황성국 장로(DM재단)와 여러 교회들이 장학금 후원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지만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최경순 사모는 올해 후원교회 100곳 달성을 목표로 안나선교회를 알리는 활동에 더욱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사모들과 자녀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신입회원 심방도 진행한다.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최경순 사모의 사회로 오성자 사모의 기도, 여정숙 사모의 ‘저 멀리 뵈는 나의
교단
김가은 기자
2018.01.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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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가 지난 1월 8일부터 2주 동안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 지원 프로그램인 ‘2018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전국 150여 개 초등학교 아동 2,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굿네이버스가 BMW 코리아 미래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위기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국내복지사업이다. 2002년 외환위기로 급증한 위기가정 아동의 중식 지원을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지난 16년간 전국 4,400여 개 초등학교 9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중식지원 뿐 아니라 학습지원, 특기교육, 문화체험, 건강검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희망나눔학교에서는 아동들의 신체 활동 증진을 돕고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겨울특화 신
교계
김가은 기자
2018.01.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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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봉 목사(빨래골교회 명예)가 지난 12월 31일 소천했다. 향년 100세. 윤 목사는 삼향교회와 대초리교회, 팔금중앙교회, 완도해동교회 등 38년 간 낙도에서 목회하며 일평생 섬 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했다. 천국환송예배는 지난 1월 2일 열렸으며 장지는 북교동교회 공원묘지이다.
사람
박종언 기자
2018.01.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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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피혁 업계의 선두주자인 (주)조광피혁의 대표이사 강광석 장로(청주 서문교회·사진). 그는 현장 기술직원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대표이사 자리에까지 올랐다. 흔히 말단 직원으로 입사해 대표이사가 되면 신화 같은 일로 여긴다. 하지만 그가 걸어온 길에 신화 같은 건 없었다. 화려한 성과나 고속 승진 같은 것도 없다. 변치않는 성실함과 믿음직스럽고 우직한 걸음이 그를 대표이사의 자리에 오르게 했다. 조광피혁은 신발, 핸드백, 가구, 자동차시트용 피혁 원단을 제조하는 국내 업계 1위 회사다. 1986년 입사한 강 장로는 32년간 한결같이 생산현장을 누볐다. 화학도 출신 기술자이지만 제조와 품질, 공무, 패션, 시트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부서를 거쳤다. 그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다. 그러다보니
사람
황승영 기자
2018.01.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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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일교회(윤성원 목사) 직원헌신예배가 지난 1월 7일 열렸다. 이날 직원헌신예배 강사로는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사무총장 양기성 목사가 나섰다. 양기성 목사는 ‘신에 감동된 자 존 웨슬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양기성 목사는 우리교단 뿐 아니라 예성, 기감, 나성, 구세군, 순복음에 이르기까지 국내의 주요 교단들이 웨슬리 정신으로 설립되었음을 소개했다. 또 존 웨슬리 등 기독교 역사상 중요한 지도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신, 즉 성령에 크게 감동된 자들이었다며 삼성제일교회 직원들 또한 성령에 감동된 신실한 일꾼이 될 것을 강조했다.양 목사는 기독교 지도자들 중 존 웨슬리의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18세기 영국과 영국교회가 위기에 처했을 때 존 웨슬리가 ‘아들의 믿음’, ‘올투게더’(all toget
교회
김가은 기자
2018.01.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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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가 특별새벽기도로 2018년을 힘차게 시작했다. 지난 1월 2~5일 매일 새벽 5시부터 진행된 특별새벽기도는 ‘2018년 건강한 영적 방향성을 유지하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특별새벽기도는 외부 강사를 초청하지 않고 윤창용 목사가 매일 설교를 맡아 말씀을 전하고 각 교구별로 성도들에게 안수기도를 하며 성도들의 2018년을 축복했다.지난해 창립 100주년이었던 한우리교회는 이번 특별새벽기도회에서 매일 ‘드림’, ‘나눔’, ‘세움’, ‘파인넷’을 주제로 전교인의 뜨거운 기도를 모았다. 이 네 가지 주제는 한우리교회가 100주년 이후 세운 새로운 목회비전으로, ‘하나님께 드리고 이웃과 나누는 삶을 살고 나를 건강하게 세우는 교회’로 서겠다는 한우리교회의 각오가 담겨 있다. 특히
교회
김가은 기자
2018.01.10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