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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해외선교주일1월 셋째주일(1월 21일)은 교단의 해외선교주일이다. 새해, 첫 달에 ‘해외선교주일’을 제정한 이유는 이날 하루만 선교와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거나 선교헌금을 하자는 것은 아니다. 세계 선교와 복음화에 대한 사명을 새롭게 다지고 한 해 동안 지속적으로 선교에 동참하자는 의미가 더 크다. 2018년 1월 현재 우리교단에서는 전세계 60개국에 329가정 625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새해도 선교는 계속 돼야 한다.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미전도 종족이 많고, 복음에 갈급한 생명들이 도처에 있다. 우리교단의 선교목표는 2028년까지 1,00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것이다. 모든 성결교회가 해외선교에 동참해 모든 성결가족이 보내는 선교사가 되어야 이룰 수 있는 목표다. 이를 위해
선교
문혜성 기자
2018.01.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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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맞이하는 마지막 새해가 될 것 같습니다. 올해만 견디면 가족들을 만날 수 있으니 간절한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겠습니다.”미얀마에서 온 나일린 집사(38세, 실로암교회)는 올해도 한국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2006년 고국에 임신한 아내를 두고 홀홀단신으로 떠나온 지 벌써 12년째다. 가족들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절실한 목표가 있었기에 남의 나라에서 겪어야 하는 많은 차별과 외로움도 견뎌낼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도 일할 곳이 많이 없어요. 그래서 한국에 왔는데 이렇게 오래 있게 될 줄은 몰랐죠. 열심히 일해서 돈도 많이 벌었고,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좋았어요.”나일린 집사는 고국에 아내와 12살 딸이 한명 있다. 임신한 아내를 홀로 두고 한국에 와서 일하느라 그는 딸이
특집
문혜성 기자
2018.01.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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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한국성결신문
2018.01.0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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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현교회(이형로 목사)가 지난해 연말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며 통 큰 나눔을 펼쳐 주목된다. 지난 12월 28일까지 총 1,230만 원을 후원하고 사랑의 쌀 840kg을 나누었다. 만리현교회는 매년 연말이면 남모르게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고 있다.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 드러나지 않게 은밀하게 나누자는 이형로 목사의 뜻에 따라 성도들이 이름도 없이 얼굴없는 후원자가 되어 어려운 이웃을 매년 돕고 있다. 사랑의 쌀을 나누어줄 때도 성도 2~3명이 직접 쌀을 수혜자의 집 앞에 살짝 갖다놓고 오는게 보통이고, 부득이한 경우에만 직접 만나 전달한다. 조용한 나눔은 올해도 펼쳐졌다. 먼저 지역 내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정에 100만 원씩 지원금을 전달했다. 국내 거주 스리랑카인을
교회
문혜성 기자
2018.01.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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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교회(박노훈 목사)는 2018년 새해 벽두부터 성도들이 신앙에 도전과 감동을 주기 위한 신년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새해 첫날부터 성도들이 말씀으로 인도받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신년 부흥회를 연 것이다. 그 취지에 맞춰 장년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 등 온 세대가 함께 참여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은혜 받는 가정도 있었다. 지난 1월 1일~3일 ‘새해, 새삶, 새사람’이라는 주제로 열린 신년부흥회는 예장통합 전 총회장 이성희 목사(연동교회)가 강사로 나서 매일 깊이있는 말씀으로 성도들의 신앙 성숙을 도왔다. 이성희 목사는 월요일 저녁부터 새벽집회 등 총 5번의 집회를 인도하며 ‘신앙인이 체험하며 살아가야 할 다양한 삶’에 대해 설명했다. 이 목사는 첫날부터 ‘소명을 발견한 자의 삶’
교단
문혜성 기자
2018.01.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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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다. 새해는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하지만 새해보다 더 좋은 해는 내 마음의 고백 ‘너를 사랑해’이다. 새롭게 시작된 한 해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감사 찬양으로 2018년을 열어보자.2월에는 ‘발렌타인데이’가 있다. 이날 사랑을 고백하고 나서, 그 결과에 불안해하는 청춘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예수님의 사랑은 변함없다’는 것이다. 예수님 사전에 ‘썸’은 없다.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는 본격적인 계획 실현이 필요하다. 꽉 막힌 도로에서도 내비게이션만 따라가면 반드시 목적지에 다다르듯, 우리의 인생길은 하나님을 올바르게 바라보며 따라가면 믿음으로 도착할 수 있다.봄기운이 완연해지는 4월에는 ‘부활’을 묵상하자. 우리는
특집
김가은 기자
2018.01.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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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연구위원회(위원장 차주혁 목사)는 지난 12월 28일 총회본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서울제일지방회장이 ‘재판위원회 전원 합의가 안 될 경우 다수의 결의로 불기소 여부를 처리하는 것의 합법성 여부’를 질의한데 대해 “합법”이라고 유권해석을 내렸다. 서울제일지방회장은 ‘재판위원 3인이 합의가 안 될 경우 다수의 결의로 처리한다’(헌법유권해석집 429~430쪽)는 유권해석을 참조해 “재판위원회 전원 합의가 안 될 경우 다수의 결의로 불기소 여부를 처리하는 것은 합법인가? 불법인가?”를 질의했고 헌법연구위원들은 ‘합법’이라고 유권해석을 내린 것이다. 재판위원 6명 사임서 제출로 재판진행 불가 상황재판 ‘종결’ 아닌 ‘중지’재판위원 불법행위 징계는해임·보선 후 새 재판위가 집행 총회재판위원들은 지난
교단
문혜성 기자
2018.01.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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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21일은 해외선교주일이다. 매년 1월 셋째 주일은 교단에서 정한 해외선교주일로 총회는 전국교회에 해외선교주일로 지켜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해외선교주일은 교단의 선교 열정과 성결교회 세계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지키는 특별 주일이다. 해외선교주일을 제정한 이유 중 하나는 온 성결인과 전국교회가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오는 1월 21일을 해외선교주일로 지키고 모아진 헌금을 선교에 후원하는 것은 모든 성결인들이 세계선교에 기도와 물질로 동참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따르는 가장 쉬운 첫 걸음이 될 수 있다. 매년 해외선교주일을 지키는 교회들은 이날 1년간 선교헌금을 약정하기도 하고, 향후 1년간 성도들이 해외선교에 관심
교단
문혜성 기자
2018.01.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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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 발전·화합에 주력하겠습니다”2018년 무술년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늘 교단을 위해 기도하시며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시는 제111년차 총회대의원들과 70만 성도들의 마음을 기억하며 총무와 총회본부 직원들은 마부위침(磨斧爲針)의 정신으로 교단과 성결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2017년은 우리에게 참으로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이하며 ‘개혁의 선봉 성결교회, 개혁의 완성 사중복음’이라는 주제로 시작한 제111년차 총회는 분열과 불통 그리고 편견에 맞서 중재와 협력을 이끌어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새로운 정권의 수립과 더불어 인권이라는 미명하에 가속되는 반기독교적인 정서의 확산과 이에 대응하여 힘을 합쳐야 할 교계의 지속적인 분열 속에 우리교단은 교회
교단
한국성결신문
2018.01.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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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새해가 밝았다. 하나님께서 주신 새로운 한 해가 어김없이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다. 지난해 종교개혁 500주년이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고 한다면 올해는 그 미완의 과제를 실천에 옮기는 그 첫해가 되어야 한다. 개혁의 첫 번째 과제를 꼽는다면 단연 한국교회의 신뢰성 회복이다. 기독교인에 대한 사회적 신뢰도가 급격히 추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5년마다 한 번씩 실시하고 있는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신앙의식조사’ 제4차 추적조사에서 기독교에 대한 비기독인들의 호감도가 불교나 천주교에 비해 매우 낮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비개신교인들의 개신교 신뢰도는 ‘더 적게 신뢰하게 되었다’는 응답이 47.9%였다. ‘더 많이 신뢰하게 되었다’는 응답은 2.6%에 불과했다. 5년 전 같은 조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8.01.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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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엔 우리 기독교 지도자들이 군중 속으로 들어갔으면 합니다.필자는 40여 년 동안 한국에서 목회하면서 항상 “나는 만년 여당이야!!”라는 구호를 외치며 목회를 했습니다. 그렇기에 정치 성향 때문에 성도들과 문제가 되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가끔 선거 시절이 되면 후보자들이 찾아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항상 이기는 사람의 편입니다. 금번 선거에 이기고 오시면 내가 한 턱을 내겠습니다”라고 하면서 가볍게 인사를 하고 또 격려를 합니다. 그런데 혹자는 진짜 당선된 후에 찾아와 “목사님의 말대로 이기고 왔습니다”라고 합니다. 그러면 축하하고 격려하기도 했습니다.그런데 가장 고통스러운 때도 있었습니다. 12.12 사태로 집권한 지도자 때문이었습니다. 그 당시 지도자는 정말 마음에 들지
칼럼
류종길 목사(미성대 총장)
2018.01.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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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새해가 되었습니다. 새해가 되면 누구든지 한번은 꿈과 비전을 생각해봅니다. 잠언 29장 18절은 “묵시가 없으면 백성은 방자히 행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은 삶에 대한 분명한 목표와 꿈이 없으면 하루하루를 아무렇게나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새해에는 무엇보다도 분명한 비전이 필요한 것입니다. 옛날 로마제국과 통일신라가 왜 멸망했을까요? 그것은 외부의 어떤 세력에 의해서 멸망당한 것이 아닙니다. 그 나라 스스로 무너져 내린 것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전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국민 전체가 하나로 갈 수 있는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가졌더라면 그 제국들은 더 오래 갔을 것입니다. 그러나 비전이 사라지자, 지도자들은 타락했고, 백성들은 삶의 방향을 잃어
기독시론
성창용 목사(충무교회)
2018.01.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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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회 K집사는 중심이 아름답다. 밝은 성격에 싹싹하고 친절하다. 예의 바르고 인사성이 좋다. 여전도회장에 구역강사다. 전도와 중보기도에 빠지는 일이 없고 주방봉사도 열심이다. 매년 1독씩 하던 성경을 지난해는 2독이나 했다고 자랑한다. K집사의 믿음과 삶이 참 보배롭다.이런 그녀에게도 흑역사가 있다. 젊은 시절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음주가무로 풀었다. 매일 밤마다 나이트클럽에 가서 부어라 마셔라 흔들고 놀았다. 그게 최고인줄 알았단다.“아이 목사님 그때는 주님을 몰라서 그랬죠. 지금은 눈꼽 만큼도 미련이 없어요.”M씨는 백화점에 쇼핑을 갔다가 매장에서 근무하는 한 여성을 보고 단번에 마음을 빼앗겼다. 싹싹하고 친절하고 애교가 넘치는 여성이었다. 매일 백화점을 들락 거렸고 선물공세를 해댔다. 지
말씀
주형구 목사(대성교회)
2018.01.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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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순간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면 올해는 분명 작년보다 좋은 한 해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힘차게 새해 각오를 밝히는 이 청년은 지적장애 3급, 뇌병변장애 3급의 장애에 사시도 있는 김만성 씨(23세·천호동교회)다. 만성 씨는 장애 때문에 아기였을 때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고아다. 세상의 눈으로 봤을 때는 무엇 하나 가진 것 없는 만성 씨. 하지만 2018년을 시작하는 그의 포부는 누구보다 우렁차다.만성 씨가 이렇게 희망찬 새해를 열 수 있는 까닭은 작년에 카자흐스탄 단기선교를 경험해 선교에 대한 비전을 키우기 시작한 덕분이다. 만성 씨는 해외선교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열과 성을 다해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쌓았다. 그렇게 조금씩 모은 돈으로 생애 첫 선교
특집
김가은 기자
2018.01.0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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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왕만큼 복을 크게 받은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목동에서 왕으로 통일왕국을 이룩했으며, 그의 후손으로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성경은 훌륭한 믿음의 롤 모델로 다윗 왕을 얘기합니다. 이스라엘이 국기 중심에 다윗의 별을 그려 넣을 정도입니다. 세상에 부러울 게 없는 사람이 다윗일 듯합니다. 그런데, 본문엔 다윗이 유일하게 부러워했던 한 사람이 나옵니다. 12절에 오벧에돔이 법궤를 모셔서 복을 받았다는 말을 다윗이 듣고는 너무나 부러워, 즉시 그 법궤를 모셔오려 오벧에돔의 집으로 갔다고 나옵니다. 한때, 복이라는 말에 거부감이 있었지만 살다보니 모든 게 복임을 깨달았습니다. 순간순간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로 살고 있음이 실감나기 때문입니다. ‘화’ 입는자, ‘복’ 받는자사무엘하 6장을 보면, 한 사람은 화
말씀
조원근 목사(아현교회)
2018.01.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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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돈 목사는 교육목회에 큰 관심을 가졌다. 은평교회 부임 후 첫 주일에 부임설교를 하고 은퇴할 때까지 창세기 1장부터 시작하여 성경전권의 강해설교를 통해 교인들을 양육했다. 주일낮예배, 저녁예배, 수요일예배, 새벽예배에도 줄곧 연속으로 강해설교를 했다. 성도들은 강해설교에 익숙해져 말씀으로 훈련받아 교회가 건전하게 부흥되었다. 이 목사는 강해설교는 본문이 이미 정해져있기 때문에 설교본문설정이 용이하고, 성경본문에서 벗어나지 않는 성경중심설교이며 성경본문에서 신자에게 전할 메시지를 찾아내는 훈련이 되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이 목사는 1980년대 초부터 새신자의 정착을 위한 양육교재와 지속적인 평신도 사역자 양성을 위하여 제자훈련에 힘썼다. 성경공부교안을 직접 만들어 모든 부교역자를 성경공부와 제
일화이야기
한국성결신문
2018.01.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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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지난해 11월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교회와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 CTS가 이번에 전달한 금액은 약 4,480만 원이다. 이 돈은 지진 발생 직후 CTS가 피해현장에서 촬영한 ‘7000미라클-포항 지진 피해 돕기 특집방송’을 보고 시청자들이 보내온 성금으로, 예장통합 소속 포항노회에 전달됐다. 구호 성금 전달식에서 감경철 회장은 “CTS가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추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피해 상황을 계속해서 알리고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기도하겠다”고 말했다.예장통합 포항노회장 박석진 목사는 “귀한 성금을 포항 지역에 있는 교회들과 초교파적으로 형평성 있게
교계
김가은 기자
2018.01.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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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회개운동본부(본부장 최요한 목사)가 2018년을 ‘한국교회 회개기도의 해’로 선포하고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한국교회 회개집회’를 개최한다.지난 12월 28일 서울 종로구 더부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무총장 김다니엘 목사는 오는 3월 25~27일 인천 내리교회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부터 화요일 저녁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순회하며 회개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강사로는 김용의 선교사, 본부장 최요한 목사를 비롯해 각 지역 목회자들이 나서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한국교회회개운동본부는 국내 순회 집회가 마무리되면 미주지역에서 8월까지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교계
김가은 기자
2018.01.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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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스펄전의 기념비적인 세례 장소인 라크강의 진입로는 예상과 달리 개인 소유의 사유지였다. 진입로는 일반인이 출입할 수 없도록 나무문으로 굳게 걸어 잠겨 있었다. 포기할까 하다가 용기를 내어 진입로의 땅주인을 수소문 해 결국 양해를 구했다. 굳게 잠긴 문이 열리고 질퍽거리는 낮은 갈대숲을 지나 100m 정도 걸어가니 베일에 싸인 보물처럼, 마침내 긴 세월의 숨은 라크강을 만날 수 있었다. 넓은 벌판을 조용히 굽이쳐 흐르는 그 강은 나룻배로 강을 건너던 스펄전 당시의 모습과 다소 달랐지만, 그 날 세례를 받던 거인의 심정을 느끼기엔 충분했다. 아무 인적없이 바람만이 맴도는 그 적막한 벌판, 그 강물 앞에 홀로 서서 스펄전의 전기문를 꺼내 들었다. 스펄전은 그 겨울, 그 혹독한 눈보라를 통해 아틀
목회
손동식 목사(하저교회)
2018.01.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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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정당한 사람, 상식적인 사람, 진실한 사람이 잘 살게 좀 못합니까? 나보고 웃긴다고요? 세상은 적당히 뒤섞여서 사는 게 좋은 거라 이 말이겠죠. 선량한 사람이 속고 살지나 않게 해주쇼. 그게 하나님 할 일 아닙니까.” “하나님, 핏대 좀 내세요…죽은 뒤에 끌어다 심판하는 게 하나님의 핏대라는 겁니까? 억울한 꼴 당하는 사람들 좀 생각해주쇼. 하나님마저 그렇게 고자세로 나오면 사람들은 누굴 믿으라는 겁니까. 하나님도 공무원입니까?”▨… 하나님은 김홍신의 소설 ‘인간시장’에서 주인공 장총찬의 입을 통해 끊임없이 괴로움을 당하신다. “하나님, 하나님도 좀 이런 건 제발 알아 두쇼. 백문이 불여일견이랬으니 한번 내려와 보시든가…. 이 봉사 같은 양반아”에 이르면 성육신의 교리 또한 난도질을 당한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18.01.04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