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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 신길교회(이기용 목사)가 인도에 해외지교회인 티지안나 나가르성결교회(스티븐 목사)를 설립하고 지난 4월 10일 봉헌예배를 드렸다.이번 봉헌예배에는 이기용 목사를 비롯해 신길교회 성도 20여 명이 참석해 교회 봉헌의 기쁨을 나누고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봉헌예배는 스티븐 목사(티지안나 나가르성결교회)의 사회로 신길교회 직전선교위원장 이채식 장로의 기도, 신길교회 성도들의 특송, 이기용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예배에서 설교한 이기용 목사는 “솔로몬의 성전봉헌을 하나님이 기뻐 받으셨고 솔로몬을 축복하셨다”며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세우고 교회 중심, 하나님 중심으로 살려고 했던 한국 땅을 축복하셨다. 지금 신길교회가 인도성결교회를 섬기는 것처럼 티지 안나성결교회 성도들도 이 축복을 받기를
교회
남원준 기자
2018.04.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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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이섭
2018.04.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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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및 행사 준비를 위하여 수고 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철저한 준비와 헌신적인 수고로 행사가 잘 마치었음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애써주신 아현교회 담임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안수위원으로 참여한 필자는 옥에 티라고 할 수 있는 사안을 몇 가지 생각하게 되어 차기에 행사준비위원이 되실 분들이 누구인가는 알 수 없지만,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예식의 품격을 고양하고자 필자의 소견을 제안합니다. 장소의 분산화가 필요합니다.차후 성결인대회 및 목사 안수식을 5대 광역도시를 거점으로 분산하여 주실 것을 건의합니다. 이는 전체 비용의 절감 및 5개 광역도시에 성결교회를 알리는 기회이며, 개최되는 인근 지역 내의 성결교회 자랑이며, 성결인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독자기고
허상봉 목사(동대전교회)
2018.04.1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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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정치적 동물(political animal)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정치가 인간의 본성’이라거나,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뜻으로 이해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가 말한 ‘폴리스적 동물’(zoon politicon)이란 말은 그리스의 정체성과 역사 문화는 폴리스에 있다는 뜻이었다. 페르시아를 비롯한 고대 오리엔트의 전제군주제에 비하여 그리스는 자유 시민으로 구성된 공동체로서 도시국가(Police)를 형성하고 유지해 왔다는 인식과 자긍심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리스에서 개인은 자유시민이면서도 폴리스의 성원으로 살았고 공동의 과제를 폭력적인 방법이 아니라 ‘이성적인 생각과 언어’(logos)로 토론할 수 있었다. 교육과 훈련으로 습득한 수사학과 웅변으로 설득하고 합의하는 과정이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8.04.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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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광야에서 받으신 세 가지 시험(마4:1~11)은 당시 세 가지 가치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헬라적 배경에서는 ‘떡’ 즉 물질에 대한 시험, 로마적 배경에서는 ‘천하만국과 영광’이 상징하는 권력 지향성, 유대적 배경에서는 표적을 추구하는 종교적 시험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과 그분에게 신적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던 사탄이 예수님을 시험한 것입니다. 그럼 사탄의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아들’로서 부여받은 권능을 활용해서 현생에서 위대한 입신양명자로 드러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인정할 수 있다는 이상한 논리입니다. 교묘한 유혹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능력을 자신을 위해서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사유화하라는 것입니
기독시론
한기채 목사(중앙교회)
2018.04.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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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자녀에 관한 약속을 주셨습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창 12:2)라는 약속으로부터 시작하여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겠다”(창 22:17)며 후손에 대한 약속을 반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에게는 자녀가 없었습니다. 이삭의 아내 리브가에게 자녀가 없다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에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는 중차대한 사건이었습니다. 기도 외에 이삭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삭은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창 25:21). 그런데 이삭이 ‘기도했다’는 말이 ‘아타르’로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온 몸에 전율이 흘렀습니다. 왜냐하
신학
이성훈 목사(임마누엘교회)
2018.04.1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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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91년, 이탈리아의 플로렌스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한 설교자가 나타났다. 도미니쿠스 교단의 수도사 사보나롤라(Girolamo Savonarola)였다. 그의 설교에 감동받은 많은 사람들이 “그를 하늘의 영감받은 예언자로 믿었다.”(윌리스턴 워커, ‘세계기독교회사’) M.루터의 종교개혁선언보다 겨우 사반세기를 앞서고 있었지만 그는 결코 프로테스탄트가 아니었다. 그의 종교적 견해는 철저히도 중세적이었다.▨… 그의 설교는 당시로선 파격이었다. 공화주의 사상과 정치적 자유주의를 기조로 하고 있으면서 교회와 세속 특히 그 도시의 정치적 지배자인 메디치 가문의 도덕적 부패를 가차없이 공격하여 대중의 환호를 받았다. 그 대중의 열렬한 지지로 사보나롤라는 마침내 그 도시의 정치적 지배자가 되었다. 그러나
애오개
남원준 기자
2018.04.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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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시모선교회(대표 박상구 목사)는 지난 4월 3일 춘천교도소 대강당에서 재소자 부활절축하예배를 드렸다. 이날 춘천교도소 부활절예배는 춘천 소양교회 김선일 목사와 장로, 성도 등이 함께 재소자들과 예배를 드리고 부활의 기쁨을 나눴다. 오네시모선교회 대표 박상구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예배는 소양교회 허남헌 장로의 기도와 소양교회 여전도회 찬양대의 특별찬양과 김선일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선일 목사는 “하나님은 집 나간 아들을 끝까지 기다리신다”면서 “결코 아버지의 사랑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권면했다. 이어 재소자들과 방문한 성도들은 한 마음으로 기도했으며, 백종진 장로가 마무리 기도했다. 소양교회는 이날 재소자들에게 떡과 구운 계란 등을 전달했으며, 예배후 김동윤 교도소장과 만나
선교
박종언 기자
2018.04.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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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부흥사회(대표회장 김낙문 목사)가 올해도 교단과 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월례기도회를 이어간다. 부흥사회는 지난 4월 12일 대전 충일교회에서 부흥 기도회와 영성수련회를 열고 부흥운동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해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영적각성을 위한 기도회를 매달 개최했던 부흥사회는 이번 기도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기도의 불길을 이어가기로 했다. 다음달 기도회는 5월 17일 총재 문교수 목사가 시무하는 묵동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기도회는 부흥사회원 부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기도회와 월례회, 저녁 집회 등 수련회와 신입회원 환영회로 1박 2일간 진행되었다. 대표회장 김낙문 목사의 인도로 열린 오전 집회에서는 총재 문교수 목사(묵동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문 목사는 “성령
교단
황승영 기자
2018.04.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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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직신학회(회장 황덕형 교수) 제13회 전국대회가 지난 4월 14일 서울신학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올해 전국대회는 ‘하나님의 말씀과 교회의 공교회성’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총 6개의 분과에서 18명의 학자가 강연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주제로 발표한 박영범 박사(서울신대)의 강연이 주목되었다. 박 박사는 ‘사회의 아픔과 공감하지 못하는 교회’, ‘개인 구원에만 치중해 사귐의 공동체라는 사명을 잃어버린 교회’의 모습을 지적하고 “교회가 공감의 공동체였으며 예수님도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인격적인 교제를 이어갔다”고 주장했다.그는 “한국교회는 현재의 아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공감의 공동체인가, 아니면 내세만을 강조하는 무공감적 공동체인가를 묻
신학
박종언 기자
2018.04.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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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섭 목사(보배교회·사진)가 지난 4월 11일 보배교회에서 열린 제10회 중부지역 목회자연합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재 선출됐다. 중부지역 목회자연합회는 경기도와 강원도 등 중부지역 9개 지방회 목회자들의 연합체이다.이날 총회에서 회장 연임이 결정된 이명섭 목사는 “9개 지방회 소속 목회자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다시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부지역 목회자연합회는 친교를 위해 개최해오던 기존 축구대회를 올해는 교역자와 사모 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로 바꿔 오는 9월 18일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사무총장 김영선 목사의 사회로 경기진행위원장 염병길 목사의 기도, 이명섭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지방회
남원준 기자
2018.04.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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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서지방 목회자 세미나가 지난 4월 12일 인지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인지교회(심창용 목사) 주관으로 열렸다. 지방회 목회자를 섬기고 목회교류를 위해 교회차원에서 처음 마련했다. ‘청도교 영성’이란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이상직 전 호서대 부총장이 청교도 영성에 대해 강의했다. 이상직 교수는 세미나에서 “현대 목회자들이 과잉 경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탈진되는 경우가 있다”면서 “목회자들이 다시금 내적 사랑과 즐거움을 찾아야 하고 외적 성장과 성공 보다 영적성장과 설교의 영성을 키우는데 우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교수는 또한 초대 성결교회의 열정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초대 성결교회의 뜨거움을 이끌었던 이성봉 목사는 부흥운동을 통해 교인들로 하여금 참 신앙의 열심을 내게
교회
황승영 기자
2018.04.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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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사람을 성청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대의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1년 임기 동안 성청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 힘써 일하겠습니다. 성청의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임원들에게 힘을 모아주시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청년회전국연합회 제57회 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우주 집사(보배교회·사진)는 “쇠퇴하는 성청이 아닌 부흥하는 성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교단과 지교회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이 집사는 성청이 미조직된 지방회가 전체의 거의 절반에 이르는 것에 대해 “미조직 지련이라도 아직 불이 완전히 꺼진 것이 아니다”면서 “성청의 부활을 위해 아직 살아있는 작은 불씨를 키워서 살려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집사는 각 지방회를 순회하며 간담회 등을 열고
사람
남원준 기자
2018.04.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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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글로벌사중복음연구소(소장 최인식 교수)는 지난 4월 12일 100주년기념관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중복음의 텍스트와 콘텍스트’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는 성경 본문(텍스트)에 기록된 사중복음 관련 구절을 해석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어떻게 사중복음을 적용(콘텍스트)할 것인지를 다뤘다.홍성국 박사(미국 보스턴대학교)는 사중복음의 신약적 기원을 설명한 후 사중복음의 신학적 해석을 제안했다. 홍 박사는 “사중복음에 대한 신약성경의 본문은 대표적으로 야고보서와 디도서 2장 11~14절에서 찾을 수 있다”며 “특히 디도서 2장 11~14절은 바울이 제자 디도에게 조언한 목회 지침으로 성결교회 목회자들이 사중복음을 어떻게 목회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잘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홍 박사에
신학
박종언 기자
2018.04.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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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지방 동신교회(이상택 목사)는 지난 4월 15일 동신교회에서 임직예식을 열고 교회부흥과 지역복음화를 위한 믿음의 일꾼을 세웠다.이날 하태종 이철우 김명근 씨가 장로 장립됐다. 하태종 신임장로는 육군중위로 예편해 현재 (주)지에이코리아(BIG) 대표를 맡고 있으며 이철우 신임장로는 지방회 남전도회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김명근 신임장로는 지방회 교회학교연합회장을 역임하고 동신교회 비전꿈틀학생부 부장과 재정부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이날 또 1996년 권사로 취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다가 정년을 맞은 이월희 박희애 씨는 명예권사로 추대됐다.예배는 이상택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최광식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기 이창훈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 동부감찰장 이인한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교회
남원준 기자
2018.04.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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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선교의 활성화를 위한 직장선교(사회)문화원 창립식이 지난 4월 7일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는 지난 10년 간 직장선교(사회)문화원 발족을 추진해 왔는데 이번에 우리교단 박흥일 장로(충무교회 원로·사진)가 사재로 3억 원을 출연하면서 이뤄졌다.이날 설립식에는 한직선 역대 회장, 임원, 이사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으며 창립 이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보를 가동했다. 이사회에서는 이사장에 박흥일 장로를 추대했으며 구체적인 사역으로 직장선교 사회·문화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직장선교 대상 시상과 직장선교 비전 포럼 및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홍보를 위해 직장선교 회보도 발간하기로 했으며 직장선교 문서선교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계
박종언 기자
2018.04.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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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지방 예동교회(강기성 목사)는 지난 4월 15일 창립 68주년 기념 임직예식을 열고 영혼구원과 교회 성장을 위한 헌신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예식에서는 송시섭 씨가 장로 장립되고, 정숙희 장복점 김정희 씨 등 17명은 권사로 취임했으며 조영규 김형수 정윤혁 이용철 씨는 집사 안수를 받았다. 송시섭 신임장로는 변호사(사법연수원 28기)이면서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예배는 강기성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이현석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기 공봉권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김창구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배나 존경받는’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창구 목사는 “직분자들이 신앙과 구제의 모범을 보이며 겸손한 일꾼들이 되길 바란다
교회
남원준 기자
2018.04.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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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목사 안수가 시행된지 13년이 지났는데 여교역자의 사역은 여전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회원들이 각 교회와 지방회, 총회에서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든든한 배경이 되어주고 싶습니다”제84년차 여교역자회전국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이상화 목사(정원교회·사진)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사역을 감당하는 여교역자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연합회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목사는 구체적으로 ‘여교역자 사역을 위한 포럼’을 제안했다. 지금도 일년에 한번씩 여교역자들이 모여 세미나를 열지만 단독목회를 비롯해 부교역자와 특수사역 등 다양한 곳에서 사역을 감당하는 목회자들에게 실제적인 지원과 조언을 주고 싶다는 의미이다. 그는 “여성 목회자들의 단독 목회도 매년 늘고
사람
박종언 기자
2018.04.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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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지방 수유리교회(임응순 목사)는 지난 4월 8일 임직예식을 열고 은퇴자 격려 및 교회 부흥의 새 일꾼을 세웠다.이날 임직예식에서는 교회성장을 위해 헌신해온 홍성락 장로를 명예장로로 추대하고, 강인숙 김순자 권사는 명예권사로 추대했다. 또 뒤를 이어 봉사할 일꾼으로 신우주 이창진 씨가 장로 장립되고 서숙렬 최순녀 정보경 신정윤 씨는 권사로, 권오민 김경호 씨는 안수집사로 임직했다.예배는 임응순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지성호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영욱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잊지 말아야 할 것’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영욱 목사는 “지나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늘 감사와 찬송을 드리며 모든 일에 기쁨으로 일하는 직분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이어 임직자를 위해 지방회 부회장
교회
남원준 기자
2018.04.1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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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제일교회(김종웅 목사) 중고등부 학생들이 지난 4월 2~7일 미국 비전트립을 다녀왔다. 부평제일교회는 매년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트립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여느 때와 다르게 더 특별했다. 교회창립 90주년을 기념해 교회에서 전체 경비의 90%를 지원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미국여행을 꿈꿔왔던 많은 청소년들이 올해 그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인솔자 신성일 목사와 윤홍규 장로 등 총 42명의 참가자들은 첫날 자유의 여신상과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방문하며 비전트립을 시작했다. 타임스퀘어와 록펠러 센터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학생들은 우리와는 다른 문화를 직접 눈으로 보며 세상에 대한 더 큰 호기심을 키웠다. 또 학생들은 이튿날 하버드대학교를 비롯해 예일대학교, MIT대학교 등 IVY리그를 찾아 세
교회
박종언 기자
2018.04.18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