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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이섭
2018.05.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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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가 재정적 위기에 봉착했다. 지속된 등록금 동결과 대학 및 대학원 입학생 감소로 빚어진 일이다. 올해만 대학 재정이 8억 원 줄었다. 5년 후에는 57억 원 가량이 감소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이미 예견된 일이다. 이대로라면 대학의 수입은 갈수록 줄어 머지않아 재정적자도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다. 어쩌면 개교 107년 만에 최대 위기에 빠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재정위기가 대학교육의 질(質) 저하로 이어지고 교육의 질 저하는 학생들의 진학선택과 교단 미래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대학 위기는 대학의 자체적 노력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다. 위기의 원인이 대학 내부보다 외부에 있기 때문이다. 대학의 방만한 경영이나 과다지출 등이 문제라면 자구적인 노력으로 위기에서 벗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8.05.0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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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인들에게 현실적으로 마음 아픈 것은 교세의 위축과 재정의 압박이라고 한다. 흔히 하기 좋은 말로 이 시대는 성장이 멈춘 시대이기 때문에 교회는 이제 성숙을 지향하고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초대교회는 절대 불리한 상태에서도 전도를 통해 성장이 가속화되었다. 오늘날에도 부흥하는 교회가 많고 또 불행한 일이지만 이단들은 계속 몸짓을 불리고 있다. 오로지 일평생을 교회성장에 매진하다 은퇴하고 땀과 눈물을 뿌렸던 교회를 위해 기도 밖에 할 수 없는 원로들의 입장에선 성장이 멈춰버린 교회를 눈여겨 바라볼 때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교차하는 것을 지나친 노파심이라고 치부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면 도대체 전도의 씨는 누가 뿌리고 심는 것인가!월간 ‘목회와 신학’ 신앙실태 설문조사에 의
칼럼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 원로)
2018.05.0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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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선교회(이사장 최하용 목사)는 지난 5월 3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의를 열고 오는 6월 29일 멕시코 현지에서 열리는 멕시코신학교 2018년도 졸업식을 위해 1,000달러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멕시코신학교 학장 조성출 선교사가 배석해 신학교 현황과 특별모금 및 졸업식 계획에 대해 보고했으며, 이사들은 보고를 그대로 받고 지원 안을 논의했다.후원회 임원들은 멕시코신학교 졸업식을 위해 추가지원하고, 이사들이 직접 졸업식에 참여하는 것으로 하고 참여 인원 등은 이사장에게 위임해 진행키로 했다. 이 밖에 멕시코신학교 차기 총회는 내년 5월 중 열기로 했으며, 이사 박권배 목사 은퇴시 축하선물을 하기로 했다.
선교
문혜성 기자
2018.05.0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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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다. 한국기독교회의 추락이 끝이 없다. 기독교는 이미 한국사회의 진부한 스캔들에 불과하다. 기독교에 대한 조롱은 끝이 없다. 주류 사회는 더 이상 한국기독교를 말하지 않는다. 기독교는 이미 주류담론의 변방으로 유폐된 지 오래다. 세상은 이미 종교가 불필요할 만큼 세속화되었다. 경제와 과학의 세례를 받은 이 시대 한국인은 이미 4차원의 신인류가 되고 있는 중이다. 종교는 인간의 고통과 죽음을 그 존립근거로 삼는다. 이 땅의 종교는 이미 고통과 죽음의 문제에 진정한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교회는 자본과 경영에 중독되었고 세속 정치놀음과 패거리 놀이에 정신이 혼미해졌다. 이 땅의 보수기독교회가 보수 정치이데올로기의 선봉으로 변한 아이러니를 아는가? 보수기독교의 거점교회들은 이미 그들만의 성벽에 갇힌 견고한
기독시론
김종두 목사(수성교회)
2018.05.0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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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선교회는 지난 5월 3일 총회본부에서 제12회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이사장에 백병돈 목사(신일교회·사진)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했다. 임원선거에서는 투표 없이 백병돈 목사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으며, 총무에 채수호 목사(인평교회)를 선임하는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제12회 일본선교회 수련회는 오는 10월 15~19일 열기로 일정을 정하고, 일본에서 진행하되 구체적인 장소는 추후 정하기로 했다. 이번 수련회는 일본선교 포럼 및 정책회의, 현지 교회 및 현지인 교회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이사장/백병돈 목사(신일), 부이사장/성창용 목사(충무) 여승철 목사(부경), 총무/채수호 목사(인평), 서기/정재학 목사(지산), 회계/신일수 목사(양문), 감사
선교
문혜성 기자
2018.05.0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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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악하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세상이 악할수록 하나님께서는 의인을 들어 사용하십니다. 구약 시대의 노아가 그랬습니다. 노아가 살고 있던 당시에도 세상은 악했습니다. 창세기 6장 5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이런 세상을 보시며 하나님은 “한탄하시고 근심하셨습니다”(6절), 또한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7절)라고 결심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지만 그들의 악함을 보시고 심판하기로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악한 사람들 중에서도 단 한 사람, 노아만은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첫째로 노아는
말씀
서종표 목사(군산중동교회)
2018.05.09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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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날씨 예보나 신문에서 미세먼지의 보도를 하는 시대가 되었다. 세계 보건기구(WHO)가 이 미세먼지를 석면, 벤젠과 함께 Group 1 발암물질로 분류했는데 Group 1의 내용은 ‘발암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물질’로 정의되어 건강을 염려하는 국민들의 관심이 크기 때문이다.사람들의 일상 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황사나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되고 시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특별히 제작된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하는 등 일상적인 삶의 제한을 받게 되었다.먼지란 대기중에 떠 다니다가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성 물질을 말한다. 그 중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 메타이하인 입자이다(보통 사람의 머리카락의 지름이 50~70마이크로 메타)미세먼지의 발생원인을 보면 자연
말씀
이채권 장로(양양아름다운)
2018.05.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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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열심히 믿었는데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꼭 낫게 하시고 더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으로 믿어요. 이것이 나의 고백입니다.”직장암으로 투병 중인 캄보디아인 시낫 전도사의 고백이다. 캄보디아성결신학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인 시낫 전도사(44세)는 지난해 가을 직장암 판정을 받았다. 캄보디아에 따게오장평교회를 개척해 사역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때였다. 교회를 개척하고 한창 목회하는 재미에 빠져 어려움 속에서도 기쁨으로 지내던 그는 단순한 치질로 알고 진찰을 받으러 갔다가 청천벽력과 같이 직장암 진단을 받은 것이다. 임신한 아내와 세 살배기 어린 자녀만 남겨두고 가야할 수도 있는 상황에 시낫 전도사는 눈앞이 캄캄했다고 회상했다. 더
선교
박종언 기자
2018.05.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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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교회(박노훈 목사)가 지난 4월 22일 성도들이 성경지식을 겨뤄 볼 수 있는 성경퀴즈대회 ‘ 제1회 도전! 성경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 주일 오후에 열린 성경퀴즈대회는 1교구~11교구까지 성도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경퀴즈는 그동안 주일 설교에서 다뤄졌던 ‘여호수아’서를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됐다. ‘성경 골든벨’은 설교에서 다뤄진 성경의 권이나 주제가 끝날 때마다 말씀을 다시 상고하고 공부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되었으며, 이날 1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박노훈 목사는 “재임 기간 중 성경 66권 전체를 설교할 예정인데 ‘성경골든벨’을 통해 성도들이 설교를 다시 떠올리고, 성경읽기를 더욱 사모하며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교회
문혜성 기자
2018.05.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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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물질투자이다. 원산에서부터 광목 같은 생필품과 명태 등 해물을 가져와 집집마다 방문하며 나눠주니 주민들로부터 굉장한 호응을 얻었다. 이렇게 1년에 몇 차례씩 다녀갔다. 자신이 가난하고 하나님을 믿지 않던 것이 불행이며 저주였다고 생각하는 그는 그저 모든 것을 투자해서라도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을 전해줘야만 했다. 고향의 형제들이 원산에 와 살게 한 것이나 동네 분들이 그의 집에 들끓으며 그를 의지한 것도 다 그의 열정전도의 증거들이다. 둘째, 대상자 직접접근이다. 그의 전도는 선별이 아닌, 호호방문이다. 가난하게 자란 그가 성공하여 고향 분들을 호호방문인사하며, 물질적 도움을 주면서 전도할 때 그 결실은 실로 컸다. 셋째, 능력전도에 있다. 축호전도하면서 능력 있는 기도로 사탄을 물리치고 영
일화이야기
정병수 목사(상개중앙교회)
2018.05.0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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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기독교방송(이하 CBS) 한용길 사장(사진)이 연임됐다. 한용길 사장은 지난 4월 30일 서울 목동 CBS 사옥에서 열린 재단이사회 사장 투표에서 3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유효표 16표 중 11표를 얻어 연임에 성공했다.한 사장은 2015년에 CBS 사장으로 당선돼 3년간 회사를 이끌어왔으며, 오는 6월 1일부터 다시 3년 임기를 시작한다.
교계
박종언 기자
2018.05.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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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에 따뜻한 기부 바람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오랜 기간동안 헌신의 사역을 감당했던 은퇴목회자들이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해 감동을 줬다. 유병수 목사(석산교회 원로)는 지난 5월 1일 모교를 방문해 대학 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유 목사는 지난 4월 열린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대회에 참석한 후 후배들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금전달을 결심했다. 그는 “대학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에 발전기금 전달을 결정했다”며 “늘 학교의 발전과 총장님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박남형 목사(조치원교회 명예)도 지난 5월 4일 발전기금 700만 원을 서울신대에 전달했다. 지난 4월 21일 열린 박 목사의 성역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8.05.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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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지방 박희철 목사(새생명교회)가 패혈증과 폐렴으로 위독해 성결인들의 관심과 기도가 절실하게 요청된다. 박희철 목사는 지난 4월 5일 패혈증 증세로 부천순천향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한 후 한달 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의식불명에 빠졌다 간신히 깨어났지만 현재 식사를 전혀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패혈증이 심각해 자칫 생명까지 위험한 상황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계속 치료를 받으면 호전도 기대할 수 있다. 문제는 개척교회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병원비다. 새생명교회는 교인이 모두 12명인 개척교회이며 사모는 사별해 가족은 아들과 딸 밖에 없다. 아들은 작은 회사에 근무 중이며 딸은 러시아 평신도 선교사로 사역 중이다. 지금까지 개척교회 사역을 하면서 경제 형편이 좋지 않아 보험
사람
박종언 기자
2018.05.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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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마을에 살던 시골소녀 도로시가 회오리 바람에 날려 마법사가 사는 오즈의 나라에 떨어졌다. 오즈의 위대한 마법사가 자신에게 심장을 줄 거라고 생각하는 양철 나무꾼과 뇌를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는 허수아비와 용기를 받았으면 하고 바라는 겁쟁이 사자가 도로시의 일행이 되었다. 도로시와 그 일행은 각자의 꿈을 위해 노란 벽돌길을 따라 걷고 또 걸었다.▨… 여행 끝지점에 이르러서야 도로시와 그 일행은 비로소 알게 된다. 오즈의 마법사는 그들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을 열어 줄 수도 없고 심장이나 뇌, 용기도 줄 수 없는 사기꾼에 불과하다는 것을… 그러나 도로시와 그 일행은 결코 절망하지 않는다. 노란 벽돌길을 걷고 또 걷는 동안 그들이 바랐던 그 모든 것이 이미 자신에게 있음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18.05.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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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로 목회자들의 체력과 영성을 함양했던 축구대회가 올해도 열린다. 선교스포츠연합회(대표회장 조병재 목사)는 오는 5월 14~15일 목포축구센터에서 목회자 선교축구대회를 개최한다.올해 축구대회에는 22개 지방회에서 참가하며 조별 토너먼트를 거쳐 16강과 8강, 준결승, 결승전으로 치러진다. 대회는 첫날 오전 9시 첫 경기가 시작되며 개회예배는 오전 11시에 드려진다. 조병재 목사는 “함께 운동을 하며 건강한 체력과 정신으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에 성결가족들을 초청한다”고 말했다.문의:010-6542-9125
교계
박종언 기자
2018.05.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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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금교회(류광열 목사)가 지난 5월 7일 31년 동안 교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필운 장로를 원로로 추대했다. 명예권사 8명의 추대식도 함께 열렸으며, 신임 권사도 2명 취임했다. 이날 임직예배는 류광열 목사의 집례로 충서중앙지방 부회장 진병국 장로의 기도 후 지방회장 이상철 목사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예배 후에는 옥금교회의 선교 현황이 영상으로 소개됐다. 1951년 설립된 옥금교회는 1993년 방글라데시에 아라빠라교회를 첫 해외지교회로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필리핀과 볼리비아, 인도 등에 10개 지교회를 건축했다. 특히 필리핀 세부에는 신학교부지를 매입해 기탁하기도 했다. 또 아르헨티나와 러시아, 몽골 등 5개 국에 선교사를 파송했으며, 브라질과 인도 등 4개국 선교사
교회
문혜성 기자
2018.05.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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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는 지난 5월 3일 서울 상도동 사회복지법인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방문해 자립정착금 100만 원과 아기용품 등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한기연이 4년째 이어 온 행사로 미혼모 가정의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열린 것이다. 전달식에는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와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미혼모와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전달식은 여성위 서기 공선영 전도사의 사회로 김효종 목사가 기도, 이동석 목사의 설교 후 원장 박미자 권사에게 정착금과 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동석 대표회장은 “누구나 실패했던 과거에 얽매여 살면 영원한 실패자가 될 수밖에 없으나 그 자리를 털고 일어나면 새로운
교계
박종언 기자
2018.05.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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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교육제도의 미래를 전망하며 제도개혁을 추진하는 시민운동 ‘교육의 봄 10년 플랜’(이하 교육의 봄)이 지난 5월 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과 제1회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교육의 봄에는 좋은교사운동,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 다수의 교육단체 및 각계 전문가,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교육의 봄은 향후 1만 명의 국민 참여단으로 조직을 확대하고 ‘국민회의’(가칭)를 구성해 국민 대토론회·콘퍼런스 등을 개최하고 2030년을 목표시점으로 하는 ‘10년 플랜’을 제시할 계획이다.이날 출범식 이후에는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마이다스IT 이형우 대표와 좋은교사운동 김영식 공동대표, 정치하는엄마들 조성실 대표 등이 참여해 각 분야에서 바라본 한국교육의 현주소를
교육
남원준 기자
2018.05.0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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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 교회학교연합회(회장 박병철 안수집사)가 주최한 성결어린이 예능대회가 지난 4월 28일 산곡기도원에서 열렸다.이날 예능대회에는 지방회 11개 교회 교사와 어린이 170여 명이 참여해 갈고 닦은 재능을 뽐내고 게임과 체육활동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예능대회는 야외에서 열린 그림그리기, 기도원 본당에서 열린 글짓기, 성경암송 등으로 진행됐다. 그림그리기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자연을 그리기도 하고 상상력을 동원해 성경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예능대회에서는 △성경암송 부문 대상 이예지(유년부, 시온교회) 이예인(초등부, 시온교회), △글짓기 부문 작가상 이지호(유년부, 신길교회), 믿음상 문성현(초등부, 신길교회), △그리기 부문 대상 문유람(유년부,
교육
남원준 기자
2018.05.09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