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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이섭
2018.04.2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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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는 지금 분단 이후 매우 중요한 격동의 순간을 맞고 있다. 4월 27일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고,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다. 분단 70여 년 동안 이번처럼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에 이어 이해 당사국들의 연쇄적인 대화 움직임은 일찍이 없었다. 남북의 극한의 대결 국면은 평화를 위한 대화 국면으로 바뀌었다. 남북정상 간 핫라인이 개통된 데 이어 북한의 핵동결 선언과 우리의 대북 방송도 중단됐다. 6개월 전만 하더라도 도무지 상상할 수도 없던 일이 기적처럼 이뤄지고 있다.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70년 넘게 이어온 이 땅의 분열과 질곡을 마감할 절호의 기회다. 한반도뿐만 아니라 세계평화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만남과 대화의 온기로 북핵의 장벽까지 녹아져 내리면 함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8.04.2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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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 어려운 사역을 이뤄나가시나요?’ 생전의 테레사 수녀에게 기자가 물었다. 그녀의 대답은 의외였다. ‘하나님께 여쭈어봅니다.’ 기자는 이해를 못 하고 다시 물었다. ‘무엇을 여쭈시나요?’ 잠시 후 테레사 수녀는 ‘그분은 대답하시지요.’ 그리고 더는 할 말이 없다는 듯 그녀는 자리를 떴다. 마치 선문답 같은 대화였지만 마더 테레사는 이렇게 간단명료하게 답하였다. 깊은 경지에 이른 성인의 모습이리라. 평소 존경하며 사랑하는 김창열 원로 장로님으로부터 글 청탁을 받았다. 내가 알고 있는 장로님의 성품과 경륜 그리고 이뤄놓으신 업적을 생각하며 나는 테레사 수녀와 기자가 나눈 대화를 다시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말 많은 세상 속에서 교회와 집안 어른이신 장로님께 나의 글을 올려본들 무슨 의미가
칼럼
박태병 장로(천호동교회 원로)
2018.04.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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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교회를 향해 굶주린 사자처럼 달려듭니다. 교회가 언론과 각을 세우기 전에 언론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할 때입니다. 모 방송사는 교회 관례가 된 임직식 헌금까지 보도를 했습니다. 방송사에서 거론하지 않아도 교회는 관례를 의심하고 변화해야 합니다.갑질항공으로 나라가 떠들썩합니다. 교회도 우월적 지위로 갑질하기 쉬운 공동체입니다. 일단 노조가 없습니다. 담임목회자와 갈등을 빚은 동역자는 후임지를 찾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방심하면 큰일 납니다. 충성도가 높은 공동체는 조직을 지키기 위해 갑질 횡포를 눈감아 주지만 오래가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용기 있는 후배가 나올 것이고 두세 개가 합쳐지면 퍼펙트 스톰이 될 겁니다. 잠자는 안티를 깨워 상상을 초월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습
기독시론
안성우 목사(로고스교회)
2018.04.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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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람들이 바라는 것 이상으로 복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아브라함을 부르셨을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너에게 복을 주어, 복이 되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창 12장 2절). 하나님은 오늘 성경에서 아론과 그 아들 제사장들에게 이런 복을 빌어 줄 것을 위임하셨습니다. 백성들을 위해 축복하는 것은, 아론과 그의 아들 제사장들이 순종해야 할 명령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론과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신 복을 빌어주는 내용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주시고자 하는 복이 이런 것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첫째는 지켜주시는 복입니다. 지켜주신다는 것은 삶의 든든한 방패와 울타리가 되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자기 눈동자 같이 지키셨다(신 32장
말씀
이승재 목사(하양교회)
2018.04.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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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에는 십자가에서 예수의 운명으로 두 가지의 기적적인 사건이 나온다. 하나는 성전 휘장의 찢어짐이고, 다른 하나는 다른 복음서에는 나오지 않는 지진이다. 바로 이 지진으로 인한 무덤의 열림과 죽은 성도들의 살아남에 대한 기사가 아주 난해하다. 더구나 이 기사의 문학양식이 역사 이야기냐 신학적 설화냐에 대한 논란이 우리에게는 낯설어 해석의 어려움을 배가시킨다. 이 기사에 관해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해석들이 제시되었다. 1. 신령한 몸의 부활이 아니라 언젠가는 다시 죽게 될 죽은 성도들의 소생을 의미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속받은 성도들이 천국에 들어갈 부활의 예표다. 2. 시체의 소생이 아니라 실제적인 부활이고 부활한 성도들이 다시 죽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한다. 3. 예수가 십자가에서의 죽
신학
김희성 목사(서울신대 명예교수)
2018.04.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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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원산에서, 신치정은 ‘천정마을’에 샘물을 길어다 주었다. 말하자면 타향에서 물장수 일부터 시작한 것이다. 가난하고 의지할 데 없는 소년에게는 천박해 보이나 건강과 노력으로라면 가능한 이 일이 안성맞춤이었으리라. 소년은 배를 골리면서도 꼬깃꼬깃 푼돈을 모았다. 닥치는 대로, 아니 일감을 구해 다니며 부지런히 일했다. 당당하게 잘들 사는 일본인마을에서 이 골목 저 골목을 다니며 새벽부터 식당을 돌고 음식물쓰레기를 가져다가 돼지를 키우기 시작했다. 모으고 모은 돈을 털어 송아지를 샀다. 양계도 시작했다. 농촌에서 자란 소년은 일확천금은 모르고 농촌 식으로 살금살금 일어나더니, 어느 샌가 먹고살만해졌다. 교회 봉사도 점점 넉넉해지고 이웃사람들을 챙기기도 했다. 소년은 어느 정도 생
일화이야기
정병수 목사(상개중앙교회)
2018.04.2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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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칸의 많은 방 중에서 유별나게도 방문객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한 개의 방이 있다. 이 방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이나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처럼 프레스코(Fresco) 기법으로 그려진 벽화가 장식되어 있다. 이 벽화는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에 프랑스의 가톨릭교도들이 프랑스의 프로테스탄트들을 무차별 공격해서 올린 전과를 기뻐한 교황의 지시에 의해 마련되어졌다고 한다.▨… 교회사에서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의 대학살’로 일컬어지는 1572년 8월 24일의 이 사건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교회사학자 윌리스턴 워커(W.Walker)에 의하면 정치세력과 결탁한 가톨릭교도들이 프로테스탄트교도말살을 목표해 잔혹한 학살을 자행하였다. 파리에서만도 하루에 8,000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학살당했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8.04.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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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어린이 사역을 하고 있는 ‘히즈쇼(His Show)’가 오는 5월 5일 오후 1시~5시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어린이날 축제 ‘히즈쇼랜드’를 진행한다.‘히즈쇼랜드’는 유아·유치부·유년·초등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참여할 수 있는 신앙 축제의 장이다. 장신대 한경직 기념예배당에서는 오후 2시와 4시에 가족뮤지컬 ‘그의 나라를 찾아서’를 관람할 수 있다. 예배당 앞 미스바 광장에서는 성경의 이야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포토존과 길이 6m의 ‘노아의 방주’가 배치되고, 히즈쇼 캐릭터 인형 공연이 오후 1시와 3시에 펼쳐진다. 히즈쇼 기독교 콘텐츠로 제작된 ‘레고’, ‘스티커북’, ‘풍선’과 같은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준비되어 놀이동산보다 더 신나고 재미있고, 더불어 믿음을 새길 수 있는
교육
남원준 기자
2018.04.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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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과 신앙을 겸비한 크리스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해 9월 문을 연 베일러 기독교 국제학교(이하 VIS) 안성캠퍼스 졸업생 전원이 미국의 유명 대학교에 입학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VIS 안성캠퍼스는 한국의 젊은 크리스천 교육 전문가들이 다음세대 크리스천 인재 양성을 목표로 미국에 이어 한국에 설립한 두 번째 캠퍼스로 현재 미국과 한국에 300여 명의 학생들이 수학하고 있다.안성캠퍼스는 첫 번째 졸업생 전원이 UC버클리를 비롯해 USC, 카네기멜론, NYU 등 미국 명문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VIS는 ‘공감을 통한 시대적 소명 발견과 세계를 향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전문적인 실력을 겸비한 크리스천 인재 양성’이라는 미션을 이루기 위한 베일러만의 탄탄한 교육 시스
교육
남원준 기자
2018.04.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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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1980년대, 한국교회가 폭발적으로 부흥한 원인으로 교회학교, 다음세대의 부흥을 빼놓을 수 없다. 과거에는 맛있는 먹거리를 준다는 말에 귀가 솔깃해 교회에 나오는 어린이들이 있었다. 집 냉장고 문만 열면 먹거리가 가득한 시대에도 간식 준다는 말에 교회에 나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있을까? 부산 예동교회(강기성 목사)가 인근 중학교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간식을 제공하는 ‘서퍼타임(Supper Time) 전도’에는 매주 100~150여 명의 청소년들이 몰려온다. 예동교회 서퍼타임 전도는 먹거리를 통한 다음세대 전도 전략이 지금도 유효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금요일의 만찬’ 반응 뜨거워예동교회는 지난 4월 첫 주 금요일부터 봄 학기 10주간의 서퍼타임 전도를 시작했다. 서퍼타임 전도는 성장기
교회
남원준 기자
2018.04.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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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지방 모리아교회(박상철 목사)는 지난 4월 22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부흥을 위한 믿음의 새 일꾼을 세웠다.이날 임직식에서는 정석환 우병찬 씨가 장로장립되고 김순옥 박덕희 박영덕 씨 등 7명이 권사로 취임했다. 또 전영모 이승호 권철은 진정화 박지영 씨는 안수집사로 임직했다.추대식에서는 서은애 씨를 명예권사로, 권오술 김방영 강무덕 씨는 명예집사로 추대했다.이날 예배는 박상철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최광식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이상택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뜻을 세운 헌신’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상택 목사는 다니엘이 뜻을 정하여 음식으로 자신을 더럽히지 않은 것처럼 성결한 삶을 위한 결단과 각오로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임직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임직
교회
남원준 기자
2018.04.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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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교회(한기채 목사)는 지난 4월 8일부터 한 달간 오후예배를 ‘신앙과 돈 이야기’란 주제로 ‘제27회 테마가 있는 예배’로 진행하고 있다.4월 8일 ‘청지기의 돈 다루는 세 가지 방법’이란 제목으로 첫 강연에 나선 (주)배나체 신성진 대표는 “돈을 무조건 악한 것이라고 여기는 태도는 잘못된 것”이라며 “돈 없이 살 수 없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선한 일에 돈을 선용하는 태도와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신 대표는 또 “지혜로운 청지기 같이 돈을 잘 관리하여 하나님께 칭찬을 받아야 한다”며 △오늘의 돈과 내일의 돈을 구분하고 △오늘의 돈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며 △돈을 땅에 묻어 두지 말고 내일의 돈을 남기는 지혜를 가질 것을 주문했다.15일 ‘일과 영성’을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 신
교회
남원준 기자
2018.04.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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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 신길교회(이기용 목사)는 지난 4월 22일 창립 72주년 기념 임직식을 열고 교회 부흥과 복음 전도의 사명을 새롭게 다졌다. 이날 임직식에는 이기용 목사를 비롯해 신길교회 교역자·성도, 지방회 및 정계 인사, 축하객 등 1,200여 명이 모여 임직을 축하하고 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기원했다.이날 장로장립 후 교회부흥을 위해 18년간 헌신하고 은퇴한 조응수 장로는 명예장로로, 진성환, 강봉련, 강옥배 권사 등 52명은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또 은퇴자의 뒤를 이어 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 대표 이택수, 사용수, 윤한기, 이동욱 씨 등 12명은 장로로 장립됐다. 강성희, 강은경, 고영숙 씨 등 62명은 권사로 취임했다. 강경석, 고연균, 김보석 씨 등 18명은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임직자 중
교회
남원준 기자
2018.04.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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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육부(부장 김세진 목사)는 지난 4월 19일 총회본부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BCM 여름교육 지도자 강습회 준비 등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교육부는 오는 5월 10일 대전삼성교회에서 BCM 여름교육 지도자 강습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지도자 강습회에서는 ‘성결을 경험하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2018년 여름교육 주제해설, 여름캠프(성경학교) 운영 개요, 성경공부 내용과 방법, 주요 프로그램 내용과 방법, 예배와 찬양 등이 강연될 예정이다. 강사는 교육국장 송우진 목사 및 교육국 간사, 여름교육교재 집필진 등이 나선다. 참가 대상은 각 지방회 교육부장과 청소년부장, 지방회 위촉 강사,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임원, 각 지련 임원, 성결교회 교육지도자 및 교사 등이다.이날 또 교육부는 2018년 성결과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4.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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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가 안 된 분을 개척 목회 현장으로 보내는 것은 낭떠러지로 밀어내는 것과 같습니다”지난 4월 23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린 제13기 교회개척훈련세미나 개강예배에서 교회개척훈련원 운영위원장 김철규 목사(광주교회)는 좋은 목회를 하기 위한 준비와 훈련을 강조했다.김철규 목사는 “갈 길을 모르고 오직 하나님만 믿고 길을 떠났던 아브라함의 믿음과 결단은 바로 개척교회를 시작하고 준비하는 여러분의 결단과 같다”며 “어려운 시기에 교회개척의 사명을 품고 나아가는 분들을 존경하며 누구와도 비교 받지 않는 즐겁고 행복한 사명의 길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회개척훈련세미나는 교회진흥원(이사장 정재우 목사)이 주최하고 교회개척훈련원(CPTC)이 주관하고 있으며 교단 목회자를 위한 교단 유일의 개척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4.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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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대학원(이사장 신명범 장로, 원장 김춘규 장로)는 지난 4월 19일 총회본부에서 박형준 전 청와대 정무수석 초청 강연회를 열고 영성과 지성을 함양했다.박형준 전 수석은 국회사무처 사무총장, 동아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대통령실 사회특별보좌관 , 대통령실 홍보기획관, 한나라당 대변인, 제17대 국회의원, 중앙일보 기자를 역임했다. 최근 JTBC ‘썰전’에 출연해 보수적 관점에서 여러 사회 문제에 대한 해박한 논지를 펴며 대중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박형준 전 수석은 강연에서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려면 지금까지 구축해 온 정치경제 체제와 시스템을 먼저 성찰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역사는 압축비약형 경제 발전과 민주화를 두 에너지로 삼은 발전 국가의 역사로 파악할 수 있다. 이는 20세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4.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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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설광동 목사)는 지난 4월 18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불법선거운동을 철저히 감시키로 했다. 선관위는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후보 간 경쟁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불법선거운동 감시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또 불법선거운동 고발 및 신고를 받을 경우, 실명으로 정확한 사안을 증빙자료와 함께 서면으로 제출했을 때만 조사 후 규정에 의해 다루기로 했다. 제보자는 익명을 보장키로 했으며 운영규정에 근거한 보상금도 지급하기로 했다. 본지에는 선거관리위원장 명의로 대의원들에게 공명선거 협조를 당부하는 글을 게재키로 했다. 선관위는 또 이날 회의에서 본지와 활천 등 교단 언론에 112년차 총회임원 입후보자 공고를 내기로 했다. 또 총회장 후보 2인과 목사부총회장 2인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4.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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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공천부(부장 신상범 목사)는 지난 4월 24일 사퇴 등으로 공석인 항존부서 위원·감사를 보선했다. 공천부는 총회본부 감사에 최병모 장로(청주, 미평교회), 교역자공제회 감사에 김종욱 목사(전남동, 연동중앙교회), 총회교육원 감사에 함용철 목사(서울강서, 화곡교회), 문준경순교기념관 감사에 안성기 목사(서울남, 성산교회)와 김병호 장로(전주, 줄포중앙교회)를 공천했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에 문형식 장로(경남서, 충무태평교회)를 보선했다.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4.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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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법제부(부장 홍승표 목사)와 헌법연구위원회(위원장 차주혁 목사)는 지난 4월 19일 총회본부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제111년차 총회에 상정된 헌법 및 시행세칙 개정안을 논의했다.이날 법제부는 헌법연구위가 연구한 헌법 및 시행세칙 개정안을 받기로 하고 이를 제112년차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앞서 헌연위는 제111년차 총회 상정 헌법 및 시행세칙 개정안을 연구해 총회 상정할 개정안은 ‘타당하다’로, 상정하지 않을 것은 ‘타당하지 않다’로 구분했다.교회 정회원을 규정한 헌법 제35조(정회원) 1항의 성년 나이를 기존 ‘20세 이상’에서 ‘19세 이상’으로 개정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했다. 국가에서 성년의 나이를 19세로 개정한 바, 교회의 정회원도 연령을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4.25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