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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방송 CBS(사장 한용길)가 1기 CBS 방송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아나운서, 라디오 PD, 기자, 시나리오작가 등 4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CBS 현직 아나운서, 기자, PD들이 직접 강의한다. 특히 국내 방송사와 언론사들이 요구하는 중점역량강화교육, 실무형 스킬 집중교육, 1:1 인터뷰 및 취업가이드 등 취업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해 기존의 방송아카데미들과는 차별화를 꾀했다. 방송아카데미를 위해 CBS는 서울 양천구 목동 사옥 9층에 전용 강의실과 휴게실, 스튜디오 등 최고 수준의 교육시설을 마련했다.우수 수강생에게는 CBS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강좌 접수마감은 9월 18일 오후5까지이며 CBS미디어아카데미 홈페이지(culture.cbs.co.kr)에서 온라인으로 신
문화
김가은 기자
2017.09.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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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양화진 음악회가 오는 9월 21일 오후 8시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유럽 낭만 음악의 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뮌헨 국립음대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교수로 세계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첼리스트 볼프강 임마누엘 슈미트, 영국 런던 길드홀 음악원 피아노과 교수로 지금까지 30여 장의 음반을 발매한 로난 오호라가 무대에 선다. 연주자들은 바흐, 멘델스존, 브람스, 바그너, 리스트, 차이코프스키 등의 음악을 연주할 계획이다.
문화
김가은 기자
2017.09.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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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인 홍대 앞을 기독교 문화로 가득 채우는 ‘수상한거리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3일 열린다. CCM, 워십, 인디밴드들의 연주와 기독교 강연 등 다양한 기독교 문화콘텐츠가 홍익로 5길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함께 어울리자는 의미에서 길거리 공연과 플리마켓도 진행해 홍대 거리를 지나는 모든 사람들이 부담 없이 함께할 수 있다. 스테이라운지, 카페 피카소, 빅퍼즐, 버스킹존, 플리마켓 등 5개 장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오화평트리오, 모노웨이브, 김브라이언, 주리, 함부영 등의 CCM 아티스트 30여 팀이 참여한다. 문의: 010-2207-0100
문화
김가은 기자
2017.09.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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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쌀쌀해지는 날씨 속, 뮤지컬 ‘아빠의 4중주’가 훈훈한 부녀간의 사랑을 무대 위에 수놓는다. 희원극단(대표 김나윤)의 세 번째 작품 ‘아빠의 4중주’ 제작발표회가 지난 9월 7일 서울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열렸다. ‘아빠의 4중주’는 북한 지하교회 교인들의 처절한 신앙생활을 그린 뮤지컬 '언틸더데이'를 선보였던 희원극단의 새로운 창작 뮤지컬이다. 크리스천인 김나윤 대표는 “고된 사회생활로 스트레스 받고 있는 모든 아버지들에게 바치는 위로의 뮤지컬”이라며 “극 중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시각 장애인 딸을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살아야하는 아버지 도하는 팍팍한 생활 속에서도 오직 딸만을 위해 하루하루를 버틴다. 그런 도하의 마음도 모르고 딸은
문화
김가은 기자
2017.09.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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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방송 사상 최초로 이단 사이비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드라마가 등장해 화제다. 케이블방송 OCN의 주말드라마 ‘구해줘’는 ‘구선원’이라는 사이비 종교에 잠식된 시골마을 ‘무지군’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극 중 ‘구선원’은 겉에서 봤을 때 치매 어르신 수발 들기와 노숙인 거두기, 갈 곳 없는 이웃에게 지낼 곳 제공하기 등 선한 일에 열심이어서 지역 사회 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내부에서는 ‘영부’(영적 아버지) 백정기와 그 일당들이 신도들의 재산을 갈취하고 여성 신도들을 성노리개로 삼는 등 이루 말 못할 악행이 자행되고 있다. 이단 사이비의 행태가 그대로 그려지고 있는 것.TV 최초로 사이비를 다룬 드라마라는 점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에 힘입어 이 드라마는 현재 케이블 전체 시청률 순
문화
김가은 기자
2017.09.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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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성목회훈련원(원장 조원근 목사)은 지난 9월 11~13일 수안보 파크호텔에서 교단 최초로 TEE(Theological Education Extension)성경공부 세미나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TEE’는 ‘신학 교육의 확장’이란 의미로 1960년대 남미에서 교회의 일꾼을 세우기 위한 일종의 신학 대안 교육으로 시작됐다. 선교지에서 먼저 적용된 TEE는 이후 랄프 윈터 등에 의해 목회지에 소개되었다. 존 스토트, 마이클 그린, 케네스 화이트 목사 등 세계적인 목회자들이 TEE 보급에 앞장선 결과, 지금은 교회 지도자 훈련도구로 전 세계 110여 개국 80개 언어로 번역돼 사용되고 있다. 선교사들이 현지인 양육을 위한 방편으로 TEE를 개발했지만 양육을 통한 건강한 지도자의 재생산을 위한 성경
목회
황승영 기자
2017.09.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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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시간=청년이 청년을 위해 쓴 ‘소명에 대한 메시지’다. 저자는 미국 이민 1.5세대로 성공을 위해 매진해 대기업 엘리트로 성공을 보장받았지만 소명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이 책은 그 과정이 담겨 있는 결과물이다. 저자는 ‘크리스채너티 투데이’가 선정한 ‘33세 이하의 따를만한 크리스천 33인’ 중 한 명이다. △올인=언제나 신실하신 하나님께 인생을 ‘올인’하라고 도전하는 책이다.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서는 제자가 되기 위한 정신 무장을 돕는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을 하나님께 던지라’는 저자의 메시지가 강력하다. 저자는 선교사 훈련 사역 전문가다. △자립선교로 이
문화
김가은 기자
2017.09.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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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의 땅 임자도 이야기와 그 땅의 순교자 이야기가 ‘태양을 삼킨 섬’이라는 책으로 출판됐다. 이 책은 기존의 임자도의 순교자들을 다룬 다른 책들과 다르다. 숭고한 순교정신을 되새기는 한편 낡아버린 순교기념탑, 대파밭 사이에 방치된 순교터, 잡초만 무성한 이판일 장로 가족묘 등 정작 순교의 흔적들이 홀대받고 있는 현실도 생생하게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임자도의 특산물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충실하게 설명, 묘사하고 있는 점도 특별하다. 주민들과의 인터뷰도 사투리를 맛깔나게 살려 담았다. 임자도에 가보지 않은 독자들도 이 책을 읽다보면 임자도 현지에 와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임자도 특산물인 대파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대파의 효능은 물론 어떻게 키워서 시장에 내놓는지의 과정들도 꼼꼼하게 담았
문화
김가은 기자
2017.09.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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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으로 이루어진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9월 14~19일 캐나다를 투어하며 인식개선콘서트를 연다. 자폐, 지적장애 등 발달장애가 있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캐나다 내에서의 장애 인식개선은 몰론 한국-캐나다 간 문화복지 교류를 증진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노먼 로스스테인 씨어터, 앤빌 씨어터 등에서 공연할 계획이다.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클래식과 영화음악, CCM, 우리 민요 등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이번 캐나다 투어 콘서트는 한국국제교류재단, 대한항공 등의 지원과 협찬으로 진행된다.
교계
김가은 기자
2017.09.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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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사람을 북한선교위원회 새 회장으로 선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기 동안 북한선교를 위한 정책과 전략을 연구하고 북선위 사역이 한반도 평화통일의 가교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북한선교위원회 제6회 총회에서 새 위원장으로 선출된 고광배 목사(지구촌교회·사진)는 북선위 사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임원들과 노력하고 현 상황에서 통일을 대비한 실질적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고 밝혔다.고 목사는 최근 총회임원회가 승인한 ‘북한 성결교회 복원운동 계획’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노력하고 통일 후 북한선교를 위한 새로운 전략 개척 지역도 연구하겠다고 말했다.고 목사는 “북한에 폐쇄된 134개의 성결교회 재건을 위해 폐쇄된 성결교회와 연계할 국내 134개 교회를 지정해 고정 계좌를 만들
사람
남원준 기자
2017.09.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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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선교회(회장 최경순 사모)가 지난 9월 7일 총회본부에서 2017년 가을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홀사모 자녀 14명에게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개회 예배는 회장 최경순 사모의 사회와 장학회장 여정숙 사모의 기도, 교단 총무 김진호 목사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진호 목사는 ‘최후에 웃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최후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라는 말을 기억하시고, 예수님 사랑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맡은 일에 최선 다해 마지막에 승리하는 사모님들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돼 14명의 홀사모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혜 대상은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학원생이다. 안나선교회는 매년 두 차례 홀사모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교단
김가은 기자
2017.09.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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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제민 목사(이천동부교회·사진)가 캄보디아 엄진흠 선교사에게 차량을 기증했다.고제민 목사는 엄진흠 선교사가 차량도 없이 3년 동안 어렵게 사역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먼저 사비 2,000달러를 헌금했다. 고 목사는 이에 멈추지 않고 엄 선교사를 위한 모금에 나서 이천동부교회 성도들도 7,000달러를 헌금했다. 고 목사의 지인들과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81학번 동기들도 십시일반 동참해 총 1만 5,000달러가 모여 중고 차량을 구입할 수 있었다. 고제민 목사는 지난 9월 3~6일 캄보디아 프놈펜을 찾아 엄 선교사를 위한 차량을 구입하고 차량 등록까지 도왔다. 고 목사는 “엄 선교사가 프놈펜에서 사역지인 다케오를 오가는데 차가 없어 힘들다는 이야기를 듣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모금에 나섰다”
교회
김가은 기자
2017.09.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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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찬 목사(학동교회·사진 왼쪽)가 지난 9월 7일 여주도자기축제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경기도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에서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송기찬 목사는 2014년부터 4년째 경기도 여주 소망교도소(소장 심동섭)에서 수요일마다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예배와 성경공부, 내적 치유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소그룹 모임을 자원봉사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렇게 꾸준히 재소자들에게 복음을 제시해온 결과 많은 재소자들이 신앙을 갖게 되었다. 이로 인해 송 목사가 재범률을 낮추는 데 큰 공헌을 해왔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이번 수상도 심동섭 소장과 직원들의 적극 추천으로 이뤄지게 됐다.송 목사는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시작하기 전 2013년부터 2014년까지는 소망교도소 직원 월례회에서 설교했다. 송기찬 목사
사람
김가은 기자
2017.09.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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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 꿈의교회와 사회복지법인 굿프랜드복지재단(이사장 김학중 목사)는 오는 9월 17일 오후 3시 안산호수공원에서 ‘제1회 안산 생명사랑 걷기축제’를 개최한다. 꿈의교회는 “OECD 국가 가운데 자살률이 가장 높은 한국 현실에 경각심을 주는 동시에 생명존중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걷기 행사를 준비했다”고 지난 6일 취지를 설명했다. 축제는 경기도 안산 호수공원을 출발해 안산 문화광장을 돌아보는 총 2.5km 코스로 진행된다. 현장 곳곳에는 ‘건강부스'와 ‘간식부스', ‘체험부스' 등 60개의 부스도 마련된다.걷기대회 후에는 가수 신형원, 강우진, 산이(SAN E) 등이 참여하는 콘서트도 진행한다. 당일 행사 현장에서는 모금도 진행되는데,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안산의 청소년 상담센터 등 2곳에
교계
황승영 기자
2017.09.1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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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는 지난 9월 8일 서울 강남구 화평교회에서 월례발표회를 열었다. ‘은퇴자로 후배 목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는 주제로 열린 발표회에서 발제자들은 “영성을 함양하고 신앙생활의 본을 보이며 제자양육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열정과 합리적인 목회를’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우리 교단 전 총회장 이정익 목사(신촌교회 원로)는 소명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영성 함양에 더 힘쓸 것을 주문했다. “한국 기독교 역사가 130년이 넘어가면서 예전의 뜨거운 영성보다 지성을 중심으로 목회 흐름이 흘러가는 것 같다”고 지적하며 “목회자에게 지성과 정보력도 중요하지만 ‘영성 구비’가 더없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 목사는 “금전적인 문제에 있어 상식이 있어야 금전거래도 투
뉴스
김가은 기자
2017.09.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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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교회(성찬용 목사)가 창립 72주년을 기념해 지난 9월 10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일꾼을 세웠다. 성찬용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임직예식은 서울남지방회 부회장 이종윤 장로의 기도와 지방회장 최종명 목사의 설교에 이어 장로장립과 권사취임, 집사안수 등으로 거행되었다. 이날 설교한 최종명 목사는 “부르심을 받은 신자들은 주의 부르심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 조향천 씨가 장로로 장립되었다. 교회 내 관리부에서 꾸준한 봉사를 해온 조 장로는 성도들을 섬기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또한 구경옥 박경미 김명순 윤순덕 씨가 권사로 취임했으며, 이동주, 이희갑 씨가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 김세진 목사(후암백합교회) 류좌열 목사(인왕교회
교회
황승영 기자
2017.09.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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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애 학생 부모들이 특수학교 설립을 부탁하며 반대하는 주민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울먹이는 장면이 우리 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무릎 호소'라는 이름으로 지금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 영상 속 부모들의 자녀는 대부분 학교가 설립된다고 해도 그 학교에 다닐 수 없다. 자녀들이 고학년이라서 졸업 후에야 학교가 세워지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이들은 그동안 장애 자녀를 키우면서 감내해야 했던 고통을 비슷한 처지에 있는 다른 엄마들이 겪지 말아야 한다는 일념에서 무릎을 꿇었다. 이들에게 무릎은 ‘굴욕’이 아니라 애절한 기도이자 간절한 소원이다.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서울 강서구 가양동 옛 공진초등학교 자리에 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를 설립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인터넷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7.09.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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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합니다, 축복합니다, 축복합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립시다.”박대훈 목사(청주 서문교회·사진 왼쪽)가 지난 9월 10일 정년퇴임했다. 박 목사의 정년퇴임예배는 하나님께만 올려드리는 영광과 감사로 가득했다. 박 목사는 현역 마지막 설교를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자”는 간곡한 권고로 마쳤다. ‘예수님 때문에’란 제목의 설교에 “44년간의 목회 사역이 ‘예수님 때문에’ 가치 있었고 행복했다”는 박 목사의 절절한 고백이 가득했다. 이날 예배 순서는 평소와 다를 바가 없었다. 외부 손님의 흔한 축사 하나 없었다. 박대훈 목사는 “목회는 내가 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부족한 나를 세워서 하신 것이기 때문에 사람이 영광 받는 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목회 사역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만
교회
김가은 기자
2017.09.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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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 참사 소식이 연일 신문 지상에 보도되고 있는데 나도 예외는 아니었다. 요즘 졸음운전으로 요단강을 두 번씩이나 건너 갈 뻔했기 때문이다. 한 번은 대전에서 축산동우회 모임을 마치고, 졸음운전 시간대인 2시경에 대전 당진 간 고속도로 상에서 참으로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다. 대전 시내를 지나 공주휴게소에 거의 도착 할 무렵 차가 갑자기 1차로 옆 중앙분리대에 ‘슥싹’하는 소리와 함께 부딪히더니 차가 방향 감각을 잃고 좌우로 심하게 움직이는 것이었다. 깜작 놀라 정신을 차리고 온 신경을 집중하여 운전대를 힘껏 잡으니 그제서야 차가 정상적으로 달리는 것이었다. 그런 일이 있은 후 삼일 뒤에 두 번째 졸음운전을 경험했다. 교회에서 철야기도를 마치고 친구 장모 상에 조문하고, 장
독자기고
최병부 장로(석남교회)
2017.09.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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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중앙교회(이행규 목사)는 지난 9월 10일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장기기증 서약식을 열고 복음전도와 사랑 실천이라는 창립 정신을 되새겼다. 지난 21년을 돌아보며 새로운 전과 도약을 다진 무극중앙교회는 이웃의 고통을 나눠지기 위해 장기기증 서약식을 열었다.이날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충북지부 황성현 사무국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우리도 생명을 살리는 일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도 250여 명이 장기기증 서약서를 작성하며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에 뒤이어 장기기증 서약식이 열려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행규 목사는 “올해로 21회를 맞는 장기기증의 날에 창립 21주년을 맞는 무극중앙교회가 연합하여 생명을 살리는 일에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
교회
황승영 기자
2017.09.13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