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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천은 기독교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수많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100년의 역사를 넘어 더 전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모습으로 도전하겠습니다.”지난 8월 6일 활천사 제8대 사장으로 취임한 최준연 목사(창원제일교회·사진)는 “지금까지 활천은 기독교인들의 공공재와 같은 역할을 감당해 왔으며 성결교회와 한국교회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이를 위해 최 목사가 제일 먼저 강조한 것은 독자와의 소통이다. 그는 “활천을 사랑하는 독자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활천이 존재할 수 있다”며 “독자들의 의견을 듣고 독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활천이 되겠다”고 말했다.또 최 목사는 현재 무료로 제공하고
사람
박종언 기자
2019.08.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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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중복음 예배학 연구1996년 봄, 청소년목회를 하기로 결심하고 30평 지하에서 엘림교회를 시작했다. 교회 주위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의 희망 없는 눈빛과 저들 앞에 펼쳐질 고단한 미래가 연상되어서 슬펐다. 저들을 무조건 교회에 들어오게 하여,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엘림교회의 영·수 교실을 통해서 많은 청소년들이 대학에 입학을 했고, 좋은 직장을 잡았다. 그리고 이들은 엘림교회의 든든한 성도가 되어주었다. 그런데 목회가 어느 정도 안정되고부터 더 큰 질문이 마음을 사로잡았다. 부족한 종을 성결교회의 목사가 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기도하고 질문했다. 그러던 중, 2007년 교단 100주년에 천명한 ‘개신교 복음주의 웨슬리안 사중복음’이라는 성결교회 정체성에 관한 선언은 내
기획
한국성결신문
2019.05.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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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년차 교단 총회에서 여성 대의원은 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총회 심리부가 대의원 심사를 마친 결과, 국내 대의원 756명 중 여성은 전주지방 전봉순 장로가 유일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직 미주선교총회와 해외직할지방회의 대의원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교체 파송이 없는 한 여성 총대는 1명일 공산이 크다. 우리교단에서 여성의 총회 진입을 가로막는 장벽은 높다. 우리 교단에서 여성안수를 시작한 것은 14년 전이고, 여성목사도 300여 명 배출했다. 여성 장로들도 적지 않지만 지금까지 여성의 총회대의원 파송은 두 명뿐이다. 한 명은 중국선교사로 중국직할지방회에서 파송됐고, 다른 한명은 전남중앙지방에서 파송된 김병순 장로다. 당시 김 장로는 안수 10년이 되지 않았지만 다른 장로 회원들의 양보와 배려로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9.05.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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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미 국무부 동서문제연구소(East West Center)의 초청을 받아 언론 프로그램인 제퍼슨 펠로우십(Jefferson Fellowship)에 참여한 적이 있다. 각국 언론인 13명이 미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면서 전문가들과 하루에 7~8시간씩 세미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일과를 끝내고나서 매일 밤늦게까지 다음날 세미나 주제와 관련된 영어단어 공부를 해놓지 않으면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로 힘이 들었다. 6주간의 프로그램을 마치고 한국비행기를 타고 돌아오면서 기내에 비치된 한국 신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다. 약 3시간이 걸렸다. 오랜만에 한국 신문을 정독하고 난 첫 느낌은 이런 것이었다. “아, 정글로 다시 돌아왔구나!” 한국 신문을 장악하고 있는 내용은 진보와 보수의 싸움, 음모, 갈등
기독시론
임순만 장로(큰나무교회)
2019.05.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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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행복을 추구한다. 현대인이 생각하는 행복이란 무엇인가? 웹스터 사전에 의하면 행복이란 ‘즐거운 만족의 감각’이라고 정의한다. 사람들은 이런 행복을 추구하지만 실제 생활에서 즐거운 만족감을 계속적으로 누리기가 쉽지 않다. 행복을 추구할 때, 그 감정은 외부 환경에 의해서 결정된다. 외부환경에 따라서 내 행복이 지배받기 때문에 행복해지려고 하면 할수록 더욱 불안해지고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왜냐하면 외부 환경은 내가 쉽게 조종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현대인이 행복을 추구하다가 보면 결코 채울 수 없는 공허한 자아를 발견하게 된다. 우리 인간의 마음속에는 블랙홀 같이 채우고 또 채워도 만족되지 않는 공허한 자아가 있다. 이 공허한 자아 때문에 영적 허기짐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칼럼
박명룡 목사(서문교회)
2019.05.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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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목상의 그리스도인’은 이름만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이다. 본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이 그를 그리스도인으로 인정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리스도인이란 ‘내 안에 그리스도’를 모신 사람이라는 뜻이다. 다른 말로 하면, 그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믿고 받아들인 사람이다. 반면,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지도 않고, 또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들 중에는 주일마다 예배를 드리는 사람도 있는데, 그것도 역시 형식적이다. 또 어떤 사람들은 부활절이나 성탄절 같은 특별한 절기에만 교회를 가면서도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처한다. 이런 명목상의 그리스도인의 특징은
신학
홍성철 박사(세계복음화연구소장)
2019.05.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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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이섭
2019.05.1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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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마다 2월말과 8월말에는 정년퇴직하는 분들의 이름이 신문에 난다. 평생을 교직에 바치고 물러가는 이들의 마지막 직급을 보면 대개 교수나 교장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간혹 가 있다. 그 이름 석자가 내 눈에는 더 의미가 있고 무게가 있게 비쳐진다. 이분은 교사의 천직을 자각하고 교사라는 이름을 조금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고 다만 성실히 그 직분을 다하는 데서 보람을 느끼고 살아온 것에 틀림없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 고달픈 나날의 일들을 어찌 정년이 되도록 견디어 내었겠는가?”(이오덕, ‘이 아이들을 어찌할 것인가’)▨… 이오덕은 “소위 출세라는 것에 정신이 가 있는 사람은 애당초 교사 노릇을 말아야 한다”고 못박았다. 대학교수직에 오르고서도 평생의 학문 연구 보다는 국회의원 또는 청와대의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19.05.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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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단교회(박순영 목사)가 지난 5월 5일 전 세대를 위한 축제인 ‘제두라(JangchungdanEDUcationRAinbow)’ 페스티벌을 열었다.장충단교회의 영아부부터 청년부까지 7개 교육부서의 축제인 제두라 페스티벌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각 교육부서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며 다음세대 교육부가 모든 세대를 섬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포토존과 놀거리 등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로 에어바운스 등이 설치된 놀거리에서는 말씀암송, 율동 만보기, 점수 맞추기, 탈출 등 4가지 미션을 준비했으며 미션 수행시 먹거리 쿠폰을 제공했다. 포토존에서는 부모·자녀·친구·스승·제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즉석 인화사진으로 추
교회
남원준 기자
2019.05.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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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우스 워크 영성훈련 제135기 훈련이 지난 5월 5~8일 충남 논산 삼천리교육원에서 진행됐다.엠마우스영성훈련원(원장 이윤기 장로)이 주최한 이번 제135기 훈련에는 우리교단을 비롯해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등 15개 교회에서 교역자와 청·장년 성도 등 총 30명이 참여해 훈련을 받았다. 이번 제135기 훈련강사로는 백장흠 목사(전 총회장, 한우리교회 원로), 여성삼 목사(전 총회장, 천호동교회), 김중현 목사(사랑의동산교회 원로), 설광동 목사(은산교회), 임재규 목사(사랑의동산교회), 김영배 목사(함라중앙교회), 백은명 목사(성광침례교회), 김종진 목사(한밭제일장로교회), 주희현 목사(아트교회), 이윤기 장로(한우리교회), 윤승하 장로(한우리교회), 이동섭 장로(제천제일감리교회), 최상숙 집사
목회
남원준 기자
2019.05.1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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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청년들의 만남과 교제의 자리가 마련된다.서울중앙지방 산하 기관인 릴리플라워(운영위원장 이창수 장로)는 오는 6월 1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장충동 써미트호텔 라벤더홀에서 ‘심쿵예감 3040 나의 반쪽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날 가정사역전문가 고중곤 소장이 나서며 연애 및 결혼에 대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 후아유, 쎄쎄쎄 둘이 손잡고, 너와 나의 연애스타일, 진정한 너와 나의 만남, 통하는 저녁만찬 등으로 교제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대상은 35~44세 전후 세례교인 이상 미혼 청년이다. 참가비는 2만 원이며 5월 28일까지 접수를 마감한다.릴리플라워 운영위원장 이창수 장로는 “크리스천 미혼 청년들의 건전한 만남과 교제의 자리에 많은 분들의참여를 바란다”고
가정
남원준 기자
2019.05.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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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 북한선교의 나아갈 길과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오엠에스(총재 밥 페더린)는 지난 5월 14일 서울 강남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호텔에서 북한선교 정책 간담회를 열고 교단 북한선교 기관들의 통일선교정책과 비전을 공유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오엠에스 밥 페더린 총재와 한국대표 태수진 선교사 등 오엠에스 관계자와 전 총회장 신상범 목사, 교단총무 김진호 목사, 북한선교특별위원회, 사랑나루선교회 등 북한선교 관계자 40여 명이 모였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훈풍이 불고 있는 남북관계를 반영하듯 적극적이고 공식적인 대북선교의 방안이 제시됐다. 이날 김진호 총무는 “교단 제113년차 총회를 마친 후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측과 협력하여 통일부의 허락을 받아 북한 지도자와 만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대
교단
남원준 기자
2019.05.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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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 동일교회(최삼을 목사)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역주민 초청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지역 내 서울시립대 사회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온 동일교회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 효친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을 갖고자 지역복지관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동일교회는 행사 당일 오전 접수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점심식사와 간식을 제공했다. 개회식에서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박홍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경애 복지관장, 최삼을 목사 등이 인사했다. 개회식 후 열린 노래교실이 지역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고, 지역사회 주민들로 구성된 풍물단 앉음반 공연이 이어졌다.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고경숙 민요팀의 공연이 진행될 때
교회
남원준 기자
2019.05.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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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평화교회(허성도 목사)는 최근 교회 땅을 무단 사용한 국방부를 상대로 피해보상을 청구키로 했다. 오산평화교회는 국방부 소유의 송유관이 교회 소유지에 무단 매설되어 사용되어 온 것에 대한 피해보상을 신청하기로 하고 유지재단이사회(이사장 박재규 목사)에 협조를 요청했다. 오산평화교회 측은 “한국종단송유관의 교회 토지 내 설치 통과에 대한 소유권이 국방부에 있으나 구체적인 보상 계획이 없어 송유관 무단점유에 따른 보상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오산평화교회 측은 또 “고압송유관 통과로 인해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관 건축계획 등에 어려움이 있다”고 피해보상 청구 취지를 밝혔다.한국종단송유관은 주한미군이 1968년부터 1970년까지 유류수송용으로 우리나라 포항부터 의정부까지 총 468km 구간 지하에 건설 운영
교회
남원준 기자
2019.05.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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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동지방 양문교회(신일수 목사)는 지난 5월 12일 원로장로 추대 및 권사취임·집사안수 임직예식을 열고 교회의 새 도약과 부흥을 기원했다. 이날 양문교회는 시무장로로 22년간 시무하고 은퇴한 김성호 장로를 첫 원로장로로 추대했다.(주)줄포글로벌 산업 대표이사인 김성호 장로는 제67회기 전국장로회장, 평신도단체협의회장, 북한선교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교단 발전에 조력해왔다. 또 이날 교회 새 일꾼으로 동연재 강희숙 홍화숙 김희경 신지수 씨가 권사로 취임하고 김충수 고영규 씨가 안수집사로 임직했다.1부 예배는 신일수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이상우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최봉수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아론과 훌이 됩시다’란 제목으로 설교한 최봉수 목사는 “모세가 두 손을
교회
남원준 기자
2019.05.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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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인 장주비 권사(신탄진교회·사진)가 ‘공기청정기 신기술’로 제33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환경분야 신지식인으로 인증 받았다. ㈜디오엔지 대표 장주비 권사는 물절약과 초미세먼지 대응에 특화된 공기청정기를 개발해 공기정화능력 최대치를 구현했다. 장주비 권사는 “뜻깊은 상을 받게되어 너무 감사하고 감격스럽다”고 소감을 전하고, “많은 사람들이 더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계속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주최한 제33회 신지식인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5월 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환경, 중소기업, 벤처, 특허 등 21개 분야에서 총 40명이 3단계 심사의 엄정한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한편 장 권사는 신지식인 인증에 앞
사람
문혜성 기자
2019.05.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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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캐나다 원주민 선교포럼(이사장 한석현 목사)이 내달 4~6일 캐나다 현지 ICTC(시드선교회 수양관)에서 열린다. 캐나다 원주민 선교포럼은 올해 제3회를 맞이하는 것으로 캐나다 전역에서 사역하는 한인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어디에서 어떤 사역을 하는지 사역현황을 나누는 기회로 마련하고 있다. 2014년 에드먼턴에서 준비모임을 시작한 이래 밴쿠버에서 1회, 토론토에서 2회 포럼을 개최했으며, 이번에 또다시 밴쿠버에서 3회 선교포럼이 진행된다. ‘원주민 리더십 빌딩’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우리교단 소속 김창섭 선교사가 준비위원장을 맡았다. 김 선교사는 “그동안 캐나다 교단들과 원주민 선교단체들이 원주민 크리스천 리더들을 어떻게 세워왔고, 그 한계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앞으로 발전 방
선교
문혜성 기자
2019.05.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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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대학원(이사장 홍진유 장로, 원장 김춘규 장로)은 지난 5월 9일 김영식 전 교육부차관 초청 목요강좌를 열고 영성을 증진했다.이날 김영식 전 차관은 행복한 삶의 비결에 대해 강연하고 빠름보다 느림의 삶, 결과에 집착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 것을 제안했다.김 전 차관은 “영어로 현재(Present)는 선물(Present)이다”며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과 함께하는 게 행복”이라고 정의했다.김 전 차관은 “세상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초스피드 사회로 발전하고 인공지능으로 제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있지만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 고성장시대는 지나갔으며 갈수록 인간의 외로움은 더 커지고 있다”면서 “행복한 삶을 위해 결과보다는 과정을, 빠른 삶보다 느림 삶을 추구하라”고 제언했다.
교단
남원준 기자
2019.05.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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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본부 감사(남창우 목사, 김정식 장로)가 지난 5월 13일 감사에 들어갔다. 이번 총회본부 감사는 제112년차 총회 마지막 감사로 대상은 총회본부 4국과 경리과이며 17일까지 5일 간 진행된다. 감사는 총회본부 선교국과 교육국, 평신도국, 사무국, 경리과에 대한 재정과 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으며 재정 지출과 관련한 절차에 따른 적법하고 합리적인 재정 집행이 이루어졌는지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번 총회본부 감사 결과는 총회임원회를 거쳐 제113년차 총회에 최종안이 보고될 예정이다.
교단
남원준 기자
2019.05.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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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회(회장 강환식 장로)는 지난 5월 9일 총회본부에서 제68회기 첫 실무임원회를 열고 총회 위임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전국장로회는 정기총회 회의록을 확정했으며, 고문과 지도위원, 자문위원 추대 및 협동총무 인선을 마무리 했다. 협동총무의 경우 지방회 추천이 안 된 곳은 일부 보완, 조정하기로 했다. 또한 장로회 수양회, 예성 장로회 교류, 장학 및 선교 등 이번 회기의 주요 사업과 예산안도 확정했다. 전국장로회는 또 특별사업으로 장로사진명감을 새로 발간하기로 했다. 2015년 장로명감 발간 이후 장로장립을 받은 신임장로가 많아 개정증보판을 발간하기로 한 것이다. 또 장로회 수양회는 8월 말 열기로 했다. 이날 실무임원회의 결의사항은 실행위원회에 보고한 후 최종적으로 인준을 받기로 했다. 첫
교단
남원준 기자
2019.05.15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