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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성결교회 여름 교육 비전선포식’이 열렸다. 한국교회의 신뢰와 교세가 줄어드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다음세대 부흥을 다짐하는 이번 교육 비전 선포식에서는 교단의 비장한 희망이 엿보였다. 20년 후 기독교인이 500만 명으로 줄어들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교회마다 현재 교회학교 교육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교단적인 대책을 모색하여 모든 교회가 함께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이런 시기에 여름 교육 비전선포식은 매우 적절했다. 이번 비전선포식을 계기로 우리 교회가 교회학교 교육의 새로운 교두보를 확보하고 다시금 미래를 주도해 나가게 되기를 기대한다.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열정이 전국교회로 확대되어야 한다. 교회교육은 소수의 지도자나 정책 입안자들만의 결정으로 성공할 수 없다.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8.07.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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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총회장은 취임 후 40일 동안 소통의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는 이전 총회장들과 다른 행보이고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윤 총회장은 공식 업무를 시작하면서 총회본부 직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또 신학교육과 국내외 선교, 교육, 법과 행정 등 각 부서와 비전간담회로 모여 상호 소통하고 교단 곳곳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총회본부 업무보고에서도 일방적인 업무보고의 관례를 깨고 정책적 제안 중심으로 보고가 이뤄져 총회본부 직원과 총회 임원 간의 쌍방향 소통이 이뤄졌다. 7월 10일에는 교단 차세대 지도자 100인과의 토론회를 진행했다. 그동안 소통이 없었던 젊은 목회자들과 총회 수뇌부 사이에 모처럼 대화의 길이 터졌다. 교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개진되었다. 교단의 대사회적 활동을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8.07.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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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다음 날 서울에 사는 친구로부터 “축하한다”는 전화를 받았다. 대구시장과 경북지사의 당선을 축하한다는 말인지 비꼬는 말인지 잠시 헷갈렸다. 선거에서는 질수도 있고 이길 수도 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저희가 잘못 했습니다’라면서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국민들은 아무런 감흥이 없다. 민주주의 정치는 여·야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다. 한국인들의 정치의식 속에는 진보와 보수가 늘 잠재해 있다. 한국에서 진보와 보수, 또는 좌와 우의 양분은 안보적 시각에서 비롯된 정치행태가 아닐까 생각한다. 6.13 선거는 인물·정책선거가 아니라 예고된 바람선거였다. 보수라고 자처하는 정치인들의 하는 짓들이 못마땅해 떠난 민심이 진보 편에 선물을 준 것이다. 드루킹 사건과 흥미있는 스캔들도 바람에 묻혀 버렸고
칼럼
김진복 장로(대광교회 원로)
2018.07.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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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계획’, 즉 ‘하나님의 나라’를 소중히 간직한다. 이것은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모든 시간과 연결되어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의 사역을 시작으로 재림 시점에 완성된다. 이러한 맥락에 대한 진술은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막1:15·마4:17)는 선언에서 확인되는데, 가까이 왔으며 이미 도래했다고 번역되는 모호성은 예수의 도래와 사역의 관점을 주목할 때 해결된다. 또한 하나님의 통치를 함의하는 그 나라는 예수가 행하는 치유와 축귀사역 그리고 자연기적 등으로 나타난다. 이처럼 예수의 인격과 사역은 ‘하나님의 나라’를 설명하고 이해하는데 중요한 토대여서, 희망을 말할 수 있는 근거인 것이다. 하나님의 통치를 확인하는 사건은 예수의 십자가상의
칼럼
윤철원 교수(서울신대)
2018.07.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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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기독교 영화 흥행작 TOP 10에 들며 세계적인 이슈를 만들었던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의 세 번째 이야기가 오는 7월 19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신은 죽지 않았다3:어둠속의 빛’(감독 마이클 메이슨)은 미국 주립대 내에 위치한 교회에서 사역중인 데이빗 목사가 갑작스럽게 발생한 화재로 교회와 동역 목사를 잃으며 시작된다. 교회를 재건하려는 데이빗 목사와 이 기회에 교회를 캠퍼스 내에서 몰아내려는 학교는 대립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하는 데이빗 목사의 이야기를 담아냈다.이번 영화의 배급을 맡은 CBS시네마는 “기독교의 존재이유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외칠 가장 강력한 영화”라며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첫사랑의 마음을 회복하게 할 것”이라고 평했다.
문화
김정례 기자
2018.07.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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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대 지휘자와 교회음악 지도자를 위한 ‘유빌라테 찬양부흥회’ 세미나가 오는 8월 3~4일 서울 경향교회(석기현 목사)에서 열린다. 유빌라테 찬양부흥회는 사역 현장에서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소그룹 지휘레슨, 교회음악 특강, 예배성가, 절기성가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한국교회음악계의 대표적인 세미나다.강사로는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지휘 교수를 역임한 최훈차 교수,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 서은주 교수, 전 국립합창단 예술감독 김명엽 교수, 울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민인기 교수 등이 참여한다. 유빌라테 서형일 음악감독은 “이번 찬양부흥회에서는 감동 있는 찬양,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찬양을 어떻게 만들어 가는지에 대한 실제적인 내용을 다루게 된다”며 “찬양의 부흥이 교회의 부흥으로 이어지
문화
김정례 기자
2018.07.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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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청에 관한 두 번째 이야기는 다음 호에서 이어가고 오늘은 축구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축구가 2018년도 월드컵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멕시코와 스웨덴전에는 패했으나, 월드컵 우승 타이틀을 방어해야만 하는 소위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이겼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가 독일을 상대로 이길 수 있는 승률은 낮았습니다. 아니 낮았다기 보다도 숫자적으로 승률만 존재했을 뿐, 이길 확률은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그래도 독일전에서 2점차 이상 앞서면 16강에 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에 우리 선수들은 사력을 다해서 뛰었습니다. 결과는 뜻밖에도 한국의 승리였습니다. 우리는 말할 것도 없고 전 세계 해외 언론들과 외신들도 충격적인 결과를 두고 놀라워했습니다. 멕시코와 영국은 물론이요, 특히
신학
이성훈 목사(임마누엘교회)
2018.07.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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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서울지하철 혜화역에서는 다음카페 ‘불편한 용기’가 주최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몰카 사건 편파수사 규탄 3차 시위가 열렸다. ‘곰’ 마스크와 ‘문재인 재기해’(고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처럼 투신하라는 뜻), ‘유X당선 무X탄핵’(문 대통령은 남자라서 당선, 박 전 대통령은 여자라서 탄핵됐다)는 표현이 나온 시위에는 주최측 추산 6만 명의 여성이 참가한 것으로 보도되었다.(참고 중앙일보)▨… 이 땅에서 여성만 참가하는 시위가 이정도의 규모로 벌어진 일이 있었는가는 과문한 탓으로 알 수 없지만, 이시대 여성의 파워는 제대로 체감할 수 있었다. ‘홍대 몰카 수사는 편파수사가 아니다’라는 문 대통령의 견해가 여성들의 의식에 불을 지펴준 것일까. ‘불편한 용기’는 이름 그대로 세상이 불편할 정도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18.07.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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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귀에 이어폰을 꽂고 있다. 동영상을 시청하는 사람부터 음악을 듣는 사람, 라디오를 듣는 사람 등 이어폰을 통해 전해오는 ‘소리’에 집중하는 모습이 여기저기서 흔하게 보인다. 이처럼 읽는 것보다는 보고 듣는 것에 익숙해진 오늘날 현대인들.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이제는 성경도 ‘읽는 성경’에서 ‘듣는 성경’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이에 성경을 낭독해 주는 어플리케이션과 팟캐스트 채널도 나날이 늘고 있다. 읽어주는 통합성경‘읽어주는 통합성경’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개역한글판, 개역국한문, 개역개정, 우리말성경, 바른성경, 쉬운성경, 표준새번역성경, NIV영문성경 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통합성경으로 선택의 폭이 넓
문화
김정례 기자
2018.07.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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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우스 워크 영성훈련 제129기 훈련이 지난 6월 24~27일 충남 논산 삼천리교육원에서 진행됐다.엠마우스영성훈련원(원장 이윤기 장로)이 주최한 이번 제129기 훈련에는 우리교단을 비롯해 장로교, 침례교, 감리교, 예성 등에서 총 66명의 교역자와 선교사, 청·장년 성도들이 참여해 훈련을 받았다. 이번 제129기 훈련강사로는 백장흠 목사(전 총회장, 한우리교회 원로), 원팔연 목사(전 총회장, 바울교회 원로), 신상범 목사(전 총회장, 새빛교회), 허성호 목사(영등포교회), 신윤진 목사(부여중앙교회), 이춘오 목사(홍성교회), 임형수 목사(강남교회), 임재규 목사(사랑의동산교회), 강철규 목사(등촌제일교회), 우경식 목사(당진교회), 이동섭 장로(제천제일감리교회) 등이 참여했다.엠마우스영성훈련은
목회
남원준 기자
2018.07.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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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이형로 목사) 산하 국내이주민선교회(이사장 김재운 목사)는 지난 7월 10일 서울 만리현교회(이형로 목사)에서 이주민 선교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국내 이주민이 220만 명에 달하고 있는 시대에 이날 콘퍼런스는 이주민 선교에 대한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콘퍼런스에서는 국내이주민선교부 대표 전철한 선교사를 시작으로 안용식 목사(김해제일교회), 김황희 목사(바울교회), 이성준 목사(수정교회), 이명재 목사(실로암교회), 구윤회 목사(평화나루교회), 함께하는다문화네트워크 이사장 신상록 목사가 교회 및 기관의 이주민 선교 사역에 대해 설명했다.발제는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고 각 발제 후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이주민 선교에 대
선교
김정례 기자
2018.07.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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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홍건표 목사)는 지난 7월 5일 서울제일교회에서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이날 교육위원회는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담임목사 세미나를 오는 9월 10~12일 더케이호텔(구 교육문화회관)에서 열고 다음세대 부흥 모델을 모색하기로 했다.이번 세미나는 제112년차 교단표어 6대 비전인 ‘다음세대 부흥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참석 대상은 다음세대 부흥을 열망하는 담임목사와 교육담당 교역자 등 100여 명이다. 교육위는 이번 세미나에서 다음세대 부흥을 교육 담당 교역자에게만 전적으로 맡겨서는 안 되고 담임목사들이 앞장서야 한다는 것을 일깨울 방침이다. 이를 위해 최고의 강사들을 초청해 담임목사들이 다음세대 부흥의 실제적인 대안을 찾고 교회에서 적용할 수 있는 프
교육
남원준 기자
2018.07.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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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갈보리교회(제키 카오후 목사)는 지난 6월 27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첫 장로를 세웠다. 이날 임직식 엘에이지방회장 김종호 목사와 미성대 류종길 총장 등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장로장립, 축하의 순서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종호 목사는 설교에서 “바울이 예수님을 만난 후 눈에 비늘이 벗겨지고 삶이 변화되었다”면서 “우리의 신앙도 예수님을 만나서 눈에 비늘이 벗겨지는 것처럼 영적으로 새롭게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임직식에서는 허요한 씨가 안수를 받고 교회 1호 장로로 장립되었다. 허 장로는 이날 안수를 받고 바닥에 엎드려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온전히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아현교회 출신인 허 장로는 하와이로 건너와 특수부대에서 활동한 군인이다.
미주
황승영 기자
2018.07.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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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성결교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먼저 부교역자들이 성장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담임목사와 교회 차원의 배려가 필요합니다. 부교역자, 파트타임 사역자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담임목사와 교회가 배려할 때 교단의 다음세대에게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교역자들이 차세대 교회를 이끌어갈 사역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언젠가는 훌륭한 담임목사로 성장하여 교회를 이끌어갈 것입니다. 부교역자들은 담임목사와 같이 성장해야 합니다. 그럼 타 교단보다 부흥하는 교단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또 신학대학의 개혁이 다음세대 부흥의 키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신학대학과 달리 신학대학원은 전문 목회자를 키우는 기관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장차 목사가 될 사람은 1
교육
한국성결신문
2018.07.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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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대학교(총장 류종길 박사) 제6대 이사장에 김광수 목사(성문교회 담임·사진)가 취임했다. 미성대는 지난 6월 24일 성문교회 본당에서 미성대 이사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식은 류종길 총장의 집례와 미성대 재무이사 류호주 장로의 기도, 초대 총장인 이정근 목사의 설교에 이어 이?취임식, 축하의 순서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정근 목사는 설교에서 “제대로 된 신학생 한 명을 키우는 이 위대한 일에 기도해 주고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사장 이·취임식에서 이임하는 김광렬 목사는 “헌신적으로 사역하는 총장님과 교수님들과 함께 사역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말했다.이어 김광수 신임 이사장이 취임했다. 김광수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내 의지가 아닌 하나님이 부르셔서 맡기신 섭
미주
김정례 기자
2018.07.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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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육부(부장 최명덕 목사)는 지난 7월 5일 서울제일교회에서 회의를 열고 제112년차 주요 사업 전반을 논의했다.교육부는 이날 교단 제4차 BCM 교육과정 교재 집필 및 교육목회 사역 강화, 건강한 성결교회 사역자와 신앙인 양육, 구역교재와 가정예배서, 사순절 묵상집 등의 확대 및 심화 등에 초점을 맞추고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특히 내년 상반기부터 보급에 들어가는 BCM 교육과정 교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제4차 교육과정으로 출판되는 새 교재는 BCM 교육목회를 적용한 최초의 교재로 유아·유치·유년·초등·중등·고등부 교재와 더불어 장년층을 위한 구역·소그룹·목장교재도 개발된다. 교육부는 BCM 교육과정교재 지침서를 개발하고 BCM 교사플래너와의 연관성과 활용을 위한 세미나도 열기로
교육
남원준 기자
2018.07.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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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수정교회(황영송 목사)는 지난 7월 1일 여름단기선교를 앞두고 선교의 열정을 깨우기 위한 ‘제9회 미션콘서트’를 개최했다. 뉴욕수정교회는 2010년부터 매년 오하이오주 데이튼 단기선교를 진행하며 전쟁으로 인해 아프리카에서 이주해온 이주민들을 돕고 있다. 최근에는 데이튼 지역에 피난민들을 위한 쉼터와 비영리 선교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올해 뉴욕수정교회는 80여 명의 성도들이 7월 14일부터 20박 21일 일정으로 단기선교를 떠난다. ‘피난민들의 진정한 친구가 되어주자’는 것을 선교 목표로 하고 있는 뉴욕수정교회는 이날 미션콘서트를 통해 다시금 성도들의 마음에 선교 목적을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성령이 불타는 교회’, ‘나를 세상의 빛으로’, ‘물이 바다 덮음 같이’ 등의 찬양을 뜨겁게 찬
미주
김정례 기자
2018.07.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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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교육은 ‘성결을 경험하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개신교 복음주의, 웨슬리신학, 사중복음을 중심으로 성경과 성결한 삶, 신앙의 성장을 교육내용으로 삼고 하나님나라의 일꾼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회 교육부(부장 최명덕 목사)는 지난해 사중복음 중 ‘중생’을 주제로 여름캠프를 진행했고 올해는 ‘성결’을 주제로 삼아 유아·어린이·청소년들이 성령세례를 체험하고, 성령충만으로 성결한 삶을 결단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국장 송우진 목사는 지난 7월 5일 서울제일교회에서 열린 성결교회 여름교육 비전선포식에서 여름교육 주제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성결은 교단 헌법에 명시되어 있는 것처럼 ‘성령세례’다. 성결은 인간의 노력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며 “성결은 오직 성령의 은혜
교육
남원준 기자
2018.07.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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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프랭클린 그레이엄 페스티벌 서울·경기지역 발대식이 2020 프랭클린 그레이엄 페스티벌 준비위원회(대회장 이영훈 목사) 주최로 지난 7월 2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 루나미엘레에서 열렸다.이날 대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와 빌리 그레이엄 아시아 총괄 디렉터 채드 해몬드 목사를 비롯해 우리교단 한기채 목사(중앙교회), 유영모 목사(한소망교회), 조봉희 목사(서울지구촌교회),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최이우 목사(종교교회), 박성민 목사(CCC), 김윤희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림형천 목사(잠실교회) 등 서울·경기 지역의 목회자, 교단 관계자, 여성 지도자, 언론인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2020 프랭클린 그레이엄 페스티벌의 성격 및 진행방식 등을
교계
남원준 기자
2018.07.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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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림교회 새 담임목사로 김병호 목사가 취임했다. 필그림교회와 수정교회가 지난 6월 14일 필그림교회에서 통합예배를 드리고 새롭게 출발했다. 이날 통합교회 새 담임목사로 김병호 목사가 취임했다. 김 목사는 “통합된 필그림교회가 더 건강하고 행복한 교회로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필그림교회에서 사역해왔던 김창수 목사는 멕시코에 선교목사로 파송받았다.
미주
황승영 기자
2018.07.11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