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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이섭
2018.03.0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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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기쁨=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에 닥치면 두려움과 걱정의 포로가 되어 버린다. 인생의 장애물을 기회 삼아 영향력 있는 삶을 살게 되는 것이 바로 십자가 복음이라는 것을 역설하는 책이다. △갈 길을 밝혀주시니=저자가 임진각에서 제주까지 800km를 도보순례한 이야기다. 제주 교회의 역사, 그리고 현재 모습과 희망이 담겨 있다. △With:우리=4차 산업혁명시대라는 말이 이제 낯설지 않다. 크리스천은 이를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인 저자는 성경적 리더가 갖춰야 할 능력에 대해 설명한다.
문화
김가은 기자
2018.02.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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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가 한국교회를 향한 절박한 심정을 담은 신간 ‘볏단들에게 설교하던 소년의 꿈’을 펴냈다. 책에서 안희환 목사는 “어려움에 빠진 한국교회를 바라보며 애통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묵상한 내용들을 담았다”고 말했다.책은 ‘믿음의 글’, ‘사랑의 글’, ‘소망의 글’이라는 세 개의 큰 주제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믿음의 글’은 퀴어 문화축제에 대한 안 목사의 견해와 부교역자, 교회 등에 대한 생각 등 사회와 교회에 대한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의 글’에는 순수한 마음, 사명, 성경 등을 사모하는 안희환 목사의 열정이 묻어나는 단상을 담았다. ‘소망의 글’은 목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 찬양 사역자들에게 주는 조언, 성경 암송의 유익 등 평소 목회와 신앙에 대한 신념으로 쓴
문화
김가은 기자
2018.02.2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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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천 목사(전 바나바훈련원 원장)가 청년들이 사회 안에서 바른 신앙인으로 살아가도록 돕는 책을 썼다. 기독교윤리학자로서 다양한 사역을 감당했던 이 목사의 경험과 철학이 녹아져 있다. 청년들이 교회에서 크리스천으로서의 사명에 대해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에 나가면 팍팍한 현실에 치여 ‘하나님 나라’는 생각하지도 못하게 되는 것이 요즘의 흔한 현실이다. 이강천 목사는 많은 크리스천 청년들이 교회에서 배운 ‘이상’과 직장의 ‘현실’ 사이에서 열정을 잃어가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겨 이 책을 썼다.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려면 목회자나 선교사, 적어도 선교단체 간사라도 해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이들이 아직도 많은데, 일반 직장인들 또한 사회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사명을 이룰 수 있음을 알리고 용기를 주
문화
김가은 기자
2018.02.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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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가 유래 없이 급속하게 성장한 요소 중 하나는 성령운동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잘못된 성령운동으로 인한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말씀보다 경험을 앞세워 변질된 기복신앙과 극단적인 신비주의, 이단·사이비 단체 출현 등이 대표적인 폐해다. 성령의 은사에 대한 잘못된 이해에서 비롯된 문제다. 그렇다면 성령과 은사에 대해 어떻게 가르칠 것이며, 어떻게 목회사역에 적용할 것인가? 많은 목회자들의 고민거리다. 성령사역에 대한 바른 이해와 적용에 힘써온 충무교회 성령목회목회연구원(원장 성창용 목사)가 지난 2월 22일 제4차 성령사역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강사들은 논란이 끊이지 않는 성령 은사와 방언 등에 대한 바른 이해를 제시했다. ‘성령과 은사’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주제발제에 나선 성창용 목사(
목회
황승영 기자
2018.02.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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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년실업률은 9.9%, 체감실업률은 22.7%다. 30세 미만 가구주의 월평균 소득은 78만 1000원이다. 지금의 20대는 ‘77만 원 세대’로 불러야 할 판이다. 청년들이 제대로 된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저임금의 비정규직을 전전하고 있어서다. 더욱이 청년들은 꿈과 희망마저 포기해 이젠 7포세대로 불리운다. 청년들을 탓할 일이 아니다. 이제는 이 시대를 살아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한국교회가 해줄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서야 한다. 77만 원 세대에겐 따뜻한 말 한마디도 큰 위로가 될 수 있다. 청년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힘들지만 이들이 이런 아픔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정신적, 영적인 힘을 불어 넣는 일을 교회가 감당해야 한다. 하지만 청년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8.02.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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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11일은 교단이 정한 ‘서울신학대학교 주일’이다. 올해로 개교 107주년을 맞은 서울신대는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를 양성하는 교단의 유일한 대학교육기관이다. 대학의 오늘의 모습이 교단의 미래일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교단이 대학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 서울신대 주일을 정한 이유도 이날 하루만큼이라도 대학을 응원하고 기도하자는 의미다.서울신학대교가 처한 현실은 녹록지 않다. 인구 감소에 따른 입학생의 감소와 대학 간 경쟁의 심화, 교육 당국의 대학 평가에 근거한 퇴출 압박 등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이미 정원감축에 따른 신입생 감소와 이로 인한 재정 수입 감소가 대학을 옥죄어 오고 있다. 등록금과 교단의 지원 외에는 특별한 재정 수익 구조가 없는 대학으로서는 위기일 수밖에 없다. 학교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8.02.2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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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교회(성창용 목사)가 지난 1월 29일~2월 4일 인도에서 단기선교를 펼쳤다. 성창용 목사는 장년 11명으로 이루어진 단기선교팀과 함께 인도 뉴델리와 뿌네, 뭄바이 지역을 돌아보며 기독교 인구가 3% 미만인 인도의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특히 단기선교팀은 2월 1일 뿌네한인교회의 신년영성집회에 참석해 함께 예배했다. 강사로 나선 성창용 목사는 ‘예수님의 기도의 영성으로 승리하자’는 주제로 집회를 뜨겁게 인도하며 한인교회 성도들을 위로했다. 뿌네한인교회는 우리교단 박승일 선교사가 담임목회하는 곳으로, 성도들은 “충무교회 단기선교팀의 방문으로 큰 격려와 위로를 얻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창용 목사는 다음날에는 현지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성령의 능력에 의지하여 사역하자’라는
선교
김가은 기자
2018.02.2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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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가 힘들어서 모든 통신수단을 다 끊고 이제 교회를 떠나 절에 가 있으려고 합니다. 꼭 연락할 일이 있으시면 사순절로 오십시오. 사순절에 왔는데 찾지 못하시면 부활절로 오시고, 거기도 없으면 오순절로 오십시오.” 뼈 있는 웃음이다. 힘든 목회에 건조해진 마른 마음을 기경하고자 한다면 사순절로 가야한다. 사순절-부활절-오순절로 이어지는 생명의 절기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인하여 이루신 구원의 신비를 성령 안에서 교회가 경험하는 중생과 성결의 시즌이다. 그리스도의 계절에서 삼위 하나님의 구원의 시발점은 사순절이다. 그 사순, 즉 40일 순례의 시작은 재의 수요일부터 시작한다. 며칠 전 드린 재의 수요일 예배 마지막에 재를 가지고 이마에 십자가 인(sealing)을 치는 순서가 있었다.
칼럼
오주영 목사(엘림교회)
2018.02.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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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이드 스케이트 500m 경기를 2위의 기록으로 마친 이상화는 허리를 굽힌뒤 북받치는 감정을 이기지 못한 듯 눈물을 흘렸다. 그것은 10대 소녀시절과 20대 청년기의 대부분을 오로지 빙판과 웨이트 트레이닝장에서만 보낸 냉철한 승부사의 모습이 아니라 회한과 긴장, 서러움과 부담감에서 자유함을 얻은 한 인간 이상화가 흘리는 내면의 눈물이었다. “밤에는 슬피우니 눈물이 뺨에 흐름이요 사랑하던 자들 중에 그에게 위로하는 자가 없고 친구들도 다 배반하여 원수가 되었도다.” 시온의 영광이 떠나고 모두가 사라지고 무너져버린 예루살렘 성전에 홀로 덩그러니 남아 두렵기까지 했던 그 예언이 현실이 되어버린 종말의 모습을 바라보며 예레미야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정글북’의 늑대소년 모글리는
칼럼
이채권 장로(아름다운교회)
2018.02.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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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교회(이호균 목사) 청년부가 지난 1월 29일~2월 2일 일본 동경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이호균 목사와 청년들 등 10명이 참가한 이번 단기선교는 백암교회의 첫 해외 단기선교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했다.단기선교팀은 우리교단 소기호 선교사와 긴밀히 협력하며 노방전도, 노숙인 전도사역 등을 펼쳤다. 먼저 청년들은 키요메교회를 도와 교회 이름이 적힌 전도지를 나누어주며 노방전도를 했다. 한국 김을 좋아하는 일본인들을 위해 전도지마다 김 1봉과 사탕을 동봉해 나누어줬다. 노방전도를 위해 전도멘트 10여 가지와 찬양을 일본어로 준비해 가기도 했다. 또 우에노공원에서 노숙인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사 배식을 펼치기도 했다. 식사 배식을 할 때에는 “예수 믿으세요”,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라는
선교
김가은 기자
2018.02.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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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산 박사의 ‘성서와 설교’ 집중강좌가 터치바이블선교회와 설광동 목사 주관으로 오는 3월 29~30일 부여중앙교회에서 열린다. 강좌는 성경에 나오는 단어들을 중심으로 ‘단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단어의 성서적인 활용’, ‘단어의 역사적 문화적 지리적 이해’, ‘단어의 목회적 교육적 적용’ 등으로 진행된다. 성경 속 단어들을 심도있게, 입체적으로 이해함으로써 더욱 풍부한 설교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강좌의 목표이다. 강사인 김진산 박사는 이스라엘 바르일란대학교에서 성서학 Ph.D과정을 마쳤다. 선착순 15명까지 수강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15만 원이다.접수: 010-9228-0969
신학
김가은 기자
2018.02.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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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인 김수영 권사(인천제일교회·사진)가 지난 2월 9일 제14회 대한민국크리스찬문학작가대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김수영 권사는 지난해 발간한 동화집 ‘순교자 문준경’ 등 그동안 출간한 작품과 왕성한 활동 등으로 본상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김수영 권사는 “우리교단 순교자인 문준경 전도사를 처음으로 다룬 동화집으로 상을 받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에도 문준경 전도사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수영 권사는 동화책 출간 후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정신을 알리기 위해 전국을 다니며 동화구연 행사를 열어왔다.김수영 권사는 한국아동문학대상, 한국크리스찬문학작가상, 한국글사랑문학상, 인천예술인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문인협회와 한국아동문학회, 국제
사람
김가은 기자
2018.02.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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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회(이정환 목사) 권순일 장로(사진)가 지난 2월 25일 원로장로로 은퇴했다. 권 장로는 1988년 3월 장로장립 이후 30년간 근속시무해 왔으며 경기중앙지방 장로부회장과 장로회 회장으로 지방회를 섬기기도 했다.또 언남초등학교 교장으로도 재직하는 등 42년 동안 교직에 몸담은 권순일 장로는 교회에서도 특별히 다음세대 양육을 위해 열정적인 섬김의 본을 보였다. 교회 교육위원장으로 1988~2012년 섬겼을 뿐 아니라 지방회 교회학교연합회 회장으로 6년을 연속해 섬기고 중부지역 교회학교연합회장으로도 헌신했다.권순일 장로는 “새 성전을 위해 애쓰는 교회를 위해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환 목사와 성도들은 큰 박수로 그동안의 최 장로의 수고에 감사하고 권 장로의 지난 사역을
교회
김가은 기자
2018.02.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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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 원로)가 설교와 강의를 하며 틈틈이 수집한 유머 예화집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크리스찬 유머(좋은땅)’는 저자 장자옥 목사가 50여 년간 때론 너무 진지하고 심지어는 너무 긴장한 가운데 설교했던 자신에 대해 아쉬워하면서 유머 예화를 생각하며 원고를 수집해온 결과물이다.웃음은 상호간 의심을 녹이고 편견의 벽을 허물며 사람 사이를 편안하게 해준다. 또 긴장을 풀어주고 친구를 사귀도록 도와준다. 원만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웃음만큼 좋은 것은 없다. 그래서 저자는 불신의 단절과 피곤한 대인 관계에 있어서 유머가 얼마나 결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주는지 늘 생각하면서 용기를 내어 이번 책을 집필하게 됐다.장자옥 목사는 “웃음은 회중의 마음의 문을 환하게 열어주면서 회중으로 하여금 설
문화
남원준 기자
2018.02.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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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방화동에 있는 큰나무교회가 교회를 더욱 힘 있게 이끌어갈 새 담임목사와 주의 일꾼들을 세웠다. 또 땅 끝까지 복음전할 교단 선교사도 파송했다. 큰나무교회는 지난 2월 25일 김재성 담임목사 취임예식과 선교사 파송식, 임직예식을 열고 큰 나무 아래 새로운 복음의 길을 내고 그 길을 함께 걸어갈 것을 다짐했다. 양 떼를 위한 새 담임으로 택함 받은 김재성 목사는 “가장 큰 나무인 참포도나무에 딱 붙어서 한마음 한뜻으로 복음의 중심 통로가 되겠다”면서 “주님께 잘 붙어서 큰나무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충성스럽게 이루겠다”고 밝혔다. 서울강서지방회장 이근수 목사는 참 목자 상을 갖고 복음사역에 매진할 것을 다짐한 김 목사에게 치리권을 부여했다. 큰나무교회 성도와 서울강서지방회 관계자 등
교회
황승영 기자
2018.02.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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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 중앙교회(한기채 목사) 교회학교 및 장년 단기선교팀이 지난 1월 21일~2월 4일 6번째 네팔 꿈키여행(단기선교)을 진행했다.인솔자 조문섭 목사를 비롯해 청소년 및 교사, 장년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단기선교는 산마을을 방문해 예배사역과 홈스테이, 히말라야 트레킹, 카트만두 땅밟기 등의 사역을 펼쳤다. 이번 단기선교 기간 네팔 조이하우스 한OO 선교사가 안내했다.선교팀은 첫 사역으로 다딩베시의 싱강마을과 키융마을을 방문해 함께 예배하고 어린이들과 성도들을 섬겼다. 현지 성도와 마을 주민 등은 2012년부터 매년 찾
선교
남원준 기자
2018.02.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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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교회 갱신을 위한 예배 콜로키움이 지난 2월 22일 성락교회(지형은 목사)에서 열렸다.이날 4차 콜로키움은 현장 목회자들의 예배 디자인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발표에 나선 김기석 목사(청파감리교회)는 성도들의 적극적인 예배 참여를 위해 아날로그 방식의 예배를 지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목사는 “예배 때 성경말씀을 보여주는 스크린과 빔프로젝트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성도들의 시선이 스크린으로 분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성도들이 성경·찬송가를 꼭 지참하고 예배에만 집중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청파교회는 또 예배 중간중간 침묵의 기도, 공동기도, 참회의 기도, 복음서 봉독 등 신앙을 직접 고백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또 대표 기도자가 회중이 아닌 십자가를 보고 기도하고 성
신학
남원준 기자
2018.02.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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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세계에 전하는 ‘복음광고’가 북아메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에 이어 유럽으로 뻗어나간다. 광고로 하나님을 전하는 복음의전함(이사장 고정민)은 앞으로 3월 한 달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대형 기둥에 삼면으로 복음광고를 설치해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이번 유럽 편 복음광고에는 ‘우리가 웃을 수 있는 이유’, ‘하나님은 사랑입니다’ 등의 문구를 독일어와 영어, 아랍어로 번역해 설치한다. 광고 게재가 마무리되는 3월 31일에는 현지 교회 교인들과 함께 대규모 거리전도를 실시한다.복음의전함은 국내 광고선교 캠페인인 ‘대한민국을 전도하다’ 캠페인도 5월부터 시작한다. 5월 한 달 동안 부산역 버스환승센터 내 버스쉼터와 부산 지역 교회 외벽 등에 광고를 게재하게 된다.
교계
김가은 기자
2018.02.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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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직할지방회는 지난 2월 5~8일 호주 골드코스트 지역 사우스포트교회와 브리즈번교회 등에서 제24회 정기지방회를 열었다.호주직할지방회는 대의원 13명 중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했으며 특별한 안건없이 보고와 임원선거 등으로 진행됐다. 호주직할지방회는 이날 손태현 목사에게 은퇴패와 기념품을 뉴질랜드지방회와 공동으로 마련해 전달했다. 지방회 목회자들은 교단 지역교회 성도들과도 함께 예배해 성도들에게도 은혜가 되었으며, 목회자들은 디아스포라 이민 성결교회의 성장상황을 살필 수 있었다.지방회장/김강산 목사(채스우드두란노), 부회장/권병만 목사(시드니) 권오순 장로(시드니), 서기/조한용 목사(브리스번), 회계/이숙진 장로(시드니).
지방회
김가은 기자
2018.02.28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