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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찾아온 헤세드=삶에서 많은 고난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의 은혜(헤세드)를 깨닫고 하나님께 삶 전체를 의탁할 수 있는 의지를 돋우는 책이다. 룻기를 주제로 우리가 돌이켜야 할 부분을 알려준다. △모금의 영성=선교사와 국제구호단체 실무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모금 사역의 바이블’로 불리는 책이다. 저자는 사역과 삶에 대한 확고한 영적 동기를 바탕으로 모금 사역을 통해 만들어지는 ‘공동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사는 데 꼭 필요한 만큼의 힘=30여 년 동안 동화를 써온 작가가 처음으로 어른들을 위한 산문집을 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의미
문화
김가은 기자
2018.01.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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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천로역정이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조이피플(대표 김창대)은 시즌3으로 업그레이드된 천로역정을 오는 3월 3일까지 북촌아트홀에서 공연한 후 전국 투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존 번연의 세계적인 스테디셀러인 천로역정을 뮤지컬로 재해석한 ‘천로역정’은 지난 4년 동안 800여 회의 공연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3 무대는 노래가 좀 더 추가되어 음악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20개의 수록곡과 역동적인 춤, 연기로 천국을 향하는 순례자가 겪는 다양한 사건을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죄의 짐을 안고 영적결핍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영원한 구원의 상급을 찾아간다는 원작 줄거리에 충실하면서도 재미도 놓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였다.전국투어는 4월 14~15일 군산 예술의전당,
문화
김가은 기자
2018.01.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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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전 주필 류재하 목사의 동시집 ‘작은 집 하나’와 김수영 권사(인천제일교회)의 동화집 ‘순교자 문준경’ 출판기념회가 지난 1월 17일 아현교회에서 열렸다.출판기념회에서 이종무 목사는 ‘작은 집 하나’에 대해 “류 목사님은 오랫동안 교단과 교회 어린이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목회자로 폭넓게 활동했을 뿐 아니라, 작품마다 발상이 맛깔 나면서 신선하고 정갈하고 또 맑은 동심과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이 담겼다”라고 말했다. 석희구 목사(계양제일교회)는 동화집 ‘순교자 문준경’에 대해서는 “때 묻지 않은 어린 아이 같은 마음이 동화를 통해 느껴진다. 고운 말로 쓰인 ‘순교자 문준경’은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류재하 목사는 “이번 시집에 실린 시들 중 ‘그분이 누구일까
문화
김가은 기자
2018.01.2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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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올해는 지난해보다 말씀 묵상과 기도를 더 열심히 하겠다’고 결심하지만 작심삼일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두꺼운 묵상집도 좋지만 올해는 책상 위에 탁상형 묵상 기도 캘린더를 하나 놓아보자. 매일 한 장 한 장 간편하게 넘겨가며 다양한 주제로 묵상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읽는 재미가 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출근길 365 캘린더’(생명의말씀사)는 특별히 사회생활을 하는 이들을 위한 묵상집이다. 좋은목회연구소 대표 김민정 목사가 저자로 각 장마다 성경 구절과 그에 맞는 짧은 기도문이 적혀 있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직장인들이 매일 한 장 씩 넘기며 말씀과 기도문을 읽으며 전쟁 같은 직장 생활에서 잠깐의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기도문을 읽는 1분의 일상이 모여 하나님을 기억하는
문화
김가은 기자
2018.01.2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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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데트몰트 찬양교회 담임으로 허근명 목사가 취임했다.유럽직할지방 데트몰트 찬양교회는 지난 1월 20일 허근명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갖고 새로운 신앙적 헌신을 다짐했다.이날 예배는 지방회 서기 김시언 목사의 집례와 교역자회장 이화정 목사(도르트문트교회)의 기도, 김재학 목사(다름슈타트교회)의 성경봉독, 성가대의 특별찬양에 이어 지방회장 전계상 목사(영국 옥스포드선교교회)의 ‘교회, 새 피조물의 공동체’라는 제목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전계상 목사의 사회로 담임목사 취임식이 진행되었으며 연인찬 목사(만하임교회)와 귄터 루스 목사(임마누엘교회)의 격려사 및 축사, 답사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허근명 목사는 서울신대와 신대원을 졸업한 후 2012년 독일로 유학을 가서 현재는 튀빙겐대학교 박사과
교회
조재석
2018.01.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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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지역의 기성과 예성이 첫 교류를 시작해 주목을 끌었다. 예수교미주성결교회 서부지방회(지방회장 이윤수 목사) 신년하례회에 전 미주총회장 이정근 목사가 초청돼 인사했다. 이는 교단 간의 공식교류는 아니었지만 북미주에 성결교회가 설립된지 48년만의 첫 교류였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신년하례회는 지난 1월 14일 은혜성결교회에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따뜻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신년하례회는 지방회 부회장 임근영 목사의 사회로 서기 신장호 목사가 기도하고 예성 전 총회장 최성균 목사가 ‘성령 훼방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장인관 목사가 신년축하메시지를 전했다.이날 특별내빈 이정근 목사가 지방회장 이윤수 목사의 소개로 단상에 오르자 참석자 모두가 박수로 뜨겁게 환영했다. 이 목사
미주
김가은 기자
2018.01.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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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남가주교역자회(회장 김회창 목사)는 지난 1월 14일 유니온교회(김신일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엘에이지방회, 엘에이동지방회, 남서부지방회 소속 교역자와 자녀 200여 명이 모여 함께 예배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예배는 부회장 주신 목사의 인도와 회장 김회창 목사의 신년인사, 엘에이동지방회장 안신기 목사의 기도, 미주성결교회 총회장 이상복 목사의 ‘주님과 함께하는 2018년’이라는 제목의 설교, 부총회장 최경환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엘에이지방회장 대행 김종호 목사와 남서부지방회장 최진호 목사는 중보기도를 뜨겁게 인도했으며 장소를 제공하는 등 신년하례회를 물심양면으로 섬긴 유니온교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2부 신년하례식에는 이기홍 목사가 참석자들에게 덕담을 전
미주
김가은 기자
2018.01.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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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남가주지회는 지난 1월 13일 영생장로교회에서 신임 임원 취임식과 신년하례식, 비전선포식을 열고 한 해의 새 시작을 알렸다.이날 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회장에 김회창 목사, 부회장에 최청학 장로 차기학 목사, 총무에 백소피아 전도사, 서기에 최만규 집사, 회계에 오재식 집사가 임명됐다. 신년하례식에서는 이기홍 목사(사우스베이선교교회 원로)가 덕담을 전하고 최학량 목사(새창조교회 원로)가 격려사했다. 이어 비전시각장애인센터의 연주와 목회자들의 4중창이 이어진 후 김혜성 지도목사가 축사했다. 김회창 신임 회장은 비전선포를 통해 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남가주지회의 활동방향을 제시했다. 앞서 열린 정기예배에서는 남가주목사회장 샘신 목사가 설교했다.
미주
김가은 기자
2018.01.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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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성결교회 2018년 정기지방회가 동부지방회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동부지방회는 지난 1월 15~17일 사흘 간 보스톤중앙교회에서 제41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전석훈 목사(보스톤소망교회)를 신임 지방회장으로 선출했다.이번 지방회는 특별한 이슈 없이 개회예배와 각종 보고, 임원선거, 각부서 모임 등으로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임원선거에서는 모든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해 추대형식으로 선출되었다. 신임 지방회장으로 선출된 전석훈 목사는 “동부지방회가 좋은 분위기 속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지방회 일정을 미주총회 법에 따라 내년부터 2월에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 지방회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로 했으며, 지방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의
미주
황승영 기자
2018.01.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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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교회(박정수 목사)는 지난 1월 6~13일 인도 뉴델리 희망의교회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박정수 목사와 28명의 성도들은 로빈슨 띠라비암 목사가 사역하는 희망의교회에서 겨울성경학교로 교회 사역을 돕고, 벽화 그리기로 주변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또 여성직업교육, 이·미용 봉사, 바리스타 교육 등을 펼치며 성도들과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단기선교팀은 희망의교회 사역자들과 한센병(나병)환자촌과 쓰레기마을에도 방문해 빵 나눔 ‘오빵이어’사역도 진행했다. ‘오빵이어’ 사역은 희망의교회가 매주 1~2번씩 진행하는 지역 구제 중 하나로 이수교회가 2년 전부터 매월 후원해 왔다. 이수교회 성도들은 멀리서 마음과 물질로 후원해오던 이 사역에 실제로 동참해 뜻 깊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빵
선교
김가은 기자
2018.01.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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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에서 처음 예수님을 만났어요. 이전에는 한 번도 경험해본 적이 없었어요."지난 1월 11~13일 서산교회(김형배 목사)에서 열린 2018년 겨울 청년학생초교파연합수련회에서 한 중학생이 건넨 이야기의 울림은 컸다. 특별한 프로그램도 없이 집회가 중심이었지만 청년과 청소년들은 오직 예배 하나에 열광했다. 대예배당을 가득 채운 학생들은 강단을 향한 눈을 떼지 않고 말씀에 집중했다.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크게, 자주 “아멘”을 외쳤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헌신하기로 무릎을 꿇었다. 적어도 이 순간만큼은 한국교회의 미래를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서산교회의 청년·학생수련회는 또 하나의 기적, 바로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을 이끌어 내었다. 청년과 청소년의 대표적인 수련회로 자리 잡은 서산교회 초교
교육
황승영 기자
2018.01.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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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지난 1월 19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고장원 신임사장(사진)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특히 고 사장은 직원으로 입사해 사장까지 오른 특별한 경력으로 주목 받았다.고장원 사장은 숭실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아세아방송(현 극동방송)에 입사해 울산극동방송, 제주극동방송 전도홍보과장을 거쳐 2005년 CTS에 입사해 선교본부장, 대외협력본부장, 경영본부장, 방송/제작 본부장을 역임하고 2015년 7월부터 부사장으로 재직하다 이날 CTS 첫 직원출신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신임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CTS에 담긴 연합의 정신을 잊지 않고 한국교회와 교단을 섬기는 CTS가 되도록 선한 청지기가 되겠다”면서 “민족 복음화와 세계선
교계
김가은 기자
2018.01.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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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교회 백석빈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되었다. 북아현교회(신건일 목사)는 지난해 12월 31일 백석빈 장로의 원로 추대식을 열고 그동안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백 장로는 1998년 장로장립 이후 19년 8개월 동안 북아현교회를 묵묵히 섬겼다. 서울지역 교회학교연합회장, 서울서지방 교회학교연합회장 등을 지내는 등 다음 세대 교육에 헌신했다.특히 17년 간 교회학교 교사로 봉사해온 그는 시무 은퇴 후에도 교회학교 교사로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치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충성된 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신건일 목사는 “군사, 운동선수, 농부처럼 원로추대 후에도 열심을 다해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당부했다. 백 원로장로는 답사를 통해 “부족한 사람에게 큰 사명을 맡겨주셨던 하
교회
황승영 기자
2018.01.2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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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교회(신건일 목사) 청년과 청소년 등 다음세대들이 최근 연탄 배달을 통해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 북아현교회 청년회와 ‘(사)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는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지원을 위해 매년 겨울 ‘사랑의 연탄 배달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청년회는 12월 한 달 동안 모금 운동을 벌여 성금 200만여 원을 모아 지난 1월 6일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인근 5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연탄배달 행사에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년들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생들과 부모들까지 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에 참석한 초등학생들은 그림책에서만 보았던 연탄을 처음 보았다며 신기해하기도 했다. 김용진 군(11살)은 “그림으로만 보았던 연탄을 실제로 만져 볼 수 있어서
교회
황승영 기자
2018.01.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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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교회(여성삼 목사)가 다음세대를 위해 헌신할 교사들을 세우고 격려하는 것으로 한 해를 시작했다. 천호동교회는 먼저 지난 1월 14일 교사임명식과 헌신예배, 교사특강을 진행했다. 여성삼 목사는 교사임명식에서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여 목사는 “우리는 누군가의 스승이고 교사이기 전에 제자였음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영원한 스승이며 교사이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어떻게 가르치셨는지 기억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 “삶으로 섬김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처럼 교사는 말로 가르치기 전에 삶으로 보여주고 섬겨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교사들은 선서문을 낭독하며 “장애우와 어린이, 청소년의 구원사역을 위해 헌신할 것,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의지해 사랑으로 교육할 것, 기도와 전도에 힘
교회
김가은 기자
2018.01.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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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교회(신동운 목사)가 새해 평신도 사역자들을 축복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열었다.한강교회는 지난 1월 14일 주일 오후 ‘워커블레싱’ 행사를 열어 평신도 사역자들을 성도들 앞에 소개했다. 이날 워십, 새가족, 재정, 교육, 장학 등 13가지로 나누어진 분야의 섬김과 섬김에 속한 35개 팀에 소속된 사역자들 130여 명이 모두 성도들 앞에 나와 앞으로 1년 동안 열심히 섬길 것을 다짐했다. 신동운 목사는 각 팀들을 성도들에게 소개하고 섬김장에서 보조교사에 이르기까지 팀원 이름을 한명씩 불러가며 축복했다. 성도들은 사역자들을 격려하고 축복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한강교회는 이를 위해 지난 12월 10일 소양교회(김선일 목사)에서 2018 리더 리트릿을 ‘당신은 하나님의 일꾼입니다’라는 주제로 열어
교회
김가은 기자
2018.01.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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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회(김철규 목사)가 지난 11월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사랑의교회(이두형 목사)에 위로를 전했다.김철규 목사는 지난 1월 11일 당회원 4명과 함께 포항 사랑의교회를 방문해 이두형 목사에게 위로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두형 목사는 김철규 목사 일행에게 지진으로 파손된 교회 곳곳을 보여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포항 사랑의교회는 현재 내부가 심하게 파손되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철규 목사는 포항 사랑의교회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아픔이 있었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다시 한 번 새롭게 시작해보자고 이 목사를 격려했다.포항 사랑의교회 2대 목회자인 이두형 목사는 광주교회 이상후 곽동엽 권사의 아들로 광주교회 출신의 목회자다. 이 목사는 “갑작스런 지진으로 힘든
교회
김가은 기자
2018.01.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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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배 목사(서산교회·사진 오른쪽)가 서산시기독교연합회 제30대 대표회장에 취임했다. 김 목사는 지난 1월 18일 서산교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서산시 기독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 목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이다”면서 “하나님의 힘주시는 대로 연합하는 일에 마음을 모으는데 힘쓰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김 목사는 특히 “하나님께 대적하는 것이 있다면 충남도 내 다른 지역의 교회들과도 힘을 모아 강하게 대처 하겠다”면서 동성애와 이슬람 확산 반대 등에 적극 대처할 뜻을 밝혔다. 김 목사는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일을 해주실 줄 믿는다”면서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면 하나님이 서산시 모든 교회, 연합회를
교회
황승영 기자
2018.01.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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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성암교회 가종현 목사가 원로로 추대되고 박해정 목사가 새 담임으로 취임했다. 성암교회는 지난 1월 14일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예식을 드리고 목회 리더십을 교체했다. 이날 원로로 추대된 가종현 목사는 성암교회를 개척해서 42년간 시무하면서 인천중앙지방회의 대표적인 교회로 부흥시켰다. 하지만 가 목사는 교회의 미래발전을 위해 정년을 2년 앞두고 조기 은퇴했다. 1976년 비닐하우스에서 성암교회를 시작한 그는 한국적 셀 사역과 초신자 양육 프로그램 등으로 1,000여 명의 성도가 모이는 교회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교단해외선교위원장, 해외선교훈련원장, 필리핀신학교 이사장 등 교단 해외 선교 발전에도 공헌했다. 또 교단 기관지 활천사 사장과 한국영성목회훈련원장, 엠마오성경연구원
교회
황승영 기자
2018.01.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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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지난 해 11월 30월~12월 31일 진행된 자선냄비 모금으로 모인 성금이 작년보다 5% 증가된 63억 3,600여 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1월 18일 밝혔다. 이중 거리모금이 34억3,400여만 원, 기업모금이 26억1,100여만 원이다. 구세군 측은 거리모금 자체는 2016년에 비해 다소 저조한 모습을 보였으나 기업과 단체의 온정이 모아져 전체 모금은 늘어났다고 말했다. 성금은 사회복지시설을 포함해 전국의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기초생활 수급자의 기초 생계 및 건강 증진 사업, 청소년 보육과 양육 및 환경 개선 사업, 미혼모 돌봄과 위기여성 보호 및 자립 사업, 지역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 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한편 한국구세군은 오는 2월
교계
김가은 기자
2018.01.24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