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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극영화 ‘시선’이 지난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영화진흥위원회 마스터 지원작으로 선정된 후, 4년의 준비과정을 거쳐 완성된 이 작품은 캄보디아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한 점과 영화 ‘바람 불어 좋은 날’의 이장호 감독의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시선’은 이슬람 반군에게 납치 당해 죽음의 문 앞에 선 봉사단원들의 내면을 통해 바라본 종교인들의 믿음에 대한 본질, 인간 내면의 가치에 대해 묵직한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상영되며, 정식 개봉일은 내년 3월이다. 또한 성결대학교(총장 주삼식) 연극영화학부 4학년 백소희 학생이 제작·감독한 단편영화 ‘웰컴 투 오스트레일리아’도 부산
문화
최샘 기자
2013.10.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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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동지방 대광교회(권선형 목사)가 문화선교 차원에서 마련한 제1회 빅 라이트 콘서트가 지난 9월 28일 열렸다.‘재즈로 가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공연에는 홍대에서 활동 중인 할로 밴드가 출연해 재즈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재즈의 매력 속에 빠뜨렸다. 대광교회 새성전 1층 카페 테라스 센터에서 마련된 공연에는 허리가 구부정한 어르신부터 부모 손을 잡고 아장 아장 걸어온 아기 손님까지 예상보다 많은 약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은 권선형 목사의 인사로 시작됐다. 권선형 목사는 “21세기 포스트모던 시대에는 교회의 전도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특히 교회의 문화는 사람들이 교회에 발을 쉽게 들여놓을 수 있는 창구가 되고 있고, 이를 위해 대광교회의 빅 라이트 콘서트를 처음 시작한
교회
최샘 기자
2013.10.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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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교회(여성삼 목사) 청년부(담당 채수권 목사)가 지난 8월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단기선교를 실시했다.18명의 단기선교팀은 말레이시아 고모 선교사를 도와 원주민교회 사역과 현지 어린이사역, 축호전도 등 의 사역 을 벌였다. 선교팀은 예수님을 모르고 복음을 배우지 못한 원주민들에게 다가가 선교사역을 펼쳤으며, 어린이 대상의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며 선교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현지 선교사들과의 교제 시간과 현지의 다양한 종교와 문화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선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배웠으며, ‘파송하고 돕는’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다지기도 했다. 채수권 목사는 “무더운 날씨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사역하는 선교사님을 통해 팀원들이 많은 도전을 받고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선교
최샘 기자
2013.10.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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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경 전도사의 삶을 음악과 영상으로 소개하는 가스펠 콘서트 ‘남도의 백합화’가 지난 9월 29일 은평교회(한태수 목사)에서 첫 선을 보였다. 교단 순교자기념주일을 맞이해 열린 이날 공연에는 은평교회 성도들이 자리해 눈물을 흘리고, 박수를 치며 문 전도사의 헌신적인 삶을 되돌아봤다. 이 공연은 문준경 전도사를 다룬 첫 번째 문화공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손양원, 주기철 목사 등 다른 순교자들은 다양한 뮤지컬과 연극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왔지만 문준경 전도사를 다룬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큐멘터리 ‘남도의 백합화’와 CBS 기독교방송 드라마 등이 제작된 적은 있지만 무대에서 선보이는 것은 처음인 셈이다. 가스펠 콘서트 ‘남도의 백합화’는 ‘과연 문준경 전도사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문화
최샘 기자
2013.10.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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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교회 가위손 봉사단(대표 박인순 권사)이 올해로 16년째 이웃을 섬기는 이·미용 재능기부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가위손 봉사단은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이·미용 기술자로 구성된 봉사자들이다. 현업에서 은퇴한 후 그동안 병원, 복지관, 실버타운 등 그들의 손길이 필요한 어디든지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하며 이웃을 돌보고 있다. 가위손 봉사단은 재능기부라는 말조차 없었던 16년 전 대표 박인순 권사의 솔선수범으로 시작된 모임이다. 자신의 재능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길 바랐던 박인순 권사가 혼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회원을 모집하고 교육해 현재 20명이 활동 중인 가위손 봉사단으로 발전했다. 이들의 활동은 꾸준하고 다양하다. 특히 웬만한 젊은이보다 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한다. 매달 한 두차례씩
교단
최샘 기자
2013.10.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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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 나눔, 이렇게 진행된다 성결교회에 큰 힘이 될 재능기부 나눔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자신이 가진 소중한 재능을 교단을 위해, 이웃을 위해 기부하려는 83명의 성결인의 아름다운 발길이 더 바빠지기 시작했다. 어떤 재능기부자가 있나? 본 교단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2개월 간 전국 성결인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자를 모집했다. 이 결과 총 24개 분야, 83명의 재능기부자들이 동참의 뜻을 밝혔다. 해당 분야로는 세무사, 회계사, 관세사, 법무사, 변호사, 판사, 건축설계사, 건축사, 자산관리 및 금융, 약사, 의사, 간호사, 안경사, 동시통역사, 사회복지사, 이·미용사와 방송·음향, 전기, 환경, MC, PC 수리, 악기강습, 음악, 바자회 자문, 자동차 정비 등이다. 비전문
교단
최샘 기자
2013.10.0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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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지방 두창교회(김동혁 목사)가 지난 9월 29일 교회 창립 43주년 기념 장로장립, 명예권사 추대, 권사취임, 안수집사 임직 예식을 가졌다. 전형적인 농촌 지역에 위치한 두창교회는 43년 간 지역 복음화에 헌신했으며, 이날 새 일꾼을 세우고 새 부흥을 선포했다. 이날 두창교회는 교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송준호, 김상현 씨를 신임 장로로 장립했다. 또 임일재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됐으며, 박은순, 정순옥, 김명숙, 김태신 씨가 권사로 취임하고 이상익 씨가 집사로 안수받았다. 또한 두창교회는 교육관 등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지역 어르신 섬김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를 세우는 사역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김동혁 목사는 “교회 창립 1세대의 뒤를 이어서 교회를 이끌 2세대 일꾼을 세우게 하신 하나님의 크
교회
최샘 기자
2013.10.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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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농어촌부(부장 류광열 목사)가 지난 9월 24일 마천동교회에서 소위원회를 갖고 오는 11월 1일 대전에서 도농직거래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방사능 공포 등 환경문제에 대한 염려가 커지는 요즘, 성결교회 안의 도농직거래를 활성화 시켜 성도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자는 행사이다. 농어촌부는 향후 앞장서서 성결교회 도농직거래 활성화 방법을 소개하고, 도시교회와 농촌교회 상생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또한 나날이 어려워지는 농촌교회 활로를 탐색하고 최신 농업 정보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장소와 강사 선정 등 행사의 구체적인 내용은 부장과 서기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또한 농어촌부는 이날 마천동교회(설봉식 목사)가 운영 중인 강동학사를 답사했으며, 강동학사에서 요청한 총회 보조
교단
최샘 기자
2013.10.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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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선교단(단장 지용희 목사)이 지난 9월 24~26일까지 2박 3일 간 제주도에서 제14차 하계 수련회를 가졌다. ‘아름다운 연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54명의 단원이 참석해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첫날 제주도에 도착한 사회선교단은 더마파크, 순교자 이시돌 목장 새미소 등을 방문해 순교자들의 희생에 대해 돌아봤고, 저녁에는 개회 예배와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예배는 총무 강춘근 목사의 사회로, 회계 이해영 목사의 기도, 단장 지용희 목사의 설교, 전 단장 한종호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아름다운 연합’이라는 설교에서 지용희 목사는 “잠시 사역에서 벗어나 함께 모여 기도하고 중보하며 후반기 사역을 위한 새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둘째 날 단원들은 에코랜드를
교단
최샘 기자
2013.10.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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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코칭 네트워크 모임이 작은교회 성장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진흥원(이사장 이종기 목사, 원장 김영철 목사)은 지난 9월 26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지역코칭 네트워크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코칭 네트워크 모임의 코치와 총무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지역코칭 네트워크 모임’은 지역교회 내 성장모델 교회의 목회자가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목회방법을 나누고, 코칭하는 모임이다. 현재 서울부터 제주까지 14개 지역에서 네트워크 모임이 구성됐으며, 각 지역별 평균 13개의 작은교회가 코칭을 받고 있다. 이날 정책 간담회는 경건회 후 지역별 모임 현황과 활동보고, 건의사항 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작은교회 목회자들의 보고서 발표를 통해 지역코칭 네트워크 모임이
교단
최샘 기자
2013.10.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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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저녁이면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가 열리고, 목요일에는 힐링을 위한 영상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통기타도 들을 수 있다. 마음만 먹으면 공예체험과 오카리나 등 악기도 무료로 배울 수 있다. 어느 문화센터에서 벌어지는 일이 아니다. 바로 경기도 일산 풍동교회(이종준 목사)에서 벌어지는 풍경이다. 풍동교회는 지금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감터로 바뀌고 있다. 문화와 예술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외식과 소비가 가득한 도시를 주민들과 함께 ‘문화마을’로 바꾸는 데 앞장서고 있다. 풍동교회 일대는 외식과 카페촌으로 유명한 ‘애니골’이다. 옛 백마역에서 한 블록 떨어진 ‘애니골’은 한때 통기타 카페, 공연과 미술 등 젊음과 낭만의 대명사였다. 옛 백마에서 시와 음악을 노래하던
문화
황승영 기자
2013.10.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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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현장에서 ‘성결’을 연구하고 적용하기 위해 헌신해 온 성결의 목회자 박훈용 목사(전주교회)가 46년간의 목회의 결실로 ‘성결을 말한다’를 펴냈다. 지난 46년간 ‘성결이 무엇이며, 성결을 어떻게 목회현장에서 적용해 갈 것인지’를 연구, 적용하기 위해 혼신을 기울여 온 박 목사는 목회 현장에서 성도들이 성결을 체험하고 성결신앙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성교재를 만들어 활용하였다. 이 교재는 영어, 스페인어, 러시아로 번역되어 현지인 목회자 교재로 활용되기도 했다.이번에 출간된 ‘성결을 말한다’는 그의 목회 46년의 결산으로 그동안 다양한 형태로 출간된 저서와 글, 교재 등을 엮은 것으로 크게 다섯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부분은 성결교회 사부인 이명직 목사와 박훈용 목사 등의 ‘성결 은
목회
조재석 기자
2013.10.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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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교회(조광성 목사)는 오는 10월 20일 초교파 전국 장로 초청 영성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장로들이 갖춰야 할 영성에 대해 제시하고 영적 각성을 위해 마련되었다.조광성 목사와 전 통일부 장관 김하중 장로가 강사로 나서 각각 ‘더욱 깊은 영성을 소유하라’와 ‘하나됨을 위해 기도하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강사들은 각 교회와 사회에서 사역하며 경험했던 간증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특히 조광성 목사는 지금까지의 목회사역을 바탕으로 영성사역과 영적 생활의 중요성을, 김하중 장로는 장관으로 일하면서 체험했던 하나님의 은혜, 공동체를 세우는 영성 등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목회자와 평신도의 시각에서 바라본 영성사역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평소 개인과 공동체 영성에 관심을 갖고 있는 평
목회
박종언 기자
2013.10.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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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분쟁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교회들이 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송사를 진행하고 있는 교회는 약 100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담임목사와 성도들간의 갈등으로 시작된 교회분쟁은 교인들은 물론이고 한국교회의 신뢰성마저 추락시키고 있다. 이런 교회분쟁으로 인한 한국교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세미나가 지난 9월 30일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분당중앙교회(최종천 목사)와 국민일보가 공동주관한 이날 세미나에서 법률 전문가들은 교회 분쟁별 현안에 대한 대응과 해결책에 대해 제시했다. 기조강연에 나선 전 국정원장 김승규 장로는 감소하고 있는 교인 수를 지적하며 먼저 신뢰성 회복에 주력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김 장로는 “한국교회 위기의 원인들은 비기독교인의 비방
목회
박종언 기자
2013.10.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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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한 헌금이 새 학기를 맞아 활기를 띠고 있다. 방학기간동안 주춤했던 후원이 새 학기 시작과 함께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구장회 목사(내덕교회 원로)와 한종원 장로(천호동교회) 등 개인 후원자와 교회들이 100주년 기념사업과 장학금을 위해 헌금했다. 구장회 목사(내덕교회 원로)는 지난 9월 30일 서울신대를 방문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5000만 원을 헌금했다.서울신대 후원회 실행이사로 장학금 모금에 앞장서 왔던 구 목사는 지난 2011년 은퇴하면서 받은 퇴직금 중 5000만 원을 후학 양성을 위해 기부한 것이다. 구 목사는 “목회를 하면서 사람을 키우는 일이 가장 소중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며 유석성 총장에게 5000만 원을 전달했다. 한종원 장로(천호동교
교단
박종언 기자
2013.10.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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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언교회 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민규 목사, 사무총장 양기성 목사)가 제18차 선교대회를 지난 9월 25일 과천 구세군사관학교에서 열고 존 웨슬리의 신앙과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이날 선교대회는 대표회장 신민규 목사, 구세군사관학교 총장 임헌택 사관 등을 비롯해 구세군사관학교 사관학생 등이 참석해 웨슬리 정신의 회복과 한국교회의 갱신을 기원했다.이날 신민규 목사(나사렛대학교 총장는 “진정한 신앙은 상황과 현재를 넘는 것”이라며 “하나님만 바라보면 모든 것이 열리고 해결된다”고 강조했다. 임헌택 구세군사관학교 총장도 환영사에서 “구세군의 복지사업도 웨슬리의 사회사업의 영향을 받았다”며 “존 웨슬리를 본받는 교회와 성도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양기성 사무총장도 “지금은 이론 신학이 아니
교계
황승영 기자
2013.10.0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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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제일감리교회(문상욱 목사)는 오는 11월 5~8일까지 제11차 초교파전국목회자 40일 말씀양육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993년 개척된 둔산제일감리교회는 모든 신자들이 40일간 하루 1시간씩 말씀을 배우고 기도하는 ‘40일 말씀양육’을 통해 17년 만에 5천여 명으로 부흥, 성장했다. 지금도 매월 100여 명의 새가족이 인도되고 있으며 청년대학부는 매주 2천 명 이상이 예배에 참석하고 있어 건강하게 부흥되고 있는 교회 중 한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이번 컨퍼런스에서 목회자들은 말씀양육 현장을 체험하고 운영방법을 배우게 되며 직접 예배에 참석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문상욱 목사는 “지금까지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많은 교회들이 현장에 적용하고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한국교회
목회
박종언 기자
2013.10.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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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지방 좋은교회(박갑성 목사)가 개척 10년 만에 목포시 죽교동에 새 성전을 마련하고 지난 9월 23일 입당감사예배를 열었다. 2003년 2월에 개척한 좋은교회는 지난 10여년간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해 헌신적인 사역을 펼쳐왔으며, 이번에 죽교동 도로변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2층의 건물을 구입, 건물 내외부를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여 입당했다.입당감사예배는 지방회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 성도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영환 목사(한소망교회)의 집례로, 장승민 목사(낙원교회)의 기도, 지방회장 정춘호 목사의 설교, 격려사와 축사, 김양 목사(낙원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정춘호 목사는 설교에서 “좋은교회가 새로운 성전을 마련한 것을 축하하며 새 터전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온
교회
조재석 기자
2013.10.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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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교회(백병돈 목사)가 지난 9월 26일과 27일 진행된 국내 성지순례를 통해 본 교단 7개 순교지와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순교지 탐방을 마무리했다.신일교회 순교지 탐방은 지난 해 2월 전북 완주의 하리교회를 시작되었다. 이들은 같은 해 9월과 10월에는 김제 ‘ㄱ자’교회, 신안 증동리교회, 영광 염산교회, 야월교회, 병촌교회와 강경교회를 다녀오면서 2012년 한해동안 7개의 교회를 방문해 순교영성을 되새기고 복음 앞에 헌신할 것을 다짐한 바 있다. 신일교회의 순교지 방문은 올해에도 계속되었다. 매년 6월마다 열던 구국기도회를 박봉진 목사가 순교한 철원평화교회에서 개최해 순교자의 헌신을 기렸으며 특별히 북한 땅을 바라보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이어 지난 26일과
교회
박종언 기자
2013.10.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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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산악회가 지난 9월 30일 강원도 원주 치악산에서 가을 산행 길에 올랐다. 성결산악회원 등 100여명은 치악산에서 모처럼 가을 산행을 만끽했다. 구령사 입구에서 시작된 등정은 아직 상록이 가득한 계곡 길을 따라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정상까지 이어졌다. 지난해 출범한 성결산악회는 계룡산과 칠갑산에 이어 세 번째로 치악산을 오르며 친목과 우의를 다진 것.성결산악회는 산행에 앞서 제2회 정기 총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송천웅 목사(대천교회)를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수석부회장에는 최기성 목사(연희교회)가 유임됐으며, 직전 회장 이종남 목사(석남중앙교회)는 고문으로 추대됐다. 송천웅 목사는 “성결산악회가 목회자의 건강과 교단을 위해 기도하는 건전한 모임이 되도록 돕겠다”고
교단
황승영 기자
2013.10.02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