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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교회 유부열 원로장로가 아버지 고 유인봉 장로에 대한 추억과 자신의 신앙이야기를 담은 책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리라’를 펴냈다. 고 유인봉 장로는 봉양교회 첫 번째 장로로서, 교회를 위해 헌신해온 인물이다. 당시 지역 사회 개발계장과 농촌조합장, 학교 이사 등으로 활동했으며, 병든 자나 노인들을 찾아가 위로하는 등 수많은 선행을 펼쳤다. 그는 소천할 때까지 하나님에 대한 사랑도 놓지 않았으며, 아들과 딸 모두를 훌륭한 신앙인으로 교육시켰다. 유부열 장로는 아버지의 헌신을 후대에 전하기 위해 책을 출판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배움이 짧은 제가 글을 쓴다는 것이 많이 부끄럽지만 아버지의 유언을 받듦과 동시에 가정이 받은 구원의 기쁨을 하나님께 돌리기 위해 책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또 이 책
문화
최샘 기자
2013.09.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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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리교회 방인근 원로목사가 교단 순교자들을 소재로 한 희곡집 ‘그때 거기 그리고 지금 여기’를 발표했다. 희곡집에는 김상준, 박봉진, 이성봉 목사와 문준경 전도사 등 교단의 대표 순교자들을 소재로 한 ‘파천무’, ‘비아돌로로사’, ‘그때 거기, 그리고 지금 여기’, ‘알과녁을 향해 쏴라’, ‘에스카토브 이브’ 등 총 5편의 작품이 수록됐다.모든 희곡은 방인근 목사가 직접 집필했다. 총회 역사편찬위원장을 지내고 본지 등 다양한 언론에서 활동해 온 방 목사는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각각의 인물들의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며, 신학적인 토대 아래에서 이들의 삶과 신앙이야기를 재조명했다. 특히 희곡집 주인공들을모두 순교자로 선정했다. 절대자 하나님을 위해 목숨을 내던진 순교자들의 헌신과 희생을 통해 현대인
문화
최샘 기자
2013.09.2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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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지난 9월 4일 내전으로 인해 발생한 200만 명의 난민을 보호하기 위해 인근 국가인 터키로 긴급구호 팀을 파견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9월 13~14일 양일간 긴급구호 물품 1차 배분을 완료했다. 굿네이버스는 앞으로 총 20만 달러를 투입해 긴급구호 사업을 벌일 예정이며, 생필품을 난민 1250가구에 배분할 예정이다. 참여 문의:1599-0300
교계
최샘 기자
2013.09.2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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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가 주최한 ‘2013년 회복축제’가 지난 9월 11~13일 개최됐다. 매년 고통받는 사람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회복축제’를 개최해온 온누리교회는 올해에는 예수전도단 하와의 열방대학 주강사 도날드 트레이웨이 박사와 기도·치유·상담 지원 단체인 목회적돌봄사역(MPC) 부회장 사라 그론 콜린 박사를 주강사로 초청해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진정한 회복과 치유에 대한 말씀을 나눴다. 트레이웨이 박사는 “사역자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치유받길 원하는 사람을 하나님께로 나아가도록 이끄는 것일 뿐, 진짜 치유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970년대부터 각종 치유 세미나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지만 진정한 힐링은 하나님께 온전히 집중될 때만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최근
교계
최샘 기자
2013.09.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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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거주 외국인이 140만 명을 넘어섰다. 길거리를 나서면 심심치 않게 외국인을 만나고, 그것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우리는 글로벌시대, 다문화사회에 살고 있다. 외국인 거주자가 많아질수록 그들을 대상으로 한 선교의 중요성이 부각되지만 아직도 외국인선교에 대한 교회들의 반응은 미온적인 상황이다. 2013 안전행정통계연보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국내 거주 외국인은 총 144만5631명에 이른다. 선교전문가들은 국내에 거주하는 144만 명 이상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선교에 좀더 집중한다면 더욱 효율적인 해외선교의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국내거주 140만명 시대한국외국인선교회(FAN) 대표 전철한 목사는 “해외선교도 중요하지만 현재 우리 옆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선교
문혜성 기자
2013.09.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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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9일은 교단이 정한 순교자 기념주일이다. 본 교단은 성결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는 과정에서 일제 시대 박봉진 목사, 정태희 장로 등이, 한국전쟁 당시 문준경 전도사, 이판일 장로 등이 순교했으며 박현명 이건 최석모 목사 등 여섯 명의 교단 지도자들이 납북당해 순교했다. 이들과 함께 성결교회를 지키다가, 성결신앙의 순수성을 지키다가 이름도 빛도 없이 많은 평신도들이 순교를 당했다. 하지만 오랫동안 성결교회는 순교자들과 그들이 순교 역사를 방치해 온 것이 사실이다. 다만 개 교회와 지방회에서 기념비를 세워 이들의 순교 역사를 기억하고 순교기념일 예배를 드려왔다. 70~80년대 교회들이 성장하고 교단이 안정되면서 성결교회는 순교자들의 순교정신을 되살리기 위하여 순교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조직, 교단 차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3.09.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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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이 사람을 하나님께서 사랑하셔서 지난 81년간 돌보시고 살아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하나님께 가장 감사한 것은 바로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이 행복하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많은 환난과 고난을 겪어 왔습니다. 1933년생인 저는 일제강점기, 6·25전쟁, 4·19혁명 등 민족의 격변기를 모두 겪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되었는지 모든 과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우리 국민은 6·25전쟁 이후 그야말로 초토화되어 폐허상태에서도 새마을운동을 해 왔던 저력이 있는 국민이 아닙니까? 이러한 점을 깨닫고 기도하면서 온전한 믿음으로 다함께 전진하시길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우리를 승리의 길로
말씀
최석산 장로(흑석중앙교회 명예)
2013.09.2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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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사역자 이혜정 목사(이화교회 협동)가 1집 ‘여호와는 나의 목자’를 발표했다. 서울대 성악과와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늦은 나이에 자신의 첫 앨범을 발표하며 늦깎이 찬양사역자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서울시립오페라단 등에서 활동했던 그는 결혼을 하면서 모든 음악 활동을 중단하고 가정주부의 삶에 집중했다. 그러나 자신의 목소리로 찬양하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 50대의 늦은 나이에 첫 앨범을 발표하며 찬양사역을 시작했다. 특히 7년 전 발병한 유방암과 싸우면서 목회의 길을 걷기로 결심하고 2007년 독립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는 이 목사가 힘들 때마다 즐겨 부르던 찬양들이 리메이크되어 수록됐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 ‘오직 주만이
문화
최샘 기자
2013.09.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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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를 진단하면서 흔히 교회성장의 정체나 신자 수의 감소를 ‘위기’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위기는 눈에 보이는 형체나 사람이 헤아리는 산술에 있지 않고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음을 파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많은 사람 가운데 나그네 아브라함을 부르셨고, 대 제국의 노예였던 히브리민족을 선택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유대 땅 작은 마을 베들레헴에 오셨고 갈릴리 어부를 비롯한 보잘 것 없는 작은 무리를 제자로 부르시고 그들을 교회의 기초로 삼으셨습니다. 중요한 것은 크기나 숫자가 아니라 부르신 이의 뜻에 합당한 자세로 좋은 관계를 가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국교회의 위기 진단은 사회학적인 분석이 아니라 신학적이어야 합니다. 예수께서 베푸신 비유 가운데 어떤 청지기의 이야기가 있습니다(눅 16:
칼럼
박순영 목사(장충단교회)
2013.09.2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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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 바람 따라 음악 여행을 떠나보자. 개 교회들은 전도에도 효과 만점인 가을 음악회로 교회 문을 활짝 열고 있으며, 다양한 찬양사역자들의 콘서트와 클래식 음악회도 잇따라 열리고 있다. 음악으로 가을을 맞이하며 전도의 통로로도 활용해보자. 성결교회, 지역주민 위한 음악회 개 교회들이 지역 주민을 위한 음악회를 열고 문화 선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울강동지방 대광교회(권선형 목사)는 성도들과 지역 주민을 위한 ‘빅 라이트 콘서트’ 첫 번째 공연을 오는 9월 28일 오후 8시에 연다. ‘재즈로 가을을 만나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홍대에서 활동 중인 인디 재즈 밴드 ‘할로(Halo)’가 출연해 1시간 동안 다양한 레퍼토리의 음악을 연주한다. 재즈밴드 할로는 올해 전국 밴드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실
문화
최샘 기자
2013.09.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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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무속신앙 등의 영향이 강한 포항지역에서 청년사역의 활성화로 부흥의 새 나래를 펴고 있는 성결교회가 있다. 경북지방 포항 사랑의교회(이두형 목사)는 출석성도 70여명 중 50여명이 청년일 정도로 청년사역이 왕성히 일어나고 있다. 특히 포항 한동대학교를 다니는 많은 청년들이 지역의 큰 교회들을 마다하고 일부러 포항 사랑의교회에 출석하고 있다.포항 사랑의교회는 외관상 큰 교회도 아니고 청년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도 없다. 또 북구 환호동의 길가 안쪽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 눈에 잘 띄지도 않는다. 그런데도 청년들이 포항 사랑의교회를 찾는 이유는 이곳의 예배가 좋아서다. 교회가 크지도, 재정이 넉넉하지도 않지만 예배가 이들의 영혼에 기쁨과 만족을 주기 때문이다. 포항 사랑의교회는 오종길 목
교회
남원준 기자
2013.09.2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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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행복의 답은 배우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있습니다.” 신촌교회(이정익 목사) 문화위원회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제5기 결혼예비자를 위한 코칭스쿨 ‘이삭, 리브가를 만나다’를 개최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 커플이나 신혼 부부들에게 하나님 안에서의 하나됨의 방법을 소개하고 가정 행복의 길을 알려주는 자리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이번 5기 코칭 스쿨에는 신촌교회 청년뿐만 아니라 타 교회 성도, 비신앙인 등 다양한 형태의 커플 16쌍이 참여해 강의에 집중하며 행복한 가정 만들기의 노하우를 배웠다. 강의는 총 3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됐으며, 마지막 주인 지난 9월 14일에는 박병은 실장(한사랑기독상담실)이 강사로 나서 ‘이삭과 리브가, 신앙의 가정 세우기(기독교
가정
최샘 기자
2013.09.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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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전용재 감독회장이 당선무효 판결을 받아 교단 내외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9월 24일 열린 총회특별재판위원회(위원장 현상규 목사, 이하 총특재)는 선고심을 통해 전용재 감독회장(사진)의 당선이 무효라고 판결했다. 이 판결은 총특재 위원의 표결 결과 9:4로 결정됐다.총특재는 판결문을 통해 “7월 9일 실시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0회 총회 감독회장 선거에서 전용재 후보자를 당선자로 결정한 것은 무효임을 확인한다”며 “감독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각하한다”고 밝혔다. 선고 당일 오후까지만 해도 총특재 주변에서는 이 사건이 증거 불충분으로 기각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했다. 그러나 장시간 토론을 벌인 총특재 위원들은 결국 표결에 붙여 전 감독회장의 당선무효를 결정했다. 전용재 감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9.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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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대표 정형석) 소속 밀알첼로앙상블이 지난 9월 13일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첫 공연을 개최했다. 발달장애 청소년 28명으로 구성된 밀알첼로앙상블은 1년간의 준비 끝에 이번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참석한 400명의 청중은 이들이 선보인 아름다운 음악과 열정에 큰 박수로 화답했다. 밀알첼로앙상블은 이번 공연에서 이중주, 앙상블, 전체 합주 등 10곡을 선보였다. 특히 공연 중반에는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일곱빛깔 오케스트라가 등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협연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1년 전 첼로라는 악기 이름조차 몰랐던 밀알첼로앙상블 단원들은 성실하게 연습에 임해 이날 성공적인 데뷔를 할 수 있었다. 특히 첼로를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본인의 강점을 발견하며
문화
최샘 기자
2013.09.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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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3년 9월 12일 ·장 소 : 서울신학대학교 총장실 황승영 부장(이하 황 부장) - 총장님의 재임을 축하드린다. 서울신학대학교가 새 역사를 창조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에 다시 섰는데 각오를 말씀해 달라.유석성 총장(이하 유 총장) -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신대가 새로운 100년으로 넘어가는 새 역사 창조의 전환점에 서 있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16대 총장에 이어 17대 총장으로 취임한 것을 하나님과 모든 성결가족에게 감사드린다. 지난 3년간 총장직 수행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신대를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회자와 기독교 인재를 양성하는 세계적인 기독교명문대학으로 성장시키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려 한다. 황 부장 - 총장직을 수행한 지난 3년간 학교의 가장 큰 변화가 있다
사람
남원준 기자
2013.09.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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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문준경 전도사의 삶이 무대에서 재조명된다. 문준경 전도사를 소재로 다룬 가스펠콘서트 ‘남도의 백합화’가 오는 9월 29일 오후 3시 은평교회에서 첫 무대에 오른다. 음악과 영상이 어우러진 테마 예배로 진행되는 가스펠콘서트 ‘남도의 백합화’는 순교자 문준경 전도사를 소개하고 순교 신앙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본 교단 순교자기념주일에 맞춰 첫 공연을 여는 등 문화를 통해 순교자들의 헌신을 돌아보고 순교 신앙의 중요성을 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가스펠콘서트 ‘남도의 백합화’는 동명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권순도 감독이 제작한 작품이다. 권순도 감독은 손양원, 주기철 목사 등 여러 순교자들의 삶을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온 인물로, 다른 순교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
최샘 기자
2013.09.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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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이 오는 9월 28일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에서 진행된다. 총회 군선교부(부장 김명철 목사)는 지난 9월 11일 총회본부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육군훈련소 진중세례식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교단 군선교위원회(위원장 박순영 목사)와 군선교부가 주최하는 진중세례식은 3800여명의 훈련병이 참석한 가운데 세례교육, 예배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회장 조일래 목사가 설교하며, 교단 인사들이 예배 순서를 맡고, 평신도기관에서도 참석해 훈련생들의 신앙인으로의 첫걸음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군선교부는 예산 1500만 원의 이관을 결의했으며, 예배 순서를 군선교부장에게 위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명철 목사는 “육군훈련소에서 진행되는 세례식은 우리 자손들에게 복음을 전
교단
최샘 기자
2013.09.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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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지방 강동교회(이종문 목사)가 지난 9월 15일 전도행진 선포식을 갖고 하반기 전도축제를 위한 7주간의 전도행진을 시작했다. 지난 9월 1일부터 2주간 기도로 행사를 준비한 강동교회는 9월 15일 선포주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전도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11월 3일과 11월 10일을 전도주일로 지키며 영혼 구원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올해 전도 축제 표어는 ‘1+1, 손에 손잡고’로 정했으며, 특히 일회성 전도를 지양하기 위해 사전 등록 카드제를 시행해 새신자 정착에 전도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매주일 예배 때 전도 메시지 영상을 상영해 전도 동기를 부여하며, 매주일 오후 예배 때는 교구장이 중심이 되어 각 목장의 리더들이 나와 구체적인 전도 목표와 실천계획을 발표하도록 했다. 또
교회
최샘 기자
2013.09.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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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낙타의 털옷을 입고 허리에는 가죽 띠를 둘렀는데 한눈에 보기에도 이상한 패션(fashion)으로 눈에 띄는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광야에 기거하면서 메뚜기와 석청을 먹고 살았습니다. 석청은 일종의 야생 꿀인데 이 꿀로 메뚜기를 유혹해서 잡았는지도 모릅니다. 그는 광야에 서서 사람들에게 외쳤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2절). 일명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요 1:23)로 불리는 이 사람의 이름은 세례요한이었습니다. 놀랍게도 이 세례요한의 외치는 소리를 들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광야로 나왔습니다. 오늘 성경에 보니까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사람들이 몰려나왔다고 했습니다(5절). 요즘으로 치면 유명 연예인이 오면 사람들이 그를 구경
말씀
최영준 목사(대구 중앙교회)
2013.09.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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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창조과학회(회장 이은일 교수)가 9월 30일 남서울교회(화종부 목사)에서 ‘제2회 선교사와 목회자를 위한 창조과학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사무총장 한정국 선교사가 ‘선교와 창조과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한국창조과학회 소속 강사들이 ‘생명정보는 어디서 오는가’, ‘진화론 교육과 위기의 세계 교회’, ‘선교지에서 창조과학이 우선되어야 하는 이유’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문의: 02)419-6465 www.creation.or.kr
신학
박종언 기자
2013.09.25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