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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를 살리기 위한 2·3·4부흥운동이 본격화 됐다. 총회는 지난 9월 2~3일 실촌수양관에서 2·3·4부흥운동 목회자 한마음 전진대회를 열고 2·3·4부흥운동의 시동을 걸어 본격적인 교단 부흥에 나섰다. 이날 전진대회에는 총회 임원과 작은교회 목회자 부부 등 300여명이 참석해 ‘하루 2시간 기도와 3시간 말씀연구, 4시간 전도’를 통해 교회부흥에 전심전력 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전진대회에 참석한 목회자 중에서 2·3·4부흥운동에 참여할 목회자 202명을 선발해 향후 부흥운동을 추진할 진영을 갖췄다. 당초 100개 교회를 선정할 계획이었지만 부흥에 대한 열망이 간절해 서약서를 작성한 202개 교회를 모두 선정했다. 이들에 대한 후원은 재정을 확보하는 대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교단
최샘 기자
2013.09.0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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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일교회(윤성원 목사)는 지난 7월 31일~8월 9일 미얀마에서 사랑의 진료와 집짓기 등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이번 단기선교팀(팀장 김성근 장로)은 양곤과 따웅지 등 싸이클론 피해지역에서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진료활동을 벌였다.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들은 감염 등에 방치된 환자의 치료와 응급 수술 등 400명 가까운 환자를 진료했다. 한 환자는 다리 절단 수술을 받고 목숨을 건지는 일도 있었다. 선교팀은 또 퓨쳐스타스 선교센터의 식당과 신따웅교회 목회자 사택을 건축하는데 구슬땀을 흘렸으며, 성도들을 위한 사랑의 집을 지어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집, 낀마린 청소년센터 등에서는 복음 팔찌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마술과 젭스 프로그램 등의 사역을
선교
황승영 기자
2013.08.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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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회(윤학희 목사)가 국내외 선교와 봉사 등 아웃리치 활동으로 선교열정을 불태웠다. 청소년과 청년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아웃리치팀은 지난 8월 5~18일 캄보디아와 필리핀 등 해외와 국내 제주도 등에서 다양한 선교활동을 벌였다. 이번 아웃리치는 의료사역, 노방전도,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역을 통하여 현지 교회의 필요를 채워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고등부 학생과 교사로 구성된 필리핀 단기선교팀은 8월 5~10일 바기오 지역에서 선교지 체험 활동을 벌였다. 김신근 선교사의 인도로 로아칸과 루왁, 울다네타교회 등 들을 방문해 어린이 사역과 노방전도를 실시했다. 이들은 현지성도와 전도대상자 가정 수십 여 곳을 방문해 기도도 했으며, 페이스페인팅과 요술 풍선, 워십 등을 통해 복음을 전하기도 했다
선교
황승영 기자
2013.08.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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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인재양성의 요람인 서울신학대학교의 제17대 총장에 유석성 목사가 취임, 새로운 발걸음을 시작했다. 유 총장은 이미 16대 총장으로 대학 100주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고 인문학 강좌와 영성강좌 등을 통해 학교의 이미지를 높였으며, 이를 통해 신입생 유치에도 나름의 성과를 냈다. 비록 재선 총장이지만 처음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마음자세로 임해주길 기대하며 17대 총장에게 몇 가지 당부코자 한다. 무엇보다 지난 3년간 펼쳐온 사역이 보다 내실있게 전개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기대한다. 3년간의 활동은 자신이 꿈꿔 온 서울신학대학교의 발전방향이요, 정책이었고 재임은 이 방향에 대한 교단적 동의로 볼 수 있다. 유 총장은 3년의 정책과 방향을 더욱 내실화하기 위해 대학과 교단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는 우려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3.08.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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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커지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한 전망은 앞으로 어떠한 재앙이 우리에게 다가올지 예측하기 어렵게 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상청이 발표한 ‘기후변화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한반도는 2090년부터 2100년 사이에 낮 최고기온이 25도 이상인 여름이 현 121.8일에서 연평균 174.9일로 2개월이나 늘어나고 최고 기온이 33도가 넘는 폭염 일수도 현재 11.1일에서 8배 들어난 83.4일이 될 것이라고 전망됐다. 지난 19일 뉴욕타임즈 보도로 알려진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의 5차 보고서 초안은 지금 추세로 온실가스가 계속 방출된다면 2100년 해수면이 최소 21인치(53.3cm)에서 최대 3피트(91.4cm, 4차 보고서는 26~59cm)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는 결국 온실가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3.08.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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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을 할 때 식당에서 사람 수 만큼 밥을 시키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밥그릇을 깨끗이 비우는 사람들도 찾아보기 어렵다. 밥을 남기는 손님이 많다 보니 그릇 크기가 작아졌고 그나마 밥도 적게 담는다. 밥이 천대 받는 세상이 되었다. 못 먹어 굶어 죽었다는 말을 들어 본적이 까마득하다. 가슴뼈가 앙상한 검은 대륙의 어린이가 배고파 징징대면서 야윈 엄마의 젖을 빠는 모습을 보면서도 그러려니 한다. 북한에서 굶어 죽는 사람들이 있다는 소식도 귓전으로 흘려보낸다.지금처럼 복지의 화두가 인류에 회자한 때도 없었다. 복지라는 용어가 일상에서 많이 쓰이고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나라나 국민들의 살림형편이 좋아져서 나온 말이여서다. 복지의 고향 영국에서 ‘요람으로 무덤까지’란 말을 창안한 비버리지(Beverid
말씀
김진복 장로(대광교회 원로)
2013.08.2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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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가 풀려가고 있는 게 다행이고 고맙다. 정치인들이야 정치적 이해관계에 대한 고도의 셈법을 갖고 따지겠지만, 그런 계산으로도 해빙이 서로 이득이 되는 모양이니 감사하다. 남북관계와 연관된 민간차원의 여러 분야에서는 남북관계의 평화적 틀이 아주 중요하다. 유엔이나 인도적인 국제 활동에서 남북관계는 이미 한반도나 동아시아만의 문제가 아니다. 하긴 우리나라의 일부에서나 민족 내부적인 사건으로 단순하게 인식하고 있지, 6.25전쟁 자체가 국제적인 역사 흐름의 질곡에서 비롯된 것이다. 남북관계가 평화적인 방향으로 가는 데 필수적인 것이 충돌을 방지하고 긴장을 완충할 수 있는 장치들이다. 큰 틀로 보면 둘이다. 하나는 민간 협력과 교류인데 특히 경제적 교역이 그 중심이고, 다른 하나는 국제적인 관심사가 제
칼럼
지형은 목사(성락교회)
2013.08.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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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율법 속에는 두 가지를 섞지 말라는 재미있는 구절이 있다. “너희는 내 규례를 지킬지어다 네 가축을 다른 종류와 교미시키지 말며 네 밭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며 두 재료로 직조한 옷을 입지 말지며”(레 19:19) “네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 그리하면 네가 뿌린 씨의 열매와 포도원의 소산을 다 빼앗길까 하노라 너는 소와 나귀를 겨리하여 갈지 말며 양 털과 베 실로 섞어 짠 것을 입지 말지니라”(신 22;11) 시나이 반도 북쪽에 위치한 쿤틸렛 아즈루드(Kuntillet Ajrud 혹은 Horvat Teman) 유적지에서 실제로 양 털과 베 실로 섞어 짠 직조물이 발견되었다(사진). 이렇게 섞어 짠 직조물을 샤아트네즈(Shaatnez)라고 부른다. 이 유적지는 사막에 위치해
말씀
임미영 박사(서울신대 강사)
2013.08.2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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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문준 목사의 목회관은 교세를 크게 신장시키는 것이었다. 교회가 크고 성도가 많아야 큰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그는 청주교회의 부흥 성장에 전력투구하는 한편 청주에서 좀 떨어진 지역에 지교회를 세우고 지원했다. 배 목사가 부임 이후 은퇴하기까지 20여년 청주교회는 양적으로 질적으로 성장한 실력 있는 교회였다.그는 서문교회에 시무하면서 충청지방회장과 충북지방회장을 역임하는 가운데 여러 교회의 개척에 힘을 썼다. 서문교회에서 개척한 미죽교회(1938), 미평교회(1946.6.5), 양촌교회, 내덕교회(1955.8.1), 충주교회(1945년), 증평교회(1958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했고 서문교회가 개척하지 않은 운동교회 등 충청지역 여러 교회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줬다. 배 목사는 6.25전쟁
일화이야기
한국성결신문
2013.08.2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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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세상에서 가장 신비한 곳이다. 교회는 주님의 몸이고 그 몸의 머리는 예수이시며 성도들이 각 지체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회는 아주 중요한 속성을 갖고 있는데 바로 공동체성이다. 뿐만 아니라 교회는 공동체성과 달리 개체성도 동시에 갖고 있는 곳이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신령한 선물을 주셨고 그 신령한 선물을 따라 각 지체로서의 고유한 위치와 역할을 감당하게 하셨다. 그렇지만 개체성이 공동체성을 넘어설 수 없다. 즉 공동체성 안에 개체성이 유지되는 것이다. 그만큼 교회의 공동체성은 아주 중요하다. 이 공동체성이 유지되지 못하면 교회는 존립에 큰 위협을 받을 수밖에 없다. 고린도 교회가 심각한 위기 가운데 있었던 이유는 파벌싸움이 컸기 때문이다. 신령한 은사가 넘쳐났지만 그들은 서로 분당
말씀
민성기 목사(소정제일교회)
2013.08.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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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에 내전의 불길이 치솟은 시리아에서 정부군이 화학무기로 의심되는 로켓 공격을 감행했다는 보도다. 이 공격으로 다마스쿠스(다메섹) 인근의 여자와 어린이들이 포함된 1300여명이 희생되었다. 내전 5개월 동안에 이미 10만여명의 사망자를 낸 시리아 사태에 대해서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서방 강국들은 정부군의 화학무기 사용이 군사적 개입의 빌미를 제공했다고 저울질하고 있다.▨… 화학무기의 사용은 여자와 어린이를 포함한 비무장 민간인을 대량살상시킨다는 점에서 ‘가장 악랄하고 비인도적인 행위’로 세계가 규탄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의 미국이 이락을 침공할 때도 그 명분은 사담 후세인이 화학무기를 대량 생산,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알려진 바로는 시리아의 알아사드 독재정권은 북한으로부터 화학무기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13.08.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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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서지방 한내교회(조영래 목사)는 지난 8월 12~16 대만에서 단기선교 활동을 벌였다. 해위선교위원회(위원장 백상호 장로) 주관으로 열린 이번 단기선교는 청·장년 19명이 참석해 타이쭝에서 축호와 노방전도를 했다. 한내교회 선교팀은 낮에는 주로 복음전도 사역을 벌이고 저녁에는 현지인을 초청한 공연과 전도집회를 열었다. 선교팀은 노방전도 등 중국어로 백지전도법을 통해 총 187명에게 복음을 제시했고, 이중 119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겠다고 밝혔다. 선교단은 또 저녁에 현지인 초청 한국 문화의 밤을 개최했으며, 공연 후에는 김치 담그기 등 한국음식 만들기 강습회도 열었다. 이밖에 따이중 평안교회 보수공사 등 봉사사역도 벌였다. 한내교회는 이번 단기선교 활동을 위해 두달 전부터 매주 준비 기도회를
선교
황승영 기자
2013.08.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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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지방 월광교회(이기철 목사)가 ‘장년부 여름성경학교’를 열고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누었다.‘시원한 여름 은혜로운 구약탐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경학교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5주간 매주 금요일 저녁 진행됐으며 담임 이기철 목사를 비롯 노병천 교수(육군대학, 전 나사렛대 부총장), 이성훈 목사(아름다운교회, 전 성결대 구약학 교수), 정철성 목사(청량리교회 협동), 최종진 목사(성북교회, 전 한국기독교학회 회장) 등 구약의 전문가들이 차례로 강사로 나섰다. 성도들은 말씀의 은혜를 사모하며 마지막 시간까지 본당을 가득 메웠다. 8월 23일 ‘구약의 맥 탐험’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에 나선 최종진 목사는 “창세기는 우주 창조의 시점에서부터 기원전 2000년 전
교회
남원준 기자
2013.08.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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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지방 남전도회(회장 김상진 장로)와 부산서지방회 남전도회(회장 송군섭 안수집사)가 지난 8월 11일 수정동교회에서 첫 합동 월례회를 갖고 영성함양과 화합을 다졌다.150여명의 남전도회원이 모인 이날 월례회에서는 양 지방회의 친교와 화합을 도모하고 김성수 총경(수영로교회 안수집사)의 간증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었다.‘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소원’을 제목으로 간증한 김성수 총경은 자신이 현재의 자리에 오기까지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순간순간 도우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증거했다. 그는 또 어려웠던 가정형편 가운데 학업과 꿈을 포기하지 않고 경찰대학에 진학했고, 부산 기장 경찰서장을 거쳐 현재 부산경찰청 생활안전과장으로 재직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지방회
남원준 기자
2013.08.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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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회(지방회장 박종섭 목사) 권사회와 여전도회는 지난 15, 16일 경주청소년수련원에서 연합하계수련회를 갖고 영성증진과 친교를 도모했다.권사회와 여전도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수련회는 개회예배, 천국잔치(장기자랑), 저녁집회, 새벽집회, 특강, 폐회예배 등으로 진행됐으며 주강사로 이기용 목사(서산교회)가 참여해 은혜와 도전의 말씀을 전했다.첫날 저녁 ‘부흥과 축복의 원리’, 둘째 날 새벽 ‘위대한 부모 위대한 자녀’, 오후특강 ‘하늘의 불이 필요한 시대’란 제목으로 각각 말씀을 전한 이기용 목사는 교회의 부흥에 있어서 여성들의 역할과 사명에 대해서 강조했으며 위대한 자녀를 기르기 위해 부모가 감당해야할 헌신의 자세를 설명했다.이기용 목사는 또 강연에서 “교회의 부흥을 간절히 원하고
지방회
남원준 기자
2013.08.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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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교회(한기채 목사)가 오는 9월 한 달간 오후예배를 ‘델타교육혁명’을 주제로 한 ‘제20회 테마가 있는 예배’로 진행한다.델타교육혁명은 누가복음에 예수님과 세례요한의 유년시절 이야기에 기반해 육체(체력), 심령(심력), 정신(실력), 영성(영력)의 4요소를 골고루 키우는 교육으로 이번 테마예배는 중앙 크리스천스쿨 델타교육의 밑그림을 그린다는 취지로 열리게 됐다.9월 1일은 ‘건강한 몸에 건강한 영성이 깃든다(체력)’라는 제목으로 한기채 목사가 강연하며 9월 8일은 ‘21세기 다니엘을 꿈꾸며(실력)’란 제목으로 김동환 목사(다니엘 리더스 스쿨 교목)가, 9월 15일은 ‘세상을 이기는 힘 성품(심력)’이란 제목으로 이영숙 박사(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가, 9월 22일은 ‘우리는 세상에 복을 나누어주는
교회
남원준 기자
2013.08.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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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대표적 복음주의자였던 고 은보 옥한흠 목사의 3주기 추모예배가 오는 9월 2일 오전 11시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린다.고 옥한흠 목사는 제자훈련을 통해 수많은 평신도 지도자들을 배출했으며, 한국교회의 연합운동과 자정능력의 회복을 위해 힘써왔다. 이날 추모예배 사회는 한인권 장로(은보 옥한흠목사 기념사업회 상임이사)가, 설교는 박정근 목사(영안침례교회)가 맡는다.한편 은보 옥한흠목사 기념사업회는 올해부터 추모예배 때마다 ‘은보상’을 제정하여 시상하기로 했다. 은보상은 제자훈련을 통해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자 노력하는 현장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한국 교회의 일치와 갱신, 성숙을 위한 학문적 연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목회부분, 학술부분 2개 분야에 걸쳐 시상한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8.2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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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주요 장로교단들의 총회가 열린다. 올해는 추석을 전후로 총회가 열리게 되며 9일에는 예장통합·백석·대신 총회가, 10일에는 예장합신 총회가, 23일에는 예장합동·고신·기침 총회가, 24일에는 기장 총회가 각각 열릴 예정이다. 올해 주요 장로교단 총회에서는 감리교에 이어 ‘교회세습방지법’에 대한 헌의안 처리여부가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는 예장통합·고신·기장·합신 총회에서 세습방지법을 다루게 되며 만일 4개 교단 모두 세습방지법이 통과되면 한국교회에 미치는 파급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예장통합(총회장 손달익 목사)의 경우 7개 노회에서 세습방지법 헌의안이 상정됐다.감리교의 경우, 지난해 임시입법의회에서 세습방지법이 통과되었는데, 이는 교회세습에 대한 일반 언론의 관심도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8.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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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일교회(윤성원 목사)는 지난 7월 31일~8월 9일 미얀마에서 사랑의 진료와 집짓기 등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이번 단기선교팀(팀장 김성근 장로)은 양곤과 따웅지 등 싸이클론 피해지역에서 질병으로 고통당하는 이웃을 위해 사랑의 진료활동을 벌였다.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들은 감염 등에 방치된 환자의 치료와 응급 수술 등 400명 가까운 환자를 진료했다. 한 환자는 다리 절단 수술을 받고 목숨을 건지는 일도 있었다. 선교팀은 또 퓨쳐스타스 선교센터의 식당과 신따웅교회 목회자 사택을 건축하는데 구슬땀을 흘렸으며, 성도들을 위한 사랑의 집을 지어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집, 낀마린 청소년센터 등에서는 복음 팔찌 만들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마술과 젭스 프로그램 등의 사역을
선교
황승영 기자
2013.08.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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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지방회장 김진복 목사)는 지난 8월 12~17일 태국에서 목회자 자녀 비전트립을 실시했다. 이번 비전트립에서는 지방회 소속 목회자 자녀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승호 목사(신성교회), 김광복 목사(무극사랑교회) 이용선 목사(주봉사랑의교회) 등의 인솔로 태국 복음화를 위한 땅 밟기 기도회와 현지 교회 방문 등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석한 이번 비전트립에서는 방콕시내 주요 행선지를 찾아 가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낯선 선교지에 대한 적응력을 길렀다. 방콕한인연합교회에 머물면서 사원 등 방콕 시내 곳곳을 돌아보며 땅밟기 기도회를 가졌으며, 현지 교회들과 선교센터, 고아원을 방문하는 현장체험도 했다. 또 휴양지인 파타야에서 물놀이와 유람선 여행 등을 즐기며 스트레스
지방회
황승영 기자
2013.08.28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