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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측(총히장 이영훈 목사)과 서대문측(총회장 박성배 목사)의 통합이 재추진 되고 있으나 헌법 개정 등의 문제로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기하성 여의도총회는 지난 1월 24일 제61차 2회 임시 실행위원회를 열고, 기하성 서대문총회와의 통합을 위한 ‘임시 통합총회장’에 조용기 원로목사를 추대키로 했다.앞서 여의도측은 지난 7일 실행위원회에서 조용기 원로목사를 임시 통합총회장으로 추인하는 특별안건을 논의했었으나, “절차적·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며 결정을 보류한 바 있다.이후 이영훈 목사 등 9명으로 구성된 통합추진위원들은 헌법 부칙조항을 신설해 조용기 목사의 임시 통합총회장 추대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신설된 부칙 120조에는 △교단 통합을 위해 한시적(제62차 회기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1.3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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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 황승영)는 지난 1월 24일 서울 홍익대 라스텔라에서 신년하례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신년도 사업·예산안 및 신 임원을 인준했다.신년하례회 후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예장통합 교단지인 '한국기독공보'와 온누리교회 ‘CGN-TV’의 회원가입을 만장일치로 결의했으며 신 임원 명단을 발표하고 회원들의 인준을 받았다. 또 회칙개정을 통해 기존의 회원자격을 ‘신문·방송사의 보도·편집업무에 종사하는 부장(방송 일간지는 차장) 이하 현직기자’에서 ‘현직기자로서 기사 및 편집 승인권을 가진 자는 회원자격을 제한할 수 있다’로 개정했다. 기자협회는 신년도 사업으로 임원수련회, 상하반기 기자교육, 해외연수 및 취재지원, 협회보 제작, 여름수련회, 기독언론 심포지엄, 체육대회, 송년의 밤 및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1.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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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는 지난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불광동 팀수양관에서 ‘2013통일비전캠프’를 개최하고 통일한국의 비전을 공유했다. ‘새 하늘, 새 땅, 새 코리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평소 북한과 통일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북한 관련 사역자들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한 이번 캠프는 예수전도단, 평화한국, 부흥한국이 주관하고,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갓스러빙칠드런(GLC), 뉴코리아기도회, 통일코리아(PN4N) 등의 단체들이 협력하여 진행됐다. 허문영 박사(평화한국 대표)는 개회예배에서 “2015년 국토분단의 회복을 위해 평양에서의 집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천번제 기도를 드리고, 2018년 남북연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북한의 체제변화를 위해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1.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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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는 세계교회와 아시아, 한국교회가 함께 준비하는 세계교회의 축제입니다. 이번 총회가 한국에서 열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고 총회 주제인 ‘생명과 정의, 평화’에 대한 교회의 사명을 준비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합니다”울라프 픽세 드베이트 WCC 총무는 지난 1월 28일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WCC 총회에 대한 전반적 소개와 ‘1.13공동선언문’ 등 최근 이슈에 대한 입장을 표했다.에큐메니컬과 복음주의 진영 양측이 2013년 WCC와 2014년 WEA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1.13선언문’은 발표 직후 보수·근본주의적인 내용으로 인해 에큐메니컬진영의 엄청난 반발을 불러왔으며 보수권도 서명에 동참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1.3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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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 장충단교회(박순영 목사) 청년부는 지난 1월 12일∼20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단기선교를 실시했다.인솔자 이동영 목사 등 19명이 참가한 이번 단기선교에서 선교팀은 전도집회와 어린이 사역, 예배당 벽화 및 페인트칠 작업, 교회담장 수리 등 다양한 사역을 감당했다.선교팀은 치앙마이에서 200km 떨어진 메아이 지역에 라후부족을 섬기는 ‘메아이선교센터’를 중심으로 사역을 펼쳤다. 선교팀은 이번 단기선교 기간 메아이선교센터, 루암밋어린이센터, 후아이무앙 어린이센터, 라후부족 신학교, 26개 산부족 마을교회 등을 방문했다. 선교팀은 산마을 중 가장 큰 짜크마을(145가구)에서 어린이 성경학교, 교회 예배실 벽화 작업, 교회 환경미화, 담장 수리 및 꽃심기 등을 실시했다. 또 전도집회를 열고 풍
선교
남원준 기자
2013.01.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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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 양산교회(이성환 목사)는 지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필리핀 민다나오 다바오시 일원과 마닐라의 마리끼나에서 단기선교를 실시했다. 임진수 장로와 11명의 팀원들은 무더운 날씨와 민다나오에서 반정부 테러활동을 하고 있는 공산반군(NPA)의 위협 속에서도 예정된 모든 선교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양산교회 선교팀은 공산반군과 필리핀 정부군의 대치 속에서도 중무장한 군인 30여명의 호위를 받으며 카르멘교회에서 야간 전도집회에 나섰다. 선교팀은 다양한 행사와 함께 준비해간 의류와 타월 등을 나누어 주고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말 춤을 선보이며 지역주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5일에는 마카타보 교회 주변의 각 가정을 돌아보며 전도활동을 실시하고 저녁에는 어린들과 마을주민들에게 학용품과 생활필
선교
남원준 기자
2013.01.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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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가인코리아(GAiN Korea) 최호영 대표는 지난 1월 7일부터 11일까지 북인도 노이다를 방문해 결연을 맺은 70여 명의 어린이들을 만나 선물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방과 후 수업 현장 방문, 어린이 가정 방문 등을 통해 현지 생활상을 돌아보고 사역 확장을 논의했다.가인코리아가 결연을 맺은 인도 노이다의 ‘GBI(Gloria Bible Insititute) 스쿨(이규황 선교사)’은 빈민촌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11년 1월 개원하여 현재 3세부터 9세(초등 2학년 과정)까지 70여 명이 등록해 다니고 있다. GBI 스쿨은 교육이 절실한 빈민촌의 어린이들에게 영어와 수학, 컴퓨터 등 여러 교과목을 가르치며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가인코리아는 지난해 4월부터 노이다의 GBI
선교
남원준 기자
2013.01.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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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앙교회(황인명 목사)는 지난 1월 19일부터 22일까지 필리핀 팡가시난 지역의 이노만 교회를 방문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교활동을 벌였다. 부산중앙교회는 그동안 여러 교회를 방문하며 헌금이나 구제물품 등을 나누는 사역을 했으나 이번에는 한 교회에 머물며 복음을 집중적으로 전했다. 부산중앙교회는 이번 단기선교를 위해 6개월 전부터 예배와 찬양, 통역, 음향, 영상, 어린이사역 등으로 사역을 세분화해 담당자를 맡기는 등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황인명 목사 등 23명이 참가한 선교팀은 단기선교기간 예배를 통해 현지인들과 은혜를 나누고 농구팀을 구성, 이웃마을 청년들과 함께 농구시합을 통해 전도집회에 초청했다. 필리핀 청년들은 농구를 잘할 뿐만 아니라 매우 좋아하여 많은 젊은이들이 집회에 초
교회
남원준 기자
2013.01.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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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송교회의 건축 이야기정 집사는 마을 뒤에 자리한 야트막한 야산 땅을 임대하여 도지(賭地)를 주기로 하고 교회를 건축하게 되었다. 당시는 6·25 전쟁으로 강산이 초토화되고 경제사정이 피폐하여 개척교회 건축이 쉽지 않았다. 자재도 구하기 어려운 시절이었다. 가급적 건축비를 절감하여 교회를 건축해나갔다. 십자군 전도대원 가운데 이영계 집사와 오종석 집사는 목수였는데 그들에 의해 시공이 되었다. 그러나 교회건축의 재료와 비용에 대한 재정적인 충당은 정 집사의 몫이었다. 남편은 교회에 출석하지 않았지만 많은 외조를 해주었다. 재정장부를 정리해주고 물자와 재정조달에 자문을 해주었고 정 집사가 교회를 위해 밖으로 동분서주할 때에는 안살림까지 맡아 주었다. 교역자를 모실 수 없기 때문에 정 집사와 고등학교에
일화이야기
이종무 목사(본지 전 주필)
2013.01.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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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명절인 설날(10일)이 다가온다. 주말과 겹쳐 어느 해 보다 짧은 설 연휴로 2919만명이 극심한 교통 혼잡 속에 고향을 찾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고향을 찾아 부모, 형제들과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어 긍정적인 반면 본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기 어렵다는 점, 가족 상당수가 미신자인 경우는 산소방문 등으로 인해 주일예배를 드리기 어려운 상황도 생겨 긍정과 부정이 엇갈린다. 그럼에도 우리 그리스도인은 고향을 오가는 과정에서, 부모와 형제자매와 함께 한 만남의 시간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역할을 포기해서는 안된다.무엇보다 우리는 설날 아침 일찍 일어나 몸을 정갈하게 한 후 부모님께 새해 첫 인사를 드리고 형제자매와 함께 좋은 덕담을 나누는 설날을 만들어 가자. 많은 가족이 교회에 다니는 신앙 가정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3.01.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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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이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 2월 정기지방회가 1일부터 26일까지 국내 50개 지방회와 미주, 해외직할지방 10여곳 등에서 열린다. 전통적으로 정기지방회는 지난 회기 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되어온 지방회 주요 사업을 보고받고 새로운 임원과 감찰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을 선임하며 총회에 올린 청원 안, 즉 총회 임원 추천과 헌법개정안, 건의안, 총회 대의원 파송 등을 논의한다. 이처럼 지방회는 교단의 방향에 대한 중요 내용이 다뤄지는 첫 출발지로 성결교회 미래를 가늠하는 시금석이라 할 것이다. 하지만 지방회 대의원이라면 누구나 알듯이 성결교회의 지방회는 많이 형식화 된 것이 사실이다. 일부 대의원이 발언권을 사실상 독점하고 감찰장과 부서장 선임, 총대 파송 등 특정 안건에만 관심을 집중하는 경우를 흔치않게 보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3.01.3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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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제1차 신약성경 통독 20일 특별새벽기도회’가 열렸다. 기관과 구역을 20개 단위로 나누어 한 단위에서 3명씩 선정, 1명이 성경 1장씩 읽게 하는 방법이다. 마태복음에서 사도행전 15장까지 총 104장을 통독해 나갈 계획으로 되어 있다. 새벽 기도회의 설교는 성경 읽기로 대체키로 하였다. 대광교회에서 이런 이벤트를 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기관과 구역에 책임을 맡겨 새벽기도회에 교인들이 다수 출석하는 훈련을 쌓도록 독려하고 성경읽기를 생활화하여 신앙심을 돋우려는 것이다. 아울러 새벽기도회에 출석이 뜸한 교인에게 성경을 읽는 기회를 주면 좋겠다는 구상이 포함되어 있다.다 그렇지는 않지만 성경을 읽어야 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우리는 성경을 잘 읽지 않는다. 나는 주위에서 신·구약 성경을
독자기고
김잔복 장로(대광교회 원로)
2013.01.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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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사회적, 정치적으로 만연 되고 있는 복지 포퓰리즘의 치우침은 핵심 성장인구의 감소와 더불어 성장과 발전의 저해요인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치열한 국내외적 정치·경제적으로 볼 때 특히 우리와 가까운 이웃나라의 정치지도자들의 교체와 국내외의 경쟁관계의 어려움 속에 냉엄한 현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좁은 국내의 울타리 안에서 현실에 안주하려는 나만의 현실 만족주의는 아닌지 돌이켜 보아야 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최고의 지도자는 나라를 안팎으로 튼튼하게 세우고 국민들에게 행복을 심어주어야 한다. 과거에는 나라가 잘되는 것이 우리가 잘되는 것이라는 인식이었다면 이제는 우리가 잘되는 것이 나라가 잘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 오늘의 국민들의 트렌드인 것이다. 이처럼
독자기고
권오영 집사(삼성제일교회)
2013.01.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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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만물을 선하게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자연상태에서의 인간은 선하고 자유로우며 행복하다. 그러나 인간은 홀로 살 수 없으므로 계약을 통해 국가를 만든다.’(루소 J.J. Rousseau, 사회계약론) 계약상 국가는 모든 성원들의 이익을 추구해야 한다. 그럼에도 권력자들은 늘상 모두를 위한다고 하면서 자기나 자기부류를 위한 독재의 함정에 빠져버린다. 이때의 국가는 루소에 의하면 ‘착취기관’에 지나지 않는다.▨… 하나님의 종들은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을 위하여 부름받은 선한 일꾼들이다. 그러나 그 선한 일꾼들도 혼자로서는 하나님의 명령을 이루어낼 수가 없다. ‘헌법’이라는 계약을 통해서 ‘총회’라는 조직을 만드는 이유이다. 총회는 누군가의 권력을 뒷받침해 주기 위해서, 또 누군가에게 명예를 주기 위해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13.01.3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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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 금호교회 새 담임목사로 최삼을 목사가 취임했다. 최삼을 목사는 지난 1월 27일 취임예식을 갖고 담임목사로 공식 취임했다. 이날 취임예식은 서울중앙지방 관계자와 교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리목사 공수길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전태동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박희수 목사의 설교에 이어 서약과 치리권 부여, 축하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희수 목사는 “하나님을 내 편으로 만들어야 목회에 승리할 수 있다”면서 “하나님을 내편으로 만들기 위해 성결성 회복과 기도에 힘쓰고, 매사에 하나님을 믿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삼을 목사는 “복음 전파와 은혜로운 설교로, 신자들을 성결한 생활로 인도하는 등 신성한 직분에 충성을 다하겠다”고 서약했으며, 교회 대표 최종진 장로
교회
황승영 기자
2013.01.3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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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회(윤학희 목사)가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선교사 8명을 한꺼번에 파송했다. 그동안 국내외 선교에 앞장서온 천안교회는 지난 1월 27일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리고 강창석 선교사 가정 등 8명의 선교사를 8개국에 각각 파송했다. 올해 80주년을 맞은 교회는 새해 첫 사업으로 선교사를 파송해 초창기부터 유지해온 선교중심의 역사를 되새겨 의미를 더했다. 김훈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파송예배는 선교위원장 정규병 장로의 기도, 교단 해외선교위원장 여성삼 목사의 설교에 이어 선교국장 남궁태준 목사의 선교사 소개 및 선교현황보고, 파송기도와 파송장 수여, 선교비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여성삼 목사는 ‘사명의 길’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좋은 멘토와 동반자와 함께하면 험한 길도 행복하고 즐겁게 된다”면서 “파송
선교
황승영 기자
2013.01.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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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도 성령 받아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지난 1월 21~24일 서산교회에서 열린 제8회 초교파 청소년 연합집회는 말씀과 기도로 새해를 시작하려는 십대들의 신앙열기로 가득했다. 불꽃세대(Fire Generation, 히1:7)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전국 98개 교회에서 2000여명이 참석해 불꽃같은 신앙 실천을 다짐했다. 서산교회 청소년연합집회는 해가 갈수록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찬양과 기도, 말씀 외에 특별한 프로그램이 없지만 매번 만원이다. 가장 인상 깊은 것은 역시 뜨거운 찬양과 기도였다. 젊은 십대답게 찬양시간 내내 일어나 뛰고 춤 추면서 목청껏 찬양을 불렀다. 두 손을 높이 들고, 부르짖는 기도의 함성은 성전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교회
황승영 기자
2013.01.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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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교회(조광성 목사)는 지난 1월 27일 비전센터 입당예식을 갖고 다음세대의 신앙과 꿈을 심는 일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거룩한 도시를 세우고 꿈나무 세대를 키우는 비전을 갖고 있는 송현교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과 신앙을 키우기 위해 교육전용 시설인 비전센터를 완공하고 이날 입당예식을 가졌다. 조광성 목사는 “꿈나무 세대를 하나님의 참된 자녀로 양육하고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넓히는 시설이 되기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조광성 목사와 김선복 사모, 정근수 장로, 김종립 장로 등 교회대표와 꿈나무 세대인 어린이, 청소년, 청년 대표 등이 테이프 컷팅을 통해 비전센터 입당을 공식 선포했다. 함께 한 성도와 어린이들도 오색 풍선을 하늘로 날리며 다음세대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기를 염원했다.
교회
황승영 기자
2013.01.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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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창립 58주년을 맞은 신촌교회가 올해 개척자 이성봉 목사를 기리는 특별한 기념음악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신촌교회(이정익 목사)는 지난 1월 27일 오후예배를 교회창립 58주년 기념예배로 드리고, 80여명의 전문 합창단의 웅장한 하모니로 기쁨을 노래했다. 이날 창립기념 예배에서 ‘은사의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정익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사람마다 각양 각색의 은사를 주셨는데 은사는 달라도 우리는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가 되는 일에 힘써야 한다”면서 “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촌교회 개척자 이성봉 목사가 지은 찬송시를 가사로 만든 창작찬송 13곡이 발표되었다. 작곡가 천봉화 목사는 이성봉 목사가
교회
문혜성 기자
2013.01.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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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순태 총무에 대한 법원의 정직처분 무효 판결과 총무보선 무산 이후 총회가 화합과 수습 국면으로 전환하는 듯 했지만 총회장이 수용 불가 입장으로 선회하면서 상황이 다시 급랭하고 있다. 서울중앙법원에서 ‘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있어 총무정직 판결은 무효이며, 총무당선무효 결정도 이유없다’는 가처분 판결이 나왔지만 총회장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며 법원에 제소명령 신청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소명령신청은 본안소송을 제기하라는 명령을 채권자(우순태 총무)에게 내려줄 것을 법원에 요청하는 것으로 총회가 가처분 결정을 받아들이지 않고 본안소송을 벌이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25일 열린 임원회에서는 마지막 대타협에 대한 기대가 높았지만 이날 총회장은 가처분을 받아들일 수 없고, 법원에 이의신청을 제기
교단
황승영 기자
2013.01.30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