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는 지난 1월 8일 서울 명동 청어람에서 ‘교회세습,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로 대중 좌담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회와 목회 세습’이란 제목으로 기조강연에 나선 강영안 교수(서강대)는 “역사가 오래 된 교회보다 1970년대 이후 한국의 경제개발과 함께 성장한 교회에서 세습이 많다”며 이는 담임목사 개인의 기량에 따라 교회가 성장한 만큼 담임목사의 발언권이나 결정권도 커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초)대형교회의 목회세습, 어떻게 볼 것인가’를 발제한 양혁승 교수(연세대)는 “대형교회의 목회세습은 시장논리에 입각한 경쟁과 독점의 논리가 지배하는 한국기업생태계와 한국교회생태계는 매우 유사한 모습을 띠고 있다”면서 “교회운영의 투명성과 건강한 내부견제 메커니즘 구축으로 사후적 관리체계보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1.16 11:43
-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신년축복열두광주리 특별새벽기도회’ 마지막 날인 지난 1월 12일 새벽기도회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안수식’을 가졌다. ‘다문화 가정 자녀 안수식’은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다니는 다문화가정과 그 자녀들을 초청하여 축복하고 기도하는 행사로 머나먼 이국땅에서 홀로 가정을 이루고 사는 외국인들을 격려하고 관심과 사랑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KBS TV ‘러브인아시아’에 지난해 1월 17일 방영된 이의춘·디안나(에콰도르) 부부와 그 자녀들을 비롯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8개 국가 22가정 40명의 자녀들을 초청하여 축복하고 안수했으며, 한 가정당 3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1.16 11:43
-
부산서지방 부산소망교회(원승재 목사)가 지난 성탄절을 맞아 부산 해안초소를 경계하는 53사단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에게 성탄선물과 과일상자, 축구공, 다리미, 달력, 도서 등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물품 전달은 군 사기진작과 국민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것이며 부산교계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장병들은 감사의 인사를 하면서 대형 태극기를 들고 “조국이여 안심하라”를 외치기도 했다. 원승재 목사는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한국교회가 장병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이번 위문물품 전달을 계기로 군의 사기진작이 이루어지고 평화통일이 앞당겨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회
남원준 기자
2013.01.14 11:23
-
2013년을 맞은 한국교회의 표정은 각 교단의 상황에 따라 제각각이다. 예장통합(총회장 손달익 목사)은 올해 열리는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총회를 에큐메니컬을 지향하는 교단 발전의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지만 예장합동(총회장 정준모 목사)은 아직도 총회장·총무 자질 및 총회 파회 논란으로 여전히 안개 속을 헤매고 있다. 기감(임시감독회장 김기택)은 지난해 법원의 가처분으로 치르지 못한 감독회장·감독선거를 정상적으로 치러 교단 정상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예장통합은 올해 97회기 총회주제인 ‘그리스도인, 작은이들의 벗’에 따라 사회치유와 화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단 산하 65개 노회와 8300여개 교회가 힘을 모아 빈곤가정, 다음세대, 다문화가정, 장애인, 북한동포 등
교계
남원준 기자
2013.01.11 19:10
-
새해 첫 기독교 영화 ‘누나’가 개봉해 관객들을 향한 힐링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영화 ‘누나’의 주인공 윤희(성유리 분)는 어린 시절 강물에 빠진 자신을 구하다 죽은 동생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진 인물이다. 자신이 동생을 죽였다는 죄책감과 아들을 잃은 슬픔을 잊기 위해 그녀에게 폭력을 가하는 아버지까지, 그녀는 어디에서도 위로받지 못한다. 그녀의 상처뿐인 삶에 불량학생 진호(이주승 분)가 나타난다. 두 사람은 윤희가 급식 도우미로 일하게 된 학교에서 우연히 다시 마주치며, 내면의 갖고 있는 상처가 닮았음을 알게 된다. 윤희는 진호에게 동생 같은 연민을 느끼며 이내 위험에 빠진 진호를 위해 자신을 짓눌렀던 트라우마를 깨고 세상을 향해 발을 내딛는다. 영화 ‘누나’는 많은 이들이 지나쳐 버렸던 한
문화
최샘 기자
2013.01.09 16:00
-
“관객 1만명을 기록하면 감독님이랑 배우들과 함께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습니다.” 배우 성유리가 영화 ‘누나’ 언론 시사회장에서 ‘공약’을 내걸었다. 독립영화들의 최소 손익분기점이라고 여겨지는 관객 1만명을 돌파하면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것이다. 1천만 관객 영화가 한해에 두 편이 나오는 요즘, 작은 영화들은 1만명 돌파를 위해 아등바등하고 있다. 대부분 독립영화나 다큐멘터리로 제작되는 기독교영화들의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다. 지난해 유난히 찬바람이 불었던 기독교영화들의 흥행 성적이 올해는 어떤 결과를 낼까. 새해, 기독교 영화계의 새로운 도약이 필요하다. 지난해 기독교영화(기독교 색채가 뚜렷하거나 기독교 가치관을 담은 작품)의 흥행 기록은 아쉬움을 남겼다. 배우 최수종 씨의 재능기부로 주목받은
문화
최샘 기자
2013.01.09 15:59
-
국제 NGO 월드비전이 아이티 후원을 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이티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월드비전 홍보대사 겸 배우 이광기 씨와 월드비전이 주최하는 나눔 콘서트 ‘이광기와 굿프렌즈 콘서트’가 오는 1월 12일 일산 고양 아람누리극장에서 열린다. 대지진 이후 3년이 지나도 여전히 아픔이 남아있는 아이티지역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행사 수익금 전액은 아이티 희망학교 건립에 사용된다. 이번 행사에는 슈퍼스타K 준우승팀 딕펑스, 가수 부활, 박상민, 아이비, 홍서범, 바다, 박종호 씨 등 유명 가수들과 월드비전 친선대사 겸 배우 정애리, 배우 김영호, 이성미, 플루티스트 송솔나무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광기 씨는 “1월 12일은 아이티 지진 3주기이며 하나님 주신 선물, 셋째 아이
교계
최샘 기자
2013.01.09 15:57
-
■ 총회교육원 원장 이병을 목사2013년 새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성결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총회교육원은 하나님이 맡겨주신 거룩한 교육 사역에 책임을 다하여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성결한 지도자상을 확립하고 교단의 부흥과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총회교육원은 올 한해 동안 교역자의 신앙 성숙과 자기 개발, 리더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목사, 전도사, 전도사 후보자 교육 등 교역자 계속교육과 성결교회 설교 핸드북 발간과 임직후보자 교육교재 보급을 통해 성결교회가 성숙한 성결인을 통해 내실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 올해에는 총회교육원과 지방 교육원과의 업무 공유를 강화하겠습니다. 매년 전반기에 실
교단
최샘 기자
2013.01.09 15:54
-
■ 교회진흥원 원장 김영철 목사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주님께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교회진흥원은 우리 교단과 OMS로부터 지난 1기 3년간의 사역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올해 제2기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저희 진흥원의 노력뿐만 아니라 진흥원 사역에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신 모든 성결가족 여러분 덕택이라고 생각합니다. 2010년 OMS와 교단이 선교협정을 체결하고 사역을 시작할 당시 매뉴얼이나 로드맵이 없는 힘든 상황이었지만 이제는 교단의 부흥과 성장을 위한 견인차로 노하우를 가지고 작은 교회 성장과 부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13년에도 진흥원 핵심사역인 SIM(Sending Inviting Ministry)을 더욱 확대하여 보다 많은 교회들을 위해 나설 계
교단
최샘 기자
2013.01.09 15:52
-
■ 국내선교위원회 위원장 이준성 목사 새해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성결가족 모든 분들과 섬기시는 교회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새해에도 임원과 각 위원들 그리고 모든 지방의 국내 선교위원장님들과 연합하여 교회를 부흥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일을 위하여 첫째로는 각 지방 국내 선교위원장님들과 협력하여 각 지방회 별로 교회 부흥과 목회자 최저 생계비 지원 사역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로는 각 소위원회가 잘 작동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교회개척훈련원과 교회진흥원을 통해서 3000교회 100만 신자 운동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개척훈련원을 통해서는 개척자를 발굴하고 훈련하면서 개척 동기를 부여하고, 진흥원을 통해서는 이미 세워진 교회들의 전도와 부흥을 돕는 사역에 적극 지
교단
최샘 기자
2013.01.09 15:46
-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에 복음이 널리 퍼지고 있다. 경기동지방 아미교회(목석균 목사)가 지난 12월 13일부터 1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아미리 새소식반을 진행했다. ‘아미리 새소식반’은 마을회관으로 어르신들을 찾아가 찬양과 율동, 게임,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말씀과 복음을 전하는 아미교회의 특별한 전도사역이다. 무작정 찾아가 “교회 나오세요”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친교 활동을 통해 관계를 만들고 복음을 자연스럽게 전파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아미리 새소식반을 처음 개최했던 아미교회는 예수님을 모르는 어르신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배자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새소식반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말씀과 게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째 주에는 담임 목석균 목사가 어르신들이 쉽
교회
최샘 기자
2013.01.09 15:40
-
고속성장 중인 기업을 이끌며 늘 섬김과 봉사에 힘쓰는 성결인이 있다. 신생 기업 신지산업 대표이사 이경우 안수집사(세한교회·사진)의 한주는 그야말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중국으로 확장된 기업을 경영하기 위해 한 달에도 수차례 비행기에 오르내리며 일주일을 알차게 보내곤 한다. 이러한 그의 열정으로 지난 2004년 창업한 신지산업은 그해 영업이익 5억 원을 기록한데 이어 지금까지 매년 고속 성장해 지난해에는 1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신생기업 수준에서 벗어나 이제 막 소기업으로 불릴 수 있는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이룬 것이다. 신지산업은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전자 제품에 사용되는 전선을 가공하는 회사로, 대기업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에어컨
사람
최샘 기자
2013.01.09 15:38
-
“무릎꿇고 기도하는 한 해 되길” 서울서지방 신년하례예배 드려 서울서지방회(지방회장 윤갑준 목사) 신년하례예배가 지난 1월 3일 은평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하례예배는 지방회장 윤갑준 목사의 사회로 배신도 장로(문화촌교회 원로)의 기도, 김일휘 장로의 축주, 이병돈 목사(은평교회 원로)의 설교, 박우희 목사(새샘교회 명예)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이병돈 목사는 ‘더 기도하자’라는 설교로 “새해에는 하나님께 더 무릎꿇고 기도하는 사역자와 평신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합심기도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교단발전을 위하여’, ‘지방회와 지교회를 위하여’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하례예배 후 선물교환 시간을 통해 서로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별히 올해는 행
지방회
최샘 기자
2013.01.09 15:30
-
서울북지방 만나교회(박정숙 목사)가 지난 12월 29일 설립예배를 드리고 지역복음화를 위한 성결복은 전파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만나교회 개척자 박정숙 목사는 총회신학대학원 졸업 후 중앙신학원, 목신원 과정을 이수하고 지난 105년차 총회에서 본 교단 가입을 허락받은 바 있다. 의정부 장암동에 위치한 만나교회는 장로교회였으나 박정숙 목사가 새롭게 개척하면서 본 교단 서울북지방 소속 교회로 재 설립됐다. 이날 예배는 의정부 감찰장 진인호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최민익 장로의 기도, 김호성 목사(갈릴리교회)의 특별찬양, 지방회장 정순출 목사의 설교, 전 지방회장 신만교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하나님의 이름으로’란 제목으로 설교한 정순출 목사는 “어떤 상황과 형편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교회
남원준 기자
2013.01.09 15:20
-
가정을 이루게 되면서 매일하는 가장 작으면서도 큰 걱정은 ‘오늘 무엇을 만들어 먹어야 하나’이다. 물론 무엇을 먹을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그리 쉽게 잊혀지지 않는 고민이다. 때론 냉장고를 열고 한참을 들여다보기도 한다.고대 이스라엘의 여인들은 어떠했을까? 그녀들의 주요한 일 중에 하나 역시 식사를 준비하는 것이었다. 현대의 냉장고도 인스턴트 음식도 없는 그들에게 식사는 매일 매 끼니마다 준비해야하는 번거로운 작업이었지만 매일 해야 하는 의무적인 일이기도 했다. 식사 준비는 곡물을 가공하는 데서 시작한다. 안 뜰의 움푹 파여 있는 곡식 저장고나 집 안 내실에 있는 항아리에서 밀이나 보리를 꺼내온다. 대부분의 고대사회가 그러하듯 부드러운 밀은 거친 질감의 보리보다 고급 음식을 만드는데 사용했고 부유
신학
임미영 박사(서울신대 강사)
2013.01.09 15:15
-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마 28:19~20). 이는 주님이 교회에게 주신 항구적(恒久的) 사명이다. 제자를 삼는 행위는 교육적 사명으로, 교회는 이를 잠시도 잊어서는 안 되며, 동시에 자나깨나 열심히 힘써야 할 지상(至上)의 교훈이 아닐 수 없다. 또 이 사명을 수행하는 곳에 ‘세상 끝 날까지 항상 주님이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다. 이 약속에 따라 2천년 동안 교회는 모진 핍박 속에서도 줄기차게 성장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따라서 교회의 성쇠(盛衰) 문제는 교사들에 의해 좌우된다는 것을 망각하면 안 된다. 새해를 맞아 이 위대한 사명 따라 부르심 받은 교사들은 어떤 사명의 사람들이 되어야 할까? 첫째는, 예수를 가르치는 믿음의 교사가 돼야 한다. 교육의 본질은 진리로, 하나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3.01.09 15:13
-
어느새 교정에 있는 나무에는 하이얀 천사들이 사뿐히 날개를 접곤 한다. 그런가 하면 심술궂은 바람 녀석은 유리창과 마구 씨름을 하느라고 야단이다. 늘 이 시간쯤이면 교장실 문을 조심스럽게 노크를 하는 이가 있다. 그래서 ‘예. 들어 오셔요’라고 대답하면 문을 살며시 열고 무척이나 수줍은 듯이 한손에 종이 가방을 가지고는 ‘교장 선생님, 이거 잡수셔요’ 하며 놓고 나갈 양이면 나는 그 학생의 손을 잡고 ‘그래, 고맙구나, 여기에 든 것이 뭐야’ 하고 물으면 한참 망설이다가 ‘저희들이 만든 빵인데요’하며 조금은 어눌한 말투로 공손하게 대답을 한다. 이 순간이 나는 정말 행복하다. 그리고 한없이 감사하다. 이 빵은 우리학교 특수학급의 학생들로 구성된 화(和)반 학생들이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빵이다. 물론 귀한
말씀
이성범 장로(제천동신교회)
2013.01.09 15:12
-
성경은 그리스도인들을 그리스도의 병사라고 말씀한다(딤후 2장). 자기 생활에 얽매이지 않고 부르신 분 예수 그리스도를 기쁘게 하기 위해 존재하는 영적 병사인 것이다. 싸움의 대상은 명확하다. 악한 영들이다(엡 6장). 믿지 않는 자들의 눈을 어둡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하는 마귀(고후 4장),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는 마귀(마 24장)가 싸움의 대상인 것이다.병사들의 싸움에 있어서 패배란 커다란 타격을 가져온다. 현실 속에서 패배한 병사들은 부상을 입거나 죽임을 당한다. 나라가 기울게 되고 주권을 잃기도 한다. 그런데 영적 전쟁에서의 패배 역시 그 이상의 피해를 가져온다. 상처 입은 성도들이 많으며 심할 경우 신앙에서 아예 떠난다. 주님을 떠나니 영적 죽음 상태
말씀
한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
2013.01.09 15:10
-
각 지역의 평신도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평신도 지도자 수련회가 열린다. 총회 평신도부(부장 정경환 목사)가 주최하는 제28회 평신도 지도자 수련회가 오는 1월 15일 청주 서문교회에서 오전 11시 반부터 저녁 7시까지 하루 동안 진행된다. 올해 주제는 ‘성령으로 봉사하며, 예수로 자랑하자’로, 개회예배 설교는 부총회장 조일래 목사, 강의는 홍순영 목사(신덕교회), 이준성 목사(역촌교회), 폐회예배 설교는 평신도부장 정경환 목사가 맡는다. 참석대상은 총회 평신도부 소위원, 증경 부총회장, 각 기관 전련 증경회장과 임원, 지협과 지련 회장단이다. 매년 1박 2일 동안 진행됐던 평신도 지도자 수련회는 올해에는 총회 지원비 60% 삭감으로 인해 행사를 하루 일정으로 축소, 개최하게 됐다.
교단
최샘 기자
2013.01.09 15:08
-
백마장 마을은 지금의 인천 산곡동으로서 당시 일본 육군조병창에 근무하는 한국인사원 사택이었다. 큰아들이 백마장 사택의 바깥채에서 거주하고 있었는데 그 안채에 사는 사람의 갓난아이가 병이 들어 무당을 찾아갔다. 무당은 바깥채에 이사 온 갓난아기의 삼신할머니가 워낙 강하기 때문에 안채의 갓난아기의 삼신할머니가 당하지 못해 병이 들어 생명이 위험하다는 점괘를 내었다. 큰아들은 난처하게 되었고 그 사실을 알게 된 직장동료들이 무당을 찾아가 항의하여 무당이 사는 공장사택 안채로 이사했고 무당 가정은 공장의 종사자가 없기 때문에 바깥채에서 살게 되었다. 그런데 안채에 사는 무당은 정 집사를 쳐다보는 것조차 무서워서 슬슬 피하는 것이었다. 어느 날 정 집사가 한낮 비몽사몽간에 젊은 두 여인이 대문을 열고 안채로
말씀
류재하 목사(전 편집위원장)
2013.01.09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