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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목회자들의 성 문제에 대한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기독교윤리실천운동 부설 기독교윤리연구소는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 ‘목회자윤리 연속심포지엄’ 그 두 번째 시간으로 ‘목회자와 성’ 심포지엄을 연다.이번 심포지엄은 전병욱 목사 성범죄 의혹 등 목회자와 신학생들에게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진작시키고 이와 관련된 실제적인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목회자의 성인식의 변화 △탈선의 원인과 현상 △목회자 성문제의 사전예방과 성폭력 피해자들의 회복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이날 심포지엄은 임낙형 교수(기독교윤리연구소 부소장)의 사회로 신원하 교수(운영위원)가 기조강연에 나서며 ‘우리사회와 교회에서의 성 인식 변화’에 대해 김혜령 교수(프
목회
남원준 기자
2012.08.1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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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곳곳에서 해외선교에 매진하고 있는 은평교회(한태수 목사)가 지난 8월 8일 한 번에 해외선교사 3가정을 3개국에 파송하며 해외선교 사명을 되새겼다. 은평교회는 이날 대만과 네팔, 그리고 포교가 제한되고 있는 T국에 각각 선교사를 파송하고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약속했다. 은평교회는 현재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 남미 지역 등 전세계 32개국 83곳에 선교를 지속 후원하고 있으며, 청장년 선교팀들이 매년 해외 곳곳의 선교지를 방문해 단기선교 활동으로 현지 사역에 힘을 보태는 등 선교사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고 있다. 지난 8월 8일 열린 선교사 파송식은 선교위원회 위원장 정한영 장로의 인도로 다문화선교부장 남기원 권사의 기도, 에스더찬양대의 찬양, 국내선교부장 김성철 안수집사의 성경봉독,
선교
문혜성 기자
2012.08.1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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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서문교회(박대훈 목사)가 멕시코에 이어 일본에서도 단기선교활동을 벌였다. 서문교회 일본단기선교팀은 지난 7월 30~8월 6일 일본 하마마쯔 지역에서 노방전도와 문화축제 등으로 복음을 전했으며, 노인요양원을 방문하고 홈리스 예배도 드렸다. 26명으로 구성된 선교팀은 하마마쯔 시내와 역 등 그레이스교회(권윤일 선교사 사역)의 주변으로 흩어져 노방전도를 벌였다. 서툴지만 사전에 연습한 일본어로 복음도 전하고 전도지를 나눠주며 영혼구원에 매진한 결과 새신자 6명이 교회로 방문하는 성과도 거뒀다. 선교 팀은 셋째날 코리아 페스티벌을 벌여 일본인들에게 한국무용, 국악, 워십, 중창, 드라마, 찬양을 선보였다. 일본을 향한 작은 몸짓과 찬양, 진정 어린 신앙고백은 현지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스즈키
선교
문혜성 기자
2012.08.1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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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교회(신건일 목사)가 개학을 앞두고 지난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자녀들과 함께하는 특별새벽기도회를 열고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했다. 교육부서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개학특별기도회는 온 가족이 함께 새벽예배를 드리면서 믿음의 가정을 만들고, 특별히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한 새학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간구하기 위해 올해로 4번째 개학특새를 개최했다. 신건일 목사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과 함께 특별새벽기도회에 참석한 아이들은 훗날 좋은 믿음의 사람들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면서 “부모는 자녀들을 위해, 자녀들은 자신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아름다운 인격’이란 주제로 열린 특새에서는 여호수아서를 강독하며 그리
교회
황승영 기자
2012.08.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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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세계선교부 단기선교팀이 영국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현장을 찾아 한국선수촌 사역, 길거리·대학교 노방전도 등 다양한 사역을 펼쳤다. 11명으로 구성된 단기선교팀은 떠나기 몇 달 전부터 만나게 될 영혼들을 위해 중보하였고, 전도폭발을 영문으로 암기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길거리·대학교 노방전도는 런던의 외국인 랭귀지 스쿨, 지하철, 버스, 길거리, 축구경기장에서 만났던 사람들에게 각종 언어로 된 전도폭발, 사영리, 한국 전통 선물 등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선수촌 사역은 올림픽 주경기장 외, 한국선수단들과 감독·코치들의 사기 충전을 위해 브루넬 대학에 차려진 한국선수촌 캠프(식당)을 돕는 것으로 시작됐다. 단기선교팀은 선수들을 위한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8.1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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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를 키우는데 주력해온 만리현교회(이형로 목사)는 지난 8월 6~11일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기 위해 3대가 함께 하는 온가족 특별새벽기도회를 가졌다. 가족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자녀들의 믿음을 키우기 위해 매년 온가족 특별 새벽기도회를 개최하고 있는 만리현교회가 올해는 믿음과 구원, 축복을 대물림하기 위해 조부모와 손자녀들이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는 특별한 새벽예배를 마련한 것이다.3대가 함께하는 특새가 열린 새벽 5시 30분. 만리현고개에는 손자, 손녀들을 안거나 손을 잡고 교회로 향하는 가족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믿음의 유산을 물려주기 위해 매일 새벽, 520여명의 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했다. 김태완 원로장로·방민숙 권사 가정도 경기도 포천에서 특새에 참석했다. 새벽 2시에 출발해 3시간
교회
황승영 기자
2012.08.1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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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 NK사역부(책임 이관우 목사)는 ‘2012 한반도 평화발걸음’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8월 8일 제1회 통일봉사단 국토 기도순례에 나섰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한반도 평화발걸음은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출발해 임진각 평화누리까지 약 800리(311km)를 걷게 된다. 이는 휴전선의 동쪽 끝과 서쪽 끝을 잇는 것으로 한반도의 찢겨진 허리를 기도의 걸음으로 잇고 남과 북을 갈라놓는 영적, 정서적, 물리적인 장벽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무너짐을 선포하고자 하는 의미이다. NK사역부 책임 이관우 목사는 “무너진 한반도를 회복하고 통일을 바라는 의미에서 국토 기도순례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기도순례를 통해 영적으로 남쪽과 북쪽의 갈라진 허리 부분이 이어지는 것을 경험하는
교계
남원준 기자
2012.08.1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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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교교회가 설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8월 11일 서울 정동 여한중화기독교 한성교회에서 세미나와 기념예배를 갖고 중국복음화를 위한 새 비전을 다졌다. 이날 ‘화교교회 1세기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중국 추수지의 영적전쟁’이란 제목으로 기조강연한 강용일 박사(전주 비전대학교)는 “하나님의 원하시는 영적전쟁을 치르려면 고난과 핍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세상에 희석된 복음이 아닌 순수한 진리의 복음만이 중국을 변화시키고 온전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여한중화기독교 100년 역사’를 발표한 강인규 박사(대만 중원대학)는 지난 100년간의 한국화교교회의 발자취를 되짚으며 향후 중국선교를 향한 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강인규 박사는 미래 100년의 역사 가운
선교
남원준 기자
2012.08.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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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방 장로회(회장 장경식 장로)가 한여름 뙤약볕을 맞으며 농촌지역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한 봉사에 나서 주목된다. 청주지방 장로회는 지난 8월 3일 청주시 청원군 현도면의 작은마을 시동리를 찾아가 고추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어느 해보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데다 가뭄도 심해 밭에 나가 일하는게 어려운 상황에 농활 등의 봉사활동도 줄어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농촌을 돕기 위해 장로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이번 농촌돕기 봉사에는 잠시 생업을 미뤄두고 휴가를 낸 장로회 회원 9명과 권사 4명 등 총 13명이 참여했으며, 시동교회(김연호 목사) 성도가정들을 돕는 사역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주지방 장로회원들은 땡볕에도 정성껏 농사지은 고추따기에 매진했으며, 하루동안의 짧은 봉사였지만 많은
지방회
문혜성 기자
2012.08.14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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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서중앙지방회 성우회(회장 이상익 원로장로)는 지난 8월 7일 현대제철공장 등을 둘러보며 친목을 도모했다. 성우회는 원로장로와 명예장로, 지방회 부회장을 역임한 장로들의 모임으로 이날 회원 56명은 오전에 진옥교회(이진수 목사)에 모여 회의를 갖고 향후 일정을 논의했으며, 진옥교회에서는 삼계탕과 과일 등을 대접하며 장로들을 섬겼다. 오후에는 당진교회와 옥금교회에서 2대의 버스를 지원해주어 견학에 나섰다. 세계적인 철강도시인 당진의 현대제철공장과 동부화력 당진화력발전소를 시찰하며 국내산업의 발전상을 돌아보았다. 성우회원들은 신앙계발과 정보교환, 친목도모를 위해 모임을 갖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태안 백합꽃 축제, 6월에는 여수엑스포와 여수 애향원, 지리산 탐방을 진행하기도 했다. 오는 10월에는
지방회
문혜성 기자
2012.08.1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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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회(지방회장 김원천 목사)가 청소년들과 청년 등 젊은 세대들이 함께 어울리는 연합 수련회를 가져 관심을 모았다. 경인지방회 소속 중고등부 학생들과 청년 등 150여명은 지난 12~14일 서울신학대학교 성봉기념관에서 여름수련회를 갖고 함께 신앙을 수련했다. ‘복음 그리고 희망’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다음 세대들에게 복음을 통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김원천 목사는 여호수아의 이야기를 통해 “꿈을 밀고나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라며 “오직 하나님만 바라볼 때 여호수아와 같은 담대한 신앙을 소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처음에는 다소 낯설어 했던 참석자들은 박인성 목사의 웃음치료와 김영일 목사의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에게 마음의 문
지방회
황승영 기자
2012.08.1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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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법인이사회(이사장 이정익 목사)는 지난 8월 7일 이사회를 갖고 차기 이사 5명과 감사 1명을 선임했다. 이날 이사회는 일반 이사 5명과 감사 1명, 개방이사 2명과 개방감사 1명에 대한 선임을 논의하고 총회 추천이사 5명과 감사 1명에 대해서는 선임하기로 했지만 개방이사와 감사는 추후에 처리하기로 했다. 이번에 이사회에서 선임된 이사는 박용규 목사(서대전교회), 유용국 목사(한영교회), 오종환 장로(화곡교회), 김영현 장로(성락교회), 최현기 장로(충무교회)이고 감사는 조재수 목사(길교회)이다. 이사회는 당초 일반이사 10명을 일괄 추천하여 줄 것을 여러 차례 요청했지만 총회의 권위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이사회에 정식 통보된 5명만을 우선 선임했다. 그러나 개방이사 선임은 또 보류됐
교단
문혜성 기자
2012.08.1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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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글로벌비전(이사장 이정익)은 지난 8월 10일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의 지원으로 강원도 탄광촌 도계지역 위기가정 아동 청소년 60여 명을 초청해 서울에 소재한 놀이동산에서 문화체험을 실시하였다. 강원도 도계지역은 방임이나 학대에 노출되어 있는 결손가정 아동이 많고 교육환경 또한 매우 어려운 지역인데, 특히 폐쇄적인 지역 분위기로 인해 대부분의 아동들이 외부와 소통이 적어 미래에 대한 꿈이나 자신감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글로벌비전은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협력하여 ‘강원도 탄광촌 도계지역 위기(한부모,조손)가정 아동들을 위한 통합지원사업'을 실시, 이날 놀이공원 나들이 행사를 통해 쉽게 경험할 수 없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누리고 의미있는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
문혜성 기자
2012.08.1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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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직할지방회 연합수련회가 지난 8월 6일부터 9일까지 독일지역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련회에는 독일을 비롯해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지역 11개 교회에서 참여했으며, 총회장 박현모 목사가 강사로 참여해 말씀을 전하고, 현지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어느 때보다 의미있는 수련회가 되었다는 평가다. 박현모 총회장은 이역만리에서 사역하는 성결목회자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사역의 비전을 심어주었다. ‘성결한 삶(Holy Life)’이라는 주제로 열린 유럽직할지방회(지방회장 김석천 목사) 연합수련회는 독일 트라벤트라바흐, 트리어, 룩셈부르크 등지에서 진행되었으며, 11개 교회 130여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했다. 이번에 참여한 교회는 런던 행복한교회, 옥스퍼드선교교회, 파리연합교회, 베를린 임마누엘교회, 본
교단
문혜성 기자
2012.08.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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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나신종 권사)는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31회 수련회를 개최한다. ‘여성의 창조적 리더십과 성령’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에는 이기용 목사(서산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이기용 목사는 수련회에서 여성들의 영성을 깨우고, 비전 심기를 통해 여성들이 앞장서 교회의 부흥을 이루고 선교의 지경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동기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수련회에서 모아진 헌금은 국내외 선교에 사용될 예정이며, 여전련은 특히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미얀마 선교에 중점을 두고, 미얀마 구중학교를 신축하는데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수련회 접수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개회예배는 오후 3시다.
교단
문혜성 기자
2012.08.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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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재단 이사회는 지난 8월 9일 안성교회에서 회의를 갖고 신임 이사장에 고제민 목사(이천동부교회)를 선출했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교단 헌법에 의해 총회장이 당연직으로 이사장이 될 수 있을 때까지 한시적으로 하기로 했다.이날 이사회는 11명의 이사 중 8명의 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공천부에 의해 신임 이사와 감사로 추천된 6명 중 등기 서류를 제출한 지종식 장로(수원교회)와 박성근 장로(동광교회, 이상 이사), 심천식 목사(장흥제일교회, 감사)를 이사와 감사로 승인했다. 하지만 관련 서류가 제출되지 않은 박현모 목사(대신교회)와 손병수 목사(온누리교회, 이상 이사), 정각화 장로(강릉제일교회, 감사)는 추후 다루기로 했다.이어 이사회는 박현모 목사의 이사 공천과 선임 문제를 별도로 논의했다
교단
조재석 기자
2012.08.1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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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유출의 상처를 딛고 일어선 태안지역이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후 펜션 등 숙박업계가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고 먹을거리가 풍부해 일찍부터 무더위를 피하려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낮더위와 달리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지만 청정 서해를 끼고 있는 태안 지역은 천혜의 휴양지로 사시사철 여행객들이 끊이지 않는다.최근 민박 및 관광 펜션은 모두 1337개소로 2006년과 비교하면 무려 527개소가 증가했다. 최근에는 서비스 개선 및 인테리어 차별화를 통해 질적으로 진화한 것도 도시민의 발길을 끌게 하고 있다. 펜션의 가장 기본이 편안함과 아름다운 풍광, 깨끗한 공기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태안은 그야말로 펜션단지의 최적지로써 손색이 없다.
교단
황승영 기자
2012.08.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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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교회(김철규 목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8월 5일 임직식을 갖고 제주복음화를 위한 새로운 헌신을 다졌다. 1962년 8월 7일 설립된 서귀포교회는 이날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으며, 장로장립, 권사취임, 집사안수식 등 새로운 일꾼도 세웠다. 이날 예배에서 지방회장 최창환 목사는 ‘제자의 자격'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주님께 더 가까이 나가는 제자가 돼야 한다"면서 “십자가를 지고 하나님 우선주의로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직식에서는 그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해온 박종태, 강의택, 박길중 장로가 명예장로로 추대됐다. 또 김인식 씨가 장로로, 이경순 최병순 박순이 이연심 최영자 씨 등이 권사로, 김병춘 강창우 씨가 안
교회
황승영 기자
2012.08.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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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0일~8월 2일 서산교회에서 열린 제7회 전국중고등부 연합수련회는 폭염 속에서도 십대들의 뜨거운 신앙열기로 가득했다. 폭염특보로 첫날부터 연일 불볕 더위가 계속되었지만 전국 124개 교회에서 모인 초교파 청소년 2200여명들은 매 시간마다 간절히 무릎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는 (Prison Break)' 치열한 영적 전투를 벌였다.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무더위에 불편한 잠자리,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식사시간, 새벽과 오전, 저녁 등 하루 세 차례 집회가 강행되었는데도 십대들의 열정은 좀처럼 식을 줄 몰랐다. 몸이 땀에 젖고, 힘에 부치는 고비도 많았지만 청소년들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찬양단의 찬양이 시작되자마자 청소년
교육
황승영 기자
2012.08.0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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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기획예결산위원회(위원장 김종욱 목사)는 지난 8월 6일 총회본부에서 1/4분기 총회결산 심사를 분석했다. 이번 1/4분기 총회본부 결산분석에 따르면 총회비는 30.6% 들어왔으며, 전체수입 총액은 예산대비 40.2% 달성됐다. 총회비는 전체 2631개 교회 중 경상비 1500만원 미만 987개 교회(37.5%)를 제외하고 1,644개 교회에 차등 할당 됐고 총회비 삭감에 따라 선납금 총회비 중 과납된 1억 1400만원(240개 교회)에 대해서는 반환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또 지출은 26.8% 지출된 것으로 분석돼 적정선을 유지했다. 그러나 총회 회의비는 54.9% 지출돼 과다 지출됐다. 회의비 예산 9500만원 중 5200만원이 사용된 것. 이는 교단 총회 후 실행위원회와 항존부서
교단
황승영 기자
2012.08.09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