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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 교역자공제회(이사장 이영록 목사) 운영규정 개정을 위한 공청회가 지난 3월 14일 성락성결교회(서울·경인)에 이어 21일 동대전교회(충청지역)와 25일 광주교회(중부지역)에서 각각 진행됐다.충청지역과 중부지역 공청회에서도 한국금융산업연구원 조진완 원장이 장기재정추계 및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조 원장은 이날 초저출산·고령화, 교역자 및 성도, 교회 재정의 감소 등의 영향을 고려할 때 시급히 현 교단의 연금제도를 개선해야만 미래의 기금 고갈에 대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2016년부터 2023년도 기간 퇴직연금
교단
남원준
2024.03.2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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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성창용 목사)는 지난 3월 7일 충무교회에서 임원 및 실행위원 회의를 열고 현안을 다뤘다. 이날 해선위는 제1차 선교지 신학교육 정책포럼 준비를 점검했다. 20~22일 열린 포럼에서는 세계 주요 언어로 고품질의 멀티미디어 신학교 커리큘럼을 만들고 배포하는 서드밀(Thirdmill) 아시아디렉터 로빈 햄 교수, OMS 신학교육 디렉터 론 프리먼 선교사, 전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이영운 교수, 기성 선교정책연구원장 윤학희 목사, 서울신대 황덕형 총장 등이 강사로 나서 분야별 강의를 들려줬다. 해선위는 또 사상
교단
문혜성
2024.03.2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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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신문(이하 본지) 제19대 사장에 홍재오 장로(서울대신교회)가 선출됐다. 본지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용태 장로)와 후원회(회장 하봉호 장로)는 지난 3월 21일 총회본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홍재오 장로(서울대신교회)를 제19대 사장으로 인준했다. 홍재오 장로는 “한국성결신문이 지난 1년간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드리며 한 단계 더 발전하고 교단의 위상을 높이는 신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홍 장로는 본지 운영위원회장과 후원회장, 사장(보선)을 지냈으며
교단
남원준
2024.03.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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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교회성장대학원(원장 최동규 교수)가 ‘교회성장모델’을 주제로 연속 세미나를 개최한다.지난 3월 11일 시작된 세미나에서는 도강록 목사(퇴계원교회)가 ‘목회자 자신을 목회하라’를 주제로 처음으로 강연했으며 18일에는 장승민 목사(장충단교회)가 ‘포스트휴먼시대 오아시스 목회’를, 25일에는 신현모 목사(바울교회)가 ‘준비된 리더에게 열리는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4월 1일 손병세 목사(더행복한교회)가 ‘3040목회와 교회학교의 실제’, 8일 김신일 목사(김해제일교회)가 ‘오래된 전통교회를 선교적 교회로’, 22일 고성래
교단
박종언
2024.03.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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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회(조영진 목사)와 함께하는 작은교회 전도 지원 대상 교회 32곳이 확정됐다.본지와 본교회는 올해 작은교회 목회수기 공모를 대신해 ‘작은교회 전도 지원’ 사업을 진행키로 하고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지원서 신청을 받은 결과, 총 32곳의 교회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지난 3월 20일 본지 편집위원장 윤성원 목사(전 총회장, 삼성제일교회)를 심사위원장으로, 지형은 목사(전 총회장, 성락성결교회), 서울신대 하도균 교수(전도학), 교회진흥원장 곽은광 목사, 전 부총회장 장광래 장로, 본지 운영위원장 김용태 장로 등이 심사에
교단
남원준
2024.03.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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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났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가수 정훈희가 1979년 에 참가해 ‘오늘처럼 아름다운 날’(Un Día Hermoso Como Hoy) 이란 스페인어 번안곡을 불러 최우수 가수상을 받은 ‘꽃밭에서’라는 노래의 첫 소절이다. 화창한 봄날 산과 들에 아름답고 향기롭게 피어나는 개나리, 진달래, 목련 등의 꽃을 보면서 그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하는 궁금함은 이미 철학이며 시가 아닐까.▨… 우리는 예배의 자리에서, 주는 저 산 밑의 백합, 빛나는 새벽별이라며 즐겨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24.03.2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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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임원회는 지난 3월 21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목사안수식 준비 상황을 보고 받는 등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임원회는 오는 4월 4일 아현교회에서 열리는 제117년차 성결인대회 및 목사안수식과 관련해 참석인원과 순서자, 세부일정 등을 보고 받았다. 목사안수식에는 목사안수 대상자 94명과 그 배우자, 지방회 및 총회 안수위원, 총회임원 및 내빈, 스탭 등 행사 진행 인원만 약 4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일 오전 10시 성결인대회를 시작으로 목사안수식을 마치기까지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행사 전에는 안
교단
한국성결신문
2024.03.2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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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임석웅 목사가 3월 31일 부활절을 앞두고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예수 부활의 증인이 되자’는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다.임석웅 총회장은 부활절 메시지에서 “예수님의 부활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모든 문제의 근본적이며 유일한 해결책”이라며 “죽음의 권세를 이겨낼 수 힘은 이 세상 어디에도, 그 누구에게도 없다. 오직 생명의 주인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하게 죽음의 권세를 물리치실 수 있다”고 말했다. 임 총회장은 “예수님의 부활 소식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져야 한다”며 “모든 성도들에게는 부활의 소식을 전해야 하
교단
한국성결신문
2024.03.2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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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앙지방 영통교회(김영호 목사)가 지난 3월 24일 선교사 파송식을 열고 전용범 선교사를 케냐로 파송했다. 전용범 선교사는 케냐에서 신학교를 운영하며 신학생을 양성하고 있으며 목회자 제자훈련(DTC)으로 현지 목회자들의 교육을 감당하고 있다. 이 밖에 교회건축과 한국어 사역 등을 감당하며 케냐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꾸준히 사역해 왔다.파송예배는 김영호 목사의 사회로 윤호운 원로장로의 기도, 카리스 청년부의 특송 후 전용범 선교사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전 선교사는 ‘주님과 함께 갑시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
교회
박종언
2024.03.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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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인생에 굴곡이 있다고는 하지만, 여러 번 죽을 자리에서 살아나 ‘부활’의 기쁨과 감격을 체험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김병식 목사(아산 브니엘교회, 58세)는 실제로 여러 번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에서 다시 살리시는 특별한 은혜를 체험했다.부산 형제원에서 만난 ‘하나님’“이곳에서 꺼내만 주시면 당신을 위해 살겠습니다. 내 평생 하나님을 위해 살겠습니다.”김병식 목사가 고1 때 난생처음 한 기도다. 김 목사는 부산에 놀러 갔다가 지갑을 소매치기당해 파출소에 찾아갔는데, 경찰서에서 그를 악명높은 부산 부랑아 수용시설인 형제복지원으
특집
문혜성
2024.03.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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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한우리교회 새 담임으로 곽태식 목사가 취임했다. 호치민 한우리교회는 지난 3월 22일 담임목사 취임예식을 열고 새 담임목사의 취임을 축하했으며, 온 성도가 한 마음으로 건강하게 부흥하는 교회로 새도약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새 담임 곽태식 목사는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섬기는 겸손한 목회자가 되겠다”면서 “성실하고 정직하게 말씀을 나누고, 뜨겁게 기도하는 교회가 되고, 성도를 섬기고 열방을 섬기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목회하겠다”고 인사했다. 곽태식 목사는 한성대와 서울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교단 파송 선
선교
문혜성
2024.03.2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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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현지인 목회자를 길러내는 교단 공식 해외신학교 커리큘럼 공동화 작업이 시작됐다.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성창용 목사)는 지난 3월 20~22일 켄싱턴호텔 설악에서 제1차 선교지 신학교육 정책 포럼을 열고 교단 신학교 발전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전 세계 13곳에 세워진 교단 해외신학교의 현황을 점검하고,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특히 해외신학교 ‘교육과정 및 커리큘럼 표준화’라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첫걸음이었다.2박 3일의 짧은 일정 내에 중요한 공동목
선교
문혜성
2024.03.2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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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주지방 소정교회 새 담임으로 김현준 목사가 취임했다. 소정교회는 지난 3월 24일 담임목사 취임 및 90주년 역사서 봉헌 감사예배를 드리고 받은 100주년을 향한 새로운 변화와 부흥 의지를 다졌다. 이날 새 담임으로 취임한 김현준 목사는 교단 해외 선교사 출신으로 이번에 처음 담임목회를 시작하게 됐다. 김현준 목사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경외함을 최우선에 두고 지혜를 구하는 목사가 되겠다”면서 “성도들은 주위 사람들에게 ‘복되도다’라는 칭찬을 받고, 저는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목사가 되도록 열심히 기도하며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교회
문혜성
2024.03.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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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차 필리핀성결교회 총회 및 성결인 대회가 지난 3월 4~5일 해발 1500m 고지 바기오 지역에서 진행됐다. 첫날은 필리핀 현지 성결인 600여 명이 벵겟주립대학교 체육관에서 모인 가운데 성결인대회와 목사안수식이 진행됐다. ‘예수님을 따르자’라는 주제로 열린 성결인대회에는 전국의 성결인들이 모였다. 바기오와 멀리 떨어진 민다나오 지역에서도 일부 목회자들이 비행기를 타고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으며, 팔라완 등지에서도 성결인의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서로 모여 한꺼번에 이동했다. 김신근 선교사는 “이제는는 특별한 후원이 없는데도 전국
선교
문혜성
2024.03.2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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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발전연구원(이사장 김요셉 목사, 원장 김춘규 장로 이하 한사연)이 지난 3월 25일 서울 대학로에서 ‘결혼 기금 2억 무상대출 100만 서명운동’을 위한 거리 서명에 나섰다. 우리나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서명운동을 전개 중인 한사연은 한국교회 연합기관, 교단들과 서명운동을 위한 MOU를 맺은 바 있지만 일반 시민들의 더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거리 서명을 시작했다. 한사연 출산장려운동본부(본부장 김춘규 장로)가 전개 중인 결혼 기금 2억 무상대출 100만 서명운동은 ‘결혼적령기(20~35세)의 남녀가 결혼 후
교계
남원준
2024.03.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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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3개 지방회와 기독교NGO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본부장 손기배)가 협력해 올해도 지역내 학생 32명에게 희망장학금 1600만원을 전달했다. 다음세대를 위한 기금 전달식은 지난 3월 20일 대전 동명교회(백장현 목사)에서 진행됐다. 대전 3개 지방회는 지난해부터 굿네이버스에서 장학금을 협찬받아 다음세대를 위한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대전동지방회장 백장현 목사와 대전서지방회장 구영준 목사, 대전중앙지방회장 김영환 목사를 비롯한 각 지방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굿네이버스에서는 대전충북사업본부 손
지방회
문혜성
2024.03.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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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7년차총회비대책연구 TF팀(팀장 류승동 목사)이 지난 3월 19일 3차 회의를 열고 제118년차 총회비 부과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총회비 부과방식을 세분화해서 증감 폭을 줄이는 방식을 여러 각도로 시뮬레이션한 결과를 보고 받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총회비 부과방안 적용을 위한 총회 재무규정 개정 등을 논의했다. TF팀 연구실무를 맡은 기획예결산위원 김형종 장로는 “경상비와 세례교인 비율을 50:50으로 적용하여 시뮬레이션한 결과 117년차에서 부과된 총회비보다 확실히 총회비 증감폭이 전체적으로 좁혀진 것을 재확인했다
교단
문혜성
2024.03.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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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3월 31일 열리는 ‘2024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애초에 조직적 차원에서 참여 여부를 결의한 적도 없으며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 측에 통보하지도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교회협)의 부활절연합예배 참여는 지난 3월 7일 한국교회교단장회의에 참석한 교회협 실무진을 통해 보고됐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교회협 내부에서는 예배 장소가 ‘부자 세습’ 논란이 있는 명성교회인 것을 문제 삼으며 실행위원, 청년위원, 총회대의원 사퇴와 비판 성명 발표가 잇따
교계
김준수
2024.03.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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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지방 서부교회(임채영 목사)는 2024년 새학기를 맞아 지난 3월 4일부터 8일까지 학부모 온라인 기도회 ‘요게벳의 기도회’를 진행했다.요게벳의 기도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맹위를 떨치던 2020년부터 시작해 현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들어갈 미취학 아동부터 청년에 이르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기도회에 참여하고 있다. 자녀를 양육하면서 느꼈던 마음을 나누며 공통의 기도제목으로 함께 5일 동안 기도하는 방식이다.초등학교 2학녀 딸을 키우고 있는 김수향 집사는 “자녀를 양육하면서 아이의 식습관, 학교 생활, 교우 관계 그 어떤 것
교회
김준수
2024.03.23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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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이 의대 정원 확대 논란과 관련해 세 번째 성명을 내고 의사들의 복귀를 재차 호소하는 한편, 의료 정상화를 위해서라면 중재자 역할도 마다하지 않을 뜻을 밝혔다.한교총은 지난 3월 19일 ‘의료계에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의사들에겐 생명을 구하는 것이 가장 큰 의무임을 거듭 강조하면서 “그동안 치열하게 생명의 존엄한 가치를 지켜왔던 의사들의 주장 역시 가감 없이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했다.특히 오는 25일로 예고된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을 앞두고 “더 이상의 의료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의료
교계
김준수
2024.03.23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