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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지방회(지방회장 오영근 목사)와 강원서지방회(지방회장 오생락 목사)가 지난 4월 6일 춘천 소양교회에서 합동 목사안수식을 갖고 5명의 신임 목사를 세웠다. 그리스도의 고난과 십자가 죽임을 기념하는 성금요일에 열린 안수식에서는 강원동지방회 소속 우승용(거진교회) 씨를 비롯해 강원서지방회 소속 김형선(횡성교회), 김선영(소양교회), 전민수(충인교회), 김중천(낮은자리교회) 씨가 목사 안수를 받고 주께서 걸어가신 길을 일평생 뒤따를 것을 다짐했다. 강원서지방회 부회장 강철구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목사안수식은 부회장 허남헌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오생락 목사의 설교에 이어 성찬예식과 서약식, 안수례, 신임 목사를 위한 특별 안수기도, 유세근 목사(귀래교회 원로)의 축도 등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지방회
황승영 기자
2012.04.1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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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지방회(지방회장 박찬희 목사)는 지난 4월 8일 길교회에서 목사안수식을 갖고 새로운 목사 5명을 배출했다.부활주일 오후에 거행된 안수식에서는 김영민(에덴교회), 김정식(한신교회), 김명환(간석제일교회), 류상화(간석제일교회), 이성우(길교회) 씨가 목사안수를 받고 새로운 사명과 각오를 다졌다. 부회장 김도석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안수식은 부회장 서복동 장로의 기도와 박찬희 목사의 설교 등 1부 예배와 2부 성만찬예식에 이어 목사 안수식 등으로 거행되었다. ‘제자의 길’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박찬희 목사는 “고난과 가난, 낮음을 각오하고, 주와 함께 죽을 각오로 주의 길을 걸어 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안수 후보자들과 안수위원들은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나누는 성찬예식을 갖고 주님의 제자의 길을
지방회
황승영 기자
2012.04.1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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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지방회(지방회장 박윤규 목사)도 지난 4월 5일 신촌교회 아천홀에서 목사안수예식을 갖고 11명의 신임 목사를 배출했다. 지방회 부회장 황영복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안수식은 부회장 신방수 장로의 기도와 지방회장 박윤규 목사의 설교에 이어 성만찬 예식과 서약식, 안수례 등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박윤규 목사는 ‘목회자의 자세’라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더욱 낮은 자리에서 성실하게 목양하는데 전념할 것”을 당부했으며, 안수 대상자와 안수위원들의 성만찬예식 후 목양과 복음전도에 일평생 헌신하겠다고 다짐하는 11명의 안수 후보자들에게 안수례가 베풀어졌다. 이날 안수식에서는 최양섭 전도사(신촌교회)와 박순례 전도사가 여성으로서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군목후보생 김재신 전도
지방회
황승영 기자
2012.04.1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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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보루네오선교센터(이성헌 선교사)가 사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보루네오선교센터는 까시교회와 칼리만탄 국제기독학교(KICS), 드림차일드(Dream Child)센터가 모여있는 곳으로 다채로운 사역이 펼쳐지고 있다. 보루네오에서 11년째 사역하고 있는 이성헌 선교사는 현재 32명의 지원들과 동역하며 선교센터에서 유치부와 초등학교로 구성된 칼리만탄 국제기독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국제기독학교는 현재 교사의 질이 높고, 커리큘럼이 좋다는 평가를 받으며 계속 성장고 있으며, 오는 8월부터는 중학교 과정도 신설, 사역확장을 예고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이를 위해 1년 이상 헌신할 교사 선교사를 모집 중이다. 보루네오선교센터는 또 이찌지역과 킬로, 바탁간, 떠비삭 4개 지역에서 드림차일드 센터를
선교
문혜성 기자
2012.04.1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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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의 수도 야운데에서 450Km 떨어진 산골마을 발리에 있는 한 고아원(Grace Trait Shelter House)에 생명을 살리는 우물이 완공됐다. 고아원 우물파기 프로젝트는 1년여 전 두창교회(김동혁 목사)의 후원으로 시작되었는데 카메룬 오지 산골마을에서 공사가 진행된 점 등 공사사정이 어려워 완공까지 1년 넘는 시간이 걸렸다. 오랜시간이 걸린만큼 감격과 기쁨은 더욱 컸다. 카메룬 선교부는 지난 3월 1일 우물공사 완공 감사예배를 드렸으며, 곽여경 선교사가 설교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날 예배 참석자들은 고아원 어린이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기도했다. 고아원 관계자들과 어린이들은 우물에서 깨끗한 푸면서 기쁨을 나눴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선교
문혜성 기자
2012.04.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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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선교의 궁극적인 목적은 복음의 씨앗을 심고 길러 복음의 열매를 지속적으로 맺도록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해외 선교지마다 선교사들을 파송해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구제활동으로 생활도 돕는 등 다양한 사역들을 벌이고 있다.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사역은 단연 ‘현지인 목회자 양성’이 손꼽힌다. 선교사들은 “선교사역 중 가장 중요한 사역은 현지인 목회자 양성”이라고 강조하며 “현지인 목회자 양성과 재교육이 기본이 되어야 선교지에 건강한 복음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모든 선교사들이 평생 선교지에서 헌신할 수 없는 만큼 현지에
선교
문혜성 기자
2012.04.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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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대중음악인의 신앙과 삶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사단법인 와플은 ‘와플 잼 콘서트 시즌 1’을 오는 4월 20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개최한다. 이번 잼 콘서트는 ‘곽윤찬의 뉴 스토리, 유어 스토리(new story, your story)’라는 주제로, 재즈피아니스트 곽윤찬 교수(나사렛대)가 진행자로 참여한다. 재즈피아니스트 곽윤찬 교수는 한국인 최초의 세계최고 재즈 레이블인 블루 노트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등 주목받는 재즈아티스트이다. 특히 지난해 나얼, 김범수, 박지윤 등 크리스천 가수들이 참여한 CCM 음반 ‘아이 엠 멜로디 2집’을 발표하며 크리스천으로서의 영향력도 발휘한 바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최근 ‘나는 가수다’로 인기를 얻은 장기호 교수와 가수 박기영, 인디
문화
최샘 기자
2012.04.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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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보육정보센터(운영법인 서울신학대학교)는 지난 4월 3일 교육실에서 ‘우리아이 미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장애아동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참빛대안학교 이숙형 교장이 발제자로 나서 50여명의 학부모들에게 장애아동 교육에 대한 정보를 전했다. 이숙형 교장은 자폐아들을 둔 자신의 경험과 자립해 살고 있는 2명의 장애인 관련 영상을 소개하며 “장애아동이 사회 속에서 자립하기 위해서는 ‘생활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생활력이란 사회생활을 스스로 해나갈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하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부모들이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을 수없이 연습시켜 생활력을 키워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숙형 교장은 “튼튼한 몸을 만드는 것도 장애아들에게 중요하다”며 “사회에
교육
최샘 기자
2012.04.1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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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생들도 일반 학교폭력에 가담한다는 설문조사가 발표돼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 교수)는 지난 4월 2일 영락교회에서 ‘학교 폭력에 대한 기독교적 진단과 한국교회의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박상진 교수는 ‘학교 및 교회내 학교폭력 실태’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지난 3월 5일부터 12일까지 전국 교회학교 학생 739명과 교역자 1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이다.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21.7%의 학생들이 ‘학교 폭력을 행사하는 학생들 가운데 교회에 출석하는 학생들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교회 안에서 학교 폭력을 당한 적 있다는 응답자는 2.2%, 교회 안에서 다른학생들에게 학교폭력과 같은 것을 한 적 있다는 응답은 1.5
교육
최샘 기자
2012.04.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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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놀토 시행 후 한달, 성결교회들은 어떻게 대비하고 있을까. 현재 많은 성결교회들이 교회 특색에 맞춘 놀토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각 세대에 맞춘 주말학교 프로그램을 선보인 교회부터, 신앙의 연장선으로 토요일을 활용하거나 문화센터와 같이 다양한 구성으로 학생들을 초청하는 교회 등 각 교회 규모와 목회 방향에 맞춰 놀토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 만리현교회(이형로 목사)는 최근 놀토프로그램 ‘주말학교’를 시작했다. ‘주말학교’는 문화센터처럼 다양한 수업을 개설해 아이들에게 학업뿐만 아니라 예능, 여가 체험, 신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유아 및 유치, 초등생, 중고등생, 부모 등 거의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비성도의 참여도 가능토록 문을 열어놓았다. 특히 만리현교회는 이 프로그램
교육
최샘 기자
2012.04.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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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디자인 회사 아이엠크리에이티브(대표 정승범)가 오는 4월 19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교회 출판기획과 디자인 노하우를 제공하는 ‘교회디자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아이엠크리에이티브는 CCC 등 다양한 기독교 관련 서적과 디자인을 맡아온 회사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획자 과정’과 ‘디자인 실무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획자 과정은 디자인 진행과 제작과정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교회홍보물 이렇게 기획하자(행사포스터, 전도용품, 전도물 역할과 활용법)’, ‘주보및 출판물 구성하기’, ‘매거진 및 QT집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실행’ 등의 주제강의가 진행된다. 디자인 실무반은 인기있는 디자인을 살펴보고, 초보자들이 어려워하는 포토샵 같은 디자인 툴 활용법도 단계적으로 설명하는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
문화
최샘 기자
2012.04.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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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연합회(회장 차경애)는 제10회 한국여성지도자상 대상 수상자로 이효재 소장(경신사회복지연구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젊은지도자상에는 임영신 대표(이매진피스, 특별상에는 박선영 국회의원이 선정됐다. 한국YWCA연합회는 올해 대상자로 여성학자이자 여성운동가인 이효재 소장을 선정했다. 이 소장은 여러 진보적인 여성단체를 설립하고 활동의 근거를 제공하는 한편 호주제 폐지 운동, 정신대 보상 운동 등 현장에서 여성운동을 이끌며 한국여성운동계의 흐름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매진피스 임영신 대표는 전쟁 직전 바그다드와 암만 등지에서 반전평화 캠페인을 벌인 공을 인정받아 젊은지도자상에 선정됐다. 임 대표는 평화여행과 평화교육에도 힘 쏟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아체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 평화의 도
교계
최샘 기자
2012.04.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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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인 김병은 사모(솔숲교회·사진)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어린 아이를 돌보는 교육자이다. 평택시 보육정보센터 부설 시립어린이집 원장인 김병은 사모는 어린 아이를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여기며, 아이들과 그 가정을 위해 기도하며 섬기고 있다. 시립 어린이집은 저렴한 비용, 높은 수준의 교육 덕분에 학부모들 사이에서 가장 가고 싶은 어린이집의 하나로 꼽힌다. 지난 2008년 설립된 평택시립 어린이집도 정원 73명에 연 대기자가 200명에 이를 정도로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표준 보육과정과 유치원·어린이집 통합 교육·보육과정인 ‘누리교육’을 진행하는 점, 레지오에밀리아·코칭프로그램, 다문화 교육, 국악교육, 생태교육 등 ‘특별교육’과 아이들의 생각을 유도하는 ‘아동중심 교육’을 펼치는
사람
최샘 기자
2012.04.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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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7일 열린 제49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최명현 장로(성암중앙교회·사진)는 “능력주시는 주님 안에서 교사들과 더불어 교회학교 부흥·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특히 올 한해 동안 전국적인 교사 기도운동과 지역협의회와의 관계 쌓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최명현 장로는 올해 주력 사업으로 전국적인 교사 기도운동과 영성훈련을 언급했다. 지식은 변화를 만들지 못하지만 교사들의 기도와 영성은 아이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최명현 장로는 “어린 시절 한 교사의 뜨거운 신앙과 섬김이 저를 하나님 품으로 인도했듯이, 뜨거운 영성을 가진 교사들이 생겨난다면 많은 아이들을 하나님 품으로 이끌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전국적인 교사 기도운동을 펼칠 계획이
사람
최샘 기자
2012.04.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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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방방곡곡 교회마다 다시사신 예수의 부활의 기쁜소식이 넘쳐났다. 교회들은 부활절 칸타타를 통해 찬양으로 부활의 기쁨을 표현하기도 하고, 부활을 상징하는 계란을 이웃과 나누며 두배의 감격을 누리기도 했다. 세한교회(주남석 목사)는 4월 8일 부활주일 저녁예배를 부활절 칸타타 예배로 드렸다. 글로리아찬양대가 오랫동안 준비해온 웅장하고 감격적인 찬양은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처음 교회를 찾은 새신자들도 신나는 찬양의 기쁨에 흠뻑 빠져들었다. 신촌교회(이정익 목사)도 성도들은 물론, 이웃과 가족들에게 예수님 부활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삶은 달걀과 맥반석 달걀을 준비해 푸짐하게 선물했으며, 교회 식당의 부활절 점심메뉴도 ‘삼계탕’ 특별식으로 준비하는 등 풍성한 나눔으로 기쁨을 배가 시켰다. 특히
교회
문혜성 기자
2012.04.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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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동지방 신광교회(이기응 목사)가 6년째 십자가 대행진을 진행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직접 체험했다. 신광교회는 지난 4월 1일 교회마당에 모여 십자가 대행진을 개최했다. 십자가 대행진은 매해 고난주간에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통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파하자는 의미에서 신광교회가 6년째 진행 중인 행사로 십자가 행진과 전도를 겸해 진행됐다. 신광교회는 올해 상일동 주택가를 돌아서 교회로 돌아오는 약 5km의 행군을 펼쳤다. 특히 몇몇 성도들은 예수님과 로마병정, 여인들로 분장해 믿지 않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고난주간과 주님의 고난의 의미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렸다. 이번 십자가 행진에는 어린아이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전 성도가 동참했으며, 성도들은 십자가 행진 중에 만나는
교회
최샘 기자
2012.04.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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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지난 4월 8일 정동제일교회와 승동교회에서 각각 교단연합과 한기총 이름으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다. 한기총의 분열로 인하여 2006년부터 한국교회 연합으로 드려지던 부활절연합예배가 다시 분열된 것이다.한국교회는 오랫동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로 나뉘어 갈등을 해왔고 양 단체 주도로 각각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려왔다. 하지만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드려진 부활절연합예배는 부활의 참 정신을 담지 못한 것이라는 비판 속에 양 기구는 협의를 통해 한국교회 차원의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기로 하고 2006년부터 하나의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하지만 이번에 예장합동의 독주와 이단 옹호 논란으로 본교단과 예장통합, 예장대신, 예장고신, 예장백석 등 주요교단이 한기총을 나와 별도의 교회연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2.04.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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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서지방회 목회자들이 중국의 탈북난민 강제북송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고난주간을 맞아 예수님의 고난을 떠올리며, 이웃들의 아픔을 나눈다는 의미에서 탈북민강제북송 중단 시위에 동참한 것이다. 충서지방 교역자회(회장 최광진 목사)는 지난 4월 3일 서울 종로구 효자동 중국대사관 맞은편 옥인교회 앞에서 탈북민 강제북송 중지를 촉구하고 탈북민들을 위해 기도했다. 충서지방 목회자들은 이날 비가 내리다가 눈발이 날리는 등 일기가 좋지 않았지만 비옷을 입고 탈북민 강제북송 규탄대회 및 단식 50일째를 맞은 탈북난민구출네트워크와 함께 목소리를 높여 탈북자 강제북송을 중단하라고 외쳤다. 또한 목숨을 걸고 자유를 찾으러 탈출했지만 강제로 되돌아 가야하는 상황에 놓인 탈북민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이 있기를 간절
지방회
문혜성 기자
2012.04.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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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순교한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순교기념관 완공이 마무리단계에 이르렀다, 이미 내 외부 공사는 모두 마무리하고 음향과 방송장비, 생활관 가구 등만 설치하면 당장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순교기념물 전시와 순교정신 계승을 위한 전시실은 재정적인 문제로 개관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당초 순교기념관 건축은 옛 가건물 형태의 순교기념관이 낙후되어 순교기념사업회에서 총회에 기념관 건축을 청원하면서 시작되었다. 교단에서는 선교 2세기 성결교회의 주춧돌을 놓는다는 차원에서 기념관 건축을 교단 차원의 사업으로 제기하여 전국 교회 차원의 모금운동과 순교 정신 계승 운동을 전개하였다.하지만 공사의 완공을 앞둔 상황에서 개 교회들의 재정적 부담 등으로 모금에 어려움이 조
말씀
한국성결신문
2012.04.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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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회음악부(부장 이종래 목사)는 지난 4월 3일 총회본부에서 소위원회를 갖고 제4회 성결인찬양대축제 개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교회음악부는 예상보다 찬양대축제에 대한 개 교회의 참여가 저조해 부득이 이번 행사를 취소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교단 총회 준비와 부활절 행사 등 개 교회 행사가 맞물리면서 교회들이 참여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음악부는 찬양대축제 대신에 교회음악 관계자들에게 실제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사역 고민을 나누기 위해 오는 4월 26일 ‘성결교회 교회음악 지도자 정책 워크샵’을 개최하기로 했다. 참석 대상은 교회음악부 소위원, 서울신대 교회음악과 교수, 교단 내 음악목사이며, 발제자 선정은 서울신대 이문승 교수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또 교회음악부는 이날 2012년 BCM 여
교단
최샘 기자
2012.04.10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