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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교회(권형준 목사)는 최근 선교관을 구입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 선교관은 파리연합교회 교인들의 모임 장소로 사용되는 동시에 프랑스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문화선교의 공간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불어 이름을 Salle d’Education Socioculturelle Coreenne(한국문화 교육관)으로 붙인 선교관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K팝의 열풍과 함께 증가되고 있는 프랑스에서 문화 소개를 매개로 하여 프랑스 사람들을 초청하여 사귐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 방식을 전개할 계획이다. 현판식이 있던 지난 11월 11일에는 ‘파리지엥 문화 토크’라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한국에서 문화사역자로 활동하는 박양식 목사(예사랑교회, 숭실대 교수)를 강사로 초청
교회
조재석 기자
2011.11.2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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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인천남지방 남전도회원들이 모여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영적성숙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인천남지방 남전도회연합회(회장 김영식 목사)는 지난 11월 6일 길교회에서 1일 부흥성회를 갖고 영적성장을 간구했다. ‘삶을 지배하는 영성, 믿음’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는 회장 김영식 장로의 사회와 평신도부장 함병선 목사의 기도, 도강록 목사(퇴계원교회)의 설교에 이어 영적성장을 위한 기도회, 조재수 목사(길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이날 도강록 목사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볼 때 교회가 성장되고, 삶에서 기적을 체험할 수 있다”면서 “삶을 지배하는 영성인 믿음을 소유해 하나님께 쓰임 받는 도구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영성 회복과 교회의 부흥, 남전도회 활성화 등을 위해
지방회
황승영 기자
2011.11.2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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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지방 화평교회(신만교 목사)가 사랑의 무료급식 14주년을 기념, 지난 11월 13일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축제 한마당인 ‘동오음악제’를 개최했다.화평교회는 지난 14년 전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사랑의 무료급식을 운영했으며 지난 1995년 ‘우리 마을 이름 짓기운동’을 전개해서 ‘동오마을’이란 이름을 짓는 데 앞장섰다.이번 음악제는 신곡2동 동오마을에 소재한 여러 악기 동호회와 연합,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축제로 기획됐으며 화평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최생금 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밴드·통기타 동호회의 보컬공연으로 막이 올라 한국국악협회의 전통무용과 민요, 에이스 아코디언 동호회, 한울림 색소폰 동호회·의정부 드럼 동호회의 연
교회
남원준 기자
2011.11.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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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력(교회의 달력)에 따르면 다가오는 주일은 대림절(待臨節) 첫 번째 주일이다. 교회력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일 년을 의미하는 것으로 강림절, 성탄절, 주현절, 사순절, 부활절, 성령강림절, 그리고 창조절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중심으로 일곱 개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 중 대림절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신 것을 기뻐하고 축하하는 절기로 강림절, 대강절로도 불리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 전의 4주간을 말하는데 오늘날 대림절은 그리스도께서 처음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구원의 첫 걸음을 시작한 것과 함께 부할 이후 다시 세상의 종말의 심판주로 다시 재림하심을 기다리는 절기로서의 의미도 갖고 있다.오늘날 대림절은 설교와 주보 속에서만 언급될 뿐 그냥 스치듯 지나가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1.11.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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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주남석 목사는 지난 11월 18일 교단 전 부총회장단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갖고 총회 현안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이날 주남석 총회장은 유지재단 특별조사 진행사항과 송윤기 전 총무의 교단 관련 소송의 건, 총회본부 조사 및 감사 사항, 전도수련회 관련 사항 등을 설명하였으며 참석자들에게 의견을 구했다.참석자들은 송 전 총무에 대해서는 교단법으로 치리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대화로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 질문하였으며 협약서와 관련한 대책은 없는지 질문했다. 또한 총무실과 사택, 차량문제에 대해 7월말 임원회에서 명도소송키로 한 결의가 이행되고 있지 않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왜 그렇게 된 것인지 묻고 관련 사안이 빠른 시일 내에 바로 잡힐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교단
조재석 기자
2011.11.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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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대학 총장으로 시무하던 황인무 집사(서대문교회·사진)가 중장으로 진급하여 교육사령관으로 임명됐다. 황 집사는 육사 35기로 청와대 국방담당관, 육군참모총장 비서실장, 32보병사단장 등을 역임한 후 국방부장관 보좌관, 교육사령부 전력발전부장을 거쳐 육군대학교 총장으로 재임하였으며 이번에 중장으로 진급하여 교육사령관에 임명됐다. 황 집사는 “하나님께 먼저 영광을 돌리며 맡겨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람
조재석 기자
2011.11.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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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꽃소식은 제주에서 올라오고, 가을 단풍은 강원도 설악으로부터 물들어 내려온다. 그 고운 채색이 이곳 월악산을 지나 이제는 아마도 아랫녁 내장산을 물들이고 있으리라. 식물학적으로 말하자면 단풍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이파리안에 갖고 있는 안토시안 등 색소성분의 변화작용으로 생기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나무는 다년생이나 단풍이 생기는 활엽수 잎은 1년생, 그것도 봄에서 가을까지만 존재한다. 나무를 모체로 해서 생겨난 이파리는 짧은 일생동안 탄소동화작용으로 영양분을 만들어 본체인 나무에 부지런히 공급하고, 추워진 날씨에 나무로 하여금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가지에 열결된 떨켜를 퇴화시켜 희생하는 것이다. 야구경기에서 팀을 위해 자기의 희생을 선택하는 타격을 ‘희생플라이 아웃’이라고 한다. 타자는 아웃되지만
말씀
정재웅 목사(도기교회)
2011.11.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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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이국 땅 아프리카 수단에서 선교하다 생애를 마친 이태석 신부의 삶을 영화로 만든 ‘울지마 톤즈'가 한동안 세간을 달구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이 무엇인지 그리고 한편으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떠해야 하는가, 혹은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곱씹게 해주는 것 같다. 그는 아침에 눈떠서 잘 때까지 조건 없이 퍼주는 삶을 살다간 수단 톤즈 한센병 마을의 친구이자 성자였다. 그야말로 그는 항상 하나님께 친밀한 기도를 드렸을 뿐만 아니라 톤즈의 한센병 마을 주민들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다 한 인생을 마감했다.신약성경에서 ‘교제’(fellowship)를 의미하는 헬라어원어는 ‘코이노니아’(koinwiva, 신약에 19번 등장)이다. 이 용어는 상호 간의 매우 밀접하고 끈끈한 결속을 의미
신학
유복곤 박사(삼성제일교회 협동)
2011.11.2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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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일간신문에 두 가지의 기사가 눈에 띄었습니다. 하나는 미국의 백만장자 20명이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여 “우리에게서 세금을 더 걷어 가라”고 주장한 것인데 “다른 뜻은 없고 나라가 돈이 필요하니 세금을 더 내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했다는 것 입니다.이들이 의회에 제출한 편지에는 모두 138명의 부자들이 서명을 했는데 여기에는 구글의 전현직임원, 기업인, 대학교수, 영화배우, 영화 제작자 등이 속해있다고 합니다. 이 기사를 읽으면서 대한민국의 부자들이 생각나서 씁쓸했습니다. 또 한가지 기사는 결혼 후 한 번도 부부관계를 맺지 않으면서 이혼소송을 진행하는 중에 결혼 전에 약속한 지참금 현금 5억원과 서울의 아파트 한 채를 내놓으라고 별도의 소송을 낸 30대 의사 남편에게 법원이 “염
말씀
주형구 목사(대성교회)
2011.11.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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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세광은 1904년 4월 7일 경북 군위군 소보면 보촌 마을에서 비교적 부유했던 천기선(千冀善)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그 밑으로 네 동생이 있었다. 천세광은 조부로부터 ‘만득장손’이라 하여 귀하게 여김을 받으며 성장했다. 조부는 구한국시대 경복궁 오위장(五衛將)으로 있었으며 한 때 청나라의 원세개(遠世凱)와 함께 활동하다가 낙향한 무반출신이었다.조부는 독실한 불교신자였으나 부친은 평범한 유교선비였다. 그가 여섯 살 되었을 때 부친은 그를 동네 서당에 보내 한문공부를 시작하게 했다. 그 무렵 조부가 술객 한 사람을 데려오더니 천세광의 사주를 보이며 장래운명을 점치게 했다. 그 술객은 “단명별세(短命別世)하니 산에 들어가 수도하라”는 점괘를 주고 갔다.장손의 명이 짧다는 술객의 말에 충격을 받은 조부는
일화이야기
이종무 목사(전 편집위원장)
2011.11.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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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교단이 소속 교회 수를 발표할 때면 으레 미주 교회나 세계의 피선교지 교회들을 포함시킨다. 우리 교단이 그 만큼 대교단이 되었다거나 지난 한해 동안에 개척교회를 생각보다 많이 세웠다는 것을 은연 중에 과시하고자 하는 의도에서다. 속사정이야 어떻든 발표되는 교회 수만 보면 우리 교단은 결코 부흥하지 못한 교단이 아니다. 교단 행정이 아예 없는 군소교단도 아니다. ▨… 우리 교단 교역자 공제회의 통계에 의하면 11월 현재 은퇴연금을 받는 은퇴 교역자의 수는 520명에 이르고 매월 지급액은 약 2억7천만원에 이른다. 교단의 연금지원이 노년의 삶에 큰 버팀목이 되는 대부분의 은퇴교역자들은 교단 교역자 공제회가 더욱 튼튼하게 발전되기만을 소망한다. 행여라도 교역자 공제회가 어려운 사태를 맞게 되지는 않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11.11.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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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제일교회(김종웅 목사)가 비전센터를 봉헌하고 100주년을 향해 독수리같이 비상할 것을 다짐했다.올해 창립 83주년을 맞은 부평제일교회는 역대 네 번째 성전이자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센터를 신축하고 지난 11월 20일 봉헌했다. 지난해 꿈의 효성동시대를 활짝 연 부평제일교회는 1년 6개월 만에 임시예배처소인 장막성전에서 벗어나 비전센터에서 새 둥지를 틀었다. 비전센터는 다음세대를 키우고, 교육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교회의 비전을 이루기 위한 것으로 독수리가 하늘로 비상하는 형상으로 신축되었다. 지하 2층, 지상 4층에 총 4989㎡(1500여평) 규모인 비전센터는 각종 교육시설과 소그룹실, 지역주민을 위한 카페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당초 실내체육관으로 설계된 3층 비전홀(조병두 목사 기념
교회
황승영 기자
2011.11.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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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귀래교회의 새 담임목사로 이원철 목사가 취임했다.귀래교회는 지난 11월 13일 이원철 담임목사 취임예식을 갖고 지역복음화의 사명을 재다짐했다. 치리목사 조병재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취임예식은 강원서지방 부회장 김치경 장로의 기도와 지방회장 김동오 목사의 설교에 이어 서약식과 치리권 부여, 축하의 순서 등으로 진행되었다. ‘나는 복음의 선포자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동오 목사는 “복음전도자는 하나님께서 나를 불러서 복음 선포자로 세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면서 “복음 전도자의 이름에 맞게 복음을 선포하는 일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원철 목사가 “선한 목자상을 갖고 신성한 직분에 충실하겠다”고 서약했으며, 담임목사 치리권이 공식 부여되었다. 강원도 춘천 출생인 이원철
교회
황승영 기자
2011.11.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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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회가 어려움에 놓인 작은교회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섰다. 경기중앙지방 수원교회(이정환 목사)는 지난 10월 30일 오후예배를 ‘수산리교회 돕기 특별헌신예배’로 진행했다. 지난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교회 건물이 파손된 수산리교회(김한상 목사)를 돕기 위해 교회 성도들과 목회자를 초청해 헌신예배를 드린 것이다. 이미 지난 8월 수해를 입은 성결교회를 돕고자 교단 총무 우순태 목사를 초청해 특별 예배를 진행했던 수원교회는 이번에는 수산리교회를 위해 강단을 양보하며 섬겼다. 이날 예배는 이정환 목사의 성경봉독과 수산리교회 김한상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단에 오른 김한상 목사는 수산리교회의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며 성결인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수산리교회는 지난 여름 태풍과 장마로 교회
교회
최샘 기자
2011.11.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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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음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성결인이 있다. 성결인 김명자 권사(성호교회·사진)는 자신이 가진 미용기술을 활용해 이웃 섬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65세인 김명자 권사는 38년 동안 미용업계에 몸담으며, 돈 벌이가 아니라 하나님을 알리는데 미용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성남에서 ‘명동 헤어’라는 작은 미용실을 운영 중인 김 권사는 “예수님 믿으세요?”라는 질문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누구도 예외는 아니다. 스님부터 무당까지, 이곳에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도 김 권사가 전하는 복음을 피할 순 없다. 그녀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미용 서비스 가격도 대폭 낮췄다. 파마와 염색을 합쳐 2만원, 돈 보다 복음이라는 그녀의 신조가 담긴 가격이다. “자녀들도 성장했고 저도 나이
사람
최샘 기자
2011.11.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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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지방 성일교회(김형주 목사)가 기아대책과 손을 잡고 ‘행복한 나눔’ 자선가게를 개점했다. 성일교회는 지난 11월 16일 기아대책 관계자와 목회자,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대책 ‘행복한 나눔’ 방배서래점 개점 감사 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예배는 김형주 목사의 사회로, 지수일 목사(남현교회)의 기도, 위정식 목사(반포교회)의 설교, 유청수 목사(새소망침례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기아대책 박찬욱 사무총장의 행복한 나눔 소개, 고은아 이사장의 인사, 위촉장 전달, 권선형 목사(은혜교회)의 축사 등이 진행됐다. 고은아 권사는 “모든 교회가 지상교회를 원하는 요즘, 지하 교회인 성일교회가 나눔가게에 지상 공간을 양보한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행복 나눔을 통해 건강한 교회, 주변
교회
최샘 기자
2011.11.2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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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신학교 후원이사회(이사장 진상선 목사)는 지난 11월 10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를 열고 인도캘커타신학교 졸업식 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후원이사회 임원회는 인도신학교 졸업식을 2012년 4월 10일로 확정하고, 현지 졸업식에 이사를 파송하기로 했다. 또한 김봉태 선교사가 요청한 인도캘커타신학교 후면담장 보수 및 확장공사를 위해 원안대로 8432달러를 지원키로 결정하고, 오는 12월 14일까지 송금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사업진행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사회비를 미납한 교회에 공문을 보내 회비 납부를 독려하기로 했다.
선교
문혜성 기자
2011.11.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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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 동안 성품교육을 연구해온 이영숙 박사(좋은나무성품학교)가 최근 한국인에 맞는 성품교육을 정리한 ‘한국형 12성품 교육론’을 펴냈다. ‘성품’은 개인의 생각, 감정, 행동이 총체적으로 표현되는 것을 가리킨다. 특히 ‘좋은 성품’은 갈등과 위기의 상황에서 더 좋은 가치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때 좋은 성품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길러진다. 저자는 ‘한국형 12성품 교육론’을 통해 좋은 성품을 기르는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한국인의 문화와 정서에 꼭 맞는 성품교육을 제안하고 있다. 한국인이 유교문화의 영향을 받아 자신의 감정표현이 명확하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국문화와 정서에 꼭 맞는 한국형 12성품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교육
최샘 기자
2011.11.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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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본부 로비에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는 아름다운 시화 16편이 전시돼 오고가는 성결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활천문학회(회장 이강천 목사) 회원들은 총회본부 로비에 전시하고 성결인들에게 추수감사절의 기쁨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7일 총회본부에서 진행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4일까지 7일간 진행됐다. 개회예배는 서기 정영호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이재창 목사의 기도, 찬양사역자 정선화의 특송, 회장 이강천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강천 목사는 ‘감사의 제사’라는 설교에서 “삶 전체가 하나님께 감사로 드려지는 것처럼 우리의 예배, 문학 등 모든 사역도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로 바쳐지는 것으로 생각하고 여호와를 감사하고 찬양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사 김소엽 권사의 축시, 교단 총무 우순태 목
문화
최샘 기자
2011.11.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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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선교위원회는 지난 11월 17일 청주서문교회에서 제4회 정기총회를 열고 사업·예산안 심의 등 회무를 처리하고 북한선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박대훈 목사의 사회로 서기 유정옥 장로의 기도, 위원장 이정운 목사의 설교, 교단 선교국장 대행 남궁태준 목사의 축사, 아주선교회장 육준수 목사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운 목사는 이날 ‘온전한 전도자’라는 설교에서 “통일 한국시대를 대비해서 비둘기 같이 순결하고 뱀같이 지혜로운 균형 잡힌 온전한 지도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104년차 사업보고를 통해 북선위가 지난 1년여 동안 북한귀순자선교회 후원, 연평도 군부대 위로방문, 몽골 임원수련회, CBS기독교방송 인터넷 홈페이지 신앙칼럼 개설 등의 활동을 진행했음이 보고됐
선교
문혜성 기자
2011.11.23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