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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0일 MBC PD 수첩이 ‘나는 아간이 아니다’ 방송분을 통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와 그 일가의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여의도순복음교회측은 “PD수첩의 방송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MBC측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명예훼손에 대한 강력 대응을 천명했다. MBC PD 수첩은 방송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재정이 조 목사 일가로 흘러들어가고 있으며 국민일보 측의 증거자료를 입수해 조용기 목사 가족의 불투명한 재정사용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여의도순복음교회측은 이번 방송과 관련, “교회에 불만을 가진 몇 사람만을 인터뷰하여 교회를 흠집 내고 한국과 세계 기독교에 크게 기여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와 그 가족들의 명예를 손상시킨 것에 대해 심히 우려하며 큰 유감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9.26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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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을 대표하는 교단장으로서 흔들림 없이 합신의 전통과 역사를 잘 지켜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교단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예장합신 제96회 총회에서 새 총회장으로 선출된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사진)는 교계 안에서 합신의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일치와 갱신에 노력하고 내적으로는 개척교회와 총회 각 부서의 부흥과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권 목사는 “짧은 임기 내에 무엇을 하려는 무리한 계획보다는 미래를 위해 튼튼한 초석을 놓는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단과 개인의 소통 부재로 인한 크고 작은 갈등을 최소화하고 진리 안에서 최선을 다해 신실한 마음으로 목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교회의 위상추락에 대해서도 언급한 권 목사는 “한국교회와
사람
남원준 기자
2011.09.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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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여생을 목회적 열정을 불사르겠다는 일념으로 기장 교단과 한국교회의 성장, 성숙을 위해 또한 병들고 상처 받은 모든 피조물들의 치유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받들어 그 뜻의 실현을 위해 헌신하고자 합니다”한국기독교장로회 제96회 총회에서 새 총회장으로 선출된 유정성 목사(신광교회·사진)는 교계 안에서 기장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교단의 양적·질적 성숙을 이루는 데 주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유 목사는 “오는 2013년은 교단 설립 60주년과 세계교회협의회 10차 총회를 맞이하는 해”라며 “2013년을 준비하면서 세계교회와 지교회의 간극을 좁히고 궁극적으로 지교회와 신도들이 WCC를 중심으로 한 에큐메니컬운동에 실질적으로 연대할 수 있도록 여러 차원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
사람
남원준 기자
2011.09.2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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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목사고시부터 고시면접이 강화되고 안수 후보자들의 목회와 학문 계획서 제출 등이 의무화 된다. 총회 고시위원회(위원장 조관행 목사)는 지난 9월 15, 16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정책세미니와 회의를 잇따라 갖고 목사고시에서 면접과 자질점검 등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현행 목회고시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한 고시위원회는 좋은 목사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보다 엄격한 고시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고시위원들은 우선, 현행 목사고시에서 목사 후보자들의 신학적 입장과 목회관, 인성을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이 약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면접에서 불합격 처리된 사례가 없고, 고시위원과 후보자 1대 1로 면접이 진행돼 통과의례라는 지적이 나왔다. 고시위는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교단
황승영 기자
2011.09.2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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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대신 총회는 지난 9월 19∼22일 기흥 골드패밀리콘도에서 제46회 총회를 개최하고 새 총회장에 강경원 목사(예일교회)를 선출하는 등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총회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강경원 목사는 신임투표에서 445표 중 신임 296표, 불신임 143표, 무효 6표를 얻어 3분의 2 기준인 296.6표에 0.6%가 부족해 2차 투표를 실시했으며 2차 투표에서 437표 중 신임 317표, 불신임 119표, 무효 1표를 얻어 총회장으로 선출됐다대신은 또 목사부총회장 황수원 목사(대신교회), 장로부총회장 조남술 장로(우이제일교회), 서기 강부훈 목사(신일교회), 부서기 이태윤 목사(평택새중앙교회), 회의록서기 김승교 목사(안성중앙교회), 부회의록서기 김종우 목사(주하나교회), 회계 최춘표 장로(하늘뜻섬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9.2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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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는 지난 20∼23일 충남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제96회 총회를 열고 신임 총회장에 유정성 목사(서울 신광교회)가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목사 부총회장에는 나홍균 목사(충남 대천교회)가 단독후보로 전체 699표 중 648표로 당선됐고, 장로 부총회장에는 김남근 장로(해남 화산교회)가 선출됐다. 기장은 이번 총회에서 관심을 모은 향린동산 문제는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총회유지재단의 보고를 받되 향린동산 부분은 제외키로 했다.이번 총회에서는 기장의 진보적인 성향답게 평화통일, 정치·사회 현안에 대한 결의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 ‘원전과 대체에너지 세미나’ ‘대선·총선을 위한 시국강연회’ 개최의 건을 허락하고 이를 지원키로 했으며 평화통일선교정책협의회, 조선그리스도교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9.2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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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백석 총회는 지난 9월 19∼22일 충남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제34회 총회를 개최하고 새 임원 선출 등 주요 현안을 처리했다. 새 총회장으로는 현 부총회장 유중현 목사(군포 성현교회)가 추대했으며 목사부총회장은 정영근 목사(서울 성문교회), 장로부총회장은 고민영 장로(서울 천성교회)를 선출했다. 또 서기 이병후 목사(가양제일교회), 부서기 차명수 목사(아름다운교회), 회록서기 박웅대 목사(신광교회), 부회록서기 박종호 목사, 회계 안문기 장로(성안교회), 부회계 정우진 장로(백석대학교회)를 각각 선출했다.백석은 이번 총회에서 갈등과 논란을 빚어온 여성목사 안수 문제를 매듭짓고 이번 가을노회부터 여성안수를 시행하도록 했다. 백석은 개회 이전부터 여성목사 안수를 놓고 찬·반으로 갈려 총회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9.2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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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회는 지난 9월 19∼23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제96회 총회를 열고 새 지도부 선출 등 각종 회무를 진행했다. 합동은 이번 총회에서 관심을 모았던 선거제도 직선제 환원은 부결됐다. 지난해 정치국 헌의로 선거제도 변경안을 통과시키고도 규칙 부결로 직선제를 시행하지 못한 합동은 최근 한기총 사태 등을 예로 들며 조금이라도 금권선거의 여지를 남겨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모아져 결국 현행 제비뽑기를 유지키로 했다. 최대 현안인 찬송가 문제에 대해서는 재단법인 찬송가공회가 불법임을 재확인하고 이사로 파송된 합동측 이사들의 파송을 취소하기로 했으며 새로 복원된 비법인 찬송가공회 추인 및 새 찬송가 발행을 허락했다. 합동은 또 이치우 목사를 대신할 새 총무에 황규철 목사(예인교회)를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9.2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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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법 및 제규정 정비연구위원회(위원장 한안섭 목사)는 9월 22일 대전교회에서 회의를 열고 오랜시간 관련법 및 제규정 정비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펼쳤다. 이날 회의에서는 징계법이 주요하게 다뤄졌으며, 이단사이비대책특별법과 재판위원회운영규정, 선거관리위원회운영규정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일부를 삭제 혹은 수정하는 안이 제기됐다. 연구위원들은 법 문항이 애매한 부분의 경우 명확한 의미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또 관련법과 제규정 내용이 중복되지 않도록 하는데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징계법 제3조 치리회의 구성 중 "…이를 집행하기 위하여 당회, 치리회, 지방회, 총회에 심판위원회를 둔다'는 문장에서 '치리회'를 삭제하고, 제5조 징계의 종목과 내용 중 지난 105년차 총
교단
문혜성 기자
2011.09.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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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총회는 지난 9월 19∼22일 충북 청주 상당교회에서 제96회 총회를 열고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통합은 최대 이슈였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탈퇴 및 행정보류의 건에 대해 일단 보류하고 한기총의 점진적 개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별총회에서 통과된 대표회장 단임제, 교단 순번제 등 새 정관의 내용도 지켜가기로 했다. 교계 관심을 모았던 직선제와 제비뽑기를 혼합한 ‘맛디아식 선거제도’는 부결됐다. 재석수 840명 중 165명만 찬성했다. 이에 따라 내년 부총회장 선거도 직선제를 시행한다. 현재 극심한 분규를 겪고 있는 강북제일교회와 관련, 황형택 목사의 총회특별재심 청원의 건은 재석수 1227명 중 찬성 414명으로 2/3를 넘지 못해 부결됐다. 온누리교회 후임목사로 내정된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9.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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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구원서 장로)는 9월 22일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세미나 및 실행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남전도회전국대회에 앞서 말씀으로 신앙을 재정비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남전도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회예배는 부회장 이원호 장로의 사회와 직전회장 황경호 장로의 기도, 협동총무 최대현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전 예수전도단 서울지부장 이병호 목사의 설교 및 축사, 본지 사장 조병하 장로의 인사, 총무 정연성 장로의 광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본 교단 출신으로 높은뜻푸른교회에서 1000여명의 청년들을 담당하고 있는 청년전문 목회자인 이병호 목사는 이날 세미나에서 '균형'이라는 설교를 통해 남전도회원들에
교단
문혜성 기자
2011.09.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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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꽃 다운 나이에 찾아온 백혈병. 아끼던 머리를 싹둑 잘라야 했고 줄곧 1등을 도맡았던 학교생활도 중단해야만 했다. 그러나 그녀는 슬프지도 죽음에 대한 공포도 느끼지 못했다. 병을 낫게 하신다는 하나님의 강한 메시지를 믿었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14년 후 성결인 유수연 씨(공항교회·사진)는 생사의 고비를 이겨내고 아름다운 음악인으로 거듭나 있었다. 지난 6월 24일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콩쿠르 대회 시상식의 주인공은 성결인 유수연 씨였다. 국내 유수의 방송사들도 그녀의 수상소식을 발 빠르게 전할 정도로 그녀를 향한 관심이 뜨거웠다. 그녀는 이번 대회에서 오페라 코치 부문에서 역대 처음으로 1등상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오페라 코치 부문은 ‘성악가들의 음악적인 부분을 지도하는 역할’
사람
최샘 기자
2011.09.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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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사회선교단(단장 윤승호 목사)이 지난 9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북경에서 제16차 하계수련회를 진행했다. ‘우리는 예수 안에서 하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단원 42명이 참여해 일정을 소화하며 서로의 사역을 격려했다. 사회선교단은 특수선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교단 교역자들이 속해있다. 바쁜 사역으로 모일 시간이 많지 않아 하계 수련회에 대한 단원들의 관심이 큰데, 이를 반영하듯 이번 수련회에도 많은 단원들이 참여해 친목도모와 선교사역 정보를 나눴다. 특히 올해 수련회는 한빛교회(김진오 목사), 수정교회(조일래 목사), 아현교회(조원근 목사), 일심교회(박래철 목사), 장흥 안양사랑의교회(조용형 목사)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고, 관광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현지교회
교단
최샘 기자
2011.09.2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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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4년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복음주의연맹(WEA) 총회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길자연 대표회장은 이광선 직전 대표회장, 홍재철 공동회장 등으로 대표단을 구성, 지난 9월 9일 미국 뉴욕에 있는 WEA세계본부를 방문, 제프 터니클리프 WEA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면담을 갖고 2014년 WEA 총회 일정 전반에 대해 합의했다.이 자리에서 한기총 대표단은 그간의 한기총 상황을 설명하고 2014년 WEA 총회의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했으며 이와 관련해 WEA총회 한국유치 감사예배와 준비위원회 출범식을 오는 11월 중 서울에서 갖기로 했다.2014년 WEA 총회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기로 합의했으며 총회 기간 중 200여 국가의 교회 대표들이 세계평화와 남북평화통일을 위해 북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9.2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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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지방 대연교회 성도들이 교회창립 41주년을 기념해 귀한 생명나눔운동에 동참했다.대연교회(임석웅 목사)는 지난 8월 28일 교회창립을 기념한 주일예배에서 사랑의장기기증 희망서약식을 갖고 총 387명의 성도가 장기기증에 서약했다. 이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올해 30개 교회에서 실시한 서약식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이다. 특히 60세 이하 성도 대부분이 장기기증에 동참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성도들은 장기기증 서약식을 통해 교회가 세상을 향해 뻗은 사랑의 손길이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데 이르기를 함께 기도했다.임석웅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님의 사랑은 실천으로 나타나야 하며 생명을 나누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의 표현”이라고 성도들의 참여를 권면했다. 대연교회는 또 교회창립을 기념해 지난
교회
남원준 기자
2011.09.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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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내에 위치한 하늘평안교회(구 춘천시온교회, 오생락 목사)는 강원서지방회 내에서 건강한 교회로 손꼽힌다. 특히 개척교회로 출발해 온갖 시련을 딛고 장년 320명 이상이 출석하는 중형교회로 건강하게 성장한 이야기는 타 교단에서도 개척성공 사례로 알려져 있을 만큼 이야기 거리가 풍성하다.오생락 목사는 1991년 7월 서울시온교회의 지원을 받아 춘천시내 대학가부근 상가에 교회를 개척했다. 개척초기 오 목사 식구들을 포함해 8명이 예배하며 시작한 교회는 대학가의 이점으로 3년 만에 50여명으로 성장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쉽게 이룬 성공은 모래성처럼 금방 무너져 내렸다. 이후 온갖 시련이 몰려와 성도들이 떠나고 교회도 시 외곽으로 옮겨야 했다. 아무리 애를 써도 교회는 제자리 걸음이었다. 오 목사도
목회
문혜성 기자
2011.09.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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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18번째 성결교회로 제주해비치교회가 개척되어 설립예배를 드렸다. 제주 해비치교회는 지난 9월 18일 개척설립예배를 갖고 제주지역 복음화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으며, 담임으로 변상영 목사가 취임했다. 이날 예배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회 부회장 이희붕 목사의 집례와 지방회 부회장 차정열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소영성 목사의 설교와 김철규 목사(서귀포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소영성 목사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교회'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제주지역에 18번째로 세워지는 해비치교회가 제주전체 지역에 축복을 전하는 통로가 되고, 복음의 통로가 되는 교회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담임취임식에서는 소개와 서약, 치리권 부여 후 변상영 목사가 담임목사가 되었음이 공포되었다. 이
교회
문혜성 기자
2011.09.2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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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 예수비전교회(안상혁 목사)는 지난 9월 18일 새 성전 입당예배를 드리고 지역복음화를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예수비전교회는 지난 2009년 1월 안상혁 목사 가정으로부터 시작되어 그해 3월 중앙교회의 후원을 받아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에서 개척예배를 드렸다. 예수비전교회는 영혼구원과 치유사역, 제자훈련에 주력하며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특히 교회 부설로 세워진 열방전인치유 상담센터를 통해 영혼 및 가정회복에 힘써왔다. 그러던 중 미사지구 개발로 인해 성전 이전을 기도해오다가 개척 2년6개월 만에 하남시 신장동 527번지로 이전, 이번에 입당예배를 드리게 됐다. 이날 예배는 안상혁 목사의 사회로 우인구 장로(중앙교회 선임장로)의 기도, 한기총 중창단의 특송, 한기채 목사(중앙교
교회
남원준 기자
2011.09.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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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임원회는 지난 9월 16일 제11차 임원회의를 갖고 전도수련회와 지역전도대회, 세계성결연맹 총회 등 교단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점검했다. 임원회는 9월 26일~28일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열리는 2011년 목회자 전도수련회의 준비사항을 최종 보고받고 차질없이 행사를 진행해 줄 것을 준비위원회에 요청했다. 또 10월 3~5일 열리는 세계성결연맹 총회와 신도대회도 점검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위기, 변화 그리고 협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본 교단이 의장국이 된다. 임원회는 이와 함께 교회개척 대여금 미환수금에 대해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이날 임원회는 “개척대여금 환수가 한 달에 100만원도 안 되는데 이를 거두기 위해 매달 200만원을 들여 상임위원직을 두는 것은
교단
황승영 기자
2011.09.2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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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교회(지형은 목사) 의료선교팀은 지난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땅그랑지역에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땅그랑은 한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본 교단 김재봉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이곳에 설립된 땅그랑교민교회는 성락교회와도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교회이기도 하다. 성락교회 시무장로였던 이수일 장로가 교회 설립에 적극 참여하여 장로로 섬기고 있고 협동목사인 최영환 목사가 파송되어 부목사로 교회를 섬기고 있다.이번에 의료선교에 참여한 봉사팀은 내과, 치과, 정형외과, 미용, 어린이사역팀 등 22명으로 12일 인도네시아에 도착, 다음날부터 교민교회와 청주서원교회에서 후원하고 있는 엘라파교회, 나환자촌 등에서 나흘에 걸쳐 봉사활동을 펼쳤다.첫날 진료 활동은 땅그랑
교회
조재석 기자
2011.09.23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