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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신문’은 교단지의 속성을 가진 신문이다. 교단을 위해 창립됐고 교단 부흥과 발전을 위한 보도를 우선시 한다. 그러다보니 사실을 즉각, 구체적으로, 있는 그대로 보도하지 않을 때가 있다. 최근 한 사건에 대한 것도 그런 이유다. 한국성결신문은 전임 총무인 송윤기 목사가 임원회에서 ‘총회장 엑스파일’ 발언을 하고 총회 임원들에게 폭언을 하는 내용에 대해서도 즉시 보도하지 안했다. 만약 한국성결신문에 욕을 하고 채찍을 들려고 하면 왜 한국성결신문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도하지 않느냐며 채찍질을 들어주기 바란다. 공천부 문제도 절차상의 하자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었음에도 ‘공천 논란’에 대해 보도하지 않았다. 3년간 송 목사의 폭언에 의해 전 총회장들이 곤란을 당할 때에도 두 분 모두를 배려하여 보도
데스크칼럼
조재석 국장
2011.07.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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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7일 모로코와 스페인, 네델란드 등 유럽학술탐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기 위해 암스테르담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는데, 히잡을 쓴 두 여인이 기도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탑승구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녀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휴대용 양탄자를 깔고 기도를 드렸다. 기독교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이런 광경은 더 이상 낯선 모습이 아니다. 유럽에서는 해마다 개신교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반면 이슬람은 급속하게 늘어가고 있다. 기독교인들이 신앙에 걸맞은 삶을 살지 못해 ‘종교적 공백’을 만들었고, 기독교가 몰락한 그 자리를 이슬람이 급속히 채워가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와 이슬람의 역사적 만남 사실, 성경에 나오는 ‘땅 끝’은 지금의 포르투갈과 스페인지역이다. 그
선교
황승영 기자
2011.07.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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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사도바울의 전도 여정을 조명한 뮤지컬 ‘바울’이 최근 시즌 2로 새롭게 각색돼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치열하고 헌신적인 인생을 살다간 바울의 일대기를 그려낸 뮤지컬 바울은 초연 때부터 완성도 높은 기독교 공연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에 극단 ‘뮤지컬 지저스(이하 MJ)’는 하반기 공연을 준비하며 작품을 새롭게 각색해 시즌 1과는 다른 느낌의 뮤지컬 바울을 선보인다. 뮤지컬 바울은 사도바울의 인생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된 작품이다. 특히 이 작품은 신약성서의 반을 기술한 사람, 17,000km를 맨발로 걸으며 10년 동안 온갖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자 했던 사도 바울의 순교자적인 삶에 주목했다. 뮤지컬 바울은 또한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부분, 각색이 된 사건 등을
문화
최샘 기자
2011.07.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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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회가 여름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들의 성령체험을 이끈다. 서산교회(이기용 목사)는 오는 8월 1일부터 4일까지 전국 중고등부 학생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2011 초교파 중고등부 연합 여름 수련회’를 개최한다.‘새 시대 새 영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청소년도 반드시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라는 부제처럼 철저하게 청소년들이 영적으로 깨어지고 성령체험하는데 모든 프로그램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산교회는 학업만을 추구하며 자신의 성공과 비전을 이루는 것에 관심을 쏟는 청소년들이 영적으로 하나님을 만나도록 이끌고자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이 행사를 개최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1300여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으며, 참석한 청소년들이 말씀을 사모하고 뜨겁게 기도하는 모습으로
교회
최샘 기자
2011.07.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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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목회자 자녀들의 상처 회복과 정체성 회복을 위한 목회자 자녀를 위한 ‘제6차 WPK 세계 목회자 자녀 수련회’가 오는 8월 15∼17일 남양주 마석 ‘충신수양관’에서 열린다.이번 수련회는 전국 초교파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수련회로써 섬김이 모두가 목회자 자녀들이며 강사의 상당수도 목회자 자녀 출신 사역자다. 또한 목회자 자녀와 선배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이들의 실제적인 고민과 진로 등을 듣고 미래사역에 대해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홍민기 목사(WPK 지도목사, 브리지임팩트 대표)는 “이번 수련회는 목회자 자녀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더 나아가 한국과 세계를 짊어지고 나아갈 수 있는 목회자 자녀들이 도전과 은혜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승한 WPK 대표는 참석자들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7.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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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신학교가 올해도 준비된 목회자들을 양성해 28명을 졸업시켰으며 철저한 신앙과 목회 훈련을 받은 신임목사 5명도 배출했다. 카메룬복음신학교(학감 곽여경 선교사)는 지난 7월 8일 졸업식 및 목사안수식을 갖고 카메룬을 비롯한 서부아프리카 지역에서 활약할 일꾼들을 배출했다. 이날 예식은 카메룬선교 20주년을 기념한 첫 번째 행사로 열려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번 졸업식은 어느 해보다 많은 2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데다 카메룬 신학교 후원이사회에서 카메룬 현지를 방문해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신임목사들에게 안수례를 베풀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지역 주요 인사들과 각 교단 지도자 등 1300여명이 참석하는 등 개교 이후 가장 큰 규모의 행사라는 기록도 남겼으며, 카메
선교
문혜성 기자
2011.07.1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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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진흥원(원장 김영철 목사)의 파송사역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교회진흥원은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경기동지방 학동교회(송기찬 목사)에서,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3일까지 강원동지방 속초제일교회(오길원 목사)에서 8, 9차 파송사역을 진행했다. 파송사역은 교회진흥원의 대표 사역 중 하나로, 중소형교회의 평신도를 대상으로 한 전도 훈련이다. 특히 이론적인 전도방법뿐만 아니라 실제 지역에 나가서 실습하는 시간을 같이 진행해 더욱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교회진흥원은 이번에 학동교회와 속초제일교회에서 파송사역을 차례로 진행했다. 이번 사역은 각각 6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회진흥원의 전문 사역자들이 개 교회에 파송되어 평신도들의 전도 훈련을 맡았다. 전문
교단
최샘 기자
2011.07.1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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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대표 김인환 감독)은 창립 8주년을 기념, 지난 7월 4∼6일 강원도 속초 설악산 켄싱턴호텔에서 ‘미래교회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에는 주서택 목사(주님의 교회), 진희근 목사(승리교회),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이장형 교수(백석대) 등 차세대 목회자들과 신학자가 대거 참석했으며 6차례의 특강과 두 차례의 저녁집회, 아침 경건회와 종합토의 등으로 진행됐다.포럼 대표 김인환 감독은 “많은 목회자들이 혼돈의 시대에 미래목회의 방향과 리더십에 대한 조언을 갈망하고 있다”며 “주목받는 미래의 리더 목회자들이 나서 미래목회의 리더십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주제강의를 맡은 김대동 목사(구미교회)는 미래교회
목회
남원준 기자
2011.07.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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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회(강교섭 목사)가 올해 초부터 제2의 부흥을 위한 전도에 매진하고 있다. 울산교회는 그동안 가정교회(셀)를 운영하며 소그룹 안에서 전도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시스템이었으나 지난해 7월 새 성전 완공 후 보다 적극적인 전도방식으로 전환했다. 365일 전도가 체질화된 교회를 만든다는 목표 아래 전교인이 참여하는 다양한 전도를 실시 중이다. 아파트, 시장, 공원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 교회의 집중 공략 지역이다. 주일에는 초원(교구)별 전도에 나서 교구장의 인솔 하에 “전도, 하면 된다, 전도, 할 수 있다”라는 구호와 함께 전신갑주 기도문을 외우고 땅밟기에 나선다. 평소 전도에 자신감이 없던 신자들도 구호와 통성기도 가운데 성령충만을 경험하고 자신감을 얻는다.
교회
남원준 기자
2011.07.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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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교회가 인도 첸나이에 교회를 건축하고 목회자 사역비를 후원키로 하는 등 인도 복음화 사역을 구체화했다.서울남지방 신일교회(백병돈 목사)는 지난 7월 28일 인도 첸나이에서 빤루띠교회를 건축하고 봉헌식을 가졌다.이번 교회 건축은 지난해 신일교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임직한 임직자들의 헌금으로 이뤄진 것이다. 임직자들은 교회의 153세계선교비전과 인도선교를 위해 헌금을 했고 백병돈 목사가 본 교단 해외선교위원회와 협의, 첸나이에 교회를 건축하게 된 것이다.이날 봉헌예배는 백병돈 목사와 박상수 장로, 신일교회 성도와 인도성결교회 총회장 에즈라 목사, 마드라스신학교 교장 오네시모 목사, 본 교단 김봉태 선교사, 현지 교회 성도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백
선교
조재석 기자
2011.07.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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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위한 어머니의 기도만큼 간절한 것이 또 있을까요? 우리 어머니 기도회의 기도가 뜨겁고, 많은 간증이 생기는 이유는 엄마들의 그런 간절함이 있기 때문일거예요.” 화곡교회(조범식 목사)의 여성도들은 매주 목요일 ‘볏고을 어머니기도회’모임을 갖고 자식들을 위한 애끓는 기도를 드리고 있다. 볏고을 어머니기도회는 2008년 10월 첫 모임을 시작한 이래 지난 3년 동안 많은 엄마들이 변화받고, 자녀들이 변화하는 간증들이 쌓여가고 있다. 특히 어머니기도회를 통해 주일예배 중보기도팀도 생겨날 정도로 교회 전체에 기도열기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어머니기도회 팀장 유연숙 집사는 “어머니기도회는 자녀들만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으로 엄마들의 호응이 크다”면서 “엄마들이 자녀를 위해
가정
문혜성 기자
2011.07.1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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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구세군(사령관 박만희)이 일본 지진 피해복구를 돕기 위해 구호물품을 포함, 총 10억여원을 모금, 15만여 명의 이재민을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갑작스런 쓰나미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일본을 돕기 위해 한국 구세군은 긴급 모금활동과 구호활동을 펼치기로 결정하고 3월 18, 19일 서울을 중심으로 거리모금을 실시하는 한편 온라인 및 계좌후원 등의 방법으로 3억7847만3228원을 모금했으며 전국의 구세군 교회를 중심으로 특별기도주일을 선포하고 특별구호헌금을 실시했다. 또 과학관과 변리사회 등의 지정기탁후원금, 전국재해구호협회, 수자원공사와 함께 생수, 모포, 구호셋트 등 14만2600점(약 5억 6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포함, 총 10억6631만8398원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7.1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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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시모선교회가 최근 순천교도소와 장흥교도소, 청주여자교도소 등에서 교도소 복음화를 위한 수용자 성회를 잇따라 열었다.오네시모선교회는 지난 6월 28일 병점성복교회의 후원으로 순천교도소에서 성회를 갖은데 이어 29일 본 교단 남도교회(이성균 목사)의 후원으로 장흥교도소에서 수용자 복음화를 위한 성회를 열었다.이날 성회는 박상구 목사의 사회와 위대환 장로의 기도, 장흥교도소 성가대의 찬양, 이성균 목사의 설교, 백종진 장로(새롬교정복지선교회)의 기도 등으로 진행됐으며 교회는 재소자 250명분의 빵과 떡을 제공하며 교정생활을 위로했다.이성균 목사는 “수용자의 기도의 표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쳐준 주기도문”이라고 강조하고 “매일의 삶 속에서 감사하며 주님 가르쳐준
선교
조재석 기자
2011.07.1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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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시화운동본부와 세계홀리클럽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남성시화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11 서산국제성시화대회’가 오는 10월 10~12일 서산순복음교회에서 열린다. ‘성시화의 꿈, 서산에서 세계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서산국제성시화대회는 국내를 비롯 미국, 일본,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성시화운동 지도자들이 참여한다. 이번 서산국제성시화대회는 저녁집회와 오전 집회 및 세션, 서산문화유산 답사, 해외 목회자 건강검진, 해외 목회자 강단교류, 초대 교회 기독교 유물 전시회, 전도박람회, 기독미술전시회, 서산 특산품 사랑의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이에 앞서 충남성시화운동본부는 서산국제성시화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6월 24일 충남 덕산관광호텔에서 충남 16개 시·군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7.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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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은 유엔이 제정한 10월 16일 세계식량의 날 행사를 위한 캠페인 ‘스톱 헝거(stop hunger)’를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기아대책은 모금방송과 자선콘서트 계획을 발표했으며, 캠페인에 함께 참여할 참가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아대책은 올해 식량의 날을 100일 앞둔 지난 7월 8일 전 직원이 모여 ‘스톱 헝거’ 표어를 제정하고 기념 모금방송과 자선콘서트를 통해 모금할 식량기금 집행계획을 발표(사진)했다. 기아대책은 이미 지난해 세계식량의 날을 기념해 전 세계 굶주림의 심각성을 교육하고 해외 기아들에게 보낼 긴급 구호 식량 키트를 만드는 행사와 자선콘서트를 개최했다. 특히 이 행사를 통해 식량기금 7억원이 모여 2만여개의 식
교계
최샘 기자
2011.07.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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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연합회와 한국여성재단은 다문화가정 중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출산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출산비 지원은 자연 분만의 경우 최대 60만원까지이며, 제왕절개 수술의 경우는 최대 150만원이다. 입원, 병실이용, 식사비, 출산 후 검진비 등 최대 3일의 비용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다. 산후관리 서비스는 한국YWCA에서 훈련받은 산모·신생아 돌보미를 최대 2주(12일) 동안 파송할 계획이다. 특히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문 산모·신생아 돌보미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 교육을 실시한 후 다문화가정의 산모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이번 출산지원사업의 대상자는 소득수준이 최저생계비 120~180% 내에 포함되는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으로, 출산예정일이 2011년 8월부터
교계
최샘 기자
2011.07.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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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육부(부장 허성호 목사)는 지난 7월 8일 총회본부에서 105년차 첫 소위원회를 갖고 이번 회기 주요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교육부는 지난 교단 총회에서 결의된 교단 교재 사용하기, 작은교회 교재 사주기 운동, BCM사역 네트워크 구성, 모델교회 오픈 세미나, BCM 교육목회, 어린이·청소년 교육, 청년 교육, 장년교육 등의 다양한 사업을 인준했다. 교육부는 최대한 모든 사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며, 교단 교육목회인 BCM을 더욱 알리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이날 총회 교육부는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열리는 교육관련 행사의 개최여부를 결정했다. 먼저, 총회 교육부는 오는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제10차 성결교회 BCM 교육목회
교단
최샘 기자
2011.07.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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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자 선임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증가교회가 새 성전도 완공하고 새 담임도 청빙했다. 무엇보다 증가교회의 부흥의 역사를 이뤘던 이정복 목사가 성도들의 환호 속에 원로로 추대돼 그동안의 갈등은 새로운 도약을 향한 기폭제로 바뀌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증가교회는 지난 7월 10일 이정복 목사 원로추대와 백운주 목사 담임취임, 새성전 입당 등 경사스러운 예배를 드리고 새 출발을 다졌다. 잠시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희년의 역사를 맞은 교회답게 성숙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갈등과 오해를 풀어냈다. 백운주 목사는 취임 전 이정복 목사 부부를 찾아가 “그동안 고생했다”며 추대식에 입을 양복과 한복을 선물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 목사 부부는 처음에는 사양했지만 후임자의 아름다
교회
황승영 기자
2011.07.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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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장로교의 날’ 대회가 지난 7월 10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7천여 명의 목회자·성도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내년 한국장로교 100주년을 준비하며 장로교 일치와 연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양병희 목사) 소속 30개 회원교단이 모인 이날 대회는 ‘변화를 주도하는 장로교회’란 주제로 장로교 전통에 따른 예배를 드리고 성찬을 통해 그리스도인 안에서 한 몸임을 고백했다. 또한 장로교의 날 비전선언문을 통해 장로교회의 본질과 정체성을 회복하고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부흥과 성결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또 실천강령을 제창하고 그리스도 제자의 삶 실천과 한국교회의 모든 잘못과 위선을 회개할 것을 밝
교계
남원준 기자
2011.07.1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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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지방 성청연합회는 지난 6월 29일∼7월 1일 경남 함양면에서 농촌봉사를 실시했다. 봉사에 참여한 10여명의 청년들은 함양 효리교회(김정형 목사)에 머물며 함양 면사무소와 효리마을 대상으로 마을 미화와 농촌봉사에 나섰다. 청년들은 이발을 마친 마을 어르신들의 머리를 시원하게 감겨드리고 논·밭과 도로변 제초작업, 비닐하우스 제초작업, 이미용 봉사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함양면은 청년들의 수고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함양 모범시민상을 전달했다. 청년들은 새벽시간에 일어나 말씀과 기도로 영성을 함양하고 봉사를 마친 저녁에는 서로의 삶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 청소년부장 김정형 목사는 “청년들이 봉사로 마을에 성결교회의 이미지를 높이고 전도에도 큰 도
지방회
남원준 기자
2011.07.14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