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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이다. 마틴 루터는 95개조 선언문을 통해 가톨릭의 구원론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보다는 주로 성직매매, 정실주의, 고리대금 등과 같은 성직자의 타락을 다루며, 면죄부 판매를 반박했다. 특히 종교개혁운동은 예배와 신학에 근본적인 변혁을 가져왔다. 말씀중심의 예배 회복종교개혁의 백미는 사실상 예배의 개혁이라고 볼 수 있다. 종교개혁 전 예배는 미사와 성찬을 과도하게 신비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를 들어 회중을 등지고 미사를 진행하던 사제는 미사 도중 성도들을 다섯 번 돌아봤는데 주님께서 부활 후 다섯 번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런 행동은 회중에 전달되지 못하고 사제들만이 알고 있는 신비한 행위로 규정되고 말았다. 성체에 대한 과도한 숭배도
특집
박종언 기자
2017.10.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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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지역교회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이봉열 장로)는 지난 10월 10일 총회본부에서 첫 회의를 열고 주요 사업 논의와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현재 유지재단에 등록된 교회 중 재개발과 재건축 대상 교회는 총 23곳으로 인천 7곳, 서울 5곳 등 수도권 13곳, 부산 2곳, 강원 2곳, 대구, 대전, 충남, 전북, 광주, 제주 등이 1곳이다. 특별위원회는 유지재단에 등록되지 않은 곳 중 대상교회가 더 있을 것이라고 보고 각 지방회마다 현황파악을 요청키로 했다.또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재개발과 재건축에 대한 세미나를 열기로 했으며 각 교회에 맞는 법률 자문을 지원하는 방안도 모색키로 했다.한편 이날 조직구성에서는 위원장에 부총회장 이봉열 장로(사진)를 선출했다. 부위원장은 김신관
교단
박종언 기자
2017.10.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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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예배)하느라 좀 그랬는데, 교육관 지어주셔서 감사해요.” “장로님과 권사님의 노력으로 지어진 교육센터 잘 사용하고 그 은혜 꼭 보답하겠습니다.”지난 10월 8일 열린 용인비전교회(신용수 목사) 비전교육선교센터 입당 및 봉헌예배에서 교회학교 아이들이 건축비 전액을 헌납한 손대화 장로, 박정애 권사 부부에게 전달한 편지의 내용이다. 손으로 꾹꾹 눌러 쓴 수백 통의 편지에는 감사의 마음과 함께 성경말씀을 더 잘 배우겠다는 각오가 가득했다. 다음세대가 많기로 소문난 비전교회는 교회학교 사역이 활발했지만 교육전용 공간이 없었다. 아쉬움이 많았던 유년부 아이들은 급기야 2014년 성탄절 발표회에서 비틀즈의 ‘렛잇비’를 개사해 ‘교육관 없는 애환’을 노래했다. “우리 교회 용인에서 잘 나가고 멋져요
교회
황승영 기자
2017.10.1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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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과 도박의 도시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종교개혁의 정신을 받들어 지역의 영적 부흥을 이루자는 성결한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미주 엘에이동지방회 언약한인교회(이재광 목사)는 지난 10월 9~11일 종교개혁 500주년과 교회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부흥성회를 열었다. ‘예수님을 본받는 웨슬리언’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에서는 전 총회장 주남석 목사(세한교회 원로)와 양기성 목사(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사무총장)가 말씀을 전했다. 주남석 목사와 양기성 목사는 매일 오전과 저녁 강연을 이어가며 성도들에게 종교개혁의 정신과 웨슬리언 신앙의 핵심에 대해 강연했다.양기성 목사는 10월 9일 저녁 집회에서 ‘성령의 사람 존 웨슬리’라는 제목으로 “개신교회는 루터, 칼빈, 웨슬리가 종교개혁을 이뤄 만인제사장의 은총
미주
김가은 기자
2017.10.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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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일 창립 100주년을 맞은 안성교회(김기현 목사)는 기념예배와 교육관 기공식, 임직식 등을 열고 축제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100년의 첫 발걸음을 힘차게 뗐다. 안성교회는 지난 100년간 안성지역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든든한 기둥’ 같은 교회로 자리매김해 이날 100년을 돌아보는 성도들의 소회는 더욱 특별했다.안성시 최초의 종합사회복지관을 세워 지역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아주 특별한 사역을 펼쳐온 안성교회는 이날 100주년 기념도 특별했다. 무엇보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허례허식 없이 신앙을 고취시키는 내실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는 점이다. 바로 임직식에 이어 외부 손님의 축사나 격려사 없이 ‘임직자 사명 부흥회’가 열려 일반 성도들은 물론, 새로 임직받은 임직자들에게 아주 특별한 기
교회
김가은 기자
2017.10.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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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달이다. 1517년 10월 31일 마르틴 루터가 교황의 면죄부 판매에 반대해 그 부당성을 95개 조 반박문으로 발표한 지 꼭 500년이 되었다. 이 반박문은 종교개혁의 발단이 됐고, 개신교의 출발점이 됐다. 우리 교단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성결교회 개혁 95개 조 항을 발표할 예정이다.종교개혁을 촉발한 루터의 95개 조 논제의 개혁 정신을 본받아 성결교회 개혁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개혁과 그 실천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교단의 개혁 95개조는 종교개혁 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한 상징적인 행위로 보인다. 타락하고 세속화된 종교에서 탈피해 다시금 종교개혁의 정신을 되새긴다는 의미다. 그 내용에서도 신앙적 문제와 함께 사회 양극화 해소, 남북평화통일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7.10.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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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기독교에 던진 2가지 화두가 있다. 동성애에 관한 내용과 종교인 과세다. 국무총리가 동성애와 동성혼은 국민적 공감이 이루어지지 않아 양성평등을 성평등으로 바꾸는 개헌은 시기상조라고 하면서 종교인 과세는 실천하겠다는 말을 했다. 한 걸음 물러난 것은 종교인 과세를 앞두고 기독교계의 저항을 피하려는 의도인 것 같다. 1968년 국세청장이 종교인 과세를 꺼냈다가 철회한 후 찬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2013년에 소득세법이 개정되었지만 시행되지 못했다. 그러다가 2015년에 다시 2018년부터 시행하기로 법을 개정하였다. 종교계의 눈치를 보면서 미루어 오던 종교인 과세가 드디어 50년 만에 시행되는 것이다. 경제부총리가 나서서 7대 종단 지도자를 만나 이해를 구하는 가운데 가톨릭과 불교 측은 종교인
칼럼
김진복 장로(대광교회 원로)
2017.10.1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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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직장선교와 한국교회의 특성과 문제점들을 살펴보고 대책을 강구해 보는 것도 매우 의의 있는 일이라 생각된다.직장선교 특성과 한국교회 개혁 직장선교는 필자가 1981년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를 창립할 당시부터 ①평신도(직장인)중심, ②평일(6일)중심, ③직장(사회)중심, ④말씀, 기도, 전도중심이라는 4대 특성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출발하였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이것을 한국교회 개혁의 핵심내용으로 제시해 보고자 한다.첫째, 직장선교는 ‘평신도(직장인)중심’이다. 존 스콧(John Scott)은 “첫 번째 종교개혁이 ‘평신도의 손’에 ‘성경’을 들려준 것이라면, 제2의 종교개혁은 ‘평신도의 손’에 ‘사역’을 들려주는 것”이라고 하였다. 마틴 루터도 평신도들에게
독자기고
박흥일 장로(충무교회 원로)
2017.10.1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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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 김성현)가 지난 10월 9일 총회본부에서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고 종교개혁의 역사와 의미, 성결 청년의 역할에 대해 생각했다.세미나에서는 서울신대 정병식 교수가 ‘종교개혁과 청년의 역할’을, 김동구 목사(미가엘교회)가 ‘종교개혁과 하나님 나라’를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정병식 교수는 초창기 로마 가톨릭 역사부터 종교개혁가들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에 대해 설명했다. 정 교수에 따르면 교황이 부를 쌓고 권력을 갖게 됨에 따라, 성직자들이 교황 자리를 두고 혈투를 벌이는 일이 많아졌다.이어 르네상스 시대에도 교황들은 여전히 목자로서 신앙적 삶을 살지 못했다. 정병식 교수는 르네상스 시대에 활동했던 인물인 마키아벨리가 남긴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교단
김가은 기자
2017.10.1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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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은 여러 회의와 문서들과 신앙고백들을 통하여 나타났지만, 사실 일반 신자들의 눈으로 볼 때에 초점은 바로 예배와 신학이었다. 개혁자들이 보기에 중세 서방교회는 여러 가지로 문제가 많았다. 미사는 많은 상징과 의식들 그리고 요란한 볼거리로 채워져 있었으며 회중은 그저 앉아서 바라보는 구경꾼으로 전락되었다. 성찬이 매주 미사 때마다 행해졌고 성찬의 떡이 축성되고 높이 들어올려져 경배되었지만 빵과 포도주는 고작 1년에 한두 번 회중들에게 주어질 뿐이었다. 미사 중에 사제가 행하는 비밀기도는 회중에게 들리지 않았으며, 미사의 공식언어가 라틴어이다보니 대부분의 회중은 미사 자체를 알아들을 수 없었다. 성찬에서 예수의 갈보리 희생을 강조하다보니 매번 미사가 행해질 때마다 예수께서 또다시 반복해서 희생되신
신학
조기연 교수(서울신대 대학원장
2017.10.1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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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이라는 이론에 따르면 사람은 약 20분 정도가 지나면 그가 암기했던 내용의 48%는 잊어버린다고 합니다. 저는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이 부분적으로나마 이스라엘 백성이 왜 그렇게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서 마치 언제 그랬냐는 듯이 죄를 반복적으로 범하는 이유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옛 습성과 죄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느 날 문득 모세가 자신의 자녀 이름을 짓는 장면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의 첫째 아들의 이름은 ‘게르솜’이었습니다. 이 말은 히브리어를 그대로 음역한 것입니다. ‘게르’라고 하는 말과 ‘솜’이라고 하는 말을 합친 것입니다.(출 2:22) 히브리어에서 ‘게르’라고 하는 말은 ‘정 붙일 데 없이
신학
이성훈 목사(임마누엘교회)
2017.10.1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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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5년 4월 8일 일요일, 본회퍼 목사는 간소한 예배를 인도했고 우리 모두의 심금을 울리는 말씀을 전해주었다. …그가 마지막 기도를 마치자 평복 차림의 두 사람이 문을 열고 들어와서 불렀다. ‘죄수 본회퍼, 따라오라.’ 우리는 그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그는 나를 붙잡고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죠, 그러나 나에게는 생의 시작입니다’라고 말했다. 다음 날 그는 플로센부르크에서 죽었다.” (신도의 공동생활·문익환 옮김) ▨… 감방에서 부활주일 아침예배를 인도한 본회퍼 목사는 예배가 끝나자마자 간수의 호출을 받았고 그 다음날 새벽 교수대의 이슬로 사라졌다. 사형을 기다리면서도 감방에서 부활주일 아침예배를 인도하고 말씀을 전한 본회퍼 목사는 그날의 예배인도를 자신의 직업 업무수행이라고 생각했을까, 아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17.10.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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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아(PAUA, 범아시아·아프리카·아메리카대학협의회)가 주최하는 2018 세계교육선교대회 및 제10차 파우아 콘퍼런스가 내년 2월 1~4일 풀러신학교와 미주 LA지역교회에서 열린다.‘21세기 아펜젤러와 언더우드를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나흘간 선교특강, 집회, 기독단체 초청 설명회, 맞춤형 선택특강, 학술콘퍼런스, 교육선교사와의 만남 등으로 진행된다. 대회 오전·오후 집회 및 특강은 풀러신학교에서, 저녁 교육선교대회는 지역교회에서 열린다. 마지막 날은 지역교회 선교보고 행사가 열리며 4~8일은 참가자 선택으로 그랜드캐년 창조과학 탐사여행이 진행된다. 파우아 집회가 미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최측은 9월 22일 기자간담회에서 △전 세계 선교지 대학을 통한 선교열
선교
남원준 기자
2017.10.1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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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교회(한기채 목사)가 지난 추석에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중앙교회는 1100개의 빵과 음료수를 추석 당일인 지난 10월 4일 동대문 인근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이날 중앙교회 성도와 네팔인 예배부원 등 30여명이 2시간여 동안 빵나눔 행사를 위해 봉사했다. 당일 배달된 빵과 음료수를 일일이 1100개의 봉지에 담아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나누어주었다. 봉사자들은 동대문 성곽 입구 광장을 중심으로 빵과 음료수 봉지를 손에 들고 길을 오가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했다. 추석에 중앙교회로부터 뜻밖의 선물을 받은 외국인 근로자들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얼굴에는 즐거움이 묻어났다. 또 선물을 받으며 서툰 한국말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번 빵나눔 행사는 교회
교회
남원준 기자
2017.10.1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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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황우여 장로가 충무교회 원로장로로 추대됐다. 서울강남지방 충무교회는 지난 10월 1일 창립 72주년 기념 원로·명예장로, 명예권사 추대예식을 열고 교회성장을 위해 헌신한 은퇴자들을 위로하고 새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원로장로로 추대된 황우여 장로는 15~19대 국회의원을 지낸 5선 의원으로, 보수정당을 대표하는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당대표와 원내대표를 역임하는 등 정치권에서 탄탄한 입지를 쌓아왔다. 정계 입문 전에는 1982~1985년 서울고등법원 판사로 활동한 법조인 출신이다. 인천 송현교회에서 세례를 받은 황 장로는 판사 시절 충무교회에 처음 출석해 1993년 장로장립을 받았다. 황우여 장로는 이날 “20여 년 동안 정계에 있으면서 혹시라도 교회에 누를 끼치
교회
남원준 기자
2017.10.1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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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선교단(단장 양동춘 목사)은 지난 9월 11~15일 필리핀 까비떼 마라곤돈과 시온비전센터에서 창단 22주년 기념 수련회 및 필리핀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어게인 1995’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사회선교단이 창단된 1995년의 사회선교 정신의 회복을 다짐하고 새로운 각오와 비전을 품었다. 수련회 개회식에서 단장 양동춘 목사는 “하나님은 당신의 귀한 자녀들을 위해 사회선교단을 세우셨고 우리가 기쁘게 순종하고 충성할 때 우리도 큰 기쁨과 행복을 누렸다”면서 “이번 필리핀 수련회 및 단기선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더욱 기뻐하시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선교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전 단장 윤승호 목사는 2013년에 설립한 시온비전센터와 새에덴교회를 방문하고, 선교 물품을 전달했으며 임영
교단
남원준 기자
2017.10.1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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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농어촌부(부장 김수복 목사)는 지난 10월 10일 장항제일교회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사업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농어촌부는 농어촌 목회자를 위한 정책포럼을 오는 12월 4~6일 서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키로 했다. 정책포럼에는 농어촌지역 목회자 부부가 우선적으로 참여(150명 이내 선착순)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또 농어촌 목회자 정책포럼 준비를 위해 오는 10월 19일 신상범 총회장과 농어촌부장, 서울신대 최동규 교수, 농어촌선교협의회 대표회장 손병수 목사의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이날 농어촌부장을 대신해 소위원 김기선 목사가 참석키로 했다. 또 농어촌 직거래장터는 오는 11월 13~14일 은평교회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교단
남원준 기자
2017.10.1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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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진흥원(원장 김영철 목사)은 지난 9월 3~24일 4주 간 전북지방 삼광교회(이재정 목사)에서 제133차 전도훈련을 진행했다.삼광교회는 교회진흥원의 전도훈련을 받고 노방전도를 통해 4주 동안 1,083명의 지역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전도 결과 97명의 예비신자를 얻었으며 전도훈련에 참여한 성도들은 전도에 대해 큰 자신감을 얻었다.임석우 선임장로는 “전도 중에 익산으로 막 이사 온 부부를 만나 복음을 전하고 교회로 초대했다”면서 “교회진흥원의 전도훈련이 현장에서 바로 효력을 발휘하는 순간이었다”고 기뻐했다. 이재정 목사는 “교회진흥원의 전도훈련을 진행하면서 2부 예배에 많은 새신자들이 오고 있다”면서 “오늘날 전도가 어렵다고 하지만 현장 전도가 된다는 것을 교회진흥원을 통해 경험했으며 성도들
교단
남원준 기자
2017.10.1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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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전국장로회(회장 양봉용 장로) 수양회가 지난 9월 26~28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를 비롯한 제주 일대에서 진행됐다.11년 만에 제주에서 열린 이번 수양회에는 전국에서 장로부부 1800여 명이 참석하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예배와 특강, 새벽예배 등으로 영성을 증진하고 관광 등으로 쉼과 교제도 나누었다.제주수양회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행사 준비를 하는 전국장로회 실무임원들의 수고도 컸다. 제주도의 집회 시설 중 최적의 장소인 국제컨벤션센터를 섭외했다. 국제컨벤션센터 대강당은 참석자들을 수용하기에 넉넉하고 강단에서 멀어질수록 높아지는 상향식 구조로 되어있어 어떤 자리도 강연을 듣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전문 강연장인 만큼 음향과 조명시설도 최고 수준이었다. 숙소도 6개의 호텔과 콘도,
교단
남원준 기자
2017.10.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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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발전심의위원회(위원장 윤성원 목사)가 첫 회의를 열고 일정과 조직 등을 논의했다. 교단111년차 특별위원회로 신설된 교단발전심의위는 지난 8월 말 특별위원회 첫 모임에서 상견례를 가진 바 있으며 이번에 위원장과 부위원장, 간사, 각 분과 연구팀 등을 조직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조직은 △위원장 부총회장 윤성원 목사 △지도위원 부총회장 이봉열 장로, 총회서기 남창우 목사, 총회회계 김정식 장로, 교단총무 김진호 목사 △부위원장 오봉석 목사(대광교회), 전상문 장로(함께하는교회)를 선출했으며 효율적 조직 운영을 위해 기획간사 장헌익 목사와 서기 겸 행정간사 정재학 목사를 선임했다.연구를 담당할 분과팀은 △1분과 선교부흥팀/홍승표 목사(신일교회), 김원천 목사(대부천교회), 김용원 장로(천호동교
교단
남원준 기자
2017.10.12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