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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학자 페터 바이어하우스의 복음적 신학을 계승하기 위한 바이어하우스학회가 지난 10월 5일 온누리교회에서 출범했다.학회 고문에는 조종남 김영한 김성봉 박사, 이사에는 김상복 김명혁 정상운 김정주 박영호 강승삼 이영수 강승빈 이동주 오성종 이승구 박사와 이재훈 목사 등이 선임됐다. 학회 회장에는 학회 준비위원장을 맡았던 이동주 박사가 선출됐다.창립예배는 이승구 박사(합동신대)의 사회로 박영호 박사(CLC 대표)의 기도와 박수연 바이올리니스트의 특송, 박미애 박사(아신대)의 성경봉독 후 김상복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가 ‘공동의 구원과 공동의 선’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김상복 목사는 “성경의 계시와 교훈을 무시하고 일치를 추구하는 것은 잘못된 일치운동으로, 진리 안에서 하나 되는
신학
박종언 기자
2018.10.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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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근본적 속성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성결은 성부와 성자, 성령 즉 삼위일체를 하나로 묶어내는 키워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16회 카우만 기념강좌가 지난 10월 2일과 5일 성결인의집 존 토마스홀에서 열렸다. 올해 카우만 기념강좌에서는 미국 애즈베리대학교에서 34년간 조직신학을 가르쳤던 앨런 카페지 박사가 강연했다. 앨런 카페지 박사는 ‘존 웨슬리의 하나님 이해와 구원론’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일체성을 잘 드러내는 열쇠는 바로 성결”이라고 주장했다. 첫날 강연에서 카페지 박사는 성결이 삼위일체 하나님의 본질이란 증거로 구약과 신약에 등장한 성결성에 대한 표현을 열거했다. 그에 따르면 성결이 구약에서는 대부분 하나님의 이름을 수식할 때 언
신학
박종언 기자
2018.10.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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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함께 나도 죽은 십자가를 품고 더욱 충성하겠습니다.”지난 10월 7일 은평교회(유승대 목사) 추대 및 임직예식에서 장로와 권사 등 새 직분을 받은 일꾼들은 임직 기념으로 받은 나무 십자가를 품에 안고 충성을 다짐했다. 명예롭게 은퇴한 장로와 권사들 역시 은퇴기념으로 받아왔던 금반지 대신에 십자가를 받고 변함없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십자가에는 ‘예수와 함께 나도 죽은 십자가’라는 말이 쓰여 있다. 창립 56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예식에서는 신임 장로, 권사, 안수집사 등 임직자와 추대자를 포함하여 총 144명이 새 직분을 받았다. 추대식에서는 권오석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되었다. 21년간 장로로 시무한 권 장로는 선교, 재정, 경조위원장 등으로 봉사했으며, 교단 농어촌부 소위원 등
교회
황승영 기자
2018.10.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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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중동교회 경로대학(학장 서종표 목사)은 지난 10월 2일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으로 소풍을 다녀왔다. 이날 소풍에는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성도들이 도우미를 자처하며 전날부터 식사와 간식 등을 정성껏 준비해 섬겼다. 7대의 대형 버스에 나눠 탄 학생들은 3시간 여를 달려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도착한 후 준비한 도시락을 먹었다. 이후 코끼리열차를 탄 학생들은 동물원 곳곳을 다니며 코끼리와 호랑이, 사자, 기린, 악어 등 많은 동물들을 구경했다. 몇몇 걸음이 힘겨운 노인들을 위해서는 교회 봉사자들이 휠체어를 빌려 섬겼다. 한 경로대학생은 “걷는 것이 힘들었지만 좋은 날씨 속에서 동물들을 보며 걷다보니 내가 젊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잊고 지내던 옛날 동물원에서의 추억들이 되살아나 기
교회
박종언 기자
2018.10.1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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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신학교육포럼(회장 유재덕 교수)은 오는 10월 15일 서울신대 백주년기념관 512호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변화하는 세계와 신학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신대 강병오 김성원 문병구 박삼경 유재덕 이길용 교수와 박상진 교수(장신대 대학원장), 임창호 교수(고신대 부총장)이 강사로 나서 미래세대를 위해 신학교육이 추구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문의:010-4392-9935
신학
박종언 기자
2018.10.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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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척훈련원(운영위원장 김철규 목사)은 오는 10월 22~26일 사랑의교회수양관에서 제13기 후반기 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개척자과정과 개척자과정으로 나뉘어 열리며 교회개척의 성경적 원리와 전략, 목회 노하우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된다. 문의:02)3459-1029(교회진흥원)
교단
박종언 기자
2018.10.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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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일과 5일 열린 카우만 강좌에서 강연한 앨런 카페지 박사(전 애즈배리신학교·사진)는 신학교 세속화에 대한 다양한 조언을 쏟아냈다.카페지 박사는 카우만 강좌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학교의 세속화를 지적하고 이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신앙적으로 검증된 교수 선발’, ‘건전한 기독교 사상을 지닌 분들의 강연’, ‘과학과 역사에 대한 열린 태도와 강의’, ‘시대의 영적 리더를 초청해 예배를 드릴 것’을 제안했다. 그는 “많은 신학교가 세속화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애즈베리신학교는 위에서 제언한 것들을 꾸준히 실천한 결과 신앙의 순수성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대학 구성원들에게 끊임없이 신앙의 정체성을 부여하고 도전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또 카페지 박사는 “웨슬리 신학을 본
사람
박종언 기자
2018.10.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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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 불어닥친 지진과 쓰나미로 쑥대밭이 된 술라웨시 섬 현장에 조병철 선교사(인도네시아)가 직접 들어가 현장 상황을 살피고 현지 성도들을 위로했다. 조병철 선교사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10월 6일 술라웨시 섬 주요 피해지역인 빨루(Palu) 지역에 들어갔다. 이 지역에는 럼바 뿌지안교회, 모로무 엘샤다이교회, 마무주교회, 똘리똘리 겟세마네교회 등 4개 성결교회가 세워져있어 교회가 있던 지역을 돌아보며 피해상황을 살폈다. 가장 먼저 뿌지안교회를 방문한 조 선교사는 “현장의 상황이 정말 참혹해서 이루 말 할 수가 없지만 희생자가 없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면서 “이재민들이 텐트를 치고 기거하는데 불편하고 부족한 게 많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조 선교사는 NGO 월드쉐어에서 지원받은 구호
선교
문혜성 기자
2018.10.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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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 장흥제일교회(심천식 목사)는 지난 9월 30일 원로장로 및 명예장로?명예권사?명예안수집사 추대식을 열고 은퇴자들을 위로했다.이날 오랫동안 교회와 지방회 발전을 위해 헌신했던 김기홍 장로가 원로로, 고상희 안관순 김용구 장로가 명예로 추대되었다. 또 기도의 어머니로 섬김의 본을 보였던 이인숙 노순옥 윤정순 권사가 명예권사, 김재선 안수집사는 명예안수집사로 추대받았다. 이날 추대식은 교회에서 조촐하게 열렸으며 은퇴자들을 위로했다. 예배는 심천식 목사의 사회로 윤일출 원로장로의 기도, 심천식 목사의 설교, 주백렬 목사(반석교회 명예)의 축사, 이상인 목사(장흥제일교회 원로)의 축도로 진행되었다.심천식 목사는 “은퇴는 사역의 마침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한다”며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기회로
교회
박종언 기자
2018.10.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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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교 김영우 총장이 지난 10월 5일 징역 8개월의 실형을 받고 법정 구속됐다. 김영우 총장은 2016년 예장합동 부총회장 입후보자격을 얻기 위해 당시 박무용 총회장에게 2,000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아왔다. 최근까지 김영우 총장은 “2,000만 원은 청탁 대가가 아니었으며 병원비와 선교비로 사용하라고 준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청탁으로 판단했다. 법원은 선고 공판에서 “김영우 총장의 청탁이 총회의 불공정한 결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위험성이 있었다”고 밝히고 구속영장 발부사실을 통지, 법정 구속했다. 김영우 총장의 구속에 대해 총신대 총학생회와 신대원 원우회 등은 “교내 구성원들은 임시이사회와 소통하며 같은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인 개선을 이뤄가는 등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겠다
교계
박종언 기자
2018.10.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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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자유 침해’ 등으로 논란을 빚어왔던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0월 5일 철회됐다. 이 개정안은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11명이 발의한 것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자 및 시설의 장은 시설의 종사자, 거주자 및 이용자에게 종교상의 행위를 강제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이 주요 골자이다. 이를 어길 시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처해 진다.이 같은 내용의 개정법률안이 알려지자 한국교회언론회(대표회장 유만석 목사)를 비롯한 교계에서는 법률안 철회를 요구해왔다.
교계
박종언 기자
2018.10.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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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지난 10월 2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9월 장로교단 정기총회 이후 첫 모임을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NAP와 종교인과세 등 사회정책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TF팀에 우리교단 윤성원 총회장과 예장백석대신 이주훈 총회장, 예장통합 림형석 총회장이 참여하기로 했으며 우리교단 김진호 총무와 기하성여의도 엄진용 총무는 사무총장을 맡기로 했다.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은 한국교회총연합회를 중심으로 12개 사업을 준비하기로 했으며 특히 3.1운동 100주년 국민대회를 서울 광화문에 30만 명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로 열기로 했다. 집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지방의 교회들은 기념예배를 동시에 드릴 계획이다.또 교단장회의는 한국기독교연합이 오는 12월 독자적으로 총회 일정을 잡은 것을
교계
박종언 기자
2018.10.1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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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후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자’ 대체복무에 대한 공청회가 지난 10월 4일 국방컨벤션에서 열렸다. 이날 공청회는 복무기간과 방식을 두고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교계는 대체복무제가 특정 종교에 대한 특혜이며 국민적 형평성에 맞는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청회에서는 대체복무제가 징벌적 성격이 되지 않도록 복무기간을 현역병의 1.5배로 해야 한다는 입장과 현역병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형평성을 감안해 2배로 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섰다.먼저 임재성 변호사(법무법인 해마루)는 “국제기준에 따를 때 1.5배 이상의 기간은 인권침해이며 한국의 경우 현역 입영 기간 자체가 장기간이기 때문에 1.5배 이상은 불가능하다”며 “국민 여론 역시 1.5배 이내를 선호하기 때문에 입영 대상자의 박탈감
교계
박종언 기자
2018.10.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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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당에서 트로트 가요 ‘내 나이가 어때서’가 흘러나오자 어르신들이 무대로 나와서 신바람 나는 춤을 추었다. 지난 10월 4일 문화촌교회(한웅 목사)에서 열린 ‘지역 어르신 초청 늘푸른 축제 신바람 한마당’의 모습이다. 문화촌교회는 해마다 어르신이 거동하기 불편한 겨울이 오기 전에 지역 어르신을 위해 가수 등 연예인을 초청해 이렇게 잔치를 베풀고 있다. 이번 축제에도 행복나눔 연예인 봉사단(단장 윤재운 집사)이 재능기부로 노래와 춤 등 재미난 공연을 선보였다. 트로트 가수 백형산 연지연 방규향 천년지기 이명환 오지원 씨 등이 출연해 잔치에 흥을 돋우었다. 어르신들은 연신 박수치며, 웃음이 만발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서는 무대 앞으로 나와 춤을 추면서 신명을 더했다. 공연을 마
교회
황승영 기자
2018.10.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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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앙지방회(지방회장 최종철 목사)는 지난 10월 7일 성암교회에서 신앙 전도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전도세미나는 작은교회 지원을 위해 열렸으며 지방회 남전도회연합회(회장 김석진 장로)가 주관, 장로회와 여전도회연합회, 교회학교연합회, 교역자회 등이 협력했다. 세미나는 김석진 장로의 사회로 남전도회연합회 전 회장 김명재 장로의 기도, 연합성가대의 찬양, 최종철 목사의 인사 후 양정규 목사(영동중앙교회)가 ‘속사람을 강하게’란 주제의 말씀을 전했다. 양 목사는 “어린 아이가 부모의 돌봄을 받아 육체적으로 성장하듯이 예수님의 사랑을 통해 우리는 영적 성장을 해야 한다”며 “영혼의 강건함으로 매일 영적으로 성장하고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는 우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설교 후 하늘소리 우쿨렐레중찬
지방회
박종언 기자
2018.10.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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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일지방회(지방회장 지형은 목사)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지난 10월 7일 성락교회에서 평신도 기관 연합 선교대회를 열고 선교비전을 품고 영성을 함양했다. 이날 선교대회는 지방회 전도부(부장 이상의 목사)와 평신도부(부장 정동원 목사), 평신도 연합기관이 함께 주관했으며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가 설교했다.홍정길 목사는 ‘교회의 사명’이란 주제의 설교에서 “해외선교는 하나님의 지상명령이며 ‘가지 못하면 보내는 선교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목사는 “우리는 교회가 안정되고 재정이 충분할 때만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바로 해야 하는 것이 선교”이며 “형편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명령에 따라 세계선교에 동참하자”고 말했다.또 홍 목사는 40여 년 전 첫 선교사를
지방회
박종언 기자
2018.10.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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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회(지방회장 차용헌 목사)는 지난 10월 7일 원주중앙교회에서 ‘거룩한 출발’이라는 주제로 성결인대회를 열었다.이날 성결인대회는 강원서지방과 분립 후 처음 열린 것으로 지방회 39개 교회 목회자와 성도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성진 목사(열방교회)는 강사로 나서 ‘쓴 뿌리를 치유 받고 헌신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쓴 뿌리는 곧 마음의 상처를 의미한다. 이것이 우리 마음에 있을 때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지 못하게 하고 남에게도 상처를 주며 나 자신을 괴롭게 만든다”면서 “이를 치유하시는 분은 하나님 밖에 없다. 늘 하나님을 의지하며 모든 상처를 내어 놓을 때 치유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말했다. 이어 정 목사는 “강원지방회가 새 출발에 앞서 마음의
지방회
김정례 기자
2018.10.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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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증도에 있는 문준경 전도사 순교지 일대가 순교성지로 본격 조성된다. 신안군은 증도의 홀리랜드 조성사업을 연내에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초 이 사업은 국비 28억 5,000만 원, 군비 66억 5,000만 원 등 총 95억 원을 들여 기독교 체험관 설립과 순교유적지 정비, 순례코스 등을 2019년까지 완성할 계획이었지만 용지 확보와 토지 형질 변경 등으로 차질을 빚었다. 그 사이 신안군수도 바뀌면서 사업 자체가 무산될 뻔했다. 그러다가 지난 5일 문준경 전도사 제68주기 추모예배에서 홀리랜드 사업을 재추진하기로 했다는 발표가 있었다. 무척 다행스러운 일이다. 홀리랜드 사업은 문준경 전도사의 순교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생전의 문 전도사는 가난한 이웃을 돌보고 온갖 궂은 일도 마다하지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8.10.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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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이섭
2018.10.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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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지 가리라 주 위해 서라면 나는 전하리 그 십자가… 살아도 주를 위해 죽어도 주를 위해 사나 죽으나 난 주의 것.”지난 10월 5일 만리현교회(이형로 목사)에서 열린 2018 선교사 안수식은 눈물과 감동이 가득했다. 이날 7개국으로 파송받은 7가정(미혼선교사 포함)의 선교사들은 사역을 시작도 하기 전에 보내는 선교사들에게 감동부터 주었다. 이날 새내기 선교사들은 우렁차게 ‘십자가의 전달자’라는 찬양을 불러 안수식 참가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사나 죽으나 주만 따르겠다’는 고백에서는 너나 할 것없이 눈물이 터져나왔다. 안수받은 선교사들은 이날 부흥회를 방불케하는 분위기로 앞으로의 사역을 주님께 온전히 맡기며 통성으로 기도했다. 참석자들도 선교사들을 위해 모두 통성으로 간절히 기도 드렸다.
교단
문혜성 기자
2018.10.10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