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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하는 일반 서적은 룰루 밀러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이고, 신앙 서적은 헨리 나우웬의 데이브레이크로 가는 길』입니다.일반 서적입니다. 과학 전문기자인 룰루 밀러는 인간의 행동을 형성하는 ‘보이지 않는 힘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NPR 의 공동기획자입니다.?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그의 논픽션 데뷔작입니다.사실? 이? 책은 어떤 책이라고 분류하기 힘들만큼 과학, 철학, 전기(傳記), 자기 성찰 등 감동적인 융합이 가득한 책입니 다.? 너무? 재밌고 흥미진진한 사건이 펼쳐 지기에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합니다.제가
말씀
전우철 목사 (뉴저지 열방교회)
2024.03.0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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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카우만은 아내 레티의 회심을 계기로 믿음의 길을 회복했다. 레티는 신앙적 성향은 부족하지만 예술, 문학, 음악으로 둘러싸인 부유하고 풍족한 가정환경에서 자랐다. 대도시의 환경은 레티의 문화적 성향을 흡족하게 채워주었고, 부부는 특히 그랜드 오페라의 매력에 빠져들 었다.1893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부부는 교회의 초대를 받고 어느 오페라 가수의 찬양집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레티가 오페라 가수의 간증에 감동을 받고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렸다. 세상적인 만족이 전부인줄 알고 살아왔던 그녀의 영혼에 영적인 지진이 일어났던 것이다.
칼럼
허명섭 목사 부천지방 · 시흥제일교회
2024.03.0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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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성경만 전하세요!” 어떤 설교자가 누군가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면 무척 당혹스러울 것이다. 극히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설교자들은 자신이 성경의 말씀을 전했다고 믿을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마음이 여린 설교자라면 이런 말을 듣고는 도대체 무엇이 잘못되었나 생각하며 자괴감에 빠져 두문불출할지도 모른다. 자존심이 강한 설교자라면 이런 말을 하는 이를 붙들고 도대체 왜 그렇게 생각하냐며 조목조목 따질지도 모른다.어쩌면 이런 말을 듣지 않기 위해서 많은 설교자들이 교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눈을 뜨고 있든지 감고 있든
말씀
정재웅 교수(서울신대 설교학)
2024.03.0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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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한반도를 기도의 불로 녹여왔던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 목요모임이 오는 4월 4일 1000차를 맞이한다.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대표회장 오정현 목사, 사무총장 오성훈 목사)는 새로운 기도의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 4월 13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사랑의교회에서 ‘한국교회 복음통일 기도의 날’을 개최한다.‘준비하라 복음통일을’ 주제로 열리는 한국교회 복음통일 기도의 날에서는 강대강으로 치닫고 있는 남북관계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등으로 국제적인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복음적 통일을 위해
교계
김준수
2024.03.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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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지방 남전도회연합회는 지난 1월 21일 김포교회(이봉조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이신재 안수집사(김포교회·사진)를 선출했다. 회장/이신재 안수집사(김포), 부회장/이철수 장로(새빛) 류근직 장로(부평신촌) 남택권 장로(부평제일), 총무/백은석 장로(부평제일), 서기/김원종 안수집사(부평소망), 부서기/김명식 안수집사(아름다운 당미), 회계/임종웅 장로(부평제일), 부회계/박경퇴 안수집사(부평성산).
사람
황승영
2024.03.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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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지방 대광교회(오봉석 목사)가 몽골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해외 선교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국내외 선교에 힘써온 대광교회는 창립 48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 3일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리고 이찬희 천하영 선교사 가정을 몽골로 파송했다.주일 오후예배 때 열린 선교사 파송예 식은 오봉석 목사의 집례로 박재철 장로의 기도와 강국진 장로의 성경봉독, 대광중창단의 특송과 교단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의 설교에 이어 파송 안수기도와 파송장 수여, 후원약정서 및 선교비 전달 등으로 진행되었다.박재철 장로는 이날 기도에서 “대광의 성도들 모두가 선교
교회
황승영
2024.03.0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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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교회(이기용 목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교사 9가정을 한꺼번에 파송 했다. 선교의 새 길을 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신길교회는 지난 3월 3일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리고 8개국에 9가정의 선교사를 파송했다. 선교사 1,000명 파송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교회는 이로써 선교사 120명(자녀 제외)을 파송, 후원하게 되었다.해외선교위원회(위원장 박정빈 장로) 가 주관한 파송식에서는 장석천 장경희 (러시아), 정기중 윤한나(브라질), 박종범 장영임(영국), 황OO 장OO(네팔), 신동운 박향실(태국), 최OO 이OO(사우디아라비 아),
교회
황승영
2024.03.0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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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 운동에 헌신해온 양기성 목사(청주 우리교회)가 정년 은퇴 하고 원로목사로 추대되었다.양기성 원로목사 추대식은 지난 3월 2일 청주우리교회 예배실에서 전남중앙지방회 임원과 성도와 친지,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 하게 거행되었다.양 목사는 첫 웨슬리 교단 연합 체인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를 창립해 웨슬리 교단의 하나 됨은 물론 웨슬리의 신학과 사상을 계승하는데 누구보다 앞장 섰다.또 청주신학교 교장, 서울신대 겸임 교수 등으로 후진 양성에 힘을 쏟았으며, 웨슬리와 교회행정에 관한 저서도 다수 출판했다. 부인 한영미 사모와
교회
황승영
2024.03.0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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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내교회(조영래 목사)는 지난 2월 29일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 ‘예수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했다.세미나에서 조재천 교수(전주대 신약학· 사진)가 지난달에 이어 또요한계시록의 주해와 설교 에 대해 강의했다.‘오늘의 요한계시록2’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조 교수는 계시록 4장부터 19장까지각 장의 핵심 내용과 주제 구절 등을 설명하고 설교를 위한 주해 방식도 제시했다. 또 강해에 따른 설교제목과 설교 대지에 대해서 강의했다.
교회
황승영
2024.03.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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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교회(조병재 목사)는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차영지(차세대 영적 지도자)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허천회 목사(토론토 말씀의교회)를 초청해 차영지 집회를 개최했다.차영지 운동은 다음세대를 영적으로 양성해서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운동으로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영적으로 소통하고 건강한 영성을 도모하기 위해 집회를 열고 있다. 이번 차영지 집회도 차세대 영적 지도자들의 신앙을 깨우고 복음으로 재무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도봉교회는 벌써 6년 연속 허 목사를 초청해 차영지 집회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차영지 부흥회에는 유치부 어린이
교회
황승영
2024.03.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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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직할지방회는 지난 2월 6~9일 필리핀 바기오행복한교회에서 제19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다뤘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황철중 목사(바기오 행복한교회) 등 모든 임원이 유임됐다.동남아직할지방회는 대의원 22명 중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해 각종 보고 후 임원을 선출 하고 안건토의에 들어갔다.이날 임원선거에서는 투표없이 임원 전체의 유임을 결의했다.기타토의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지방회비 가운데 일부 기금을 적립하여 도움이 필요한 지교회나 선교지로 흘려보내자는 건의가 나와 올해부터 선교 기금을 적립하기로 했다
지방회
한국성결신문
2024.03.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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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직할지방회는 지난 2월 19~21일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로고스교회에서 제30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박천순 목사 (새소망교회)를 선출하고 현안을 처리했다.대의원 11명 중 8명 출석으로 개회한 지방회는 임원회 보고와 회계보고, 감사보고 등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3명의 신입 회원이 인사하고, 노스쇼어한인성결교회 설립과 위아 처치(WeAre Church)가 장로교에서 우리 교단 으로 편입하는 등 지방회 교세가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눈길을 끌었다.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박천순 목사(새소망 교회)
지방회
한국성결신문
2024.03.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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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직할지방회는 지난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베를린 DJH유스호스텔에서 제34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지방회장에 임경훈 목사 (파리 상뜨떼교회)를 선임하는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이번 지방회에는 영국과 독일, 프랑스, 헝가리, 이스라엘 5개국 15명의 대의원이 참석했으며 첫날 지방회와 둘째날 베를린 탐방, 목회 세미나 등으로 진행됐다.회의에서 참석자들은 1979년 설립되어 로마 주재원과 유학생, 한국인 방문자를 헌신적으로 섬겨온 로마한인교회의 가입을 승인했다.지방회는 또한 한이삭 목사(부다페스트성결 교회)의 담임청빙,
지방회
독일 베를린=조재석
2024.03.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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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직할지방회가 지난 2월 27일 후지예수사 랑교회에서 제51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지방회장 배명덕 목사(동경기독교회) 등 임원 전원을 유임 했다.대의원 12명 중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재일직할지방회는 각종 보고 후 임원선거, 각부 조직 및 보고, 통상회의, 기타토의 등을 순서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했다.통상회의에서는 지방회 명칭 변경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타 직할지방회와 달리 재일직할지 방회는 국가명 대신 ‘재일’로 표기되고 있어 대의원 전원 찬성으로 ‘일본직할지방회’로 변경하 기로 하고, 총회에 절차를 문의해 진행키로 했다
지방회
한국성결신문
2024.03.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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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회는 지난 2월 29일 백송교회에서 제 53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총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김원천 목사(대부천교회)를 추천했다. 신임 지방회장에는 성인제 목사(부천 샘물교회)를 선출했다.대의원 68명 중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경인지방회는 각종 보고를 유인물로 받았으며, 빠른 회무 진행으로 점심식사 이전에 모든 회의를 마쳤다.관심을 모은 총회 임원 추천에서는 김원천 목사를 제118년차 총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만장일치로 추천했다.경인지방회는 또한 선거관리위원회와 헌법연 구위원회, 재판위원회 등 3개 부서 항존위원 공
지방회
한국성결신문
2024.03.06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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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스포츠연합회(대표회장 이춘오 목사, 이하 선스연)는 지난 2월 29일 신길교회에서 공청회를 열고 목회자 선교 축구 대회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공청회에는 선스연 임원과 6개 지역본부장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 선발, 지방회간 연합 출전 등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갈수록 젊은 교역자 들이 대회 출전이 어려워지면서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것이다. 최근 지방회에서 젊은 부교역자 구하기가 힘들어진 여파가 출전 선수 구성에도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그래서 이날 공청회에서는 선수 구성을 할 수 없는 지방회를 고
교단
황승영
2024.03.0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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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로회(회장 최현기 장로) 차기 회장 후보로 김병호 장로(줄포중앙교 회· 사진)가 단독 입후보했다.지난 2월 28일 전국장로회 제73회기 회방, 부회장 등 임원 입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회장 후보에 김병호 장로만 등록했다.회장 입후보자는 15년 이상 근속시 무해야 하며 부회장을 2회기 역임해야 입후보 할 수 있다.부회장 후보에는 18명이 등록했다.서울지역에서는 7명이 공천됐으며, 중부와 충청지역에서 각각 3명, 인천 영남 지역이 2명씩, 호남에서 1명이 서류를 접수했다.올해부터는 6개 지역장로회 협의회에서 부회장 후보를 복수
교단
황승영
2024.03.0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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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민족화합기도회’가 지난 3월 1 일 충무교회(성창용 목사)에서 열렸다.올해로 37회를 맞는 3.1절 민족화합기 도회는 삼성제일교회(윤성원 목사)와 충무교회, 민족화합기도후원회(회장 신건영 장로)와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대표회장 이훈 장로) 등이 공동주관하고 있다.‘하나님 사랑으로 화합하게 하소서’ 라는 주제로 열린 민족화합기도회에서 참가자들은 4월 총선을 앞두고 3.1운동 정신으로 국민 화합과 민족 번영을 위해한 마음으로 기도했다.이날 민족화합기도회 발기인 정근모 장로(삼성제일교회 원로, 전 과기처 장관)는 “37년 전
교단
황승영
2024.03.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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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네시모선교회(대표 박상구 목사) 는 지난 2월 27일 안양교도소 예배 당에서 수용자 복음화를 집회를 열었다.이날 예배는 박상구 목사의 사회와 김득곤 전도사의 기도, 이충건 집사의 성경봉독, 조평구 목사(들꽃교 회)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되었다. 조목사는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 예배 하는 자의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이어 참석자들은 수형자들의 건강과 교도소 복음화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이날 예배에서는 색소포니스트 이만석 집사가 색소폰을 연주했으며, 황종만 목사가 특별찬양하며 재소 자들을 위로했다.
교단
황승영
2024.03.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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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은 자도 살린다는 전설의 명의 편작이 자기도 고칠 수 없는 여섯 가지 불치병(六不治)이 있다고 하였다. 첫째, 스스로 교만하여 의원이 가르치는 이치를 무시하고 제멋대로 하는 병(驕恣不論 於理). 둘째, 몸은 하찮게 여기고 돈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병(輕身重財).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집단행동에 환자들뿐 아니라 국가 사회 전체로 불안이 확산되고 있다. 정부와 지성인들 사이에 소통의 가능 성은 정말 없을까.▨… 셋째, 먹고 입는 것을 적절히 조절하지 못하는 병(衣食不能適). 넷째, 몸과 마음이 함께 병들어 안정되지 않는 병 (是陰陽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24.03.06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