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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의 사명을 목회하는 심정으로 감당하고자 합니다. 군림하지 않고 섬기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교단 신임 총회장 윤성원 목사는 지난 6월 10일 삼성제일교회에서 열린 총회장취임 감사예배에서 이 같이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윤 총회장은 이날 취임인사에서 “주변에 반대가 많이 있을 때도 대화하고 소통하며 유연하게 끌어안고 포용하겠다”면서 “화평과 거룩함으로 책임을 감당하며 한걸음씩 성실하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윤 총회장은 이어 “장인이신 고 임철재 전 교단 총무께서 교단을 위해 피와 땀, 눈물을 흘리며 희생하셨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교단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하고자 열심을 다 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총회장 취임 예배에는 교단 전 총회장과 전 부총회장, 총회 임
교단
황승영·김정례
2018.06.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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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교회(장병일 목사)가 서울신대 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헌금했다. 지난 5월 29일 서울신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장병일 목사와 전 부총회장 신명범 원로장로, 서울신대 법인 이사 오보영 장로가 참석했다. 장병일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의 발전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부할 수 있는 특권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학령인구 감소와 구조개혁 평가 등 어려운 환경이지만 영적으로 건강한 목회자 양성에 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노세영 총장은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학교를 위해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8.06.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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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목회자들에게 건강한 목회 방법과 방향성을 제시해 온 패스브레이킹 워크숍이 올해도 열린다. 패스브레이킹 연구소(소장 김석년 목사·사진)는 오는 6월 25~27일 서초교회와 프로비스타호텔에서 제19차 패스브레이킹 워크숍을 개최한다.올해 주제는 ‘예수님 한 분으로 충분한 목회’이며 김석년 목사를 비롯해 최일도 목사(다일공동체) 한홍 목사(새로운교회) 곽수광 목사(푸른나무교회) 오주환 목사(예안교회) 주희현 목사(아트교회) 이화연 목사(함께하는교회) 등이 강사로 나선다. 강사들은 ‘나만의 부르심의 사명목회’,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십자가 목회’, ‘성령님과 친밀한 기도목회’,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획목회’란 주제로 목회현장에 필요한 방법론과 실제 사역에 대해 전할 계획이다.참가대상은 작은교
목회
박종언 기자
2018.06.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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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장로협의회(회장 성병석 장로)는 지난 6월 8~9일 덕산 리솜리조트에서 제20회 수련회를 열고 화합을 다졌다. ‘세월을 아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충청지역 11개 장로회 소속 250여 명의 장로들이 참여해 교제를 나누며 화합을 도모했다. 수련회는 대회장 성병석 장로의 인사 후 직전회장 송인환 장로의 기도, 충서중앙지방 장로회장 이광진 장로의 성경봉독, 11개 지방회장의 특별찬양, 김형배 목사(서산교회)의 ‘바르게 살아야 합니다’란 제목의 설교와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형배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 앞에 바르게 사는 것은 주신 목적대로 살고,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명령을 따르며 다 드리며 충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장로회장 김성호 장로가 충청지역 장로협의회의 화
지방회
문혜성 기자
2018.06.1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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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김단희 권사)가 지난 6월 5일 서천 최초성경전래지에서 상임임원과 지련회장 단합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련 임원과 지련회장 등 38명이 참석했으며 예배를 드린 후 서천 국립해양박물관과 장항스카이워크를 둘러봤다. 이날 단합대회는 상임임원과 지련회장들이 친목을 나누고, 72회기 사역을 위한 새로운 결단과 헌신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참석자들은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며 의지를 다지고, 관광하며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도착예배에서는 직전 회장 박명숙 권사가 기도하고 회장 김단희 권사가 ‘야베스의 축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이어 다 같이 뜨겁게 합심기도를 드렸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 복음화’, ‘북한선교’, ‘수련회의 성공개최’ 등을 위해 간절히 기도
지방회
문혜성 기자
2018.06.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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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지방회(지방회장 주명철 목사) 목회자들이 지난달 7~17일 터키와 그리스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이번 성지순례는 지방회 교육원(원장 양종원 목사)과 교역자회(회장 장신익 목사)가 주관했으며 지방회 17개 교회가 찬조, 작은교회 목회자들을 후원해 38명이 참석하는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그리스의 빌립보 바울 기념교회, 데살로니가와 고린도 지역을 돌아보며 초대교회 신자들의 열정을 되새겼으며 복음전파에 헌신하는 목회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사도바울 등 초대교회 사역자들이 밟았던 땅을 직접 밟으며 초대교회의 순수성을 묵상하며 사명을 되새겼다. 성지순례 기간에는 매일 아침마다 경건회를 드리며 은혜를 나눴으며 각 교회와 지방회, 교단을 위한 기도의 목소리를 높였다.주명철 목사는 “
지방회
박종언 기자
2018.06.1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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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신학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대안마련을 위한 교단 신학비전 간담회가 지난 6월 12일 오전과 오후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열렸다.오전 간담회는 서울신대와 교단교육을 주제로 윤성원 총회장을 비롯해 부총회장 류정호 목사와 홍재오 장로, 김진호 총무, 신학교육정책위원장 임석웅 목사, 총회 교육원장 양정규 목사, 서울신대 노세영 총장 등이 참석해 교단 신학교육 개선안과 목회자 및 장로 재교육 문제 등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목회 현장에 필요한 신학교육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윤성원 총회장은 “신학교육의 개혁과 발전은 총회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기본적인 전제이자 조건”이라며 “목회 현장에서 필요한 신학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신대에서 더욱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학교육정책위원장 임석웅 목사도
교단
박종언 기자
2018.06.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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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원 총회장이 지난 6월 8일 총회본부 총회장실에서 신상범 직전 총회장과 업무 인수인계식을 한 후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헌법 제71조 1,2항에 의거해 총회본부 업무일체가 명시된 인수인계 대장에 전현직 총회장이 서명한 후 공식적으로 업무를 인계받았다. 신상범 전 총회장은 이날 “어렵고 힘든 일도 많겠지만 교단을 위해 헌신할 임원들의 수고에 미리 감사드린다”면서 “새 임원들이 교단의 진정한 화합을 이루고, 하나님께 큰 기쁨에 되는 사역의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성원 총회장은 “112년차 임원들이 앞으로 잘 감당하고, 선배들의 족적이 흐트러지지 않게 순리대로 잘 따라가겠다”며 “행복한 사역을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단
문혜성 기자
2018.06.1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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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원교회 정진호 목사, 김성수 장로, 손회원 장로 등이 인도네시아 땅그랑 꿈나무학교 제19회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젠한국도자기 회장 김성수 장로(청주서원교회)가 지난 2000년 설립한 꿈나무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253명의 학생을 가르치고 있으며 30여명의 교사가 재직 중인 글로벌 명문학교로 발전했다. 현재 청주서원교회서 파송한 김재봉 선교사가 교장을 맡고 있다. 꿈나무학교는 유치원부터 기독교정신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신앙이 생활화 되고,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돼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교육의 요람이 되고 있다.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정진호 목사는 설교에서 “한 사람의 헌신과 비전이 오늘날 이렇게 멋진 기독교학교를 이슬람권의 인도네시아 땅그랑에 자리 잡
교회
남원준 기자
2018.06.13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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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교파 목회자·평신도 교육·훈련 기관인 바나바훈련원 새 이사장으로 김형배 목사(서산교회)가 취임했다. 바나바훈련원은 지난 6월 1일 서산교회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이취임식은 고성래 목사(밀양교회)의 사회로 강희승 목사의 기도, 김형배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스데반의 유산’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형배 목사는 “스데반은 위대한 기도를 남기고 자신의 순교로 사도바울을 나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얼굴이 천사처럼 보일만큼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다. 이 같은 스데반의 영적 유산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취임 축하 순서를 열고 바나바훈련원장 김정호 목사의 축시, 직전이사장 김창배 목사의 답사가 이어졌으며 조영래 목사(한내교회)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6.1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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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환경 그래픽 디자인 단체인 미국환경경험디자인협회(SEGD)로부터 ‘2018 글로벌디자인 어워드 메리트 어워드(Merit Award)’를 수상했다. SEGD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9일, 미국 미네아폴리스에서 개최된 ‘2018 SEGD 국제 컨퍼런스’에서, ‘사랑의교회 시계탑을 중심으로 썬 큰(sunken, 지하연결통로에 조성된 공원)과 글로벌 광장, 서초역 지하철을 연결하는 외부환경 디자인 연출이 2018년 SEGD글로벌 디자인 어워드 메리트 어워드를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SEGD는 “사랑의교회 ‘생명 썬 큰 디자인’은 전 세계의 인권과 문화, 자연적 랜드마크를 상징하는 요소들을 4개 대륙으로 나누어 수준 높은 디자인적 해석을 통해 인문적 가치를
교회
남원준 기자
2018.06.1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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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지방 김천서부교회(주석현 목사)가 젊은세대에 초점을 맞춘 목회로 부흥하고 있어 주목된다.김천서부교회는 지난 2011년 주석현 목사가 제5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이래 괄목한 만한 성장이 이뤄지고 있으며 특별히 젊은세대의 부흥이 관심을 끌고 있다.지방의 교회들이 겪는 노령화와 젊은세대 및 다음세대 부재 현상은 김천서부교회도 예외가 아니었다. 주석현 목사 부임 초기 자모실에는 대부분 어른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고, 유아는 단 1명뿐이었다. 주석현 목사와 당회원들은 이러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면서 젊은세대에 초점을 맞춘 목회로 방향을 전환했다.김천서부교회가 젊은세대 부흥을 위해 먼저 한 일은 실내에 화장실을 추가 설치하는 것이었다. 현재 성전을 건축하기 전에는 실외에만 화장실이 있었는데 비가 오거나
교회
남원준 기자
2018.06.1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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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회(지방회장 이종래 목사)는 지난 6월 2일 경주중부교회에서 ‘2018 경북지방회 BCM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개최했다. 지방회 교육부(부장 이규철 목사)가 주관한 이번 강습회는 예배와 부서별 성경공부 및 프로그램, 찬양율동, 특별순서 ‘경주중부교회를 교회학교를 말한다’ 등으로 진행됐으며 교사와 교역자 6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지방회 교육부장 이규철 목사(안동교회)가 ‘성결을 경험하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강연했으며 지방회 교육부 위원들이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부서별로 BCM 새김북스 성경공부와 프로그램을 강의하고 포항교회 양보애 집사 외 6인이 찬양율동을 전수했다. 경주중부교회는 ‘경주중부교회 교회학교를 말한다’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마련해 여름성경학교 준비에 필요한 많은 도전을
지방회
남원준 기자
2018.06.1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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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김형배 목사)는 지난 6월 4~6일 제주도에서 정책세미나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사역을 평가하는 한편, 22회기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국선위는 매년 정기총회를 마친 후 정책세미나를 열어 사역 전반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 있다. 국선위 임원과 실행위원 등 30여명이 모인 이번 정책세미나 첫날에는 지난 3월 성결교회 부흥키워드 목회자 세미나에 대한 평가회가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홍보총무 김진오 목사가 발표한 부흥키워드 세미나 참가자 설문자료 분석에 따르면 900여명의 참가자 중 50대가 53%로 절반 이상을, 60대는 18.5%를 차지해 중후반대 목회자들의 사역 고민을 엿볼 수 있었으며 이들에 대한 교단적 관심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지역적으로는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6.1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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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대학원(이사장 신명범 장로, 원장 김춘규 장로)는 지난 6월 7일 전 통일부차관 송영대 장로 초청 강연회를 가졌다. 신촌교회 원로장로인 송영대 장로는 지난 1994년 남북특사교환 실무회담 당시 실무자로서 북한 박영수 조평통 부국장으로부터 ‘서울 불바다’ 발언을 직접 듣기도 했다. 이날 강의에서 송영대 장로는 북미 정상회담의 주요 쟁점을 설명하면서 미국과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개념과 방법, 목적이 상이함을 지적했다. “미국 입장에서 비핵화는 북한 내 비핵화를 의미하며, 철저한 검증이 가능하고 단기간에 불가역적으로 폐기할 것을 요구합니다. 반면 북한 입장에서는 주한 미군을 비롯한 항공모함과 잠수함 등의 전략 자산까지 포함한 한반도 전체의 비핵화를 원하고 핵 감축과 단계적 폐기, 제한적 검증을 의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6.1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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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 평신도부(부장 이두상 목사)는 지난 6월 6일 신길교회에서 ‘크리스천 삶으로 답하다’라는 주제로 일일수련회를 열고 영성과 화합을 증진했다.지방회 장로회(회장 양명헌 장로)와 남전도회연합회(회장 조헌표 장로)가 주관한 이날 수련회에는 지방회 교역자·성도 300여명이 모여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 문화공연으로 쉼과 교제의 시간을 보냈다.개회예배는 남전도회연합회장 조헌표 장로의 사회로 장로회 제1부회장 박춘환 장로의 기도, 남전도회 직전회장 명철호 장로의 성경봉독, 장로찬양단의 특송, 이기용 목사(신길교회)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이같이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기용 목사는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심으로 섬김의 본을 보이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의 발을 씻어주는 섬김과 수
지방회
남원준 기자
2018.06.1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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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년차 총회임원들이 첫 일정으로 지난 6월 7일 교단의 주요 순교지를 돌아보며 순교영성으로 교단을 섬길 것을 다짐했다.총회장 윤성원 목사 등 총회임원들은 당일 병촌교회(윤영수 목사)를 시작으로 강경교회(최낙훈 목사), 두암교회(홍용휘 목사),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관장 김헌곤 목사)을 차례로 방문해 순교영성을 함양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임원들의 이번 순교지 방문은 신앙선배들의 숭고한 순교영성을 본받아 순교적 사명으로 교단을 섬기고자 마련됐다. 첫 방문지인 충남 논산시 성동면의 병촌교회는 순교영성을 계승하고자 1956년 순교자기념예배당, 1957년 6.25동란 순교자기념비, 1981년 현 예배당인 순교자기념교회, 1989년 66인 순교기념탑, 2015년 66인 순교기념관 등을 차례로 건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6.1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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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윤성원 목사를 비롯한 제112년차 총회임원들이 지난 6월 8일 총회본부에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선거관리위원장 설광동 목사는 이날 윤성원 총회장과 부총회장 류정호 목사, 부총회장 홍재오 장로, 서기 조영래 목사, 부서기 이봉조 목사, 회계 유승국 장로, 부회계 임호창 장로 등 당선인들에게 차례로 당선증을 교부하고 축하했다. 위원장 설광동 목사는 “총회장님을 비롯해 제112년차 임원으로 선출된 당선인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선관위의 선거관리 규정대로 공명선거를 위해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 자리에서 윤성원 총회장은 “제112년차 총회 대의원들과 성결인들의 기도와 성원 속에 임원으로 선출되었는데 그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6.1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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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이 지난 6월 12일 싱가폴에서 열려 한반도 평화의 훈풍이 불어오는 가운데 우리교단도 환영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총회장 윤성원 목사는 북미 정상회담 합의문 발표 직후 환영 성명을 내고 “북미 정상의 싱가폴 선언은 오랜 적대 관계를 종식시키고 확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새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윤 총회장은 “북미 정상들이 화해와 용서의 마음으로 두 손을 맞잡은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며 한국교회 성도 모두의 기도와 염원의 결실”이라고 밝혔다.윤 총회장은 또 “북미 정상회담과 공동 합의가 이행되어 한반도가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이루어내는 희망의 땅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교단과 전 성결인들은 한반도 평화 정착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여정에 한 마음으로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교단
남원준 기자
2018.06.13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