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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가 부자세습을 강행했다. 명성교회는 지난 11월 12일 김삼환 원로목사 추대 및 김하나 목사 위임예식을 열고 세습을 마무리했다. 이날 오전까지 새노래명성교회 담임이었던 김하나 목사는 저녁에 명성교회 위임목사로 취임했다.예식에서 김삼환 목사는 “명성교회를 이곳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김하나 목사는 “하나님께서 더욱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기 위해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명성교회의 세습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교단 법에서 세습을 금지하고 있고 명성교회가 소속된 동남노회 비상대책위원회도 김하나 목사의 청빙안 가결 무효 소송을 낼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또 교인들 중에서도 김하나 목사의 취임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실제로 이날 예배에
교계
박종언 기자
2017.11.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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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소속 신학교 총신대학교(총장 김영우 박사)를 둘러싼 갈등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먼저 총신대 학생들은 지난 달부터 수업을 거부하며 김영우 총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신대원 원우회와 총신대 비상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모인 ‘총신대 정상화를 위한 모임’은 “김영우 총장의 사유화를 위한 정관변경, 담합과 음해로 얼룩진 대학의 정상화”를 요구하며 수업을 거부 중이다.또 총회 임원회(총회장 전계헌 목사)는 최근 열린 회의에서 김영우 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임원회는 김영우 총장에게 불구속 기소 및 이중직 문제, 길자연 총장 잔여 임기 승계 등 5가지 이유로 총장직 사퇴를 주장했다. 또 임원회는 이사들에게도 정관 변경에 대해 총회에 사과하고 정관을 원상 복구하라고 요구했
교계
박종언 기자
2017.11.1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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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백종국 목사)은 지난 11월 9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에서 ‘가계부채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한 기독교의 역할’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이날 콘퍼런스에서는 한국교회가 가계부채 문제해결을 위해 시도했던 다양한 사례들이 발표되어 눈길을 끌었다.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는 일찍부터 부채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양육 프로그램에 재정관리 강의를 추가했으며 성도들의 의식개선도 시도 중이다. 실제적인 부채해결을 위한 ‘부채탈출 119’도 운영중이다. ‘부채탈출 119’는 청장년들이 각자 처해있는 형편에 따라 재무상담은 물론이고 신용회복위원회와 같은 구조제도, 개인회생, 파산제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이다.또한 ‘긴급구호자금’이라는 이름으로 돈이 없
교계
박종언 기자
2017.11.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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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협외회(회장 김명혁 목사)는 지난 11월 11일 우리 교단 신촌교회(박노훈 목사)에서 월례발표회 및 기도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회는 ‘감사’를 주제로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 원로), 오정호 목사(대전 새로남교회), 박진탁 목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발표했다.최성규 목사는 ‘다윗에게 부어주셨던 감사의 영’을 주제로 다윗의 신앙 특징이 감사였음을 강조했다. 최 목사는 “다윗의 감사는 감격과 감탄을 고백한 예배 형식을 갖고 있다”며 “신앙인들도 예배 때마다 다윗처럼 감사의 고백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오정호 목사는 신약성경에 기록된 감사표현의 70%가 사도바울에게 집중되어 있음을 밝히고 감사의 원천이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이었음을 설명했다. 오 목사는 “사도바울은 예수를 만난 후 하
교계
박종언 기자
2017.11.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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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위기극복을 위해 누가 울고 회개하며 기도하겠습니까? 이 시대의 느헤미야가 됩시다. 우리가 눈물의 기도로 부르짖을 때 이 땅에 치유와 평화가 임할 것입니다’국가적 위기 때마다 국가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기도해 왔던 한국교회가 다시 한번 기도의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11월 12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국가와 민족, 평화를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에는 한국교회 5만 여 명의 성도들이 참가해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했다.우리 교단 전 총회장 이정익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기도회에서 참가자들은 ‘분단극복과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핵과 전쟁의 위협 극복을 위하여’,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치유와 회복을 위하여’ 뜨거운 기도 소리를 토해냈다. 체감온도가 영하를 밑도
교계
박종언 기자
2017.11.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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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암중앙FC 감독 윤홍하 안수집사(성암중앙교회·사진)는 별명이 ‘코끼리’다. 경기에서 코끼리처럼 밀어붙이는 전술을 쓰기 때문에 선수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이러한 공격적 축구전술로 전국 교회대항 축구대회에서 성암중앙교회(최일만 목사) 축구팀이 6연속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윤 집사는 체계적인 축구이론을 배운 적이 없지만 유명 프로축구팀들의 경기 운영을 보면서 스스로 전술을 독학했다. 가장 유심있게 보면서 적용한 전술은 명장 히딩크도 활용한 ‘압박축구’ 일명 ‘토털사커’다.압박축구는 히딩크의 고향인 네덜란드에서 시작한 ‘전원공격 전원수비’의 형태를 취하는 축구 전술이다. TV 등을 통해 압박축구 전술을 배우고 이를 성암중앙FC에 적용해 최강의 전력을 이끌어 낸 것이다.윤 집사가 성암중앙F
뉴스
남원준 기자
2017.11.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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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집사, 자 볼 간다. 앞으로 뛰어가 어서” “이쪽으로 패스, 슛해 슛!" 운동장에서는 남성들의 활발한 몸짓과 거친 소리로 가득했다. 달리고, 차고, 뛰어 오르고, 소리 지르고 웃고, 탄식하고, 넘어지고….성암중앙교회(최일만 목사)의 선교축구팀 성암중앙FC(감독 윤홍하 안수집사)의 연습 경기 모습이다. 성암중앙교회에서는 주일 오후 예배를 마치면 또 다른 목회가 시작된다. 바로 남성들을 위한 운동장 목회다. 남들은 ‘성도들 끼리 볼이나 차는 정도로 생각하지만 성암중앙교회에서 축구는 스포츠가 아니라 사역이다. 그저 교인 간에 친교나 동아리 활동을 하는 정도가 아니라 ‘축구’와 ‘선교’라는 괴리된 파트를 복음이라는 매개체로 연결한 하나의 중요한 사역으로 발전시켰다. 교회 내 축구를 하는 남성은 적어
교회
황승영 기자
2017.11.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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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의 절기를 맞아 교회도 영적 추수가 한창이다. 영적 결실을 위한 전도 축제도 다양하고 각양각색의 열매도 풍성하다.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특별한 문화콘서트로 전도에 나선 교회가 먼저 눈길을 끈다. 특별한 문화콘서트 전도 주목 신촌교회(박노훈 목사)는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반에 ‘두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 가족전도를 위한 맞춤 전도집회를 콘서트로 여는 것이다. 토요일 오후 온 가족이 나들이 하듯 교회에서 모여 함께 문화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교회를 접하도록 마련했다. 콘서트에는 가수 서유석, 팔라디오 남성4중창(서울시립합창단), 신촌소년소녀합창단이 공연을 펼치고, 콘서트 이후에도 19일에는 사역박람회를, 25일에는 두드림 가족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교회(한기채 목사)도 김동욱 찬양사가
특집
한국성결신문
2017.11.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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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부흥사회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영적각성기도회가 지난 9일 수원 소망세광교회에서 열렸다. 부흥사회(대표회장 김용운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갱신과 부흥을 위해 월례회마다 한국교회의 갱신과 재부흥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열고 있다. 이날 기도회에서도 교단 내에 먼저 영적갱신이 일어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이날 각성대회에서 송창원 목사는 ‘능동적인 감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골로새서 2장 6~7절을 헬라어 원어 중심으로 말씀을 전한 송 목사는 “본문에서 ‘뿌리받다’와 ‘세움받다’, ‘굳게서다’는 수동적이지만 ‘감사하다’는 능동적으로 되었다”면서 “그래서 감사는 믿음으로 능동적으로 해야 한다”고 결론을 맺었다. 이어 김영건 목사의 인도로 영적 부흥과 교회의 사역을 위
교단
황승영 기자
2017.11.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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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지방회 2017 성결인 선교대회가 지난 11월 12일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에서 열렸다. 지방회 소속 62개 교회 800여 명의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겁게 예배했다.‘내 교회를 세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성결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선교에 힘쓰며, 작은 교회를 세우는 데 함께 힘쓰자는 메시지가 강조됐다. 이날 모인 헌금은 전액 작은 개척교회를 세우고 작은 교회를 굳건히 세우는 데 쓰일 예정이다. 또 지금까지 강남지방회의 도움을 받았던 열린문교회와 예닮교회의 발전 사례를 영상으로 소개해 성도들의 헌신이 어떤 열매를 맺었는지도 알렸다.이날 ‘주님 나라 이루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석년 목사(서초교회)는 “교회, 목회자
지방회
김가은 기자
2017.11.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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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지방회장 정해운 목사) 전도부(부장 박병기 목사)는 지난 11월 8일 포항교회에서 전도연합집회를 열고 복음전도의 사명을 다짐했다.‘예수 선한목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집회에는 경주·포항감찰 소속 26개 교회 200여 명의 교역자·성도가 모였으며 강사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의 말씀을 통해 영성을 증진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모았다.안희환 목사는 강연에서 “양에게 생명을 주시고 더 풍성한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해 당신의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은 선한 목자”라며 “선한 목자이신 예수께서 날 위해 피 흘리신 십자가만큼은 잊지 않고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지방회 안에 전도의 영이 부어지고 부흥의 불길이 일어나도록 합심으로 기도했으며 이두형 목사(포항사랑의교회)와 금확섭 목사(드림교
지방회
남원준 기자
2017.11.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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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대학원(이사장 신명범 장로, 원장 김춘규 장로)는 지난 11월 9일 총회본부에서 한영태 전 서울신대 총장(사진)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이날 한영태 전 총장은 ‘개신교 신학의 트리오, 루터·칼빈·웨슬리의 신학과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한 전 총장은 루터와 칼빈, 웨슬리 신학의 방법과 주제, 특징을 차례로 소개하고 신학적 차이를 설명했다.한 전 총장은 “루터 신학은 루터가 저술한 책이 거의 없기 때문에 루터와의 대화를 정리한 ‘탁상담화’를 공부해야 한다”며 루터 신학은 ‘은총과 신앙, 성서’를 강조하고, 구원론에서 ‘칭의 중심’의 신학임을 소개했다. 한 전 총장은 또 “루터는 천주교회의 잘못된 구원의 방법을 바로 잡는데는 성공했으나 구원의 내용에 대해서는 깊이 있게 다루지 못했다”고 신
교단
남원준 기자
2017.11.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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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선교부(부장 이재창 목사)는 지난 11월 6~10일 베트남 하노이와 하롱베이에서 개척교회 교역자부부 수련회를 열어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전국 개척교회 교역자 부부 13쌍과 선교부 소위원, 실무자를 포함해 총 41명이 참여했다. 이번 수련회를 위해 선교부와 총회에서 비용을 부담해 개척교회 교역자 부부는 전액 무료로 수련회에 참여 했으며, 선교부 소위원 부부는 자비량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낮 시간에는 하롱베이 수상 인형극 관람, 혼가이 재래시장 관광, 하노이 시내와 호안끼엠 호수 관광을 즐기며 오랜만에 쉼과 휴식을 즐겼다. 저녁에는 매일 다채로운 말씀 집회가 열렸다. 주강사 교단 부총회장 윤성원 목사가 ‘나의 목회를 말한다’라는 제목으로 지금까지의 목회 경험을 간증하
교단
문혜성 기자
2017.11.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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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종교인과세를 앞두고 과세 방법과 그 대책을 알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총회교육원(원장 양정규 목사)은 지난 11월 14일 아현교회에서 서울지역 지방교육원 연합세미나를 열고 종교인과세에 대한 내용과 문제, 대처방안을 제시했다.이날 교단 관계자를 비롯해 서울지역 교역자와 성도 등 400여 명이 모여 종교인 과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 강사로는 세무사 김재봉 장로(은평교회)와 교단총무 김진호 목사가 나서 종교인과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교회와 목회자가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설명했다.이날 세미나에서 쟁점은 종교인과세가 시행되면 기타소득(종교인 소득)과 근로소득 중 어떤 방법으로 신고해야 하느냐의 문제였다.강사들은 현재까지 기획재정부가 제시한 신고 지침에 따르면
교단
남원준 기자
2017.11.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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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권현희 권사)는 지난 11월 11일 대전헬몬수양관에서 임원 및 실행위원회를 열고 동계대회 준비 등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교회학교는 2018년 동계대회를 내년 1월 9일 경기지방 광주교회에서 열기로 했으며 차기 회의에서 구체적인 사안을 논의키로 했다. 교회학교는 또 2018년 전반기 교육교재 보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국 어린이 축구대회 결산 보고도 받았다.회의 후 기도회는 총무 정충우 안수집사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나라와 민족, 교단을 위하여’ ‘지련의 활성화와 교단교재의 원활한 보급과 활성화를 위하여’ ‘동계대회와 이를 준비하는 전련임원과 지련회장들을 위하여’ 등의 제목으로 기도했다.1부 예배는 부회장 김타관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김용태 장로의 기도, 전 회장 신옥우
교육
남원준 기자
2017.11.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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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교육원이 최근 ‘2018년 설교핸드북’(기독교대한성결교회 출판부)을 발간했다. 집필에는 설교의 학문성과 현장성이 탁월한 조종환 목사를 비롯해 총회장 신상범 목사, 최명덕 목사, 장종구 목사, 임미영 박사, 이승문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번 설교핸드북은 예년과 동일하게 오전예배와 오후예배로 구성됐다. 오전예배는 기본적으로 교회력에 맞추었으며 교회력과 목회력의 조화를 추구했다. 대강절부터 성령강림주일까지는 교회력에 충실했고 나머지 절반은 목회현장의 다양한 소리를 반영하고자 했다. 오후예배는 강해형식으로 구성했으며 구약은 사사기를, 신약은 갈라디아서를 채택했다. 강해설교의 특성상 구약신학과 신약신학 전공자들이 집필을 맡았다. 특히 오전예배의 교회력은 설교의 다양한 형식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
목회
남원준 기자
2017.11.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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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연구위원회(위원장 차주혁 목사)는 지난 11월 7~8일 리조트에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직전 헌법연구위원장 이기수 목사와 전 법제부장 한안섭 목사가 강사로 나서 헌법의 기본정신, 법 해석 및 법 적용시 유의할점, 유권해석의 사례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다. 1강에서 한안섭 목사는 “법을 통해서 교단을 세워나가는 중요한 사명을 하나님께서 주셨으니, 좌우로 치우지지 않고 최선을 다해 법정신을 세워가야 한다”면서 “어떤 질의라도 헌법을 가장 우선하고, 다음에 시행세칙, 제규정 순서대로 적용하면 법질서를 세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2강에서도 이기수 목사가 유권해석 시 주의할 점을 제시했다. 이 목사는 “유권해석 시 위원들 간에 의견이 분분한 경우가 가끔
교단
문혜성 기자
2017.11.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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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자공제회 이사회(이사장 최기성 목사)는 지난 11월 9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지급 심사의 건 등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이사회는 연금 지급 심사의 건은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공제회 운영규정 후속조치의 건과 한시적 가입 허용 납입 연장의 건은 장기재정추계를 감안하여 더 연구하기로 했다.공제회는 또 재원 확보를 위한 후원 및 유산 기부 운동을 계속 추진해 안정적 기금운영에 주력하기로 했다. 공제회 자료에 따르면 회원 4,886명 중 자격정지가 842명이며 연금수혜 회원은 738명(매년 약 30명씩 증가), 미가입자는 1,136명이다. 지난 9월 신상범 총회장은 공제회 이사회와 좌담회를 열고 가입 가능한 공제회 미가입자나 자격 정지된 교역자들의 공제회 가입 방안을 공
교단
남원준 기자
2017.11.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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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남전도회협의회(회장 김명재 장로)는 지난 11월 12일 인천 십정동교회에서 신앙성장세미나를 열고 신앙을 담금질했다. ‘성도의 자기 계발과 리더십’이란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는 김홍양 목사(수지선민교회)가 교회의 성장과 리더십에 관한 말씀을 전했다. 우선 교회성장 비결에 대해 강의한 김 목사는 “성부(말씀 중심)와 성자(실천적 믿음), 성령(기도 등 영성)의 균형된 교회가 성장한다”면서 성경공부와 제자훈련, 새벽기도회 등으로 부흥한 사례를 소개했다. 수지선민교회는 김 목사가 부임한 후 말씀과 제자훈련, 새벽과 금요철야 기도회 등의 강화로 3~4배 부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목사는 또한 “내가 먼저 개발되지 않으면 누가 따라 오고 개발되겠느냐”면서 “내 분야를 개발하면 리더가 되고 거
지방회
황승영 기자
2017.11.1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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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범 총회장 등이 지난 11월 1~8일 미국을 방문해 우리 교단과 미국 웨슬리언교단의 교류 협력을 공고히 했다. 또한 Grace & Mercy 글로벌문화재단(회장 황성국 장로, 이하 G&M)에 교단 연금 후원요청을 한 결과 긍정적 답변이 기대되는 상황이다.이번 방문에는 신상범 총회장과 교역자공제회 유윤종 국장, 서울신대 노세영 총장과 최형근 양용희 교수가 참여해 교단과 대학, 교역자 연금 등 분야별 교류협력을 심도있게 논의했다.방문단은 먼저 미국 웨슬리언교단 총회본부를 방문해 웨인 스미트(Wayne Schimidt) 총회장 등 교단 지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스미트 총회장은 지난해 우리 교단이 국제웨슬리언 총회에서 정회원이 되어 의장후보국이 된 점을 축하했으며, 신 총회장은 교류협력을 더욱 강
교단
문혜성 기자
2017.11.15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