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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셨으니 거룩한 직분을 맡아 하나님을 경외하며 몸과 마음과 힘을 다해 충성하겠습니다.” 지난 5월 12일 열린 태광교회(차주혁 목사) 임직예식에서 새로운 직분을 받은 일꾼들이 충성과 헌신을 다할 것을 서약했다. 올해 창립 42주년을 맞은 태광교회는 이날 첫 원로장로와 명예장로를 추대하고 신임 장로와 권사, 안수집사 등 새 일꾼 13명도 세웠다. 차주혁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이날 예식은 인천동지방 부회장 송윤섭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최동식 목사의 설교에 이어 원로장로와 명예장로 추대, 장로장립 권사취임 집사안수 식이 거행되었다. 최동식 목사는 설교에서 “교회의 일꾼은 내 힘과 내 고집으로 할 때 실패하고 주님의 능력으로 해야 영광의 면류관을 받을 수 있다”며
교회
황승영 기자
2019.05.1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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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는 지난 5월 10일 부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을 방문해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수술비를 지원했다.성도들의 영적 회복을 위해 올 한해 매달 각기 다른 테마로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는 한우리교회는 지난 4월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자는 의미로 500여 명의 성도들이 하루 한 끼 금식을 하며 ‘사랑실천 금식헌금’ 1,000만 원을 모았다. 이를 뜻 깊게 사용하고자 매년 무료 의료 나눔으로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해외 어린이들을 돕는 부천세종병원에 지원하게 됐다. 이날 한우리교회의 지원금과 부천세종병원의 도움으로 심실중격결손증을 앓고 있는 말레이시아 이베테 차스티티 이푸이 어린이(5세)는 심장수술을 받고 고국으로 무사히 돌아갔다. 윤창용 목사는 “성도들의 관심과 참
교회
김정례 기자
2019.05.1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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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제일교회 새 담임목사로 최낙훈 목사가 취임했다. 지난 5월 12일 논산제일교회는 최낙훈 목사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부흥의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이날 최낙훈 목사는 “많이 부족한 만큼 더 열심히 목회하고, 더 많이 사랑하고, 기도하며 섬기겠다”면서 “젊은교회, 생명력이 넘치는 교회로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최 목사는 “앞으로 소통과 돌봄이 있는 교회,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찾아 젊은이와 공유하며 포스트모던 시대에 알맞은 목회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낙훈 목사는 1975년 생으로 서울신대 신학과와 신대원, 숭실대 기독교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울신대에서 신학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은천교회, 삼성제일교회, 새빛교회에서 부목사로 시무했으며, 부임
교회
문혜성 기자
2019.05.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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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교회(안흥락 목사)가 창립46주년을 기념해 지난 4월 29일부터 2박 3일간 고령의 성도들을 모시고 제주도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안흥락 목사 내외와 함께 성도 21명이 참석해 제주 곳곳을 둘러보며 쉼과 충전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성도들 대부분은 제주도를 처음가거나 비행기를 처음 타는 경우가 많아 이번 여행이 더 특별했다. 2박 3일간 성도들은 절물자연휴양림, 성읍민속마을, 섭지코지, 송악산, 새미은총의동산 등을 방문해 제주의 푸른 자연을 느끼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쐤다. 또 워터서커스를 구경하고 방주교회도 방문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여행은 교회 자체에서 마련한 경비에 은행동교회 성도들이 모은 후원금도 더해져 부족함 없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성도들은 매 식사마다 제주도 특산
교회
김정례 기자
2019.05.08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