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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단 연금 기금의 규모는 2030년까지 완만하게 성장하다가 2031년부터 적자로 돌아서 2045년에는 현 제도의 지속불가능(지급방식 변경)한 상태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 같은 전망은 총회 교역자공제회(이사장 이영록 목사)가 지난 3월 14일 성락성결교회에서 개최한 ‘2024년 장기재정추계에 따른 운영규정 개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제기됐다.이날 ‘공제회 장기재정 추계 및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한 조진완 원장(한국금융산업연구원)은 현 공제회 연금제도와 관련해 초저출산·고령화, 교역자 및 성도, 교회 재정의 감소 등
교단
남원준
2024.03.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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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본부 주차장 화단이 지난 3월 9일 조경 작업으로 깔끔한 모습으로 단장됐다.그동안 총회본부 주차장과 도로 중간 화단에 심겨져 있던 몇 그루의 나무가 가지를 뻗고 잎이 무성해지면서 다소 지저분해 보이고 차량 주차에도 불편함을 주었다.이에 교단총무 문창국 목사의 지시로 주차장 화단 나무들의 가지를 잘라주고 화단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여 보기 좋게 단장을 했다.그동안 총회본부 앞을 가리고 있던 나뭇가지들을 제거하면서 총회본부가 더 넓어지고 훤해진 느낌을 주고 있다. 화단 바로 옆에 주차하는 차량들도 한결 편하게 주차를 하게 되었다.문창
교단
남원준
2024.03.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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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르게네프의 명성 탓일까, 우리시대는 햄릿과 돈키호테 를 읽지 않았으면서도 사람을 ‘햄릿형’과 ‘돈키호테형’으로 구분하는 데에 익숙해져 있다. 햄릿형은 자신의 자아까지 의심하며 행동이 사라져버린 창백한 지성을 드러내는 것으로 묘사된다. 반대로 돈키호테형은 생각하는 것 보다 행동이 앞서는 어릿광대로 묘사되어 터무니 없이 저돌적으로 행동하는 존재로 그려진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을 두가지 부류로 구분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일 수도 있겠지만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는 돈키호테에 대해서 어릿광대적이라는 또, 터무니없이 저돌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24.03.2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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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3040 목회자들이 성령의 은사를 간구하고 영적으로 재무장하는 부흥키워드가 열렸다.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이춘오 목사)는 지난 3월 18~20일 경기도 안성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3040 미래교회의 리더가 되라!’를 주제로 2024 성결교회 부흥키워드를 개최했다.이번 부흥키워드에는 25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선배 목회자들의 경험과 조언에 귀를 기울이며 부흥을 갈망했다. 헬스트레이너가 알려주는 건강한 영성을 위한 몸 가꾸기와 목회자의 말과 언어를 가꾸기 위한 아나운서의 특강 등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강의
교단
한국성결신문
2024.03.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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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실행위원회가 지난 3월 14일 총회본부에서 열려 제117년차 추경 예산을승인했다.총회임원과 2월 정기지방회에서 선출된 지방회장·장로부회장 101명이 참석한 실행위는 총회장 임석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실행위는 제117년차 총회 기정 예산액 102억4000만원에서 1억1886만원을 증액한 추경 예산 101억8856만원을 승인했다. 추경안은 총회비 특별감면(1억7030만원)과 행사수입 증액분(1억1886만원), 증가된 총회 회의비와 여비 등을 위한 항목 간 조정 증감액(5400만원) 등을 포함 내용으로 실행위원들은 그대로
교단
한국성결신문
2024.03.2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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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남전도회협의회는 지난 3월 16일 대전태평교회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에 이봉우 장로(대전태평교회·사진)를 선출하고, 현안을 처리했다. 신임 회장 이봉우 장로는 “귀한 직분 맡겨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모이기를 힘쓰고 기도와 전도에 매진하며, 힘들어하는 기관과 미자립교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하는 협의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지련 순회예배와 실행위원회를 실시하고, 그동안 다져온 충청지역남전도회협의회의 좋은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인사했다.이날 정기총회는 개회 선언 이후 각 지련 신임 회장들이 앞에 나와 자
지방회
문혜성
2024.03.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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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 장로협의회는 지난 3월 12일 공주교회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조성환 장로(공주교회 · 사진)를 선출했다.이날 충청지역장로협의회는 개회예배에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각종 보고에 이어 특별한 이슈 없이 임원 선출에 들어갔다.신임 회장에는 조성환 장로가 추대형식으로 선출되었다. 조성환 신임 장로는 “충청지역 교회의 부흥과 장로회의 발전을 위해 일하며, 모이기에 힘쓰는 회장이 되겠다”면서 “특히 시무장로들의 참여를 더 많이 이끌어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의 안건은 임원회
지방회
문혜성
2024.03.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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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 대선교회(서종선 목사)가 지난 3월 10일 교회 창립 108주년을 기념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서종선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이돈영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정무 목사의 ‘성전에 기둥이 되게하리니’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김정무 목사는 “성전의 기둥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견고히 믿고 순종해야 한다. 임직자들돔두 믹음과 사랑, 기도의 기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임직예식을 위해 이성훈 목사(옥산교회)가 기도했고, 명예추대식에서는 김봉집 김종
교회
문혜성
2024.03.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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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시작과 함께 ‘학교기도불씨운동’의 불을 지피는 여덟 번째 ‘라이트온’ 집회가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배재대학교 아펠젤러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대전태평교회(한상현 목사) 청소년과 대학생들을 비롯해 대전 지역 성결교회는 물론, 초교파 교회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신앙 열정을 쏟아냈다.제8회 학교기도불씨운동 ‘라이트온’은 아이자야씩스티원 초청 집회로 진행됐으며, 다위의열쇠 대표 김선교 선교사가 말씀을 전했다. 김 선교사는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변화시킨다”며 “지금 이 자리가 학교와 교회에 하
교계
문혜성
2024.03.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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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 원로들이 지난 3월 1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한국원로포럼 캠페인 선포식’을 열고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기독교적 가치관에 입각한 지도자들을 선출할 수 있도록 공명선거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기독교원로의회(의장 김상복 목사, 대표회장 임다윗 목사),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 김회재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혜인시대,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회장 이훈 장로), 해피코리아(이사장 채영남 목사), 뉴코리아(이사장 고희영 목사)가 주관했다.임다윗 목사는 “4월 10일 지도자들을 뽑는 총선에서 우
교계
김준수
2024.03.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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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교회학교협의회는 지난 3월 9일 개봉교회(김덕래 목사)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박상은 장로(개봉교회)를 선출했다.신임 회장 박상은 장로는 취임사에서 “서울지역 교회학교협의회 활성화에 힘쓰고 교사들의 영성증진,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박상은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신동철 장로의 기도, 최덕성 목사(화곡제일교회)의 말씀, 교회학교전국연합회장 차성복 장로의 격려사, 김덕래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회장/박상은 장로(개봉), 직전회장/백향기 안수집사(노원), 부회장/
지방회
남원준
2024.03.1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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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지방 권사회는 지난 3월 14일 예동교회(강기성 목사)에서 제38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정국희 권사(예동교회)를 선출했다.신임 회장 정국희 권사는 “지방회 화합과 발전, 권사들의 친목과 영성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직전회장 김영희 권사의 사회로 전 회장 김정애 권사의 기도, 윤덕희 권사의 성경봉독, 지방회 부회장 동현국 목사의 설교, 지방회 평신도부장 송형섭 목사의 격려사, 강기성 목사(예동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회장/정국희(예동), 직전회장/김영희(온천중앙), 부회장/김
지방회
남원준
2024.03.1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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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 장로회는 지난 3월 2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제33회 총회 및 제27차 세미나를 열고 신임 회장에 김병태 장로(대사교회)를 선출했으며 세미나를 통해 영성을 증진했다.신임 회장 김병태 장로는 “영남지역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힘쓰고 하나님나라 확장과 세계선교를 위해 장로들의 힘과 역량을 모아가겠다”고 인사했다.이날 총회는 8개 지방회에서 70여 명의 대의원이 모인 가운데 전 회장 최종현 장로가 개회기도를 드리고 직전회장 김영태 장로가 사회를 맡아 개회선언과 회순통과 후 감사보고와 결산보고를 받고 기타 보고는 서면으로 대체
지방회
남원준
2024.03.1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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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이 지난 3월 14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을 예방해 한국교회의 국가유공자 지원 활동에 대한 감사와 보훈문화사업 확장에 협력을 요청했다.장종현 대표회장은 “장관님의 양가 부모님이 모두 국가유공자라고 들었는데, 국가보훈부의 적임자로 생각하며 장관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 부모님께 물려받은 애국심으로 국가를 위해 담대하게 일해달라”고 인사했다. 이에 강 장관은 “‘독립, 호국, 민족’을 관장하는 국가 부서의 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러운 만큼 그 책임감이 막중함을 느끼고 있으며,
교계
김준수
2024.03.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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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개 학교법인과 200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는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가 2024년을 교육개혁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사립학교법 재개정과 기독교 건학이념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이사장 이재훈 목사, 이하 사학미션)는 지난 3월 13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기독교 사립학교 관계자들과 예장통합 사학법재개정대책위원회, 감리회 사학특별대책위원회 위원 200여명이 참석했다.환영사를 전한 이재훈 목사는 “2024년은 기독교학교에 있어 매우 중요한 해다. 대한민국 교육의 토대가 된 ‘고
교육
김준수
2024.03.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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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 신학과 성경적 세계관을 토대로 제작된 성경공부 교재가 나왔다.우리 교단 배대근 목사(부산소망교회)의 저서『성경의 기초 1』은 창세기 1~3장의 내용을 중심으로 성경 전체를 조망하며 성경을 공부하도록 만들어졌다.이 책은 총 48과로 기획되어 총 4권의 책으로 제작될 예정인데 이번에 출간된『성경의 기초 1』은 1~12과로 구성되어졌다.이 책은 중요한 부분에서 원어성경을 풀어서, 좀 더 쉽게 성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원어성경을 사용했다고 해서 과도한 해석을 하는 것은 지양하고, 꼭 필요한 부분만 들어가 뜻을 명확히 하
목회
남원준
2024.03.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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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협의회가 지난 3월 8일 경동교회에서 ‘3.1운동과 기독교, 그리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주제로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북간도를 중심으로 한 3.1운동을 조명한 김동춘 목사(서울제일교회)는 “북간도 지역은 만세운동이 일어나기 전에도 꾸준하게 항일운동이 있었고, 3.1운동 이후에도 지속적인 독립운동으로 연계되어 진행됐다”며 기독교계가 독립운동의 주축 세력으로 활약하며 민정과 군정의 통합, 지방자치단체와 자치군이 설립되어 지속적인 투쟁을 이어나갔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실제 북간도의 교회들은 국권 회복에 대
교계
김준수
2024.03.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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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지방 이천동부교회(이돈정 목사)가 지난 3월 10일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리고 최성규 김지숙 선교사를 인도네시아에 파송했다.최성규 김지숙 선교사는 파푸아섬 정글 속에 흩어져 사는 꼼바이 종족을 위해 그들의 언어로 성경을 번역하고 제자훈련과 교회개척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현재 누가복음 번역을 마쳤고, 마태복음, 마가복음, 사도행전, 데살로니가전후서를 번역 중이다.최성규 선교사는 “꼼바이 종족이 하나님 말씀을 듣고, 이해하고, 믿으며, 주님의 제자로 세워지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했다.파송예배에서는 경기동지방회 부회장 임성선 장
교회
김준수
2024.03.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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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은 지난 3월 7일 ‘한국교회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결혼·출산 운동에 앞장 섭시다’라는 제목의 목회서신을 발표했다.한교총은 합계출산율 0.65명이라는 국가적 위기 앞에 여야와 종교의 구분 없이 모든 국민이 한마음이 되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교총은 “대한민국 초(超)저출산의 위기 앞에 한국교회가 세속의 가치를 뛰어넘는 성경적 가치관을 성도들의 삶에 심어주지 못한 것을 반성하고 회개하며 ‘결혼과 출산’을 한국교회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책임이 있
교계
김준수
2024.03.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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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이 0.65명으로 떨어진 가운데 정부와 한국교회가 함께 저출산 문제 해결에 머리를 맞댔다.지난 2월 29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을 예방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정부는 0.65명까지 떨어진 출산율 하락의 문제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국가적 난제 앞에서 급격한 하락을 막는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교계의 협력을 구했다.주 부위원장을 맞이한 장종현 대표회장은 “결혼과 가정, 그리고 출산은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이자 성경적 가치이다. 기독교계가 솔선수범
교계
김준수
2024.03.12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