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성결신학대학교 총장 황하균 목사(뉴욕 소망교회)와 부총장 황영송 목사(뉴욕 수정교회)는 오는 4월 24일 서울신학대학교를 방문해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엠오유(MOU) 체결 이후 학술 교류와 선교, 온라인 강의 등 더 발전된 관계를 위한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미주
한국성결신문
2024.04.10 12:50
-
미주성결교회 3040목회자콘퍼런스가 오는 5월 13일~1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한마음교회(이찬수 목사)에서 열린다.올해 4회째 열리는 3040콘퍼런스가 해외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민 목회의 모델이 될 수 있는 유럽의 한인이민교회의 현장을 배우고 경험하기 위해서다. 특별히 3040콘퍼런스 강사로 참여했던 이찬규 목사가 독일로 초청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3040대 목회자 3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항공료는 미주 교회 등 후원팀(팀장 안선홍 목사)에서 전액 지원하고 숙박 등 현지 경비는 한마음교회가 후원한다. 콘퍼런스는
미주
한국성결신문
2024.04.10 12:49
-
미주성결교회 제2회 실행위원회가 지난 3월 4일 토랜스 산샘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실행위는 총회 임원과 지방회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실행위는 지방회에서 추천 받은 항존위원회 및 의회부서 명단을 작성하여 제45회 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또 군목배서인 황의정 목사가 사임함에 따라 황영송 목사(뉴욕수정교회)를 보선하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경건회에서는 허정기 총회장이 ‘복의사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앞서 각 지방회장 소개와 인사가 진행되었다.
미주
한국성결신문
2024.04.10 12:44
-
미주성결교회의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대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미주성결신학대학교 황하균 총장은 ‘이민교회 감소로 인한 교회 위기’라는 보고서를 발표하고 미주성결교회의 고령화와 미자립교회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주장했다.황 총장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주성결교회 202개 교회 중 담임목사가 60대 이상인 곳은 68개 교회로 전체 교회 중 33.6%를 차지했다. 이 68개 교회 중 담임목사가 65세 이상인 교회는 30곳으로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 즉 미주성결교회 소속의 30개 교회는 최소 5년 후, 38개 교회는
미주
한국성결신문
2024.04.10 12:43
-
미주성결교회 제45회 총회가 4월 15~18일 뉴욕 뉴저지 더블트리바이힐튼포트리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미주총회 주제는 ‘은혜로 걸어온 50년, 성결로 희망하는 100주년’이다. 지난해 설립 50년을 맞아 한국에서 총회를 개최했던 미주총회는 100주년을 향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임원후보로는 총회장 후보에 조승수 목사(더브릿지교회·사진)가 등록했다. 관심을 모은 부총회장 후보에는 노명섭 목사(중남부지방회 G3교회)와 김종호 목사(엘에이지방 연합선교교회)가 출마해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또 부서기 후보에는 김종민 목사(애틀
미주
한국성결신문
2024.04.10 12:42
-
통일과 북한 선교의 당위성은 매우 분명하다. 기독교인들 중 북한을 선교하자는 대의에 반대할 이는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의 북한 선교는 단지 구호에만 그치거나 그 방법론을 두고 의견이 분분할 때가 많다. 북한은 그 어떤 나라보다도 선교 환경이 열악할 뿐더러, 통일도 요원해 보이고, 정치적으로도 민감하게 맞물려 있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북한은 국제오픈도어선교회가 매년 발표하는 ‘세계 기독교 박해지수’에서 단 한 번을 제외하고는 매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기독교의 확산을 체제 위협 요소로 보고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4.04.10 12:38
-
모든 사람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삶은 무엇일까? 바로, 고난이 없는 삶일 것이다. 그와 반대로, 모든 사람이 가장 싫어하는 삶의 모습은 무엇일까? 바로, 연약함을 가지고 사는 삶일 것이다. 이 두 가지의 삶 즉, 고난과 연약함이란 두 바퀴를 가지고 인생의 수레를 끄는 사람이 있다. 바로, 장애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평생 고난과 연약함을 가지고 살아가는 장애인들이 불행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도 그들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며 자신의 삶에서 밀어내며 살려 한다. 스위스 심리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였던 카를 융(Carl Jung)은 이
독자기고
박명우 목사 (인천중앙지방 ․ 서머나교회)
2024.04.10 12:37
-
누군가의 초대로, 느즈막한 저녁 뮤지컬 ABBA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보기 드문 수작(秀作)이었다. 예언자 요나의 이야기와 돌아온 탕자의 이야기를 겹쳐, 현대적인 문법으로 풀어내는 방식이 매우 탁월했다. “오해의 늪을 지나, 두려움의 바다를 건너오렴”이라는 가사가 담긴 타이틀 넘버는 내 마음에 와닿았다. 성서를 연구하고 가르치는 나에게도, ‘성서를 이렇게도 읽어낼 수 있구나’ 하며 무릎을 탁 치게 되는 순간이었다.이 뮤지컬에 등장하는 ‘요나’는 둘이다. 하나는 우리가 잘 아는 그 요나서의 요나이고, 다른 하나는 ‘돌아온 탕
칼럼
조내연 목사 (명지대 교목 ․ 수정교회 교육목사)
2024.04.10 12:36
-
세계복음화연구소 소장 홍성철 박사(사진)는 오는 4월 29일 삼성제일교회(윤성원 목사)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한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성경 강해 핵심, 신구약을 넘나들며’로 세계복음화연구소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것이다. 세미나는 홍성철 박사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며 홍 박사 특유의 명쾌한 성경 해석과 복음 제시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접수는 010-3289-2054를 통해 가능하다. 회비는 없으며 참가자에게는 점심을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도서출판 세복에서 출간한 도서를
사람
박종언
2024.04.10 12:34
-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마음에 더 가까이 다가가 더 많은 아이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할 수 있을까 임원들과 연구하던 중에 e스포츠 대회를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열리는 대회인 만큼 잘 준비되어 좋은 결과가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교회학교전국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손경숙 권사(전주 바울교회·사진)는 가장 먼저 교회학교 사역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펼쳐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끼와 재능을 뽐내는 하계대회와 동계대회가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사역의 중심축인 가운데 e스포츠대회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일이다
사람
김준수
2024.04.10 12:33
-
총회교육원(원장 조영래 목사)은 오는 4월 24~26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2024년도 전반기 전도사 계속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 주제는 ‘소그룹 목회와 양육 및 제자훈련’이며 소그룹 사역과 제자훈련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강의는 ‘소그룹 사역과 양육’(배만수 목사), ‘셀목회’(이동명 목사), ‘목회와 양육’(김철규 목사), ‘제자훈련’(오생락 목사) 등으로 진행되며 저녁에는 영성집회로 참가자들의 성령충만을 이끌 예정이다. 첫날 영성집회는 부총회장 류승동 목사, 둘째 날은 고성래 목사(부여중앙교회)가 설교한다. 25일과 26
교계
박종언
2024.04.10 12:31
-
“제58회기 남전도회는 ‘함께 모여 교제하며 예배와 기도를 통한 전도와 선교에 힘쓰는 남전도회’라는 주제로 출발하려 합니다. 부족한 저를 세워주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 믿음 안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몸소 행하는 남전도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남전도회전국연합회 제58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조남재 장로(청주서문교회·사진)는 전도와 선교라는 남전도회 본연의 사명에 충실하면서 그리스도의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조 장로는 “남전도회가 총회, 각 연합회, 기관과 협력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올바
교계
남원준
2024.04.10 12:30
-
좋은교사운동은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틈만 나면’을 주제로 ‘2024 기독교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6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 형태로 여는 기독교사대회다.이번 기독교사대회 주제인 ‘틈만 나면’에는 틈을 만나다’와 ‘틈을 내다’의 두 가지 의미가 담겼다. ‘그 틈에 선 기독교사’라는 주제와 ‘틈을 내는 기독교사’라는 주제로 한성준, 현승호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가 각각 주제강의에 나서며 저녁집회마다 김기석 목사(청파교회 은퇴)가 설교를 전할 예정이다.또 △초등학교에서 교사선교사로 살아가기 △소통과 어울
교계
김준수
2024.04.10 12:28
-
학교법인 광성학원(이사장 최준수)은 지난 4월 3일 광성학원 역사전시실에서 ‘광성중·고등학교 창학과 존 무어’를 주제로 개교 13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광성학원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존 무어(John Z. Moor, 한국명 문요한) 선교사를 조명하는 행사 중에 하나로 마련됐다. 존 무어 선교사는 미국 감리교에서 파견한 선교사로 1903년에 내한해 평양을 중심으로 선교활동을 펼치면서 160여 개의 교회와 30여 개의 학교를 설립했다. 1916년부터 일제에 의해 강제 추방된 1941년까지 광성학원 초대 이사장
교계
김준수
2024.04.10 12:28
-
나라와 민족을 위해 복음 통일의 소망을 붙들고 기도의 제단을 쌓아온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 서울목요모임이 감격스러운 제1000차 모임을 개최했다.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는 2004년 3월 5일부터 한민족을 할퀴고 간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며 기도의 벽돌을 쌓고 있다. 지난 4월 4일 사랑의교회 은혜채플에서 열린 서울목요모임 제1000차 기도회에서도 일당백의 중보자들이 ‘복음적 통일은 우리가 함께 모여 기도할 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라는 기도 제목을 붙들고 어김없이 자리를 지켰다.유관지 목사(북녘교회연구원장)는 “쥬빌리 통일구국기도
교계
김준수
2024.04.10 12:27
-
예장합동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는 지난 4월 4일 서울 삼성동 총회본부에서 ‘목회자 수급정책 콘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규모가 교인 100명 이상인 교회임에도 교회가 위치한 지역 때문에 부교역자 지원자가 아예 없다거나 300명 이상 교회이지만 교단 내 목회자가 지원하지 않아 타교단 목회자를 구한 경우도 보고됐다. 설문에 참여한 예장합동 노회 관계자들은 교단 차원에서 부교역자 수급과 관련된 지원 정책 수립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면서 △작은교회 목회자를 위한 관리 프로그램(재정 지원, 임지 순환 등) 도입 △강도사고시 및
교계
김준수
2024.04.10 12:26
-
부산서지방 빛과소금교회(하종웅 목사)는 지난 4월 7일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 부흥과 지역복음화를 위해 헌신할 새 일꾼을 세웠다.이날 예식에서 황양희 이안순 윤금화 권상숙 이지현 씨가 권사로 취임했다. 강호진 장훈 김성은 씨는 안수집사로 임직했다.예배는 하종웅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조봉재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기 최현호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황희수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축하의 시간에는 지방회 인사부장 이인한 목사와 김동운 목사(부용교회 원로)의 축사, 총회장 임석웅 목사의 권면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임직자를
교회
남원준
2024.04.10 12:24
-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이하 본부)는 3월 한 달간 부활절을 기념해 전국 22개 교회, 1,966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며, 부활의 기쁨을 소외된 이웃에게 흘려보냈다고 밝혔다. 우리 교단에서는 세현교회(송성웅 목사), 태장교회(김동오 목사) 등이 생명나눔예배를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얻은 새 생명의 희망을 장기부전 환자들과 나눴다. 50명 넘게 장기기증을 등록한 인천 서구 선두교회(곽수관 목사)는 지난 3월 17일 총 3부에 걸쳐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곽수관 목사는 “사도 바울을
교계
남원준
2024.04.10 12:24
-
인천남지방 새힘교회(강경천 목사)는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새 일꾼을 세웠다. 새힘교회는 2000년 3월 25일 인천 만수동에 설립돼 부흥을 일궈 구월동에 새 성전을 마련하며 중형교회로 성장했다. 특히 강경천 담임목사는 뇌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작은교회 돕기와 해외 선교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해로 24주년을 맞은 새힘교회는 30년을 바라보며 죽도록 충성할 일꾼을 세웠다. 임직식에서는 안갑이 최상구 정진남 씨가 장로로 장립되었다. 강 목사와 인천남지방회장 고석현 목사는 신임 장로들에게 가운을 입혀주고 장로
교회
황승영
2024.04.10 12:23
-
백송교회(이순희 목사)는 지난 4월 6일 인천 백송교회 본성전에서 이순희 목사 신학박사 감사예배와 찬양 창작곡 1004곡 창작을 기념해 ‘1004 찬양 콘서트’를 열었다.이순희 목사는 60세가 넘는 고령이지만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대학원 석사(Th.M)에 이어 올해 2월 서울신학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에서 신학박사 학위(Th.D)를 받았다. ‘영전 전쟁을 통한 선교와 목회에 관한 연구-백송교회 영적 전쟁을 중심으로’란 논문으로 학위를 받은 이 목사는 서울신대 최고령 여성 박사로 기록되었다. 이 목사는 또한 코로나 시기인 2020년 1
교회
황승영
2024.04.10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