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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윤리(74조~83조)95개조 개혁안에는 목회자 윤리와 사회윤리 등 윤리 부분에 상당 부분 할애했다. 95개조 중 22개조가 윤리 부분이다.목회자·사회 윤리 분야에서는 성결교회 목회자가 갖춰야 할 자질과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언급했다. 먼저 목회자 윤리 부문(74조~83조)에서는 세습을 금지하고 성적 비행을 언급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77조는 ‘목회자는 교회의 공공성을 자각하여 담임하던 교회에서 가족이 이어서 목회하도록 특혜를 주지 않는다’로 사실상 교회세습을 방지토록 했다. ‘세습 방지’라는 단어가 직접 언급되지는 않지만 함축적 문장으로 완곡하게 표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초안에는 ‘세습 방지’라는 단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77조 ‘목회자는 목회자와 성도가 동일한 하나님의 백성
교단
박종언 기자
2017.11.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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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 함라중앙교회(김영배 목사)는 지난 7월 31일~8월 4일 말레이시아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11명의 참가자들은 말레이시아 국립모스크, 이슬람 예술박물관, 바투케이브, 메르데카광장 등 쿠알라룸푸르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 또한 각 조별로 지역탐방을 실시해 그들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선교사들의 사역을 돕는 시간도 보냈다. 참가자들은 이번 비전트립을 준비하기 위해 3주간 자동차 세차, 화채판매, 설거지 아르바이트 등으로 선교후원금을 모금했으며 모금액은 현지 선교사에게 전달했다. 또한 정기적인 후원과 기도도 함께 약속했다. 김영배 목사는 “함라중앙교회가 이슬람을 더욱 이해하고 그들을 복음으로 품기 위해 노력하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교
박종언 기자
2017.08.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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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중앙교회(홍건표 목사)가 지난 8월 6~12일 베트남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먼저 선교팀은 베트남 번째성을 방문해 무료로 진료하고 무료 약을 제공하는 등 정성껏 어려운 주민들을 섬겼다. 또한 집이 허물어져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게는 직접 집을 새로 건축해 주는 일에도 최선을 다했다. 뙤약볕에서 이뤄진 사랑의 집짓기는 힘든 과정이었지만 온 가족의 안식처가 될 집을 선물 받은 현지인들의 밝은 미소에 봉사의 기쁨을 느낀 시간이었다. 군산중앙교회 선교팀의 헌신적인 사역은 베트남 뉴스에도 소개되어 지역은 물론이고 베트남 전역에서 관심을 가질 정도로 유명세를 탔다. 특히 이번 선교에는 지난 8월 5일 결혼식을 올린 신혼부부가 신혼여행을 베트남 해외봉사로 대신 해 눈길을 끌었다. 정영균 이은지
선교
박종언 기자
2017.08.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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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 신학자들의 등용문인 서울신학포럼이 지난 8월 11일 서울신학대학교 우석기념관에서 열렸다.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신학연구소(소장 주승민 교수)가 주관한 이날 포럼에서는 임성욱 박사(연세대)가 ‘요한의 하이브리드 공동체: 예수, 타자, 그리고 갱신의 공동체’란 주제로 발표했다.이날 임성욱 박사는 초기 요한복음의 공동체를 ‘유대인과 로마인으로 상징되는 배타적인, 즉 주류사회에서 배제된 변방의 공동체’, ‘인종과 성별 차이 등으로 갈등 요소와 배타성을 지닌 공동체’로 규정했다.임 박사는 그러나 요한복음의 공동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로 인해 변화되었다고 주장했다. 예수의 죽음을 통해 공동체 내에 존재하는 서로 간의 차이를 유지하면서도 배타성을 극복하는 초월적인 하나됨을 이뤘다는 것이다.
신학
박종언 기자
2017.08.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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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의미래를준비하는사람들(대표 이형로 목사)과 성결섬김마당(공동대표 김종웅 윤성원 이준성 이형로 목사)이 오는 9월 18~20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2018 신년목회 계획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일상을 변화시키는 역동적인 목회를 준비한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지역봉사와 자녀교육, 전도와 설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2018년 주목해야 할 목회 트렌드를 공개한다.김두현 목사(21세기 목회연구소)가 ‘2018년 목회 이것이 중요하다’란 주제로 강연하며 최철호 목사(밝은누리공동체), 설동주 목사(과천약수교회)가 ‘지역봉사’와 ‘자녀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전한다. 이어 김선일 박사(웨스트민스터대학)와 박원호 총장(실천신학대학원)이 전도와 설교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대
목회
박종언 기자
2017.08.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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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정착입니다. 아무리 많은 새신자가 교회에 와도 적응하지 못하고 떠난다면 교회는 성장하지 못합니다. 초신자부터 기존 교회 신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착 프로그램이 준비돼야 안정된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교회비전연구소(대표 김종석 목사)는 오는 9월 5~28일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새 가족 정착을 위한 전국 순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복음을 처음 접한 새신자를 비롯해 기존 신자 등이 교회를 방문했을 때 교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열린다. 김종석 목사에 따르면 한국교회의 새 가족 정착율은 평균 50% 미만이다. 어렵게 교회로 인도했지만 적응하고 신자로 정착하는 사람들은 2명 중 1명도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특히 새 가족 정착율은 지방으로 내려
목회
박종언 기자
2017.08.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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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방(지방회장 손승일 목사) 작은교회 청소년 연합수련회가 지난 8월 3~5일 새만금 수양관에서 열렸다. ‘삼C세끼’라는 주제로 열린 수련회에는 11개 교회 80여 명의 청소년과 교사들이 참가했다.‘삼C세끼’는 ‘붙잡고’(Chance), ‘변화하고’(Change), ‘도전하고’(Challenge)라는 뜻으로 낮에는 공동체훈련과 레크리에이션, 물놀이 등 역동적인 프로그램과 저녁에는 말씀집회 등 영과 육체를 단련시키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주 강사로 나선 곽동현 목사(코리아코칭시스템)는 청소년 시기에 겪는 학업 스트레스와 신앙 갈등을 위로했으며 말씀으로 변화되어 세상과 열방을 향해 도전하는 청소년이 될 것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학업을 이유로 교회와 멀어졌던 것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일꾼이 될 것을 재
지방회
박종언 기자
2017.08.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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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소망교회(황하균 목사)는 지난달 1~8일 과테말라 안티구아 지역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단기선교팀은 교회가 파송한 이종범 선교사의 교육 사역을 중점적으로 도왔다. 과테말라 공립학교에서 성경과 수학, 음악을 가르치는 이종범 선교사의 활동이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뉴욕소망교회 단기선교팀은 현지 교육청의 허가 아래 초등학교와 중학교 4곳에서 사역할 수 있었다. 단기선교팀은 영어교육 사역 뿐 아니라 안경 맞춤, 사진 촬영, 성경학교 등의 사역을 펼쳤다. 황하균 목사는 “우리가 파송한 선교사님의 사역 현장을 둘러보고 도울 수 있어서 보람찼다”며 “앞으로 더 큰 관심을 갖고 기도와 섬김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주
김가은 기자
2017.08.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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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지방(지방회장 김대운 목사) 청소년부(부장 홍충식 목사)는 지난 8월 1~3일 전남 강진 남도2막학교에서 연합수련회를 열고 신앙을 담금질했다.‘성령 받고 쓰임 받자’란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는 16개 교회 160명이 참가해 은혜를 나누고 세상을 이끄는 영적 지도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2박 3일간 진행된 수련회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과 은혜의 예배로 뜨겁게 진행되었다. 레크리에이션과 천로역정 등으로 서로를 알아가고 협동심을 배울 수 있었고 총 4차례 열린 부흥성회는 참가자들이 영적 군사의 삶을 다짐하게 만드는 결단의 시간이었다. 주 강사였던 박상철 목사(부산 모리아교회)는 아브라함, 모세, 예수님, 다윗 등 성경의 인물들을 주제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지방회
박종언 기자
2017.08.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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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수정교회(황영송 목사)는 지난 7월 8일~8월 12일 단기선교로 아이티와 쿠바, 미국 오하이오 난민촌을 찾아 섬겼다. 총 5주 동안, 한 주에 한 팀 씩 파송되었으며 모두 80여 명의 성도들이 동참했다. 첫 주에 파송된 아이티팀은 정부가 제공하는 수도나 전기 공급이 전혀 되지 않아 물 부족과 오염으로 콜레라 등의 전염병이 잦은 라고나브섬을 찾았다. 선교팀은 이 곳에서 차량과 보트를 동원해 산간, 바닷가 마을을 순회하며 치과 및 일반 진료 사역을 펼쳤다. 청년들은 의료 사역 외에도 현지 선교센터의 어린이 70여 명을 대상으로 미술 수업을 진행하고 사생대회도 열었다. 두 번째 주에 파송된 쿠바팀은 현지 선교사와 지역 교회 지도자들과 협력해 매일 300여 명의 아이들과 함께 예배하고, 워십댄스, 태권도
미주
김가은 기자
2017.08.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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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천사(사장 정경환 목사)는 지난 8월 7일 서울신대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7.08.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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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와 부천시(시장 김만수)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인문공감도시 프로젝트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주관기관인 서울신학대학교 글로벌인문학연구소(소장 이희용 교수)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5억 2,560만 원(국비 4억 3,800만 원, 시비 4,380만원, 대학 4,38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인문공감도시 프로젝트는 ‘부천, 공동체인문학: 복사골 인문르네상스 플랫폼 구축’이라는 주제로 ‘나에서 가족으로’, ‘가족에서 이웃으로’, ‘이웃에서 공동체로’라는 외연적 확장성과 ‘가족의 공감적 치유’, ‘이웃과 관용적 소통’, ‘도시의 체감적 희망’이라는 내연적 구체성을 담은 비전을 부천 시민과 서울신대인에게 전하는 것을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7.08.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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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 새 대표회장 후보에 엄기호 서대천 김노아 목사가 등록했다. 한기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용규 목사)는 지난 8월 10일 제23대 대표회장 후보들의 기호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대표회장 후보로 엄기호 목사(광주 성령교회), 서대천 목사(서울 홀리씨즈교회), 김노아 목사가 등록했으며 기호 1번, 2번, 3번을 부여받았다. 후보들은 불법 및 금권선거 방지를 위한 서약서에 서명하고 공명 선거운동을 다짐했다. 이번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선거결과에 따라 한교연과 교단장회의와의 통합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특히 한교연과 (가칭)한교총의 통합이 결정되면서 한기총의 합류가 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임 대표회장은 오는 8월 24일 열리는 임시총회에서 선출된다.
교계
박종언 기자
2017.08.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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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과세 시행이 당장 몇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혼란을 우려하는 목소리는 여전하다. 최근 김진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종교인 과세를 2년 연기하는 내용의 ‘종교인소득과세 시행 유예법안’을 발의하면서 다시 한 번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종교인 과세에 대한 정부와 종교단체의 구체적인 협의가 먼저 필요하다는 신중론이 제기되어 눈길을 끌었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공동으로 구성한 한국교회수호와종교간협력을위한특별위원회가 지난 8월 1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종교인과세법안의 오류를 지적했다. 특별위원회는 종교인과세를 위한 TF팀으로 지난 8월 1일 구성되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정부가 과세대상으로 제시한 종교단체의 개념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고 지적
교계
박종언 기자
2017.08.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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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은 지난 8월 7~10일 울릉도와 죽도 등지에서 광복 72주년 기념 독도기도회를 열었다. 이번 기도회에는 고 손양원 목사의 딸 손동희 권사 등 40여 명의 순교자 유가족과 한교연 임원 및 법인이사 등 총 160여 명이 참가해 일제에 항거해 목숨을 바쳤던 신앙선배들의 순교 신앙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겼다.첫날 포항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개회예배에서 정서영 대표회장은 “광복 72주년을 맞아 우리의 영토인 독도를 하나님께서 지켜주실 것과 국토 수호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독도기도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특별히 나라를 위한 순교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튿날 포항을 출발해 울릉도에 도착한 한교연 독도방문단은 죽도에서
교계
박종언 기자
2017.08.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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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교회(신건일 목사)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작은교회 돕기 여름 프로젝트를 7월 23~27일 경북 문경 가은교회(김광진 목사)에서 실시했다.북아현교회 청년 18명은 우선 ‘새 생명을 얻은 사람들’이란 주제로 유초등부 여름성경학교를 열었다. 1박 2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BCM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영덕 바닷가에서 펼쳐진 물놀이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또한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도 벌였다. 수요일 저녁에는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여 작은 음악회도 열었다. 성악을 전공하는 청년이 재능을 발휘해 주민들에게 멋진 음악을 선사했다. 이번 국내 선교에 참여한 청년들은 “아낌없이 주러 왔다가, 오히려 더 많은 사랑과 섬김을 아낌없이 받고 돌아가게 되었다”고 소감
선교
황승영 기자
2017.08.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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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방 효촌교회(김연홍 목사)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에서 전도하며 열방을 향한 비전을 확인했다.효촌교회 중고등학생과 청년 등 33명은 지난 7월 31일~8월 3일 일본 오사카와 교토로 비전트립을 다녀왔다. 이들은 오사카성결교회(신샛별 선교사)에서 예배와 찬양, 워십댄스, 스킷드라마 등 친숙한 방법의 선교활동을 벌였다. 또 일본 복음화와 오사카성결교회의 복음전도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아울러 가모가와강 순교자 기념비, 코(귀) 무덤, 풍국 신사 등을 방문해 일본 땅에 남겨진 상처의 현장에서 아픔을 함께하며 중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많은 이들이 복음을 모르고 살아가는 일본의 현실을 체험한 다음세대들은 자신들의 믿음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인솔자 홍민
선교
황승영 기자
2017.08.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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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과 (가칭)한국교회총연합회(이하 한교총)의 통합총회 개최가 최종 확정됐다. 한교총은 지난 8월 14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한교연과의 통합을 최종 결의했다. 한교연이 이미 지난 8월 11일 열린 임원회에서 한교총과의 통합을 승인했기 때문에 양 기관의 통합 논의가 최종 마무리된 것이다. 양 기관의 창립총회는 8월 16일 예정대로 열기로 했고 첫 정기총회는 12월 첫주 개최된다. 양 기관의 통합으로 설립되는 (가칭)한국기독교연합회의 대표회장은 12월 첫 정기총회 때까지 교단장회의 대표회장(예장통합, 예장합동, 기감 총회장) 3인과 한교연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공동으로 맡게 된다. 이후 12월 총회에서 합의를 통해 대표회장과 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의
교계
박종언 기자
2017.08.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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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참좋은교회(심봉섭 목사)는 지난 7월 21~30일 ‘하나님의 이루는 자’라는 주제로 미얀마와 태국에서 단기선교 활동을 벌였다. 이번 단기선교는 청년 6명과 중·고등학생 13명 등 다음세대 중심으로 진행됐다. 선교 팀은 첫날 미얀마 치앙뚱 고아원을 방문해 보육원 아이들 80여 명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또 합창, 워십, 스킷 드라마 등을 선보였으며, 게임을 함께 하면서 웃음도 선물했다. 다음 날에는 고아원 외부 바닥을 시멘트로 포장하는 작업을 했다. 고아원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포장작업에 구슬땀을 흘린 것이다. 선교팀은 또 5시간 30분을 걸어서 산마을에 있는 교회 다섯 곳을 방문하고 목회자를 격려한 후 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저녁에는 빠마이를 방문해 그곳의
선교
황승영 기자
2017.08.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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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방 시흥제일교회(허명섭 목사)는 지난 8월 13일 ‘8.15 기념예배’를 드리고 광복의 기쁨과 정신을 되새겼다. 대학청년부가 중심이 되어 드린 이날 예배는 72년 전 8월 15일을 역사적으로 고증해 그날의 기쁨을 재현하는 뮤지컬로 진행되었다. 특히 무용과 공연기획, 성악 등 자신의 전공과 장기를 살려 해방 전후의 한국사회를 실감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예배는 역사뮤지컬 영웅의 주제가 ‘그날을 기약하며’와 촛불 집회 때 제창되었던 ‘해방 전 애국가’ 등을 관객과 함께 부르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평소와는 달리 새로운 형식으로 함께 예배를 드리며 뮤지컬에 동참한 성도들은 “조국의 아픈 역사 속에서도 우리 민족을 도우신 하나님의 사랑을 젊은 세대의 헌신과 노력을 통해 뜨겁게 되새김하는
교회
박종언 기자
2017.08.16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