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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앙지방회(지방회장 이종문 목사) 청년과 청소년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9월 15일 저녁 서대전교회에서 연합성회가 열려 젊은이들이 찬양과 기도의 은혜에 흠뻑 빠져들었다. 청소년부(부장 김성은 목사)와 청년연합회(회장 김병수 청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버플로잉 찬양사역팀의 찬양집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용규 목사(서대전교회)가 개회를 선언했으며, 정석기 목사(은혜의항해교회)가 집회를 위해 기도하고 차승환 목사(선화교회)가 축도했다. 오버플로잉 찬양팀은 이날 뜨겁게 찬양집회를 인도하며 청년들의 마음에 은혜의 불을 지폈다. 찬양팀은 대중가요에서 흔히 쓰는 빠른 템포의 EDM 장르 찬양을 불러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이목을 끌었다. 템포는 빨랐지만 오직 하나님을 경배하는 찬양 속의
지방회
문혜성 기자
2018.09.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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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름으로 당신이 움켜쥔 적 없는 권위를 가져다가 당신의 양들을 속였습니다. 적어도 난 내 교인들을 동정했어요. 소위 ‘사랑’은 아닐지라도 말입니다. 모두가 나를 주님의 종으로 알고 있으니 당신만 입 다물고 있으면 되는 겁니다.”극작가 겸 연출가 신영선 씨의 제13회 여성연출가전 참가작 ‘카라마조프 인셉션’이 오는 9월 26~30일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한다.1880년 발표된 러시아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중 작품의 핵심 사상을 담은 2부 5장 ‘대심문관’ 장면을 연극으로 재탄생시켰다. 이 장면은 도스토옙스키가 일생에 거쳐 추구한 그리스도 형상의 본질을 꿰뚫은 것으로 그리스도의 고난과 시험이 인간에게 의미하는 바를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검사와 참고인, 이반과 알료샤
문화
김정례 기자
2018.09.1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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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 안에는 진짜 주님 뿐 입니까?”세상이 변하고 갖은 유혹들이 많아질수록 우리는 주님보다 돈과 일, 명예 등을 사랑하며 ‘현대판 우상’에 쉽게 빠진다. 2000년 초연이후 19년 만에 다시 막을 올리는 창작 뮤지컬 ‘오, 마이 갓스!’는 오늘날 ‘현대판 우상’을 섬기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일깨워 준다. ‘오, 마이 갓스!’에서는 인간의 선한 모습을 믿는 ‘샤론’과 악한 모습을 믿는 ‘바벨’이라는 두 게이머가 등장해 인간세계를 상대로 세상을 차지하기 위한 게임을 펼친다. ‘바벨’은 인간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갖 중독에 빠뜨리고 승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반면 ‘샤론’은 ‘바벨’의 계략에 넘어간 사람들의 마음을 회복시키기에 나선다. 우리 안에 자리한 다양한 우상을 보여주는 ‘
문화
김정례 기자
2018.09.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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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교계 방송사들이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토크쇼, 다큐멘터리, 영화, 특집 대담까지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CTS, 한인 디아스포라 특집 프로그램 방영CTS기독교TV는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내가 매일 기쁘게’는 한민족 디아스포라 특집으로 진행하며 이탈리아, 독일, 중국, 고려인, 탈북민 대표 디아스포라들을 만나 그들이 타향살이 중 겪은 어려움 가운데 체험한 은혜의 간증을 들어본다. (9월 24~26일 오전 9시 20분)교회 성도들의 고백으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교회행전’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특별한 교회를 방문했다. 다음세대를 섬기고 다문화 결혼식을 진행하는 등 문화 나눔을 실천하
문화
김정례 기자
2018.09.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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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가나안교회(김의철 목사)는 1988년 상가교회로 출발했지만 성장은커녕 10년 넘게 분쟁에 휘말렸다.그러던 중 김 목사는 2008년 개발이 한창 진행되던 인천 송도신도시에서 작은 상가교회를 다시 시작했다. 이전에 형식적인 목회와는 다르게 3년간 눈물로 예배당을 지켰다. 그리고 ‘돈과 사람이 없어도 복음의 능력으로 교회가 된다는 걸 보여주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그렇게 성도들과 50일간 매일 나와 찬양과 말씀, 통성기도로 하나님께 매달렸다. 50일 이후 진짜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개척 9년 만에 2,000명 성장교인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2014년 손에 쥔 돈이 없이도 지금의 교회당을 매입하게 됐다. 9년 만에 출석 성도 2,000명이 넘어섰다. 지금도 계속 새신자가 유입
신학
황승영 기자
2018.09.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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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지방 교역자회(회장 한상봉 목사)는 지난 9월 10~11일 전남 고흥 거금도에서 수련회를 열었다.교역자 내외 34명은 수련회에서는 새에덴교회(한상봉 목사) 한홍태 안수집사의 골드온누리 영어조합법인 사업장을 방문해 꾸지뽕 열매따기 체험 등을 하며 자연 속에서 친교와 교제의 시간을 보냈다. 또 천년초 열매따기, 우렁양식장 체험, 나로우주센터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실시했다.특히 수련회 기간 동안 한홍태 안수집사는 교역자들의 건강을 위해 장어탕과 전복죽 등의 식사로 교역자 부부를 정성껏 섬기는 헌신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꾸지뽕 열매즙을 교역자부부 가정마다 1박스 씩 선물하기도 했다. 한편 수련회 중 첫날에 열린 개회예배는 조성래 목사(송파교회)의 인도, 홍영희 목사(충성교회)의 기도, 전
지방회
김정례 기자
2018.09.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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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떠난 군의관, 고 이용민 중위가 살아생전 꿈꾸었던 해외교회 건축 봉헌이 마침내 이뤄졌다.서울수정교회(신익수 목사)는 최근 고 이용민 중위를 기념하는 교회를 네팔 깔로빠니에 세웠다. 군의관이었던 이용민 중위(당시 30세)는 연세대 의대를 나온 장래가 촉망받는 의사였으나 2017년 1월 불의에 사고로 소천했다. 이후 마지막 남은 장기와 뼈 등 신체조직을 기증해 수십 명의 생명을 살려냈다.아들의 숭고한 죽음과 희생을 기념하기 위해 아버지 이득희 장로와 어머니 임소연 권사(서울수정교회)는 평
선교
황승영 기자
2018.09.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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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부족한 저를 다시 한 번 도지사로 세워주셨으니 예수님의 사랑으로 도민들을 섬기고 전북의 새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성결인 송하진 집사(바울교회)가 재선에 성공했다. 당시 득표율은 70.56%로 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 같은 선거결과에 대해 정부와 소통하는 지방정부를 통해 낙후된 전북지역의 발전을 바라는 도민들의 마음이 투표에 반영되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송하진 도지사는 당선인사에서 “도민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야말로 전북대도약을 열어 갈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며 변방에서 새로운 중심으로 나아가는 전북, 그리고 전북대도약의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두 번째 도지사 각오·사명감도 두배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송하진 집사는
특집
박종언 기자
2018.09.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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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 박명수 교수)는 지난 9월 18일 서울신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제87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신권 박사 (감신대)가 ‘존 웨슬리의 원초적 의술과 한국교회’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박사에 따르면 신학자였던 존 웨슬리가 의학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질병이 죄악의 증거라는 주장에 반박하기 위해서였다. 당시 빈민들에 대한 의료 돌봄은 목회자들의 의무로 여겼던 사회 분위기도 영향을 끼쳤다. 웨슬리는 비정규적 의료행위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었으며 첨단 의학적 치료를 통해 가장 안전하고 비용이 적게 드는 방법들을 대중에게 소개하려고 했다. 동시에 종교적으로는 “육체적 고통을 참으라”는 청교도적인 가르침에 반발하며 “인간의 지식과 기술로 죽어가는 사람을 살릴
신학
박종언 기자
2018.09.1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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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섬김마당과 성미준은 지난 9월 17~19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2019년 목회설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중복음으로 목회를 일으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사중복음과 설교’, ‘사중복음과 통일’, ‘사중복음과 영성’, ‘사중복음과 성결’, ‘사중복음과 성장’ 등에 대해 다뤘다. 또한 각 교회에서 적용하고 있는 사중복음 목회의 노하우도 제시했다.주제적 설교로 접근하라‘사중복음 설교하기’란 주제로 강연한 서울신대 정인교 교수(설교학)는 “사중복음으로 설교하고 싶은 목회자는 많지만 전달방법에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지적하고 ‘주제설교적 접근법’을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정 교수는 “사중복음은 성격상 교리적 주제로 접근해야 한다”며 “이런 경우에는 성경적 설교가 아닌 주제설교적 전달해야 한다
목회
박종언 기자
2018.09.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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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중부교회(정연성 목사)가 지난 9월 16일 성전건축 15년 만에 성전봉헌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정연성 목사는 “많은 분들의 헌물과 기도로 오늘 성전봉헌을 할 수 있게 됐다.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고 모든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며 큰절로 인사했다. 성전봉헌식에 참석한 청주지방회 목회자와 교회성도들도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리며 박수로 영광을 올렸다.중부교회는 정연성 목사가 1993년 담임으로 부임한 후 1994년 사택과 교육관을 신축했으며 2003년 6월 991m²(300평) 규모의 새 예배당을 짓고 이날 감격의 봉헌식을 열었다. 또 성전봉헌을 계기로 교회의 부흥을 이끌어갈 새 일꾼도 세웠다. 임직식에서 류재천 장로가 시무장로로 취임했으
교회
김정례 기자
2018.09.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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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교수협의회 신임 회장에 이길용 교수(신학과)가 선출되었다. 서울신대 교수협의회는 지난 9월 18일 우석기념관 강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임 임원들을 선임했다. 부회장 강병오 교수(신학대학원) 최순육 교수(일본어과), 감사 임영택 교수(중국어과) 등 임원도 선출했다.이날 교수협의회는 임원 선출 후 열린 기타 토론에서 지난 8월 23일 발표된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 대한 교수협의회의 입장을 밝히는 성명서를 채택하고 교내외에 알리기로 했다.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8.09.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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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중앙교회(정민조 목사)는 지난 9월 9일 교회설립 100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에서 서울신대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정민조 목사는 “교회설립 100주년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서울신학대학교를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게 되어 더 감사하다”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귀하게 쓰임 받는 목회자 양성에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8.09.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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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0주년을 맞은 보령 진죽교회(이상우 목사)가 리모델링한 교회당과 신축 교육관 등을 봉헌하고 주의 일을 위해 헌신할 일꾼도 세웠다.진죽교회는 지난 9월 15일 70주년 기념 본관 리모델링과 신교육관 봉헌예식 및 임직예식을 거행했다. 1948년 9월 3일 홍성교회의 지교회로 시작한 진죽교회는 청소면 지역 내에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뿌리고 전파해왔다. 초대 교역자 조월주 전도사를 비롯해 교단 총회장을 지낸 고 여진헌 목사 등이 시무했으며, 2004년 이상우 목사가 부임해 교회당 리모델링과 교육관 신축, 지역 선교 등에 힘쓰고 있다. 이날 봉헌식에서는 2015년 리모델링한 교회당과 신교육관 및 사택을 하나님께 헌당했다. 교회는 1985년 건축된 교회당 내부 1~3층을 수리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또
교회
황승영 기자
2018.09.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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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방 군산중동교회(서종표 목사)는 지난 9월 12일 아이티 희망성결교회 봉헌예배를 드렸다. 군산중동교회는 희망성결교회 예배당(132.23m²)과 교육관(99.17m²)을 봉헌하면서 현지 어린이들이 마음껏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봉헌은 백남윤 안수집사와 박은혜 권사 부부가 칠순을 맞아 잔치와 여행비용 등 3,500만 원을 헌금해 이뤄진 것이다.헌당예배는 교단 순회선교사 원승재 목사의 사회로 아이티청년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현지 목회자의 기도 후 서종표 목사가 ‘하나님의 소원’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 목사는 “하나님의 소원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인데 이 일을 위하여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다”며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예배당을 건축했으니 마음껏 예배하고 복음을 전하는
선교
박종언 기자
2018.09.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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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교회(신용수 목사)는 지난 9월 5~14일 아프리카 케냐 코어지역을 방문해 예수님의 사랑을 나누고 현지 선교사 가정을 위로했다. 케냐 코어지역은 바울교회가 파송한 최인호한지선 선교사가 사역하는 지역으로 선교지 방문에는 신용수 목사 등 18명이 참가했다. 첫날 신용수 목사는 교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린 후 마을을 방문하여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선포했다. 신 목사는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셔서 우리와 늘 동행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으며 인생에서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과의 만남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했다. 이후 몇몇 가정을 방문해 고아와 과부, 시각 장애인 등 소외되고 병으로 억눌린 영혼들을 위해 뜨겁게 안수기도하고 위로했다. 또 선교팀은 각 마을마다 다니며 현지에서 가장
교회
박종언 기자
2018.09.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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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촌교회(이준성 목사)가 30년 가까이 평신도들의 신앙을 재무장하는 평신도대회를 열고 있어 주목된다. 올해 평신도대회는 지난 9월 12~14일 ‘신앙은 변화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역촌교회는 교단이 제정한 평신도주일을 지키기 위하여 1987년 고 정진경 목사와 박조준 목사(갈보리교회 원로)를 강사로 초청하여 평신도신앙대회를 개최한 이래 매년 가을 말씀잔치로 평신도신앙대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처음에는 남전도회가 주관이 되어 행사를 주최했으나 점차 여전도회, 권사회, 안수집사회, 청년회까지 동참하며 행사를 주관해 평신도신앙대회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말씀사경회 형태로 진행된 이번 신앙대회에는 예장백석대신 전 총회장 양병희 목사(영안장로교회)가 말씀을 선포했다. 새벽과 저녁에만 열린 집회에는 연인원 1,
교회
황승영 기자
2018.09.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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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서지방 갈산교회(김유영 목사)는 지난 9월 16일 66주년 기념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의 새로운 일꾼을 세웠다. 이날 임직예식은 충서지방 부회장 황성연 목사의 집례와 부회장 김정호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조대은 목사의 설교에 이어 명예권사 추대, 권사취임, 장로장립 등으로 진행되었다. 조대은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건강과 물질, 명예, 시간을 주신 것은 다 주님의 일을 하라고 주신 것”이라며 “밑바닥에 깔려 사랑의 수고를 하는 반석같은 임직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임직식에서는 김동준 씨가 신임장로로 장립되었다. 어려서 갈산교회에서 신앙을 키워온 김 장로는 영통교회 등 타지에서 교회를 출석하다가 귀향 후 고향교회를 섬기다가 장로로 임직을 받게 되었다. 김동준 신임장로는 “새로운 직분
교회
황승영 기자
2018.09.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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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지방 부평소망교회(홍은해 목사)는 지난 9월 16일 은퇴자들을 격려하고 교회 부흥을 이끌어갈 새 일꾼들을 세웠다. 이날 추대식에서는 이원석 이순자 권사가 명예권사로 추대되었다. 이원석 이순자 명예권사는 오랫동안 기도와 섬김의 자리를 지켜왔으며 신앙의 모범자로 본이 되어 왔다. 지방회 목회자들은 이들의 머리에 안수하고 “남은 생애 동안 하나님께서 두 권사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신앙 선배로 마지막까지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이어진 임직식에서는 이호영 박명규 홍종우 씨가 장로로 장립됐다. 김윤태 박석원 서재교 성수영 안형균 씨는 집사로 안수 받고 김경주 씨 등 12명은 권사로 취임했다.임직자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직분임을 기억하고 교회에 충성하고 목회자의 동역자가 되는
교회
박종언 기자
2018.09.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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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예전교회(염현경 목사)에서 지난 9월 2일 ‘방OO 이OO 선교사 네팔 선교 15주년을 기념한 특별한 예배가 드려졌다. 이날 예배는 방 선교사와 30여 년간 교제를 이어온 지인들이 함께 했다.염현경 목사는 1980년대 중반 오류동교회에서 전도사 사역을 하며 만났던 교사들과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지난 30년 간 1년에 한 두차례 만남을 가졌다. 방OO 선교사도 염 목사와 중고등부 교사로 함께 사역했던 인연을 이어왔다. 안덕원 남성호 손옥순 목사는 교사였지만 현재 목회자가 되었고, 당시 중고등부 학생이었던제자들은 목사와 사모,
교회
박종언 기자
2018.09.19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