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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선배들의 순교정신으로 서울신대를 섬기겠습니다”서울신대 황덕형 총장이 취임 전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을 방문해 학교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순교정신으로 섬길 것을 다짐했다. 황덕형 총장과 기획위원들은 지난 8월 30일 전남 증도 문준경 전도사 순교기념관을 방문하고 순교영성을 되새겼다. 이날 방문은 공식 취임 문준경 전도사의 숭고한 순교영성을 본받아 희생과 헌신의 마음을 다짐하기 위해 진행됐다. 황덕형 총장과 기획위원들은 기념관 도착 후 자체 예배를 드리며 학교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예배는 교역처장 하도균 교수의 인도로 부총장 조기연 교수의 기도, 교무처장 김진경 교수의 성경봉독, 기도회와 대학원장 정인교 교수의 마침기도, 황덕형 총장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되었다. 황 총장은 ‘엘리야의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9.09.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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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복지사역에 앞장서고 있는 기독교이선복지재단(이사장 조이철 목사)과 미국 하와이에서 활발한 복지사역을 벌이고 있는 굿사마리탄재단(이사장 김덕환 목사)이 간병학교와 요양원 등 기독교복지사역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체결했다. 양 재단은 지난 7월 3일 백향목교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간병사와 요양보호사 교육, 호스피스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고 기독교 복지사역을 확대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기독교이선복지재단 이사장 조이철 목사(아산교회)와 굿사마리탄재단 이사장 김덕환 목사(하와이 백향목교회)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복지를 위한 요양보호사와 간병인 교육 및 양성, 말기암 환자 등에 필요한 호스피스 사역의 국제화와 기독교적 양성 프로그램 보급 등에 서로 합의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교회
황승영 기자
2019.07.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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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이섭
2019.07.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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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평신도부(부장 김수복 목사) 소위원회와 교단 평신도기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신도 지도자 수련회 실무에 관해 논의했다. 지난 7월 11일 총회본부에서 열린 회의에는 제113년차에서 새롭게 구성된 평신도부 소위원회와 각 기관장들이 모여 이번 회기 평신도지도자 수련회 참석 기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평신도지도자 수련회는 앞서 평신도부에서 내년 3월 9~10일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강사는 바울교회 신용수 목사와 ‘ㄱ’자교회로 유명한 금산교회 김종원 목사를 초청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할 평신도들의 의견을 수렴해 참석자 확정 등의 내용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매년 평신도수련회에 각 기관 전임회장들이 참여하지 못하고 있어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며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교단
문혜성 기자
2019.07.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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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시작되며 교회마다 단기선교 활동이 본격화됐다. 7월 초부터 하나 둘, 선교팀들이 단기선교 활동을 위해 세계 곳곳으로 흩어져 활동에 몰입하고 있다. 가장 많은 인원이 이동하는 7월 말부터 8월까지 한달여 동안 ‘안전’에 가장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최근 외교부와 한국위기관리재단이 함께 진행한 안전감담회에서 올 여름 선교활동을 대비한 안전지침을 내놨다. 위기관리재단은 단골 단기선교 국가 중 한 곳인 네팔지역의 위기관리 강화를 제시했다. 지난해 8월 형사법 개정안이 발효(5년 이하의 구속, 5백 불 이하의 벌금)된 이후 네팔 정부에서 선교활동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위기관리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선교활동을 하던 일본인 2명이 현지 경찰에 체포되어 벌금 500달러
선교
문혜성 기자
2019.07.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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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다름슈타트중앙교회(김재학 목사)가 전교인수련회를 지난 7월 5~7일 오베르라이펜베르크에서 열고 말씀 중심의 삶을 다짐했다. ‘말씀이 삶이 돼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지형은 목사(성락교회)가 강사로 말씀을 전했으며 어린이를 포함해 60여 명의 성도들이 참여했다.수련회 기간 지형은 목사는 두 차례 저녁집회 시간을 이용해 예루살렘교회와 우리, 예수님의 말씀묵상을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둘째 날 오전에는 사도행전의 흐름을 주제로 특강했다. 마지막 날 주일예배 때 ‘채우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지 목사는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어디에서든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된다”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풍성한 대로 쓸 것을 채우신다’는 것을 믿고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교회
조재석
2019.07.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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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직할지방(지방회장 이화정 목사) 교역자 가족 여름수련회가 교단 총회의 지원 속에 지난 7월 8~11일 오스트리아 멜크 유스호스텔에서 열렸다.‘변화하는 시대 성결의 복음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독일과 영국 등 유럽 각 국가에서 사역하는 성결교회 교역자와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 류정호 목사와 이덕한 목사(강서교회), 안성우 목사(로고스교회), 김진오 목사(한빛교회)를 강사로 진행되었다. 첫날 류정호 총회장은 ‘지도자 훈련과정’이라는 제목의 개회예배 설교를 통해 “성결교회 목회자와 가족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목회하며 온유와 겸손으로 주님이 쓰시기에 편안한 사역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안성우 김진오 이덕한 목사는 둘째 날과 셋째 날 저
교단
조재석
2019.07.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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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중앙교회(황정일 목사)가 불교나라인 미얀마에 기독교 중학교를 세웠다. 동남아시아 선교에 힘써온 흑석중앙교회는 최근 조영한 원로목사 성역 50년 및 은퇴를 기념해 미얀마 양곤주 레구군 쫑칼레 지역에 ‘새싹기독중학교’ 건물을 준공하고 헌당예배를 드렸다.불교인이 95%인 미얀마에서 기독교 중학교가 세워졌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향후 미얀마 선교와 기독교 교육에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얀마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OO 선교사는 “새싹기독중학교는 미얀마 영혼 구원과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선교의 새로운 희망을 제시했다”며 “미얀마 선교의 숙원이자 기도제목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새싹중학교의 건물은 총 3층 규모, 231.40㎡(70평) 가량으로 지어졌으며, 내년 봄학기에 개교한다.
사람
황승영 기자
2019.07.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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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전교회(홍순철 목사)가 설립 2년 만에 선교사 두 가정을 파송했다. 김포한강신도시 구래지구에 있는 새비전교회는 지난 7월 14일 설립 2주년 감사와 선교사파송 예배를 드리고 박천일 이연희 선교사(선교사훈련원)와 이형국 추승주 선교사(태국)를 파송했다. 개척시절부터 선교지원을 시작한 새비전교회는 김포한강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성도가 늘어나고 선교적 사명도 커져 정식 선교사(3후원)를 파송하는 기쁨을 누렸다. 홍순철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파송예배는 해외선교위원회 부위원장 고영만 장로의 기도, 교단 선교국장 송재흥 목사의 설교, 파송기도와 파송장 수여, 후원약정서 전달, 전 총회장 조일래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송재흥 목사는 “주님이 친히 가시고자 하는 곳으로 가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
교회
황승영 기자
2019.07.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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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촌교회(이준성 목사)는 지난 6월 23일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음악회를 열었다. 올해 ‘섬김’이라는 표어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는 역촌교회는 ‘선물 상자’라는 주제로 음악회를 열고 희망을 선사했다. 조정연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공연은 금관 5중주팀 ‘소나무 브라스밴드’, 예일 중학교 오케스트라 등 은평구 지역에 소속된 음악 팀이 출연해 멋진 음악을 선보였다. 지역 내 피아노 학원 4곳도 초청돼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휘하기도 했다. 또 역촌교회 청년들로 구성된 ‘예그리나’ 합창단도 특별 출연했다. 공연에는 성도와 지역 주민 약 400명이 참석해 음악도 즐기고, 다과도 먹으며 이웃끼리 교제도 나눴다. 주민들을 위한 음악회는 지역 내 음악 팀에게는 공연할 기회와 장소를 제공하고,
교회
황승영 기자
2019.07.1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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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교회(유승대 목사)가 충북 제천에 있는 농촌마을 주택을 무료로 수리하는 등 여름 봉사활동을 벌였다. 은평교회 청년회(아브라함, 베드로) 소속 청년과 성도 등 청장년 34명은 지난 7월 10~13일 제천시 수곡에 있는 좋은교회(정창국 목사)와 적곡마을에서 ‘청장년이 함께하는 여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은평교회에서 매년 좋은교회의 사역을 돕고 있지만 특히 올해 하기봉사팀의 사역은 어느 때보다 활약이 컸다. 농촌에 있는 민가 주택을 전면 리모델링 수준으로 수리해 준 것이다. 주민 안기생 씨가 거주하고 있는 낡은 집의 화장실, 외부 벽 등을 리모델링했다. 흙으로 된 벽면을 시멘트로 미장을 했고, 외벽도 페인트로 도색했다.내부벽면도 도배를 새롭게 했고, 전등도 LED 등으로 교체 설치했다. 또 낡은 좁
교회
황승영 기자
2019.07.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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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수정교회(황영송 목사)는 지난 7월 7일 교회당에서 여름 단기선교를 위한 미션콘서트를 열었다. 수정교회는 여름 단기선교를 앞두고 선교 열정을 높이고, 선교활동비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미션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지난 9년 동안 콘서트에서 공연되었던 곡을 편곡하고 개사하는 등 리와인드 콘서트로 색다른 감동을 주었다. 한국어권과 영어권, 중국어권 회중 등 교회학교 어린이에서부터 노년성도에 이르기까지 언어와 세대를 초월해 온 성도들이 찬양으로 하나가 되었다. 먼저 한국어와 영어권 예배의 찬양 팀이 어우러진 ‘유나이티드 찬양 팀이 출연해 첫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으며, 재즈음악과 드럼을 전공하고 있는 하민우 씨(퀸즈대)는 콘트라베이스의 반주에 맞춰 ‘축복송’과 아이티를 향한 애절한 노
교회
황승영 기자
2019.07.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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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린 지난 7월 15일 경기도 여주에 있는 한강교회(신동운 목사)가 더위에 몸도 마음도 지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섬김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2년째 열린 한강교회의 어르신 섬김 잔치는 여주지역의 소문난 여름보양잔치로 자리를 잡았다. 한강교회는 올해도 중복을 앞두고 지역 내 노인정 18곳 등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 삼계탕을 대접했다. 무더위에 봉사에 나선 성도들은 아침부터 400인 분의 삼계탕을 끓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매년 어르신을 섬겨온 정성 때문인지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미처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삼계탕을 직접 배달하는 등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또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4대의 차량을 운영하며 극진히 섬기고 대접했으며, 파스도
교회
황승영 기자
2019.07.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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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주지방 여전도연합회(회장 곽미자 권사)는 지난 7월 11일 공주교회(박상호 목사)에서 제34회 여름수련회를 열고 신앙을 재충전했다. ‘세상을 이기는 하나님의 사람’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서는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가 세 차례 말씀을 전했다. 안희환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분명한 정체성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면서 “평안할 때나 고난 가운데 떨어질 때도 하나님의 사람답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목사는 또한 “다윗은 아둘람 동굴에서의 피신과 시글락의 망명 생활, 부하들의 배신과 가족과의 생이별 등 극심한 고통을 겪었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다 이겼다”면서 “이런 하나님의 사람들의 자세와 승리를 본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앞서 열린 개
지방회
황승영 기자
2019.07.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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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진흥원 신임 이사장에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사진)가 선임 되었다. 진흥원 운영이사회는 지난 11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임기가 끝난 정재우 목사의 후임 이사장으로 김주헌 목사를 선출했다. 김주헌 신임 이사장은 “성도들을 훈련시켜 세상으로 파송하고 증식하는 일에 더욱 힘쓰고, 목회자 코칭과 지역 네트워크 등을 더 활성화 시켜 지교회가 영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김주헌 목사는 국내선교위원장, 교역자 공제회 이사 등을 지냈으며, 총회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회진흥원 이사회는 이어진 회무에서 운영규정 중 OMS 합의사항과 부합되지 않는 부분을 수정해줄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 또 매달 부과되는 임대료 납부를 면제해줄 것을 성결회관운영위원회에
교단
황승영 기자
2019.07.1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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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다. 초·중·고교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각 교회와 선교단체들은 여름성경학교와 캠프를 비롯해 각종 여름교육 행사를 개최한다. 각 교회 여름성경학교와 캠프, 수련회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신앙 훈련과 영적 성숙이지만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안전’이다. 교회학교 여름교육행사와 단기선교가 몰리는 7월 하순에서 8월 중순 사이는 특별히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모처럼 일상을 벗어난 해방감에 취해 안전을 소홀히 하면 각종 사고를 당하기 십상이다. 최근 경남 통영 한 교회에서 설치한 야외 물놀이장 내 공기주입식 미끄럼틀(에어바운즈)에서 놀던 초등학생 9명이 아래로 떨어져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예고 없이 발생한다. 따라서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캠프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9.07.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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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에 보면 포세이돈의 아들 프로크루스테스는 아테네 교외에 살았다. 성격이 교활한 그는 집에 철로 만든 침대가 있었다. 프로크루스테스는 지나가는 행인을 붙잡아 자신의 침대에 눕히고는 행인의 신장이 침대보다 크면 큰 만큼 잘라내어 죽였고, 행인의 신장이 침대보다 작으면 침대 길이에 맞게 늘려서 죽였다. 그 어느 누구도 침대에 신장이 딱 맞는 사람은 없었다. 그래서 프로크루스테스에게 잡히면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아테네의 영웅 테세우스는 프로크루스테스를 잡아 그가 저지른 악행과 똑같은 방법으로 처형을 했다. 이 신화에서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프로크루스테스의 체계’라는 말이 생겨났다. 이 시대의 사람들은 그 어느 시대의 사람들보다 개성과 주관이 뚜렷하다고 한다. 그러나 그
칼럼
이광우 목사(늘사랑교회)
2019.07.1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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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는 지난 7월 10일 다문화가족 실태를 조사한 통계보고서를 발표했다. 통계보고서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권인숙)이 올해 5월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구성되었으며 국내 결혼 이주 여성들의 어려움을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있다.이번 자료에 따르면 결혼 이민자와 귀화자 중 30~40%는 자신이나 집안의 어려움, 자녀교육과 관련해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몸이 아플 때 39%, 자녀교육 관련 34%, 자신이나 집안의 어려움 33% 등 10명 중 3~4명은 어려움을 겪을 때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주변에 없는 것이다. 결혼 이주여성들의 사회적 연대감이 부족한 것을 드러내는 통계로 분석된다. 한국생활의 어려움을 묻는 질문(중복응답)에는 경제적 어려움
목회
박종언 기자
2019.07.1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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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전 총장 한영태 교수(서울신대 명예)의 저서 ‘웨슬리의 조직신학’이 지난 6월 25일 브라질 판으로 출간됐다. ‘웨슬리의 조직신학’은 한영태 교수가 웨슬리의 조직신학을 신학 방법론, 삼위일체신관, 인간론, 선행 은총론, 속죄관, 의인론, 성결론, 교회론, 종말론 등으로 정리한 책으로 서울신대를 비롯해 해외 강단에서 주교재로 인기리에 사용되고 있다.한 교수는 이 책을 한국어를 비롯해 러시아어, 중국어, 불어, 일본어, 스페인어로 번역, 출간하였으며 이번에 포르투갈어로 출판한 것이다. 이미 러시아어 판은 동구권 16개국, 불어 판은 서부 아프리카 24개국, 스페인 판은 중남미 30개 국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이번 브라질 판도 포르투갈 어를 사용하고 있는 다른 6개 국에 보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학
박종언 기자
2019.07.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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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섬김마당 제28차 포럼이 지난 7월 11일 천안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역대 최저치로 떨어진 출생아 수와 출산율로 인한 사회적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회의 전략과 방법 등이 논의되었다.통계청이 올해 2월 고지한 2018년 출생통계(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해 우리나라 출생아 수는 32만 6,900명으로 전년대비 3만 900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계 출산율도 0.98명으로 역대 최저치다. 출생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70년의 출생아 수 100만 6,645명, 합계 출산율 4.53명에 비하면 매년 태어나고 있는 출생아의 수가 48년 만에 30% 이하로 줄어든 것이다. 이런 통계에 대해 정무성 총장(숭실사이버대학교)은 “저출산 정책과 관련해서 국가가 모두 책임지겠
목회
박종언 기자
2019.07.17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