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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저의 간추린 약전에이든 윌슨 토저(Aiden Wilson Tozer, 1897년 4월 21일 - 1963년 5월 12일)는 펜실베니아의 작은 마을 라호세 출신으로 10대에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영접하는 회심을 경험했다. 오하이오 아콘에서였다. 토저가 인격적인 회심을 경험하고 난후, 5년이 지난 1891년에 신학을 공부하지도 않은 채, 목회를 시작했다. 이후 44년간의 목회현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증거하다가 1963년 5월 12일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토저, 시대의 예언자토저는 미국의 복음주의 진영을 대표하는 설교가이자 명저자였으며 한국의 복음주의 지성인들에게도 깊은 영향을 준 미국 개신교 목사이다. 그런데 토저의 신학적 뿌리가 사중복음의 기치를 내걸고 세워진 C&MA(Chri
기획
한국성결신문
2019.09.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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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목회를 향하여서초교회 김석년 목사의 목회는 문화목회를 지향하고 있다. 심혈을 기울여 교회 설계도면을 제작하여, 교회의 모습 그 자체를 하나의 미술 작품이라고 평가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의 아름다운 교회를 건축했다. 뿐만 아니라, 교회 내부에 미술관을 만들어서 활발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러한 문화 목회를 통해서, 교회 인근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믿지 않는 사람들을 예술을 매개로 교회의 문턱을 넘나들게 하고 있다. 교회는 이들을 잠재적 교인으로 간주하고 전심을 다해서 섬기며 예수님을 소개하고 있다.패스 브레이킹이러한 서초교회의 문화목회는 성결교회뿐만이 아니라 타교단에도 널리 소개가 되어, 성결교단의 위상을 한층 강화시켜주고 있다. 그러나 서초교회 김석년 목사의 목회가 엘리트층을 겨냥
기획
한국성결신문
2019.09.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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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앙교회(안덕수 목사)가 지난 8월 18~24일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나누고 섬기고 비우는 ‘나비섬’ 사역을 실천했다. 안덕수 목사 부부와 은퇴장로와 시무장로, 권사, 집사, 청년 등 25명으로 구성된 단기선교팀은 교회 방문과 현지인 사역자 콘퍼런스 등 다양한 섬김을 펼쳤다.먼저 8월 20~23일 진행된 현지인 사역자 콘퍼런스에서는 안덕수 목사가 3회에 걸쳐 나누고 비우고 섬기는 목회에 대해 강연했다. 안 목사는 “교회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모인 곳으로 모든 성도들은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야 한다”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인들이 되자”고 독려했다. 또 김정 집사가 ‘인천중앙교회의 선교사역’, 추혜숙 권사는 ‘나비섬 사역’, 조형진 집사는 ‘재생산 사역’에 대
선교
박종언 기자
2019.09.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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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회(이정환 목사)는 지난 8월 19~23일 영혼구원을 위한 전도폭발 부흥회를 열었다.‘예수의 마음으로 십자가의 능력을 나타내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부흥회는 이춘오 목사(홍성교회)가 새벽과 저녁 집회를 인도했다. 이 목사는 “십자가 복음으로 교회를 채우는 용사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의 DNA가 심겨진다”며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역의 선봉에 서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매일 오전에는 지역 복음화를 위해 서울신대 전도폭발 60기 훈련생들이 교인들과 함께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했으며 30년 전 서울신대 전도폭발을 처음 만든 이강천 목사(수원교회 명예)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이정환 목사는 “예배당 신축 후 처음 열린 부흥회에서 복음의
교회
박종언 기자
2019.09.0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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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주교회(김재성 목사)는 지난 9월 1일 원로장로 추대 및 명예권사 추대, 권사취임예식을 열었다. 먼저 김충봉 장로의 원로장로 추대식과 오현순·송부순 권사의 명예권사 추대식이 진행됐다. 김충봉 원로장로는 1994년 5월 5일에 장로로 장립 받아 25년을 섬겼으며 전주지방 장로부회장을 역임했다. 지금도 주일마다 멀리에서 오는 성도들을 위해 교회차량을 운행하며 섬기는 등 평소 섬김의 모습을 보였다. 오랜 시간 기도의 어머니로 본을 보인 오현순 송부순 권사도 명예권사로 추대됐다. 박영숙 집사와 원선화 집사는 신임권사로 취임했다. 이날 예배는 김재성 목사의 인도로 지방회 부회장 이태근 장로의 기도와 동전주교회 중창단의 찬양 후 지방회장 송창빈 목사의 설교로 진행되었다. 송 목사는 ‘달려갈 길을 마치고’
교회
박종언 기자
2019.09.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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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지방 고양생명샘교회가 지난 9월 1일 설립감사예배를 드리고 지역복음화의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개척자 정진숙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수가 넘쳐나는 교회, 영혼을 살리는 교회로 만들겠다”며 “특히 저와 같은 여성 목회자에게 본이 될 수 있는 사역을 펼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 목사는 평신도로 교회를 섬기던 중 상처입은 여성들을 돌보겠다는 비전을 품고 뒤늦게 신학을 공부해 목회자가 되었다. 서울신대 신대원과 이화여대 신대원을 졸업한 정 목사는 사랑하는교회와 새하늘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하다 이번에 교회를 개척한 것이다. 이날 설립예배는 덕양감찰장 이철희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김천일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이만진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되었다. 이만진 목사는 ‘보살펴 주시는
교회
박종언 기자
2019.09.0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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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앙교회는 지난 9월 1일 리더십을 교체하고 새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심재흥 목사가 원로로 추대되었으며 신성원 목사가 새 담임으로 취임했다. 심재흥 원로목사는 공무원으로 재직 중 뒤늦게 신학을 공부, 신학교 2학년 때 승리교회(현 기산교회)를 개척했으며 송림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했다. 이후 1985년 7월 수원중앙교회를 개척해 34년간 시무했다. 심 원로목사는 “뒤늦게 신학을 공부하며 말씀과 기도, 교회 세우는 일에 전념하고 싶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어느 정도 이룬 것 같아 감사하다”며 “34년 간 한번도 ‘아니오’라고 하지 않고 묵묵히 따라준 성도들과 사모에게 고맙다”고 인사했다. 그의 고백대로 수원중앙교회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국내교회 2곳과 해외교회 15곳 등 국내외 교회개척에 힘써 왔다.
교계
박종언 기자
2019.09.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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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교 총회가 지난 9월 2일 예장백석대신총회를 시작으로 열려 교단별 주요 방향과 정책을 결정한다.예장통합총회(총회장 림형석 목사)는 오는 9월 23~26일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를 주제로 제104회 정기총회를 연다. 총회장에는 현 부총회장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가 무난히 추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목사부총회장과 장로부총회장에도 각각 신정호 목사(동신교회), 김순미 장로(영락교회)가 단독후보로 나서 무리 없이 당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회에서는 8월 초 재판국이 김하나 목사 청빙 무효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한 총회 결의가 주목된다. 또한 동성애대책위원회 신설과 교단 교육교재에 동성애 관련 내용을 수록해 달라는 헌의안도 눈에 띈다.예장합동총회는 오는 9월 23~27일 서울 충현
교계
박종언 기자
2019.09.0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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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목회설계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성결교회 미래를 준비하는 성결섬김마당이 오는 9월 16~18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신년목회 계획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 주제는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 미래를 준비하다’이며 안종배 박사(한세대)의 ‘미래세대의 거점인 교회’를 비롯해 ‘젊은이가 모이는 교회를 세우라’, ‘학교와 협력하는 교회’, ‘가정 친화적인 교회를 세우라’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강연으로 진행된다. 또한 강은택 목사(유동교회)와 정영진 목사(샘솟는약수교회)는 작은교회에서 감당하고 있는 교회학교 예배 등 다양한 사역에 대해 간증할 예정이다. 세미나 둘째 날 오후시간에는 교제와 나눔으로 서로의 목회상황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선착순 150명 등록
목회
박종언 기자
2019.09.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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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가 지난 9월 2일 서울신대를 혁신으로 이끌 행정 보직자를 발표했다. 이번엔 겸직이 많아지고 부서도 통폐합된 점이 주목된다. 평가지원실이 기획처에 통합되었고 신학대학원 학생부장은 폐지되었다. 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교육혁신원장이, 창업지원센터소장은 경력개발센터소장이 겸직한다.△부총장 겸 신학대학원장 조기연 교수 △교무처장 김진경 교수 △교역처장 하도균 교수(목회현장훈련센터소장 겸직) △학생처장 조성호 교수 △총무처장 최동규 교수 △기획처장 이길용 교수 △입학처장 류연규 교수 △대외협력실장 신승범 교수 △대학원장 정인교 교수(설교대학원장 겸직) △사회복지대학원장 고미영 교수 △상담대학원장 황헌영 교수 △신학전문대학원장 이용호 교수 △목회자료센터소장 이희용 교수 △교육혁신원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9.09.0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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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이사회(이사장 직무대행 최명덕 목사)는 지난 8월 30일 서울신대에서 회의를 열고 부총장 선임 등 교원인사를 논의했다.이날 이사회는 부총장으로 조기연 교수(신학전문대학원·사진)를 선임했다. 또 김성희 교수(교회음악과)와 한혜빈 교수(사회복지학과)를 명예교수로 추대하기로 했으며 고영자 교수(유아교육과) 박상경 교수(설교대학원), 박선영 교수(교양학부)와 최현종 교수(교양학부)를 비정년트랙에서 정년전환 전환을 허락했다. 김경미(보육과) 김대조(설교대학원) 김영은(실용음악과) 배성현(부육과 유지욱(실용음악과) 조현정(유교과) 씨를 겸임교수로 신규 임용하는 건도 모두 허락했다.또한 제113년차 총회에서 폐쇄를 결의한 대학교회는 10월 말까지 폐쇄하기로 했다.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9.09.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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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덕형 박사가 서울신학대학교 제19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지난 9월 3일 성결인의집 대강당에서 총회 임원과 동문, 재학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총장 취임식을 열고 시대를 선도하는 대학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황덕형 총장은 “서울신대는 지난 108년 간 민족을 새롭게 하고 새 희망을 주는 시대적 사명을 수행해 왔다”며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기억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학이 되도록 섬기겠다”고 말했다. 또 황 총장은 ‘기독교 가치관으로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감동교육 실현’을 경영철학으로 선포하고 ‘그리스도의 사람을 교육의 근간으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현장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 양성’, ‘지역 밀착형 대학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서울신대’를 교육 목표로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19.09.0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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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회(김형배 목사) 여전도회연합회(회장 윤향자 권사)가 바자회 수익금을 모아 인도네시아에 교회당을 세웠다. 바자회 수익금을 모아 해외교회당 건축을 해온 여전도회는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인 수라바야에서 3시간 가량 떨어진 블리따르에 있는 글로리아교회(아윱 목사) 성전건축에 3,000만 원을 지원해 최근 아름다운 교회당을 완공했다. 글로리아아교회 봉헌식은 김형배 목사 부부와 해외선교위원장 정수희 장로, 에스더여전도회장 윤향자 권사 등 서산교회 선교팀 13명과 조병철 선교사, 현지 목회자,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인도네시아는 이슬람권이라서 교회당 건축이 쉽지도 않고, 종교적인 충돌도 자주 발생하지만 이번 봉헌식에는 무슬림 면장이 참석해 교회당 건축을 축하하고, 스피커도 기증해 더욱
선교
황승영 기자
2019.09.0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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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회(김철규 목사)는 전문 의료시설이 없어 기본적인 치료조차 받기 힘든 필리핀의 의료 취약 지역을 찾아가 의료선교를 펼쳤다. 광주교회 의료선교팀은 지난 8월 7~14일 필리핀 세부 지역에서 치과의술을 펼치며 영혼구원을 위한 복음도 함께 전했다. 이번 필리핀 단기선교에는 치과의사 김관식 집사와 간호사 김선희 집사 등 의료진과 에스더선교중창단 등 15명이 참여했다. 의료선교팀은 세부 보홀 등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서 치아 진료와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세부지역의 식수는 석회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스켈링 등 정기적인 치과 진료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제때 치료를 못한 경우가 많아 이번 진료가 치아 치료에 큰 도움이 되었다. 또 어린이 충치와 발치 등 소아치과 진료로 진행되었으며, 치아관리 등에 관한 교육도
교회
황승영 기자
2019.09.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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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목위원회(경목실장 박봉상 목사)는 지난 8월 30일 경기도 수원시 창룡대로 경찰청사 본관 대강당에서 경기청 산하 경목위원, 간부 및 경기청 신우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용주 청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취임감사예는 이정환 목사(수원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경목위원장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가 설교했다. 권 목사는 “강하고 담대하게 청장의 역할을 잘 감당해서 민족의 지역의 지팡이가 되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교경협의회장 주남석 목사도 “청장에게 맡겨진 일에 충실하면 더 많은 일을 맡겨주실 것”이라며 “배용주 청장 덕분에 우리 경기도가 더 살기 좋아지고 위대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용주 경기남부경찰
사람
황승영 기자
2019.09.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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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에 지친 목회자들의 회복과 목회사역을 돕는 ‘목회자세움네트워크’가 출범해 국내외 목회자 회복 사역에 본격 나선다. 목회자세움네트워크 이사장 이정익 목사(신촌교회 원로)와 대표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 박노훈 목사(신촌교회) 등은 지난 9월 3일 신촌교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움네트워크 설립 취지와 활동 방향 등을 설명했다. 목회자세움네트워크는 목회자를 세워 일으키는 일명 ‘로뎀나무 사역’ (Juniper Tree Ministry)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로뎀나무 사역’은 열왕기상 19장 5절에서 천사가 엘리야를 일으키는 것에서 착안해 낙심하고 절망하고 번아웃되어 방향을 잃은 목회자들을 일으키는 것을 의미 한다. 이사장 이정익 목사는 “개척교회 목회자들 중 탈진한 분들을 보면서 평소 애석하
목회
황승영 기자
2019.09.0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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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50주년, 희년의 해를 맞은 남군산교회(이신사 목사)가 선교사 두 가정을 파송하고 ‘땅끝선교’의 사명을 다졌다. 국내외 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남군산교회는 지난 8월 31일 제19차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리고 이찬희 선교사와 안갈렙 선교사를 몽골과 터기에 각각 파송했다. 이날 선교사 2가정을 파송한 교회는 세계 18개국에 선교사 총 22가정을 파송, 후원하게 됐으며 2030년까지 30명을 파송하겠다는 ‘2030비전’에 한 발바짝 더 다가섰다.특히 이날 선교사 파송식은 남군산교회 선교 역사에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1996년 몽골로 첫 선교사를 파송했던 교회는 희년의해에 다시 몽골에 선교사를 재파송하게 된 것이다. 당시 남군산교회는 1년 재정이 약 1억 6,600만 원에 부채 7,000만
교회
황승영 기자
2019.09.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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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평 온유와 겸손으로 한국교회를 섬기신 정진경 목사님의 모습이 우리의 가슴 속에 선명합니다."(박노훈 목사)지난 3일 오전 신촌교회서 열린 고(故) 아천 정진경 목사 10주기 추모예식은 그의 ‘겸손’과 ‘온유’의 정신을 ‘지금, 여기’서 실천하자는 다짐의 자리였다. 예식에는 350여 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추모예배와 강연, 다큐멘터리 상영 등으로 엄숙히 진행되었다. 이날 림임식 목사(전 예장통합 총회장)는 설교에서 “정 목사님은 무엇을 하든지 모두 예수님을 닮은 생활을 말씀뿐 아니라 생활로 시종일관 보여주며 실천하셨고, 예수님을 그렇게 닮아가는 것이 그의 목회였다”며 “추모와 동시에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그의 본대로 예수님을 닮는 주의 종과 성도들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목사가
교회
황승영 기자
2019.09.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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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이름, 故 정진경 목사, 그가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그리움으로 남아 있다. 그는 2009년 9월 3일 아침, 조용하게 하늘나라로 떠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다. 정 목사는 일생을 교육자의 삶을 살았다. 서울신학대학교와 미국 아주사퍼시픽대학교, 애즈베리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신대 교수와 서울신대 이사장, 호서대 이사장, 아주사퍼시픽대 초빙교수 등으로 30년간 젊은 인재를 길러내는 일에 힘썼다. 그는 또한 당시 흔치 않던 ‘지성적 설교’를 통해 가는 곳마다 교회를 부흥시켰고, 특히 1975년 신촌교회에 부임해 사역을 꽃피웠다. 신촌교회에서는 대학가 중심에 위치한 교회 특성을 살려 대학생들과 어린이 목회에 힘과 열정을 쏟았고, 모든 성도들과 소통하며 민주
사람
황승영 기자
2019.09.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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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회장단(회장 주남석 목사)은 지난 8월 29일 서울역 그릴식당에서 간담회를 열고 최근 어려운 시국을 이길 수 있는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전 총회장단과 류정호 총회장, 김진호 교단 총무 등 20 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 총회장들은 일본의 경제보복과 우리 정부의 지소미아 파기 등 최근 악화일로에 있는 한일관계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성결인들의 간절한 기도와 애국행동이 필요할 때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일부 전 총회장은 “위태로운 한일관계와 국가안보, 경제적인 위기에 대해 기도만 할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른 총회장들도 현 시국에 대한 교단적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주문했으나 시국성명 발표 등은 현 총회장과 임원들에게 맡기는 것으로 의견을
교단
황승영 기자
2019.09.04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