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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교회(박용규 목사) 중고등부 학생들이 지난 1월 8~14일 대만에서 단기선교를 진행했다. ‘사랑의 전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단기선교에는 중‧고등부학생 13명과 교사 12명 등 총 25명이 참여해 대만 신죽시에 지난해 3월 개척한 뻔파오교회(이성구 선교사)를 베이스캠프로 삼아 대만 신죽의 복음화를 위해전도에 열정을 쏟았다. 선교팀은 교회 근처 전철역과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와 청화대학교 등을 찾아다니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했고, 한국요리 교실을 열어서 깍두기 및 생채 담그기를 진행해 많는 이들의 발길을 교회로 이끌었다. 또 ‘한국의 날’ 행사를 열어 문화와 복음을 함께 전하기도 했다. 먼저 초청자들 30여 명에게 한국음식을 대접하고, 한국전통놀이(부채꾸미기, 한지거울, 투
선교
문혜성 기자
2020.01.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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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장 진용식 목사가 ‘이만희 실상교리의 허구’(기독교포털뉴스)를 펴냈다.이 책은 교주 이만희가 누구인지부터 신천지의 여러 가지 교리 중 핵심이 되는 ‘요한계시록의 실상’ 교리, 이른바 실상교리가 허구임을 밝히는 책이다. 신천지가 직접 사용하는 책자의 원문과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의 발언 등을 통해 실상 교리의 허점을 파고들었다. 신천지가 주장하는 신천지의 ‘실상’교리란 사도 요한이 요한계시록에 예언한 내용이 1980년 9월부터 1984년 3월까지 마흔 두 달의 기간 동안 과천에 있는 장막성전에서 이루어졌다는 주장이다. 신천지는 또 사도 요한이 기록한 요한계시록은 ‘환상 계시’이며, 이 예언이 이루어진 후 이만희가 계시를 받아 전하는 것을 ‘실상계시’라고 한다. 신천지는 이 ‘실
문화
남원준 기자
2019.11.0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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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라는 껍데기에 숨어 거짓 교리로 사람들을 미혹하는 신천지. 신천지는 예수님이 성경에서 천국의 비밀을 비유로 감춰두었고 이 시대의 약속의 목자 이만희 교주만이 이 비유를 풀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를 믿는 사람들 14만 4,000명이 채워지면 하나님 나라가 완성된다는 교리를 갖고 있다.10년간 신천지에 대한 기사를 써왔던 기독교포털뉴스의 정윤석 목사가 자신의 기사를 수정 보완하여 ‘신천지 왜 종교 사기인가?’(기독교포털뉴스)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저자 정윤석 목사는 “이만희 교주는 2000년 동안 감춰진 천국 비밀을 푼 유일한 인물인 것처럼 얘기하는 데 사실상 이만희 교주(1931년생)는 27세인 1957년경부터 온갖 사이비 단체를 전전하며 사이비 교주들을 하나님, 영부 등으로 믿고 따르
문화
남원준 기자
2019.11.0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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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한국성결신문
2019.11.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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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주년을 맞은 광명중앙교회(민정식 목사) 제101회 여리고 함락 특별기도회가 지난 10월 14~25일까지 ‘우리가 이 길을 가야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참여하는 기도회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민정식 목사는 신명기 말씀을 통해 ‘십계명’을 강해하며, “말씀대로 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우리가 이 길을 가야할 이유가 있다. 계명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첫날 ‘불 가운데서 말씀하신 하나님’이란 제목의 말씀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왜 ‘십계명’을 주셨는지를 파악한 후 제1계명부터 10계명까지 모든 계명에서 다루는 죄가 무엇인지를 살폈다. 마지막 날에는 ‘우리가 이 길을 가야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렵고 힘든 십계명을 지키는 삶을
교회
문혜성 기자
2019.11.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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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하순 “교육에서 공정의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며 정시비중 확대 등 교육 개혁을 강조한 이후 이 문제가 다시 교육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교육이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특권을 되물림하는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상실감이 커지고 있다”며 “공정한 교육제도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지금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교육 개혁 과제”라고 말했다. 대통령이 방향을 수정한 대입 정시비중 확대가 모든 대학에 일괄적으로 적용될 것이라는 우려가 번지자 이광호 청와대 교육비서관은 3일 후 대통령이 최근 언급한 정시비중 상향 제도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 서울 일부 대학을 못 박아서 언급한 것”이라며 “모든 대학에 적용된다는 것은 오해”라고 일단 정리했다. 이
사설
한국성결신문
2019.11.0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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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에 이스라엘 성지순례 길을 떠났다. 기독교 신자로서 꿈꿔 왔던 버킷리스트였다. 수천 년의 기독교문화 흔적이 생생히 남아 있어 종교의 위대함을 실감할 수 있었다. 기독교의 역사는 대략 4500여 년이 된다고 한다. 큰 틀에서 기독교를 신·구약시대로 나눌 수 있고 그 안에 가톨릭이 있다. 기독교를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톨릭을 알아야 한다. 종교는 형이상학을 초월하는 위치에 있지만 종교조직은 인간에 의해 관리되는 체계다. 사람들이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신을 앞세워 같은 종교를 분화시키면서 자신들의 목적을 성취하고 있는 것이다. 가톨릭은 수천 년의 전통을 피라미드식 조직형태를 취하면서 종교체제의 일관성을 유지한다. 반면 일반적으로 말하는 기독교는 인간욕구의 다양성으로 분화종교로 꾸준히 변화, 발전
독자기고
김진복
2019.11.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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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It could happen to you)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아주 건강하고 정직한 경관이 어느 날 복권을 산 후 레스토랑에 들렀다가 웨이츄레스에게 팁 대신 복권이 당첨되면 절반으로 나누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리고 그 날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400만 불짜리 복권에 당첨이 된 것입니다. 이 경관은 웨이츄레스를 찾아가 이 사실을 알리고 그에게 200만 불을 넘깁니다. 일반인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을 한 것입니다. 장난인줄 알았다가 사실인 것을 확인한 웨이츄레스는 기적을 공유합니다. 이 영화의 다른 스토리는 생략합니다. 중요한 것은 프라미스(promise), 약속을 이 경관이 지켰다는 것입니다. 정말 진지하게 약속하는
칼럼
박승로
2019.11.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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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살짝 지나간 태풍으로 상당한 피해를 보았습니다. 스쳐 지나가는 바람 앞에서도 속수무책인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작은 지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세상은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늘 광풍의 위험을 안고 살아갑니다. 물질의 광풍이 몰려오고, 건강의 광풍이 불어 닥치거나 관계의 깨어짐이 광풍처럼 다가오기도 합니다. 본문은 유라굴로 광풍 이야기입니다. 복음을 전하던 바울이 죄수의 신분으로 로마 황제 앞에 가게 되었습니다. 276명이 승선해 있던 그 배에는 다양한 목적을 지닌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흡사 우리네 인생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중해를 거쳐 로마에 들어갈 계획이었던 그 배가 바울의 경고를 외면한 채 무리하게 항해하다가 지중해 북부 그레데 해안에서 불어오는 강력한 바
칼럼
김경삼
2019.11.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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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幸福)이라는 단어가 우리나라 문헌에 등장하는 때는 서양의 ‘해피니스’(happiness)라는 단어가 들어온 1880년대라고 한다. 행복은 요행을 뜻하는 ‘행’(幸), 내가 바라는 바를 신이 들어줬으면 하는 마음을 뜻하는 ‘복(福)’의 결합이다. 우리 조상들이 꿈꾸었던 행복한 인생도 지금 우리들이 꿈꾸는 것과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다. 우리 조상들은 인생에서 바람직하다고 여겨지는 다섯 가지 복 즉, 오복을 누리는 삶이 행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오복이 문헌상에 나타난 것은 ‘서경’(書經) ‘홍범편’(洪範編)인데, 그것은 수(壽), 부(富), 강녕(康寧), 유호덕(攸好德 : 덕을 좋아하여 즐겨 선행을 행하려고 함), 고종명(考終命 : 하늘이 부여한 천명을 다 살고 죽음을 맞이함)이다. 반면
칼럼
김양홍
2019.11.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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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목사와 장로 등 항존직 임기제와 재신임 투표제도를 도입하는 교회가 증가하고 있다. 지교회 정관에 담임목사의 임기제 혹은 재신임 투표제를 명시해 실제로 투표를 통해 재신임 여부를 결정한 교회도 있다.그러나 한국교회의 대부분 교단들은 ‘헌법’에 항존직 임기제와 재신임 투표를 명시하지 않고 있다. 목사와 장로의 사임은 노회(지방회)에서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재신임 투표제에 대한 지교회 정관과 교단의 헌법이 상충 또는 충돌되면서 벌써 분쟁이 일어난 교회도 있다. 앞으론 이 문제로 대립하는 상황이 더 잦아질 수 있다. 한국교회법학회(대표회장 이정익 목사, 학회장 서헌제)가 지난 10월 31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 국제회의실에서 ‘항존직과 임기제, 신임투표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은 문제
목회
황승영 기자
2019.11.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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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성경학교와 장년성경공부 교단의 재건과 더불어 지방성경학교와 주일 오전예배 시작하기 전에 장년들의 성경공부가 성황을 이뤘다. 이것은 참석해도 좋고 안 해도 좋을 정도의 것이 아니었다. 교인이면 누구나 응당 참석해야 하는 것이었다. 장년들은 예배1시간 또는 30분전에 성경공부를 하고 복습문답이 있은 후 예배를 드렸다. 성결교회는 1922년 1월에 기관지 ‘활천’ 창간호부터 만국주일학교학과를 실어 장년과 주일학교의 성경공부교재로 사용했다. 1929년 주일학교독본이 발행되어 유년부공과로 전용된 뒤부터는 “활천”에 싣는 만국주일학교학과는 장년부에서 쓰게 되었다. 성결교회는 기도와 전도, 특히 성경애독을 제1실천덕목으로 삼았다. 본래유교의 강한 영향 아래서 책을 존중히 여기는 심성이 있는 한국인에게 기
일화이야기
이종무
2019.11.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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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같이 스마트폰을 보다가 문득 그것을 만든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명의 이기인 스마트폰을 만든 사람들의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모릅니다. 이렇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한 그들의 비상한 머리와 능력이 감탄스러울 뿐입니다. 그리고 보면 우리 주변에 있는 수많은 문명의 이기들이 모두 그렇습니다. 인터넷을 생각해 보십시오. 도대체 인터넷을 어떻게 생각해 내었으며 그리고 이것을 만든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인터넷이라고 하는 기막힌 생각을 했을까요? 어디 이 뿐입니까! 겨우 쇳붙이에 불과한 것들을 사용하여 바다에 떠 있으며 우리로 하여금 여행은 물론이요, 엄청난 양의 물건을 싣고도 가라앉지는 않습니다. 또 그 쇠붙이를 사용하여 하늘을 날게 하여 먼 거리도 짧은 시간내
신학
이성훈 목사(임마누엘교회)
2019.11.0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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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호·영남 교회학교 교사순회예배 및 친선교류회가 지난 10월 26일 동신교회와 부산송도공원 일원에서 열렸다.영남지역교회학교협의회(회장 이철우 장로)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87명의 교회학교 관계자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친교를 나누었다.예배는 이철우 장로의 사회로 호남지역교회학교협의회장 신용돌 장로의 기도, 호·영남지역교회학교 임원단의 특송, 이길용 교수(서울신대)의 설교,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 조성환 장로의 격려사, 이상택 목사(동신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과 교회학교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길용 교수는 인공지능과 정보 중심의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교회학교가 시대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며 다음세대 양육의 새 전략을 마련해 갈 것을 강조했다.
지방회
박종언 기자
2019.11.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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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 청소년부(부장 임태석 목사)가 주최한 성청 연합집회가 지난 10월 19일 퇴계원교회에서 열렸다.‘문화선교와 영상미디어 정복’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연합집회는 100여 명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영화 ‘1919유관순’ 등을 연출한 윤학렬 영화감독이 강사로 나섰다.이날 연합집회는 퇴계원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해 지방회장 최성상 목사의 대표기도, 서예준 집사의 특별찬양 후 윤학렬 감독의 특강으로 이어졌다.‘문화선교와 영상미디어’란 제목으로 강의한 윤학렬 감독은 자신이 지나온 삶과 예수님을 영접한 후 받은 문화선교의 사명을 이야기하며 참가자들에게 강한 도전을 주었다. 윤 감독은 과거 방송작가로 활동 하다가 한 때는 무속신앙에 매료되어 방송매체를 통해 무속을 우리 고유문
지방회
남원준 기자
2019.11.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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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와 다음세대코칭센터는 지난 11월 5일 영등포 코드야드 메리어트호텔에서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총회장 류정호 목사와 총회임원, 청소년부 부장대행 김진오 목사, 교단총무 김진호 목사, 교육국장 송우진 목사, 다음세대코칭센터 이사장 이전호 목사, 대표 전경호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다음세대 목회의 활성화를 위해 사역자 개발과 훈련을 위해 협력하는 것이 목적이다.양측은 다음세대 목회를 위해 △세미나 공동개최 및 홍보 △마케팅 협력 △공동프로젝트 개발 및 연구 △실무자 및 출판물 공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장은 “다음세대는 계속 감소하고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시점에서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전문사역자를 길러내는 일은 무엇보다 의미있
교단
남원준 기자
2019.11.0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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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재판이 진행돼 최종 판결까지 받았지만 이에 불복하고 사회 법정으로 번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그러나 법원이 조정을 해도 교회의 특수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굴복하지 못하는 사례도 많다. 때문에 교회 분쟁을 해결해 줄 전문 기관의 필요성이 요청되는 상황이다.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사장 피영민 목사)은 지난 10월 31일 제12차 화해사역 세미나를 열고 교회 재판과 분쟁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해법을 제시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은정 판사는 분쟁의 발생과 해결절차 등을 설명하고 분쟁 조정 기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판사는 “법 적용은 엄격하게 이뤄져야 하지만 법을 적용하기 전에 당사자들의 이익을 충족하는 다양하고 융통성 있는 합리적 결론을 위한 화해기관이 필요하다”며 “특히 교회의
교계
박종언 기자
2019.11.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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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성청 재조직 요청지난 5월 열린 제113년차 총회에서 청년회전국연합회(성청)의 사업을 총회 청소년부(부장대행 김진오 목사)가 주관하도록 헌법이 개정됐다. 이에 따라 청소년부는 최근 회의에서 성청의 주요사업을 논의했으며 내년 3월 청소년부 및 성청 연합대회(가칭)를 열어 청소년부와 성청의 부흥을 모색하기로 했다.이와 관련해 청소년부는 지난달 목회자 성결콘퍼런스에서 성청 미조직 지방회 청소년부장 간담회를 열어 성청을 다시 조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중앙지방, 서울동지방, 서울서지방, 서울남지방, 서울북지방, 서울강서지방 등 서울지역 6개 지방회 관계자를 비롯해 인천과 경기도, 호남과 영남, 제주 등 32곳의 성청 미조직 지방회의 청소년부장과 교육부장, 지방회장이 모였다.청소년부
교육
남원준 기자
2019.11.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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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교회(이성준 목사)는 지난 10월 28~30일 추계부흥회를 열었다. ‘영적싸움의 승자가 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회에서는 우경식 목사(당진교회), 조광성 목사(송현교회), 백장현 목사(대전 동명교회) 등이 강사로 나섰다. 첫날 우경식 목사는 복받는 길을 말씀으로 풀어서 설명했다. ‘기도를 가르쳐주신 예수님’ 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조광성 목사는 영적 싸움에서 기도로 승리하는 비결을 제시했다. 마지막 백장현 목사도 “힘쓰고 애써서 더욱 기도하면 그러면 성령을 받아서 영적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말씀 후에는 참석한 성도들이 영적 성숙과 성령충만 등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교회
황승영 기자
2019.11.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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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비영리 국제개발기구 사단법인 글로벌비전(이사장 신용수 목사)이 지난 10월 31일 목포 낙원교회에서 전남지부를 창립했다. 이번 전남지부 창립으로 글로벌비전의 지역지부는 9개가 되었다. 위원장 양성택 목사는 “전남지역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구호개발 사역의 지연을 넓혀가겠다”며 “글로벌비전 전남지부의 사역을 위해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다른 임원으로는 부위원장 김성호 목사(중앙교회), 장승민 목사(낙원교회), 박재규 목사(강진 아름다운교회), 김복은 장로(북교동교회) 등이 선임되었다.이날 앞서 창립예배에서 신용수 이사장은 “선한 사마리아 사람들의 정신을 실천해 온 NGO 글로벌비전이 앞으로 전남 지부를 중심으로 사역을 더 확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계
박종언 기자
2019.11.06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