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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대 총장 이상훈 박사가 최근 「리싱크처치」를 펴냈다. 이 박사는 지난 수년 간 선교적교회 운동을 이해하기 위해 북미의 교회들을 방문했고 그곳에서 새롭고 창의적인 사역 패러다임을 발견했다. 새책「리 씽크처치」는 그가 발견한 사역 패러다임을 정리한 것으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 새로운 교회운동에 주목하고 한국교회를 위한 선교적 원리와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먼저 이상훈 박사는 우리가 새로운 교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교회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분석하며 미래를 대비하는 프로세스가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전의 화려했던 과거와 격동기의 모습을 먼저 살핀 후 현대 교회가 놓여 있는 사회적 상황을 분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박사는 첫 번째 단계로 복음에 비춰 자신을 객관화하고 냉정하게 돌아볼 수
목회
박종언 기자
2020.01.1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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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목회계획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설교계획이다. 사실 일 년의 설교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여러 면에서 찬반이 갈리는 화두다. 하지만 유치원 원아교육도 치밀한 교육 과정 하에 진행되는데 성도의 영적 교육과 양육이 구체적인 목표와 세밀한 과정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가! 이런 골치 아픈 논쟁에는 양자택일적인 상처보다는 인간이 계획을 세우고 하나님이 영감으로 도와주시는 상호 균형과 조정의 지혜가 정답일 것이다. 다양성 속 공통점 견지해야가장 심각한 것은 다양성의 문제이다. 목회자들마다 목회 철학이 다르고 개 교회 마다 목회계획이 다르다. 거기에 우리 교단은 교회력을 바탕으로 매주 설교본문을 통일되게 진행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획일화된 설교계획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우리가 성결교회라
목회
정인교 박사
2020.01.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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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차세대 리더십캠프가 지난 1월 9~10일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열렸다. 제이하트미니스트리(대표 박미숙 목사)가 주관한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전국에서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진짜 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서는 박미숙 목사가 첫날 집회를 인도했다. 박 목사는 ‘변화산 교실’을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교를 전하며 예수님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예수님이 제자들을 데리고 변화산을 오르신 이유를 시작으로 그곳에서 무엇을 보여주셨는지를 전하며 “예수님만이 우리의 주인이고 예수님의 사랑이 그 무엇보다 귀한 진짜 사랑”임을 강조했다. 두 번째 날 집회에서는 박미영 목사(일산밝은교회 교육목사)가 ‘진짜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우리를 위하여 모든 것을 내어주
교육
박종언 기자
2020.01.1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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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 법인 이사 양명헌 장로(중앙교회)가 지난 1월 2일 서울신대 하례예배에서 발전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양 장로는 지난해 10월에도 발전기금 2,000만 원을 헌금하는 등 총 5,000만 원을 발전기금으로 전했다. 이날 양 장로는 “서울신대 이사로 섬기면서 학교에 대한 애착도 커졌다”며 “구조개혁 등 학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위기를 극복하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사장 최명덕 목사도 “양명헌 장로님의 발전기금 전달에 감사드리며 학교를 위해 늘 최선을 다해 섬기는 이사회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20.01.1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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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삼광요양원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최우수 시설로 유명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시설평가에서 3번이나 전국 최우수등급(A등급)을 받았다. 심심치 않게 요양원의 노인학대 문제가 사회이슈로 떠오르고 있지만 삼광요양원은 일명 ‘노인 안전지대’로 통한다. 2005년 삼광교회(심원용 목사)에서 전문요양시설로 세워진 부천삼광요양원은 개원한지 5년 만에 처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후 2012년과 2018년 A급 요양시설로 공인받았다. 현재 70여 명의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데 환자와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고, 부천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입실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 대기자까지 있는 상황이다. 삼광요양원이 이처럼 ‘오고 싶은’ 요양시설로 인정받는 데는 원장 신태호 장로(삼광교회·사진)의 남다른 헌신이 큰
사람
박종언 기자
2020.01.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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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선배 회장님과 임원들이 잘 이어온 전통을 이어받고 교단의 스포츠 사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지난 1월 9일 열린 선교스포츠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사진)는 “화합과 친목의 단체, 교단 스포츠 사역을 이끌어가는 선스연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를 위해 김 목사는 각 지방회에서 진행되는 스포츠 사역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 지원할 뜻을 밝혔다. 그는 “대부분 축구로 대표되는 스포츠 사역이지만 다른 종목들에 대해서도 더 관심을 갖겠다”며 “특히 각 지방회별로 열리는 스포츠 행사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 선스연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또 김 목사는 선스연의 스포츠 사역에 대한 자부심도 내비쳤다. 그는 “교단 내에서 진행되는 대부
사람
박종언 기자
2020.01.1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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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석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교회에서 지켜야 하는 공직선거법’ 포스터 보급에 나섰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 백종국)은 지난 1월 8일 교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거법 저촉 사례와 올바른 대처 방법을 정리해 포스터로 제작, 배포를 시작했다. ‘공직선거법 이것만은 지켜주세요’란 주제로 제작한 포스터는 교회와 성도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을 4가지 부분으로 구분해서 제시했다. 포스터를 통해 같은 교회의 성도가 후보로 출마했을 경우, 교인이 아닌 후보가 교회를 방문했을 경우, 예배와 모임에서 주의해야 할 발언과 행동, 성도들 간에 SNS와 메신저 등을 통한 선거 관련 문자와 헌금을 하는 문제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포스터는 기윤실 홈페이지(https:/
교계
박종언 기자
2020.01.1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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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중동교회(서종표 목사)가 지난 1월 10일 지역사회를 위한 요양원 ‘에덴의 집’ 개원예배를 드렸다. 에덴의 집은 군산시 개정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 4,382㎡(1,328평)에 면적 1,573㎡(477평)의 3층 규모이다. 최대 수용 인원은 50명이며 최신식 물리치료실과 식당, 노인 요양을 위한 다양한 설비 등을 갖췄다.이날 개원예배에는 중동교회 교인 100여 명과 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해 요양원 개원을 축하했다. 서종표 목사는 이날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하는 일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 중 하나”라며 “에덴의 집 요양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을 우리 부모처럼 보시고 섬기겠다”고 설교했다. 이어서 전 군산시기독교연합회장 강계선 목사와 군산시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임경천 목사가 축사했다.
교회
박종언 기자
2020.01.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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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지방 신성교회(신윤진 목사)가 새해를 ‘신년 온가족 새벽축제’로 시작했다. 지난 1월 6~10일 진행된 신년새벽축제는 교육부서와 장년부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특히 유치부 어린이 등 다음세대들을 위한 특별한 배려와 기도회가 눈길을 끌었다. 새벽축제 기간동안 각 부서 교사들은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 학생들에게 제공했으며 참석 어린이에게는 출석 도장을 찍어주며 새벽예배 참석을 격려했다. 마지막 날 새벽예배에서는 학생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제공하는 등 학생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예배 후 돌아가는 길에는 구운 계란과 야쿠르트 등의 간단한 간식을 제공해 출출한 성도들의 허기를 채워주었다.또한 청년들은 CCM으로 열정적으로 찬양을 인도하며 매일 새벽마다 찬양의 분위기를 주도했
교회
박종언 기자
2020.01.1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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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섬 마을 이작교회(박승로 목사)가 지난 1월 6~9일 특별한 바이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우리교단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바이블 아카데미를 연 것이다. 이번 바이블 아카데미는 최근 수양관을 짓는 등 열정적인 사역을 이어가고 있는 박승로 목사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었다. 박 목사는 “이작교회 부임 후 겨울철에 펜션 하나를 빌려 뜻 있는 목사님들과 성경을 깊이 연구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마침 수양관도 지어 장소가 확보되어 바이블 아카데미를 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목회자들에게 꿈이 있는 성경연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아카데미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목회자들이 참가했다. 가깝게는 인천에서 김남윤 목사(찬양교회)와 김정동 목사(기쁨교회)가 참여했다. 충남에서는 윤영수 목사(병촌교회), 한대수 목
교회
박종언 기자
2020.01.1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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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 교육원(원장 심천식 목사)은 지난 1월 7일 장흥제일교회에서 신년축복성회 및 임직후보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남지방 교육원은 매년 초에 임직후보자 세미나를 열고 있는데 올해는 신년축복성회도 함께 진행한 것이다. 이날 축복성회 및 세미나에서는 전 총회장 이정복 목사(증가교회 원로)가 말씀을 전했다. 먼저 이 목사는 축복성회에서 엘리야처럼 성령의 불을 받는 성도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엘리야는 모든 조건이 불리했음에도 목숨을 내놓고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한 결과 바알의 거짓 선지자들에게 승리했다”며 “우리도 믿음의 기도로 성령의 불을 받아 세상에서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자”고 말했다.이 목사는 성회 후 열린 세미나에서는 ‘세가지 확신’, ‘세 가지 감사’, ‘세 가지 의식’ 등 임직자들이
지방회
박종언 기자
2020.01.1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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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박사) 학생들이 중국 상해를 방문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돌아보는 등 견문을 넓히고 돌아왔다. 이번 상해 방문은 학생처장 조성호 교수와 총학생회 임원 및 학과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1월 7~10일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첫날 상해 임시정부를 방문했으며 조별로 흩어져 조별 미션을 수행했다. 임시정부에서는 신앙 선배들의 독립운동 역사를 듣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겼으며 조별 미션은 현지인을 사귀고 직접 상해 곳곳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학생들은 윤봉길 의사의 의거 현장으로 알려진 루쉰공원(구 홍커우공원)과 정대광장, 황포강 등을 방문해 상해 곳곳에 숨어있는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르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듣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재확인했다. 또한 조별 모임을 통해 학교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20.01.1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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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선교스포츠연합회는 지난 1월 9일 북교동교회에서 제16회 정기총회를 열고 스포츠를 통한 복음전파와 교단 화합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 회기 사업과 감사, 결산 보고 후 임원선거 등으로 진행되었다. 보고에 따르면 지난 회기 선교스포츠연합회는 목회자 선교축구대회와 총회장컵 태국국제선교축구대회 등을 개최했으며 총회장기 어린이 축구대회를 지원하는 등 교단 스포츠 활동에 앞장서 왔다. 임원선거에서는 김주헌 목사(북교동교회)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김 목사는 “지난 15회기까지 선교스포츠연합회를 이끌어 오신 선배 회장들의 노력과 수고를 기억하고 겸손하게 섬기겠다”며 “스포츠로 교단을 섬기는 사명을 기억하고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임원들은 차기 수련회에
교단
박종언 기자
2020.01.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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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지방 남전도회연합회는 지난 1월 12일 충무교회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김영광 안수집사(충무교회·사진)를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선거,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을 처리했다. 58회기 주요 사업으로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키로 했으며, 작은교회를 돕고 교회마다 부흥의 초석을 놓는데 힘쓰기로 했다. 이날 개회예배에서는 전 회장 유일식 장로가 기도하고 지방회장 성창용 목사가 설교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남전련 회장 함선호 장로와 고문 윤상순 장로가 격려사하고, 고문 정진우 장로가 축사했다. 직전회장/박무태 장로(삼성제일), 회장/김영광 안수집사(충무), 부회장/최창열 장로(방배) 이경호 안수집사(충무) 문오진 집사(삼성제일), 총무/김한욱 장로(강남), 서기/서덕찬 안수집사(서초)
지방회
한국성결신문
2020.01.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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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서지방 장로회는 지난 1월 4일 대천교회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이건설 장로(대천교회·사진)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이건설 장로의 사회와 오수만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황성연 목사의 설교, 송천웅 목사(대천교회)의 축도 등 개회예배에 이어 총회가 열렸다. 총회에서는 새 임원을 선출하고 사업계획을 확정했으며 작은 교회 돕기 등 선교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건설 장로는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일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장로회와 지방회를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전국장로회장 강환식 장로, 충청지역장로협의회 회장 황성진 장로 등이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직전회장/오수만(서산), 회장/이건설(대천), 부회장/임병한(장항동부), 서기/김헌수(홍성), 부서기/백상호(한내), 회계
지방회
한국성결신문
2020.01.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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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벽두에 아주 독특한 외신뉴스를 접했다. 1월 3일 미 국방부가 미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쿠드스군의 사령관을 이라크 바그다드 국제공항에서 공습으로 제거했다고 발표한 것이다. 국제사회는 미국의 이 공습을 이란이 지원하는 민병대가 바그다드 주재 미국 대사관을 공격한 것과 2019년 K-1 공군기지를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으로 보고 있다. 이 뉴스가 독특한 것은 이란과 이라크가 전쟁을 치른 적대관계이며, 미국과 이라크도 전쟁을 치른 적대관계인 상태에서 이란 군 사령관이 이라크 공항에서 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했다는 점에 있다. 현대전에서 패배한 나라가 얼마나 참혹하게 변하는지를 보여주는 사건이라 할 수 있다. 이라크와 이란은 1980년부터 8년간 전쟁을 치른 나라다. 아랍 문화권을 대표하는 이라크의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0.01.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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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너와 나의 관계속에서 살아간다. 관계를 떠나서는 인간은 존재할 수 없다. 태초에 관계가 있었다. 신과 인간과의 관계가 있었고 아담과 이브의 관계가 있었고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가 있었다. 한문에서 사람을 인간이라고 하는 것은 의미심장한 말이다. 왜 사람을 인(人)이라고만 하지 않고 사이 간(間) 자를 써서 인간(人間)이라고 하였는가? 사람이 무엇과 무엇과의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렇게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인간과 인간의 만남이 있어야 한다. 만남 없는 삶은 존재할 수 없다. 모든 인간의 만남은 현재속에 있으니 현재는 모든 이의 것이다. 연장자, 장년 그리고 어린이는 모두의 현재를 서로 도우며 미래로 이어가야만 한다. 즉 잉태와 출생, 성장과 교육, 사회활동과 죽음 중 어느 하나도
독자기고
이성범 장로(제천동신교회)
2020.01.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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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이하는 대개의 사람들은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깊이 생각하고 계획한다. 물론 꿈과 계획을 갖고 며칠만 반짝하다가 그만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가하면 어떤 사람들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일 년 내내 애쓰기도 한다. 꿈을 꾸는 것으로 끝나는 사람은 그 자체로도 실패자가 되지만, 꿈을 꾼 것을 계획하고 꾸준히 실행에 옮겨 가는 사람은 성공의 큰 기쁨을 누리게 되기 마련이다. 성공학자들은 공히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꿈을 갖고 성공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을 만들 것을 말한다. 세계적인 천재로 일컬어지는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사태는 “사람들은 나를 그저 천재라고 부른다. 사람들은 내가 지난 37년 동안 하루에 14시간씩 연습한 것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성공에 이르게 하
칼럼
이광우 목사(늘사랑교회)
2020.01.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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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바울은 성도들이 영적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바로 그리스도의 강한 군사가 되는 것입니다. 본문 10절에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라고 말씀합니다.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는 성도의 힘이 그리스도에게서 나오는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 ‘강건하여지고’의 헬라어는 ‘강하게 되라’는 명령어입니다. 이 땅에 살고 있는 성도는 그분의 능력을 구하는 동시에 의지적으로 스스로 강하게 서야 합니다. 11절에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라고 말씀합니다. 왜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까? 마귀의 공격, 간계 때문입니다. 간계란 ‘술책을 쓰다’, ‘속이다’라는 뜻입니다. 마귀는 헬라어로 ‘디아볼로스(
말씀
최성상 목사(사능교회)
2020.01.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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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팀이 승리를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좋은 선수입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Oakland Athletics)에 빌리 빈이 단장으로 부임했는데요. 뉴욕 양키스나 보스턴 레드삭스 같은 규모가 큰 구단은 아니었죠. 당연히 예산도 적을 수밖에 없었고, 빌리는 최고의 올스타 선수를 사 올 수 없었습니다. 승리를 향한 간절함은 남들이 보지 못한 걸 보게 하죠. 메이저리그 팀 중에서 ‘세이버매트릭스’를 최초로 활용합니다. 당시 ‘타율’이 높은 선수만 높게 평가하던 상식을 깨고 ‘출루율’이 높은 선수를 사왔어요. 2002년 오클랜드는 아메리칸리그 최다 20연승으로 미국의 여름을 달궜습니다. 이 감동의 스토리를 마이클 루이스(Michael Lewis)는 저서 「머니볼(
말씀
안성우 목사 (로고스교회)
2020.01.15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