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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가 녹록지 않다. 북미 비핵화 협상은 진전 없고, 남북대화도 재개될 기미가 없다. 동북아 평화와 공존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는 없는 걸까. 코리아네이버스(KHN·이사장 이정익 목사·사무총장 우순태 목사)와 서강대 국제지역연구소가 지난 2월 13일 서강대학교 정하상관에서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모색하는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이사장 이정익 목사의 주제 강연을 비롯해 이규영 교수(서강대), 우순태 목사(KHN 사무총장), 엄기증 박사(뉴욕주립대), 전찬규 박사과정(강원대) 등이 ‘2020년 동북아 평화 전망’, ‘동북아질서 변동기제로서 중국몽’, ‘기후와 에너지분야의 남북협력’, ‘평화개념의 융합적 이해를 요구하는 동북아시아’를 주제로 발제했다.
목회
황승영 기자
2020.02.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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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제일교회(김기선 목사)는 지난 2월 2~5일 심령부흥회를 열고 새로운 신앙적 각오를 다졌다. 매년 봄맞이 부흥회를 열고 있는 장항제일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사진)를 강사로 초청했다. 새벽과 오전, 저녁 등 사흘간 집회에서는 찬송과 기도의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이번 부흥회 기간에 성도들은 영적 성장과 함께 지역 전도를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했다. 교회 인근에 아파트 단지가 건축되고 있고 곧 입주 예정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부흥회에서는 열정적이고 특색 있는 찬양이 눈길을 끌었다. 서천지역 연합집회 때도 찬양인도를 도맡아온 찬양팀은 말씀 전후 집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청소년 등 다음세대도 특별찬양을 했으며, 유초등부 어린이 80여명도 부흥회에 참석해 믿음을 담금
교회
황승영 기자
2020.02.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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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예배마저 위축되고 있는 때에 연탄 배달로 사랑의 온기를 이웃에게 전달한 교회가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감동의 주인공은 북아현교회(신건일 목사)의 청년과 청소년 등 다음세대들이다. 북아현교회 HIT청년부는 지난 2월 1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인근 4개 가구에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2월의 갑작스런 한파를 이기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에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봉사까지 했다. 청년들은 이를 이해 1월 한 달 동안 모금 운동을 벌였다. 날씨도 춥고 코로나19 감염 우려도 있었지만 청년들은 마스크를 쓰고 연탄 한 장 한 장을 정성껏 날랐다. 춥고 힘이 들때도 있었지만 연탄이 창고에 쌓일
교회
황승영 기자
2020.02.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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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선교와 한국 복음화의 사명을 향해 쉼 없이 달려가겠습니다.”올해 설립 40주년을 맞은 세한교회(주진 목사)가 지난 2월 16일 주진 담임목사 위임식과 임직예식을 열고 힘찬 도약의 날개를 활짝 펼쳤다. 1980년 천막교회로 출발한 세한교회는 1대 주남석 목사를 거쳐 2대 주진 목사의 시대가 열리면서 제2의 부흥기를 맞았다. 재도약의 주인공은 이날 위임목사가 된 주진 목사다. 한때 혈액암으로 목회와 건강에 최대 위기를 맞았던 주 목사는 2017년 5월 세한교회 담임목사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이후 외부에서 ‘세습목회’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내부에서는 영적 부흥과 외적 성장으로 확고한 리더십을 쌓았다. 부임 후 매년 선교사 파송으로 새해를 열었고 전략적인 단기선교 활동 등으로 ‘세계 속 한국교회’
교회
황승영 기자
2020.02.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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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부흥사회(대표회장 신일수 목사)는 지난 2월 13일 수원 소망세광에서 영적 회복과 부흥을 위한 영적각성 기도회를 이어갔다. 공동회장 송창원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기도회는 조광진 목사(강릉 강남교회)의 기도, 대표회장 신일수 목사(양문교회)의 설교에 이어 영적 갱신과 교단의 영적 부흥 등을 위한 특별기도회, 전 회장 정택 목사(대천교회)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여호수아처럼 승리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신일수 목사는 “하나님을 믿고 담대하게 나가면 여호수아처럼 승리할 수 있다”면서 승리의 비결을 제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안희환 목사의 인도로 한국교회 영적대각성, 성결교회 부흥과 성장, 민족복음화와 북한선교, 국가안보와 통일을 위해 기도했으며, 특히 물댄 동산 같은 축복이 한국교회에 일어
교단
황승영 기자
2020.02.1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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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총회장단(회장 주남석 목사)간담회가 지난 2월 13일 서울역 그릴식당에서 열려 교단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신년 모임을 겸한 이번 모임에는 전 총회장 15명이 참석해 교단의 새로운 발전과 나라의 안정을 위해 기원했다. 이날 북교동교회(김주헌 목사)가 전 총회장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선물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단 총무 김진호 목사가 총회의 현황을 보고했다. 김 총무는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성결교사대회 등 주요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고 설명하고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기도해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교단 행정세미나(3월 26일), 총회 실행위원회(3월 24일), 목사안수식(4월 2일) 등 교단의 주요 행사 일정도 보고했다. 김 총무는 이어 총회본부 재건축연
교단
황승영 기자
2020.02.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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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 예배당 수리 등 소외된 교회와 이웃을 돕기 위한 목자재단이 창립했다. 목자재단은 지난 2월 16일 수정교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총회는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이사장에 조일래 목사(전 총회장, 수정교회 원로)를 선출하고 이사 및 임원, 예산안 등을 통과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갔다. 조일래 이사장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어려운 곳 중 하나가 작은교회인데, 절반 가량이 미자립이다”면서 “은퇴 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뜻 있는 분들과 함께 작은 교회의 목회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선교하는 목자재단을 창립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조 목사는 이어 “낡은 교회에 페인트칠만 해도 밝아진다”면서 “작은교회 성전 리모델링과 극
교단
황승영 기자
2020.02.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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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국제사랑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김승학 목사)은 지난 2월 13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15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안동교회 김승학 목사를 선임했다.김승학 신임 이사장은 “앞으로도 북한 결식어린이와 국내외 소외이웃, 다음세대를 위해 헌신하는 국제사랑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국제사랑재단은 북한 결식어린이를 도우며 캄보디아와 러시아 연해주, 아프리카 케냐 등지에서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헌신하는 단체다.이날 정기총회에는 안준배 목사와 엄기호 목사, 김영진 장로 등 국제사랑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국제사랑재단은 제15회기 주요 사업으로 ‘북한 한생명살리기 캠페인’, ‘북한 밤나무, 복숭아나무, 아로니아나무 등 지원 사업’, ‘캄보디아 및 필리핀 고아원 운
교계
홍의현 기자
2020.02.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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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의 실질적인 2인자로 알려졌던 김남희 씨가 지난 2월 11일 유튜브를 통해 “이만희는 구원자가 아니다. 그도 죽음을 두려워했고 자신의 사후를 준비했다”고 폭로했다. 이만희 교주의 내연녀였던 김 씨는 2017년, 돌연 종적을 감춘 뒤 최근 3년 만에 나타났다.김남희 씨는 신천지에 대해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종교 사기집단”이라며 ‘악의 소굴’이라는 표현으로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 “이만희는 한낱 평범한 사람이고 예수님을 통해 구원받아야 할 사람”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만희가 직접 쓴 편지와 영상 등 증거를 제시하며 그의 허구성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신천지의 속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김남희 씨가 실체를 폭로하자 신천지 내부에서는 ‘전 성도 공지사항
교계
홍의현 기자
2020.02.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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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금지법 반대와 낙태 반대·중독예방’을 위해 개최될 예정이었던 백만국민대회(대회장 류정호 목사)가 잠정 연기됐다. 백만국민대회 준비위원회 사무총장 홍호수 목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사태가 길어지면서 2월 29일로 예정됐던 백만국민대회를 연기한다”고 밝혔다.대회 연기 조치는 장소 사용 문제가 발생하면서 최종적으로 결정됐다. 서울시는 서울시청 앞 광장 등 백만국민대회를 위한 장소를 허가했지만, 이번 사태를 지켜보며 여러 사람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를 당장은 치를 수 없다는 입장을 주최 측에 전달했다.하지만 대회 연기가 길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홍호수 목사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3월 안에 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계
홍의현 기자
2020.02.1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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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을 위한 제33회 3.1절 민족화합기도회가 오는 2월 29일 삼성제일교회(윤성원 목사)에서 열린다.‘민족을 가슴에 품고 화합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기도회에서는 전 총회장 이정익 원로목사가 설교하고, 예배 사회는 윤성원 목사가 맡는다. 이어 감리교신학대학교 이덕주 교수가 세미나 강사로 나서 ‘3.1운동, 미완의 숙제와 평화 통일’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전한다. 또 팝 소프라노 하은 씨가 특별찬양 순서를, 아동문학가 김수영 권사(인천제일교회)가 축시 순서를 맡았다.이번 3.1절 기도회는 민족화합기도후원회(대표회장 정근모 장로)와 삼성제일교회, 충무교회(성창용 목사),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회장 손영철 권사)가 공동으로 주관한다.한편 민족화합기도회는 정근모 장로(전 과학기
교계
홍의현 기자
2020.02.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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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선교를 꾸준히 벌여온 영통교회(조준철 목사)가 교회창립 55주년을 맞아 이번엔 라오스에 유치원을 신축했다. 지난 2월 10~14일 조준철 목사가 인솔한 라오스단기선교팀은 3박 5일 일정으로 선교지를 방문해 힌후아쓰아 유치원 준공식에 참석하고, 건축 중인 도서관 공사 현장도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힌후아쓰아유치원은 현지 어린이들을 위한 곳으로 건물이 너무 낡아 리모델링이 절실했는데, 영통교회가 국제NGO 글로벌비전과 함께 힘을 모아 새 건물을 지어준 것이다. 영통교회의 후원으로 힌후아쓰아유치원은 기존 교실과 교무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화장실과 계단도 새로 공사해 시설좋은 유치원으로 변모했다. 또 교실마다 선풍기를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도 갖춰 교사와 어린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았
교회
홍의현 기자
2020.02.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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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지방 대관령교회 새 담임으로 복항수 목사(사진 왼쪽)가 취임했다. 교회의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이뤄나갈 목자로 복항수 목사를 청빙한 대관령교회는 지난 2월 16일 담임목사 취임예식을 열고 새 부흥의 역사에 첫 발을 내디뎠다. 목원대학교 법학과와 대전신학교, 목회신학연구원, 서울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복항수 목사는 충남 공주 소재 하늘문교회에서 21년 10개월간 시무하다 이날 대관령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복 목사는 이날 취임식에서 “역사와 전통이 깊은 대관령교회 11대 목사로 사역할 기회를 주신 하나님과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기본에 충실한 교회, 영혼을 살리는 교회로 세워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예배는 치리목사 권영택 목사의
교회
홍의현 기자
2020.02.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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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교회(박정수 목사)는 지난 2월 13일 목요복음집회에 ‘캄보디아 호산나 합창단’을 초청해 특별한 예배를 드렸다.캄보디아 호산나합창단은 캄보디아 호산나학교(교장 정순영 선교사, GMS) 소속 합창단으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12학년 학생들이 소속돼 있다. 이수교회가 파송한 노태근 선교사의 아내인 이경은 선교사가 지휘자로 사역하고 있다.특히 합창단은 지난해 3월 문재인 대통령이 캄보디아를 방문했을 당시 특별공연을 펼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제7회 프레이즈페스티벌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호산나 합창단은 이날 ‘Dona Novis pacem’, ‘Gloria Deo’ 등 캄보디아 찬양을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 ‘예수께로 가면’, ‘내 맘에 한 노래
교회
홍의현 기자
2020.02.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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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회음악부(부장 이영록 목사)는 지난 2월 14일 인천 석남중앙교회에서 소위원회를 열고 오는 2월 21~22일 개최 예정이던 제1회 예배음악캠프를 오는 8월 중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교회음악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계속 살피며 추가로 논의할 것”이라며 “8월로 연기한 것은 잠정적인 결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예배음악캠프 뿐 아니라 성결교사대회와 남전도회전련 실행위원회 등 굵직한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
교단
홍의현 기자
2020.02.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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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년차 총회(2019년도) 총회 예결산 3분기 심사분석에서 일부 지방회의 총회비 수납이 크게 저조해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총회 기획예결산위원회(위원장 정덕균 목사)는 지난 2월 12일 회의에서 총회 예결산 3분기(2019년 11월~2020년 1월) 심사분석 보고를 받은 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예산 총액 96억9,900만 원 중 3분기 수입 총액은 목표 대비 101.7%를 초과 달성하고, 지출도 3분기 목표대비 106.5%를 초과 집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체로 양호한 수준이지만 총회비 전체(1~3분기) 목표율 76.6%에 비해서는 수납율이 65.2%로 다소 부진하게 나타났다. 총회비 수납 부진의 원인은 일부 지방회의 저조한 수납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3분
교단
문혜성 기자
2020.02.1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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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비전연구소(대표 김종석 목사)에서는 연구소 설립 10주년 기념 “새 가족 정착전략 세미나”를 3월 5일(목)부터 4월 2일(목)까지 개최한다.김종석 목사(사진)에 의하면 한국교회의 새 가족 정착율은 평균 50% 미만이다. 등록카드를 작성하고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전도된 사람의 절반 정도라는 의미다. 그러나 김 목사는 ‘새 가족 정착’은 ‘주일예배 참석’ ‘구역모임 참석’ ‘기관활동 참여’ 등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배에 출석하는 차원에서 만족하지 않고 구역과 기관에서의 활동까지 포함해야 진정한 정착이 이뤄졌다는 뜻이다.또 김 목사는 새 가족을 초신자(일명 생고구마)와 이미 예수님을 알고 구원의 확신도 있고 단지 교회를 옮긴다는 명목으로 들어 온 수평이동의 기신자로 구분하고 각자의 신
목회
박종언 기자
2020.02.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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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현교회(이형로 목사)는 지난 2월 9일 황덕형 총장에게 장학금 2,000만 원과 발전기금 1,000만 원 등 총 3,000만 원을 전달했다. 만리현교회는 매년 상당액의 후원금을 헌금하고 있는데 올해도 거액의 발전기금을 지원한 것이다. 현재까지 만리현교회가 전달한 후원금은 1억 6,000만 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후원금 전달은 성지순례 중인 이형로 목사를 대신해 강병민 부목사가 대신했다. 또 강원지방회(지방회장 박종천 목사)는 지난 2월 13일 원주중앙교회에서 열린 정기지방회에서 서울신대 발전기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평소 강원지방회는 서울신대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기도와 후원을 해오던 중 이날 지방회에 참석한 황덕형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한 것이다. 지방회장
캠퍼스
박종언 기자
2020.02.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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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컨설팅이라고 하면 어렵게 생각하시는데요, 우리가 하는 일은 병원에서 의사가 하는 일과 비슷합니다. 회사가 어느 곳이 아프고 병이 들었는지를 파악해서 처방을 내려주고 아프기 전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할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새롬경영자문 대표 임석우 장로(익산 삼광교회·사진)는 올해로 21년 째 경영컨설팅을 하고 있다. 그는 명실공히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경영컨설팅사 중 한명이다. 창업컨설팅을 비롯해 경영자문과 지도, 분석 및 전략수립 등의 일로 중소기업과 소자본 창업자들을 돕고 있다.21년 간 경영컨설팅사를 해오면서 기억에 남는 일도 많다. 군산과 익산 지역의 소상공인을 위해 만든 협동조합만 40개가 넘는다. 사업 아이템이 좋으면 소상공인에게도 정부지원이 나오지만 미처 알지 못하는
사람
박종언 기자
2020.02.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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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들에게 깊이 있는 신학과 성경지식을 전해 온 신촌바이블칼리지가 올 봄에도 열린다.신촌교회(박노훈 목사)는 오는 2월 29일 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신촌바이블칼리지를 연다. 5월 2일까지 열리는 신촌바이블칼리지는 건강한 성경해석과 기독교적 세계관을 가르쳐 신앙인으로서 교회와 사회를 섬길 수 있는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학기에도 성경과 신학, 사중복음과 한국성결교회, 교회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의가 열린다. 민경식 교수(연세대)가 ‘누가복음 해석’을 주제로 2월 29일과 3월 7일 첫 강의를 하며 박준서 박사(전 연세대 부총장)가 ‘에스겔 연구’를 주제로 3월 14일과 21일, 박명수 교수(서울신대)가 ‘사중복음과 한국성결교회’에 대해 3월 28일과 4월 4일
신학
박종언 기자
2020.02.19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