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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삼위(三位) 하나님이 주로 활동하던 시대에 따라 3가지로 구분 합니다. 성부 하나님이 주로 활동하던 시대는 구약의 시대입니다. 그 때는 하나님이 개별적으로 특정인을 택해서 만나셨습니다. 성자 예수님이 주로 활동하던 시대는 신약의 시대입니다. 12제자와 따르는 무리들을 통해 자신을 나타내시고 그 능력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 승천하신 후에 성령이 오심으로 성령의 시대, 교회의 시대가 열립니다. 성령 하나님은 믿는 사람 누구에게나, 각 사람에게 말씀하십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교회시대요, 성령이 주로 활동하는 시대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사람입니다. 그리고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따라서 인간을 구원하고 보호하시는 일에 늘 관심 갖고 계십니
말씀
이광우 목사(늘사랑교회)
2020.06.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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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임직으로 인해 홍역을 앓았던 교회가 10년 이상 임직을 멈춤, B:장로 장립을 위한 모든 절차를 마쳤고 임직식 날까지 잡았는데 사무총회 공고 시 ‘의제상정’이 빠져서 불법이라고 문제를 제기함, C:이 사람을 세우자니 저 사람이 걸리고 둘 다 세우자니 확신이 없음, D:예배당을 구입하고 이전하기로 특별새벽기도까지 마쳤는데 찬반이 팽팽함. 어떻게 해야 할까요? 리더십은 항상 도전 받습니다. 구성원은 리더의 판단력을 보고 거리를 조정합니다. 올바른 판단력을 갖추는 것은 영성의 꽃이자 종합예술인데요. 성령께서 때마다 답을 주시면 좋으련만 선택의지를 주셨기에 침묵하실 때가 많습니다. 선택과 결정의 순간에 먼저 특별인도를 받습니다. 정확한 길을 선명하게 계시하십니다. 하지만 일반화하면 이단입니다. 다음은 직관
말씀
한국성결신문
2020.06.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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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일에 일어난 조선독립운동은 조선의 기독교가 앞장섰었다. 일본경찰과 헌병들은 조선의 기독교지도자들을 더욱 감시하고 탄압했으며, 외국선교사들에게 대하여는 한 층 더 엄한 감시와 탄압을 서슴지 않았다. 토마스 선교사 역시 다른 외국선교사와 다름이 없기 때문에 역시 일본관헌들에게 감시를 받았다. 토마스 감독은 3·1운동 직후여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름휴가 때를 이용하여 예년과 다름없이 지방순회를 했다.동양선교회는 1919년 3·1운동이 있은 뒤에 강경에 전도관을 신축하기로 했고, 당시의 포교규칙에 의해 조선총독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았다. 토마스 감독은 새로 구입한 강경의 전도관을 시찰하기 위해 3월 17일 경찰서에 가서 여행신고를 하고 3월 19일 강경에 간다는 전보를 보낸 다음 3월 20
일화이야기
이종무 목사(본지 전 주필)
2020.06.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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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신천지, 이태원, 쿠팡물류센터에 이어 교회에서 확산되고 있다. 이태원 클럽과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되는 추세인데 교회를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어렵게 모여 드리고 있는 예배가 다시 위축될 우려마저 제기되고 있다. 한국교회는 5월 31일을 ‘예배 회복의 날’로 선포하고 등록교인 80%이상이 출석하는 현장예배를 제안했다. 이 날을 기준으로 한국교회의 예배를 코로나 이전의 모습으로 되돌리자는 취지였지만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경기도와 인천, 서울 등 수도권 지역 여러 교회와 선교단체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방역당국은 종교시설 등의 이용도 자제하는 광범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의 전환이 불가피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인천시는 관내 전체 종교시설에 2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0.06.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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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4년차 한기채 호(號)가 출항했다. 벌써부터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해야 한다는 주문이 줄기차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시대적 변화에 뒤쳐졌던 것이 사실이다. 지금 교회는 기로에 서있다. 기존의 사고방식과 제도로는 절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할 수 없다. 코로나 이후 목회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성장 동력도 마련해야 한다. 한 총회장은 윤리학자 출신 목회자답게 성결성과 영성을 강조하며 건강한 성장을 강조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나부터 성결, 우리부터 평화’라는 표어로 신자와 교회가 먼저 말씀 위에 바로 서서 사회의 병폐를 치유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회장이 언급 했듯이 성도가 깨끗하지 않으면, 사회는 변하지 않고, 교회가 화평하지 않으면 세상이
사설
한국성결신문
2020.06.0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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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라는 예상 못한 가시 때문에 찔리고 상처입고 점점 시들어간다. 겨우 상처를 치료하고 이제 다시 꽃을 피울까 했는데 희망마저 상실하고 백합이 죽어간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그 때에 한 송이로 시작된 백합꽃은 수많은 가시들 속에서도 한송이 두송이 꽃피우며 지난 100여년 동안 한반도 전체에 만개했다. 흔들리는 몸짓에 지나지 않았던 한 존재는 중생으로 인해 백합꽃이 되었다. 중생의 백합꽃들은 성결한 백합꽃이 되어 한반도 전체에 성결의 향기를 뿜어냈다. 일제치하라는 가시, 한반도 전쟁이라는 가시, 보릿고개라는 가시, IMF 위기라는 가시 속에서도 서로의 상처를 감싸주며 백합의 정원들을 만들어왔다. 전국의 백합정원들은 그리스도의 향기를 뿜어내며, 향기롭지 못한 곳들을 치유하는 신유의 백합꽃들이 되어왔다.
칼럼
김성호 박사(서울신대 강사)
2020.06.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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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라는 전염병이 온 지구를 난폭하게 휘젓고 돌아다닌다. 큰 나라 작은 나라들을 휩쓸고 다니며 천하보다도 더 귀중한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 문명국이건 저개발국이건 그 앞에 당당히 맞설 수 있는 나라가 없다. 필자가 사는 미국만 해도 그로 인한 사망자만 10만 명을 넘어가고 있다. 그것도 뉴욕, 가장 문명화된 최첨단 도시에서 감염자와 사망자가 가장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이러다가 코로나19가 지구 위에서 사람의 씨를 싹 말려놓는 것은 아닐까. 도대체 치료약이나 완치의술은 언제 실용화 되나. 하룻밤 사이에 뚝딱 찍어내면 참 좋겠다. 아무튼 그 일에 불철주야 머리 싸매고 헌신하는 분들과 환자 치료에 고생하는 분들에게 우선 큰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 그런 가운데서도 우리들의 모국인 대한민국이 코로나1
독자기고
이정근 목사(유니온교회 원로)
2020.06.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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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 세계에 충격적인 영향을 끼치는 팬데믹 현상이 되었다. 팬데믹이란 세계보건기구(WHO)가 경고하는 최고 경보단계인 6등급을 의미하며, 말 그대로 대량 살상 전염병을 일컫는다. 이제는 ‘지구촌’, ‘전 세계는 하나다’라는 문구가 어색하리만큼 격리된 사회에서 살게 되었고, 언제까지인지는 모르지만 나라와 나라를 이동하는데 제한을 가진 시대가 되었다. 창세기 11장에서 언어와 생활이 하나였던 인류가 ‘바벨탑 사건’ 이후로 언어가 달라져 소통이 되지 않아 흩어져서 살게 되었던 이야기가 떠오르며, 이러한 상황이 우리에게 주는 신앙적인 의미가 무엇인지를 되묻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코로나는 하나님의 심판인가?혹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성경이 말하는 ‘심판’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신앙적인
신학
하도균 교수(서울신대)
2020.06.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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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회장이 되어 처음으로 총회에 참여하게 되었다. 지방회 대표로 대의원이 되었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총회 전에 미리 배부된 500쪽이 넘는 총회보고서를 꼼꼼하게 살펴보며 총회 참석을 준비했다.시간이 되어 총회 개회예배를 드리기 전, 기수단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사중복음 중 성결을 나타내는 흰색 기를 들고 입장을 하는데, 큰 감동이 밀려왔다. 총회장에 들어가면서부터 1미터 거리두기, 발열체크, 전신 소독, 마스크 착용, 안면보호대에 위생장갑까지. 모든 예방조치를 하니 너무나 답답했다. 안면보호대와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싶은 욕망이 계속 올라왔지만 주위를 둘러보니 누구도 그러지 않고, 끝까지 잘 참아내시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겨우 참을 수 있었다. 쉬는 시간과 식사시간도 놀라우리만치 질서를 유지하
사람
강은택 목사(유동교회)
2020.06.0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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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이섭
2020.06.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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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년 전 도그하우스다이어리(thedoghousediaries.com)는 세계 각 나라를 상징하는 단어를 키워드로 한 세계지도를 공개했었다. 그 지도에 의하면 사우디는 석유, 중국은 이산화탄소, 프랑스는 관광, 일본은 로봇, 소말리아는 해적, 북한은 검열이 그 나라의 특징이나 상징을 드러내는 낱말로 선택되어 있었다. 그렇다면 한국은? ‘일중독’(workaholic)이었다. 입맛은 씁쓸했지만, 많은 한국인들은 쓴웃음을 삼키며 공감했다.▨… 워커홀릭이란 말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심리학자인 웨인오츠(Wayne Oates)가 “현대산업사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모든 가치 기준을 일에 두는 삶의 행태를 드러내는데 그 것은 일종의 병”(‘어느 워커홀릭의 고백’)이라고 진단하면서부터였다. 우리나
애오개
한국성결신문
2020.06.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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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성서보급 사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성서공회 권의현 사장은 지난 5월 28일 서울 서초구 성서회관에서 열린 제133회 이사회에서 “코로나19로 세계 각국의 이동 제한과 폐쇄 조치에 따라 성서보급이 중단되거나 심각하게 위축되면서 적지 않은 성서공회들이 상당한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최근 세계 155개 성서공회들의 재정 상태에 대한 세계성서공회연합회 보고를 보면, 지금 당장 직원들의 임금을 지불하기 어려운 ‘심각’ 단계의 성서공회가 30개, 이동 제한 조치가 약 3개월 정도 지속될 경우 성서사업을 지속할 수 없는 ‘위험’ 단계의 성서공회가 65개이며, 60개의 성서공회만이 이 어려운 시기를 당분간 견뎌낼 수 있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
교계
남원준 기자
2020.06.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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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지방 능력교회(김현진 목사)는 지난 5월 31일 권사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 부흥과 지역복음화에 헌신할 새 일꾼을 세웠다. 능력교회는 2014년 첫 임직식을 시작으로 2019년 장로장립식을 열었으며 이번이 세 번째 임직식이다. 임직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이날 예식에서는 강명숙 김경화 김재옥 원귀연 채명원 씨가 신임권사로 취임해 능력교회 및 지방회 교역자·성도들의 축하를 받았다.1부 감사예배는 김현진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주태문 장로의 기도, 지방회 서기 박훈 목사의 성경봉독, 지방회장 김홍일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라마나욧’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홍일 목사는 “교회의 부흥은 성령의 역사에 달린 것”이라며 “성령의 능력으로
교회
남원준 기자
2020.06.0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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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지만, 교회의 이웃 사랑을 멈추게 하지는 못했다. 강서교회(이덕한 목사)는 지난 5월 28일 제9회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비록 행사를 축소해 간단한 전달식으로 대체했지만 이전에 나누던 푸짐한 선물과 사랑은 올해도 다르지 않았다. 강서교회는 매년 교회에서 탈북자들을 초청해 함께 예배드리며 복음을 심고, 정성껏 준비한 잔치음식을 대접하며 사랑을 나누고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지만 올해는 코로나 감염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하기 위해 탈북자들은 초청하지 않았다. 대신 강서경찰서 보안과장을 비롯한 경찰관과 경찰서 직원 약 20명이 교회로 방문해 선물을 전달받았다. 선물은 각종 생활용품이 들어있는 선물세트와 떡, 김
교회
문혜성 기자
2020.06.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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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망교회(김호성 목사)는 지난 5월 22일 금산에 위치한 구암교회를 찾아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구암교회는 김예숙 전도사가 담임하는 전형적인 시골교회로 예배당이 낡아 수리가 필요하지만 여 전도사 혼자 감당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는 소식을 듣고, 대전 소망교회에서 도움을 손길을 내민 것이다. 이번 봉사는 소망교회 이웃돌봄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요섭 부목사를 비롯해 청장년 성도 14명이 참여했다. 구암교회는 천장에 비가 새고, 사택에 쥐가 들어올 정도로 수리가 꼭 필요한 상황이이었다. 소망교회 이웃사랑 돌봄부는 교회의 상황을 면밀히 점검한 후 꼭 필요한 사역을 우선순위를 정해 팀별로 진행했다. 먼저 비가 새는 교회당 지붕을 수리하고, 낡은은 교회벽 수리도 진행했다. 색이 다 바랜 예배당
교회
문혜성 기자
2020.06.0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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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는 지금 분열의 영에 의해 내분과 법정 다툼으로 대사회적인 신뢰를 잃고 화평을 잃어버렸습니다. 한국교회가 양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사이에 세속주의와 물질주의가 교회 안에서도 팽배해지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도덕성과 영성이 중시되는 시대에 성결성을 강조하여 건강한 성장을 도모해야 합니다.교단 제114년차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된 한기채 목사(중앙교회)는 ‘나부터 성결, 우리부터 평화’라는 표어 아래 신자와 교회가 먼저 말씀 위에 바로 서서 사회의 병폐를 치유하는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해야 함을 강조했다.한 총회장은 2004년 중앙교회 부임 당시 교회 안의 어려운 상황을 치유하고 회복하여 건강한 교회로 다시 세웠으며 교회 내의 갈등 문제를 사회법정에서 다투기보다 기독교화해중재원의 조정을 받아
사람
남원준 기자
2020.06.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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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열교회(지홍구 목사)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지나온 100년에 감사하고 다가올 100년을 향한 희망을 되새겼다. 함열교회는 지난 5월 31일 열린 창립 100주년 기념 임직식에서 은퇴자들을 격려하고 새 일꾼 30명을 세웠다. 이날 명예장로로 추대된 신상렬 장로는 지방회 부회장과 장로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방회 발전에 힘써왔다. 특히 신 명예장로는 은퇴하면서 지역 목회자 훈련을 위해 3000만원을 헌금해 눈길을 끌었다. 당초 필리핀에 교회를 개척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필리핀 방문이 어려워지자 지방회 목회자들을 위해 헌금한 것이다. 함열교회는 이 헌금을 매년 목회자 세미나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신상렬 명예장로는 “1982년 성령세례를 받고 그 은혜로 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교회
박종언 기자
2020.06.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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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본부 행정이 직원 부족과 잦은 보직이동으로 원활하지 않다는 감사 소견이 나왔다.총회본부 감사(남창우 목사, 김정식 장로)는 총회본부 4국 1과 재정·행정에 대한 1차 감사(2019년 9월 23~27일, 10월 1일), 2차 감사(2020년 1월 13~17일, 20일), 3차 감사(2020년 5월 11~13일, 15일, 18~19일)를 마치고 제114년차 총회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감사보고서에 따르면 “113년차 제1~3차 감사 중 4국 직원들의 애로사항은 여전히 직원 부족과 보직이동으로 인한 업무파악이 늦어 업무수행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총회임원회와 인사위원회에서 신중을 기하여 주시고 인사계획을 수립하여 직원을 충원해 총회본부의 업무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감사 소견을 밝
교단
남원준 기자
2020.06.0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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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임원으로 섬기게 됨을 영광으로 알고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활용하여 교단을 위해 성실히 헌신하겠습니다.”부서기 정재학 목사(지산교회·사진)는 “총회임원을 보좌하며 특히 서기를 도와 총회업무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배우며 섬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 목사는 총회 전자행정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전자문서와 전자메일, 그룹웨어로 지방회와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총회 전자행정 활성화를 이루겠다”며 “이를 통해 총회 행정이 더 효율적이고 신속성을 갖게 되고 비용도 많이 절약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부서기의 역할을 감당하며 교단의 소외된 부분들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역할을 잘 감당하겠다”며 “특히 코로나19 이후의 달라진 목회 환경에 새로운 대안을 제
사람
박종언 기자
2020.06.0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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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단이 제114년차 총회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탈퇴를 결의했다. 113년차 총회임원회는 한기총 탈퇴의 건을 114년차 총회에 청원했고 통상회의에서 이견 없이 통과됐다. 앞서 113년차 임원회는 지난해 8월 회의에서 한기총 탈퇴를 결의한 바 있고 이번 총회에 임원회가 건의한 한기총 탈퇴의 건을 청원하게 된 것이다. 우리교단은 그동안 한기총에서 전혀 활동하지 않고 있었지만 최근 몇 년간 전광훈 대표회장을 둘러싼 논란 등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는 상황에서 교단 입장을 보다 명확히 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교단 관계자는 “우리교단은 2011년 한기총에 대해 행정보류 결정을 내리고 전혀 활동을 하지 않고 있었지만 한기총이 발표한 성명서에 우리 교단명이 기재돼 항의와 오해를 받았다”며 “이번
교단
남원준 기자
2020.06.03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