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회, 여섯번째 선교사 파송

대전중앙지방 대전교회(허성도 목사)가 여섯 번째 해외선교사를 파송하고 선교사역에 박차를 가했다.

대전교회는 지난 5월 30일 선교사 파송예배를 통해 신동운 박향실 선교사(태국)를 교단 선교사로 파송하고 적극적인 후원과 기도를 약속했다.

이날 파송식은 허성도 목사의 사회로 황만규 장로의 기도, 신동운선교사의 ‘주 예수의 간절한 소원’이라는 제목의 설교에 이어 파송 기도와 파송장 수여, 김억현 장로의 선교현황보고와 후원약정서 및 선교비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파송받은 신동운 선교사는 1993년부터 태국 라후신학교, 메아이선교센터 등 라후부족선교를 위해 애써왔으며, 앞으로는 태국 목회자와 평신도지도자 등 일꾼 양성을 위해 헌신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교회는 2001년 허성도 목사 부임 이후 지금까지 여섯가정의 해외선교사를 파송했으며, 이밖에도 22명의 해외협력선교사를 후원하는 등 해외선교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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