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서지방 장로성가단, 제3회 성가발표회 개최

▲ 서울강서지방 장로성가단이 발표회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강서지방 장로성가단(단장 엄익현 장로)은 지난 2월 17일 영광교회에서 제3회 성가발표회를 열고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는 삶을 다짐했다.
이날 서울강서지방 장로찬양단(지휘 이준기 장로, 반주 박은재)성가발표회에는 테너와 베이스 등 총 32명의 대원들이 출연했으며, 중후하고 깊은 울림이 있는 찬양으로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서울강서지방 장로회(회장 황의철 장로) 주관으로 열린 이날 찬양제는 1부 개회예배에 이어 장로성가단의 연주와 소프라노 황성은 씨의 독창, 영광교회 글로리아 중창단의 연주 등 2부 발표회로 진행되었으며 김창배 목사(영광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장로성가단은 이날 ‘사도신경’을 시작으로 ‘죄짐을 맡은 우리구주’, ‘하늘의 아버지’, ‘선하신 목사’ 등 성가 11곡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밖에 피아노 3중주(피아노 고아라, 바이올린 나진주, 첼로 톰호스티드)의 수준높은 합주와 글로리아중찬단의 하모니, 그리고 소프라노 황성은 씨의 아름다운 연주도 참석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서울강서지방 장로찬양단은 올해로 창단 8주년을 맞이했으며, 지방회 행사 및 개 교회에 초청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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