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일까지 총 8주간 진행

중앙교회(한기채 목사) ‘가을테마가 있는 예배’가 ‘나는 하나님의 사람입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2일부터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11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테마예배는 안민교수(고신대 교회음악대학원장)의 첫 강연을 시작으로 10월 9일 박노훈 목사(서울신대 신약학 강사), 16일 김성광 목사(강남금식기도원 원장)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23일에는 김명현 박사(성경과학선교회)가 ‘왜 창조인가’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쳤다.   

김명현 박사는 초등학교 때부터 배워온 ‘진화론’이 왜 잘못되었는지 과학적으로 조목조목 변증하며 창조론을 믿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김 박사는 “한 종의 생명체가 모든 종으로 진화되었다는 진화론의 주장은 ‘연속적인 중간단계 화석’이 전무하다는 사실만으로도 허구라는 것이 드러난다”며 박쥐의 경우, 수억 년 전 화석이 현재 박쥐의 모습과 별반 다를 바 없다고 설명했다.

김 박사는 또 “모든 생명체에는 창조주의 설계도가 들어있다”며 사람의 경우, 세포 한 개의 유전자 정보(DNA 배열)를 전부 기록하려면 백과사전을 10층 높이로 쌓아올린 분량만큼을 빼곡히 채워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이러한 오묘하고 정교한 DNA 배열은 창조주의 섭리가 아니고는 저절로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게 김 박사의 설명이다.

테마가 있는 예배는 10월 30일 박정관 박사(숭실대 겸임교수), 11월 6일 우성환 목사(좋은나무교회), 11월 13일 김윤희 교수(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11월 20일 최하진 선교사(다운미션 대표)가 각각 강연을 이어간다.

한편 중앙교회는 지난 10월 5일부터 26일까지 수요전도부흥회를 진행해 이기용 목사(서산교회), 강명옥 전도사(국제제자훈련원 부원장), 이민아 목사(전 LA지역 부장검사),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가 각각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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