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 석사과정 설치 … 금년 신입생 모집부터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대학원에 교회음악과와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이 신설되었다. 유아교육과 석사과정도 이번에 함께 신설돼 대학원의 전문 학문분야의 폭이 보다 넓어졌다.

서울신학대학교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깊이 있는 학문연마를 위해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의 정원을 늘려 교회음악학과 음악학 박사(D.M.A/정원 2명)와 사회복지학과 박사과정(Ph.D, 정원 4명)을 신설했다.

지금까지 교회음악과와 사회복지학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박사과정 설치를 꾸준히 요구해왔고, 이 분야의 전문 인력 양산을 위해 이번에 자체 정원 조정 통해 사회복지학과, 교회음악학 박사과정을 신설하게 되었다.

또한 대학에서 가장 인기학과로 부상한 유아교육학(M.A./문학석사) 석사과정도 신설했다.   신학전문대학원 신학박사과정 정원도 더 늘렸다. 최근 목회자들이 관심이 늘어난 상담심리학전공의 정원을 5명 더 증원했고, 일반 신학전공 박사과정도 2명을 늘렸다.


이로써 신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입학 정원은 총 24명으로 늘어나 목회자들이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더 늘어나게 되었다.  이번에 신설된 일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회음악학 박사과정, 유아교육학 석사과정은 올해(2012학년도) 입시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내년에는 보육학과 박사과정도 신설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신학대학교는 일반대학원, 신학대학원, 신학전문대학원, 상담대학원, 사회복지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11월 15~18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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