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덕여고 등 지역 고교 직접 방문 … 대학 입시홍보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가 정시 모집을 앞두고 내년도 신입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올해 정시 가와 다군에 속한 서울신대는 신입생 모집을 위해 지역고등학교 방문 등 입학 홍보를 한층 강화했다. 우선 인천 숭덕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대학을 소개하고 입시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대학 홍보에 직접 나선 유석성 총장은 “서울신학대학교는 올곧은 꿈을 가진 학생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곳”이라며 뜻있는 학생들의 지원을 요청했다. 유 총장은 “꿈이란 미래에 대한 희망이고, 꿈에 대한 목표는 비전”이라면서 “반드시 이상을 품고 꿈을 향해 달려가고 마침내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영상을 통해 100주년을 맞은 대학을 소개했으며, 앙상블의 합창과 율동으로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인천과 부천 등 대학 인근 지역에 있는 미션스쿨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입시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부천 인천지역 고3 진학 지도 교사를 통해 신입생 유치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대학 측은 또한 12월 전국대학입시 박람회에 참석해 신입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최근 몇 년 동안 대학입학박람회에 참석하지 않았지만 대학을 보다 적극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올해부터 다시 참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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