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위, 교육부·총회교육위, 향후 다시 추진

교단 차원에서 주최하는 세미나가 잇따라 연기됐다.

총회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김재운 목사)는 오는 21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스마트폰과 목회활용’ 세미나를 당분간 연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지방회 정보통신부 부장과 서기 등을 초청해 회의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었던 정보통신위 세미나는 예산 등의 문제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조만간 자체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날짜를 다시 확정해,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힘을 모을 방침이다.

또한 총회 교육부(부장 허성호 목사)와 총회교육위원회(위원장 김종욱 목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태백 O2리조트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2회 BCM 부모교육 세미나를 가정의 달을 앞둔 내년 4월로 연기했다.

행사를 맡은 교단 교육국은 추수감사절 등 각종 절기와 교회 안팎의 행사가 겹쳐 목회자들의 참석이 어려워져 행사를 부득이 연기했다고 밝혀왔다.

총회 교육부와 총회교육위원회는 추후 회의를 통해 다시 일정을 조정하고 행사 준비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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