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으로 전진하는 교회 될 터”

엘에이동지방 한빛교회(차광일 목사)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말씀과 감사의 축제를 벌였다.
한빛교회는 지난 6월 22일 차광일 목사의 사회로 총회 및 지방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동현·정이지 안수집사 임직 및 김영란 외 2인이 권사로 취임하여 새로운 일꾼, 새로운 비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차광일 목사는 지난 20년을 회고하며 “하나님께서는 지난 20년간 당신의 계획대로 인도하셨다. 앞으로도 하나님의 진리가 우리 교회를 통해 열방으로 전진하도록 온 성도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선교사를 세우고 파송하는 교회, 이민사회에 실질적인 봉사를 감당하는 교회, 2세들을 적극적으로 사역현장에서 가르치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빛교회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는 주제로 미주 총회장 홍피터 목사(그레이스임마누엘교회)가 강사로 나서 말씀축제를 벌였다.
한빛교회는 지난 1987년 6월 웨스트코비나 볼드윈시의 접경에 나사렛 교회를 빌려 교회를 개척한 이후 1997년 웨스트 코비나 현재 위치에 성전을 구입하고 지난 2005년 새 성전 건축을 완성하는 등 계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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