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학교, 무학산기도원 보조 청원 가결

경남서지방회는 지난 2월 12일 마산상남교회에서 제65회 정기지방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김종원 목사(신마산교회)를 선출하는 등 주요회무를 처리했다.

대의원 110명 중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지방회에서는 특별한 결의사항이 없이 목사 안수, 장로 시취 청원 등 30여건의 회무를 처리했다. 임원선거는 부서기 후보로 김원근 목사(금산중앙교회)와 박기철 목사(명석교회)가 경합을 벌여 김원근 목사를 부서기로 선출했으며 나머지 후보는 단독입후보로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지방회는 한려교회(김흥일 목사)의 명칭을 주복음새문화교회로 바꾸는 것을 허락했으며 특수 목회처인 가나안교회를 기도처로 변경하였으며 부산신학교 보조 청원, 무학산기도원 운영보조 청원을 가결했다. 그러나 일반청원으로 상정된 체육선교부 신설은 기각됐다.

지방회는 또 2명의 목사안수와 1명의 전도사 시취 청원을 처리했으며 7개 교회에서 청원한 장로 장립과 1명의 전입 장로 시무승인 청원, 안수집사 시취 및 권사 취임 등을 허락했다.  이 외에도 6개 작은교회 부흥회 지원금과 24개의 작은교회 생활비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지방회장/김종원 목사(신마산), 부회장/장요섭 목사(수양) 전기용 장로(마산상남), 서기/박상진 목사(삼천포), 부서기/김원근 목사(금산중앙), 회계/정금영 장로(장평), 부회계/김성철 장로(충무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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