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2세기 교단부흥 견인 다짐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박진수 장로)는 지난 7월 8일 계룡스파텔에서 고문, 증경회장, 실행의원을 대상으로 ‘제42회기 세미나 및 연석간담회’를 개최하고 선교 2세기를 위한 사명을 다짐했다. 

개회예배 및 세미나는 부회장 이상호 장로의 사회로 직전회장 박동국 장로의 기도, 협동총무 최대열 장로의 성경봉독, 강사 송대웅 목사(남대전교회)의 설교 및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100년의 영광 21세기 부흥의 해’란 제목으로 설교한 송대웅 목사는 “선교 2세기 새로운 부흥의 해를 창조해가는 남전도회가 되어 충성과 헌신으로 교단이 회복되고 교회가 부흥되길 바란다”면서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회복하는 축복의 기관으로 쓰임받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세미나 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회장 박진수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황경호 장로의 기도, 고문·증경회장 등 소개, 제42회기 역점과제 및 사업보고, 제42회기 회계보고 등을 진행했다.

이날 남전련은 오는 11월 7, 8일 양일간 기흥 골드패밀리콘도에서 열리는 ‘제8회 전국대회(특별기도회)’의 준비사항 및 박은조 목사(분당샘물교회)를 강사로 초청할 것을 보고했다. 남전련은 또 2009년도 포스터 제작, 기념교회 선교비 지원 등의 사업을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회장 박진수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능력 안에서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고 능력의 사역자가 되는 남전도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님이 주신 지상명령인 세계선교를 위해 다함께 헌신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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