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부, 안나회에 1,200만원 전달
대학(원)생‧고교생 등 7명에 차등 지원

총회 사회복지부(부장 고석현 목사)가 지난 3월 24일 총회본부에서 홀사모 모임 안나선교회(회장 이봉순 사모)에 장학금 1,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예배는 평신도국장대행 안용환 장로의 사회로, 사회복지부 서기 배동환 장로의 기도, 부장 고석현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회복지부장 고석현 목사는 “남편 목사님을 먼저 보내 어려움이 많은 안나회원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대학생과 대학원생, 고등학생 등록금을 고려해 장학금에 차등을 두었다”고 설명하고  안나회장 이봉순 사모에게 장학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홀사모 자녀 중 서강대와 가톨릭대, 숭실사이버대에 재학중인 대학생 3명에게 170만원 씩, 홍익대 대학원과 이화여대 대학원생 3명에게는 각 200만원씩을 지급했다. 고등학생 1명에게는 90만원이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장학생들은 참석하지 않고 복지부장과 서기, 안나회장과 안나회 장학위원장 최경순 사모 등 4명만 모였으며, 장학금은 온라인으로 송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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