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읽고 말씀을 사랑하는 대학”
새 리더 22명 새롭게 임명

서울신학대학교 공동체성경읽기(PRS)센터는 지난 3월 22일 영성채플시간을 PRS리더 헌신예배로 드렸다.

이날 PRS리더 헌신예배는 작년에 이어 서울신학대학교의 공동체성경읽기(PRS)리더를 세우고 격려하는 예배로 올해 새로 임명된 교수리더 6명, 직원리더 2명, 학생리더 14명에게 임명장과 기념선물을 전달했다.

임명식에서 황덕형 총장은 이원배 교수에게 리더를 상징하는 팔찌를 손수 손목에 묶어주며 서울신학대학교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대학, 성경을 읽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재미 사업가 빌황 대표가 설립한 Grace&Mercy(G&M)재단과 함께 2020년부터 공동체성경읽기(PRS)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황덕형 총장 때부터 서울신학대학교 전 공동체가 소그룹에 소속되어 성경을 읽는 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하여 성경을 열심히 읽는 학생들에게는 공동체성경읽기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직원과 교수에게는 승진고과와 연구업적에 반영하는 등 서울신학대학교의 구성원 모두가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할 수 있도록 돕는 중이다.

공동체성경읽기 센터 소장 김성원 교수는 “이번 학기부터 신학과 학생들의 경우 공동체성경읽기 인증제를 도입하여 목회후보생인 신학생들이 솔선수범하여 성경을 읽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했다”며  많은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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