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평신도기관장 간담회 각 기관 사역 보고도 진행

총회장 박현모 목사, 부총회장 윤완혁 장로와 5개 평신도기관장 간담회가 지난 7월 9일 총회본부 총회장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총회장의 초청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장로회장 박태병 장로, 남전도회전국연합회장 이원호 장로, 전국권사회장 안정자 권사,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나신종 권사, 교회학교전국연합회장 최명현 장로 등이 참석해 106년 회기 사역계획을 나누고 총회 사역에 대한 평신도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박현모 총회장은 “1년 동안 불철주야의 각오로 건강한 교단, 경쟁력있는 교단을 만들어 장감성(장로교, 감리교, 성결교)을 넘어 성장감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로 부총회장 윤완혁 장로는 “항상 감사드리며 106년차 회기에도 사역에 힘쓰며 교단을 위해 기도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평신도기관장들이 각 기관 사역을 보고했다. 평신도단체협의회장이자 전국장로회장인 박태병 장로는 총회장, 부총회장의 당선을 축하하며 “교단을 위해 헌신해주시길 바라며 열심히 돕는 평신도기관장들이 되겠다”고 말했다.

남전련 이원호 장로는 해외선교와 외국인선교센터와 관련된 계획들을 소개하며 총회장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고, 최명현 장로는 전국 6개 지역에서 진행 중인 영성 기도회와 영성 하계대회 진행상황을 보고했다. 여전련 나신종 권사는 지난 6월 미얀마 중학교 설립 과정과 후속 사역 계획을, 전국권사회 안정자 권사는 서울신대, 모스크바신학교, 북한선교 사역 계획을 나누었다.

이날 총회장 박현모 목사는 9월 기도회, 4월 성결인대회 겸 목사안수식, 순교기념관 준공식과 개관예배, 서울신대 백주년 기념관 완공 등 교단 사역을 소개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또 충남지방회에서 요청한 강경교회 복원 지원을 위한 1억 5천만원, 미국 갓스 오브 바이블 스쿨 기념비 건립을 위해 평신도기관들의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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